[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요금 부담은 줄이고 장기 해외여행객의 이용 편의는 강화한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데이터 로밍 요금을 인하한다. 현재 패킷 당 4.55원이던 것을 패킷 당 2원으로 내려 약 56% 인하한다. 또 데이터 로밍 일 상한 2만원 제도를 신설한다. 데이터 로밍 중 요금폭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 일 상한 데이터를 초과하면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 아울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장기 해외 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한 신규 데이터 로밍 요금제 ‘T로밍 롱패스’ 2종도 출시한다. 이 요금제는 미국ㆍ일본ㆍ중국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대용량 3G데이터를 장기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7일간 데이터 1GB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롱패스 7’과 30일간 1.5GB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롱패스 30’으로 구성된다. 이용 요금은 각각 3만9000원, 5만9000원이다. SK텔레콤은 신규 요금제 출시로 T로밍 원패스, T로밍 롱패스, 국가별·연령별 특화 로밍 요금제 등 여행지와 여행 기간에 따라 요금제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
[kjtimes=정소영 기자] BMW코리아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3개월 동안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와 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에서는 BMW 750Li xDrive Prestige를 하루(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와 함께 사우스케이프 호텔 1일 숙박, 식사, 부대시설과 액티비티를 이용 할 수 있는 무료 크레딧 쿠폰을 제공한다. 뉴 7시리즈는 기존 대형 세단의 중후함, 안정감과 함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과 함께 카본코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뉴 750Li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한편 사우스케이프는 남해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위에 세워진 예술작품 같은 호텔과 골프 코스로 유명한 프라이빗 힐링 플레이스다. 차움 테라스파와 LP음반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 바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7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증권사의 호평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미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조원을 훌쩍 넘은 상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 종목의 목표주가에 쏠리는 분위기다. 6일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17.7% 증가한 8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인데 이는 시장전망치인 7조80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으로 지난해보다 11.6% 늘어난 29조5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이전과 달라진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분기 기준 8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은 2012년 4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누렸던 수준”이라면서 “당시에는 IM(IT·모바일)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하면서 사업부 간 불균형이 있었다면 지금은 다른 사업부문과 5대 5의 수익 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인 5일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종전 추정치 7조8000억원과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모두 웃돌 것”이라며 “낸드,…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을 불허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SK그룹과 CJ그룹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양사 모두 미래 성장원을 위해서 인수와 매각의 필요성이 높았던 만큼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발송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심사보고서에는 SK텔레콤의 인수효과를 제한하는 ‘권역별 유료가입자 점유율 제한’ 조치가 포함됐다. 심사보고서의 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니나 공정위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합병 시 권역별 유료방송(케이블+IPTV) 가입자 점유율이 50~60% 넘지 않도록 제한했다는 게 골자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경우라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는 사실상 물 건너가게 된다. 득이 될 것이 없는 인수합병에 막대한 투입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완전한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알려진 내용대로라면 이번 인수합병은 더 이상 진행이 어렵다”고 말했다. 매각 주체인 CJ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됐다. 이번 매각을 통해 케이블TV 플랫폼 사업을 정리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었던 것이 그 이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와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삼성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저가매수 기회라고 진단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5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판매 이익은 안정적인 가운데 해외 자원개발(EP) 사업은 7월을 저점으로 이익 증가세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럼에도 가스공사는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33배에 거래되고 있어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정유 부문과 비정유 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유가 등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익과 판매가격(OSP) 변화에 의한 정유부문 이익 축소로 3분기 영업이익은 6072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3배, 주가순자산비율 0.7배는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황유식 NH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현대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노동자협의회의 파업 여부 및 강도도 주가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일련의 이벤트들이 완료될 때 까지 보수적 접근을 권고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해양플랜트 발주가 모두 멈추고 상선 발주도 급감하는 등 시황이 악화하면서 삼성중공업의 올해 조선·해양 부문 신규 수주가 전무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경쟁사들은 상징적 수준의 수주라도 기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삼성중공업은 주력 선종의 시황이 상대적으로 더 부진한 데다가 저가수주 지양이라는 원칙론도 겹치면서 아직 신규 수주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상증자와 파업 결의 등으로 주가의 단기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며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 절차가 본격화됐고 유상증자 규모와 구체적 시기, 삼성전자 등 대주주 참여 여부와 오너 일가의 실권주 인수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우리나라의 새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참, 럭셔리 딜라이츠 at JW’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최근 아태지역 호텔들 가운데 일부를 선정하여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의 전통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인 테이스트 더 트레디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뿐만 아니라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 중국 항주, 마카오에 각각 위치한 총 다섯 개의 JW 메리어트 호텔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메뉴 및 그에 얽힌 각 셰프들의 스토리도 소개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준비한 ‘참, 럭셔리 딜라이츠 at JW’는 호텔 내 한식을 책임지고 있는 22년 경력의 박승일 셰프가 할머니께 직접 배운 레시피에 따라 준비한 총 네 코스의 한국 전통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사한다. 코스1은 진달래, 국화 등의 식용 꽃잎을 얹어 쌀로 만든 화전과 막걸리 칵테일, 코스 2는 산적과 야채소고기 말이와 잘 어울리는 지평 막걸리 혹은 메밀차, 코스3는 인삼, 무화과, 고구마 등을 넣어 건강한 식감을 지닌 양갱과 약과, 인삼차,…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30일 오픈한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4일 동안 3만여명의 인파가 방문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견본주택 오픈과 함게 본격 분양에 나선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에서도 집값 상승이 높은 웅천지구 내 들어서며 마리나항만 개발 호재와 웅천지구 내 중심 입지에 위치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하루 1500여통씩 상담 문의전화가 몰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여수 내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 이슈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수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된 결과라는 것이 한화건설 측의 분석이다. 전용 84㎡의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2억 770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1년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5만대를 기록한 ‘시트로엥 C4 칵투스’에 대한 국내 출시 시점이 올해 3분기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지난 2014년 3월 출시된 도시형 SUV로 2015년에는 프랑스, 영국, 스페인과 같은 국가를 중심으로 총 8만725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98.6%라는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1분기 총 2만584대를 판매하며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5만1773대를 판매했다. 당초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됐지만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반영해 유럽 외 일부 지역에도 해당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된 에어범프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해주고, 다양한 컬러로 조합이 가능해 고객 개인 감성에 맞는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연료 효율 및 친환경성 등도 국내 시장에서의 연착륙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들이다. 한불모터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은행권 공동 중금리대출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올해 1월 금융위에서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9개 시중은행에서 공동 출시한 대출 상품으로, 일정 급여·사업·연금소득이 있으며, 서울보증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 대상 중 우리은행의 일정 심사를 충족한 고객이 대출 대상이다. 대출한도와 대출기간은 각각 최대 2000만원과 60개월 이내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대출이며, 대출금리는 금리우대 포함 상품출시일 현재 3개월 코리보 기준 최저 연 5.20%에서 최고 9.30%이다. 대출신청은 영업점 및 스마트뱅킹에서 가능하다.우리은행의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자동으로 대출증빙서류를 확인하는 핀테크기술인 ‘모바일 스크래핑’을 적용해 스마트뱅킹에서 무서류, 무방문으로 24시간 365일 대출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그 밖에 ▲비대면채널로 대출신청 시 0.2%p, ▲급여이체 시 0.1%p, ▲공과금/통신비 이체 시 0.1%p, ▲12개월동안 연체 없이 성실히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 최고 0.3%p 등 다양한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0.6%p 금리우대도 가능하다.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 ▲채널지원부 김동성 ▲자금부 허승원▲트레이딩부 이재영 ▲외환업무센터 이원재 ▲ICT지원센터강대현 ▲차세대ICT기획부 김백수 ▲총무부 박정국 ▲중기업심사부 나규용 ▲대기업심사부 최윤정 ▲기업금융부 최광섭 ▲전략기획부 김남곤 ▲재무기획부 김규백 ▲홍보실 전승호 ▲검사실 허 욱 ▲우리아메리카은행정인기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이정섭 ▲중국우리은행 이상무 ▲인재개발부 신호원 ▲인재개발부 김 선 ▲인재개발부 안재환 ▲인재개발부 김용수 ▲인재개발부 최야수 ▲인재개발부 노진규 ▲인재개발부 성병용 ▲인재개발부 이강영 ▲인재개발부 박상범 ▲인재개발부 정운형 ▲인재개발부 박헌우 ▲인재개발부 차철웅 ▲인재개발부 홍성진 ▲인재개발부 김상훈 ▲인재개발부 김용태 ▲인재개발부 이주식 ▲인재개발부 권정옥 ▲인재개발부 남혜원 ▲인재개발부 송동길 ▲인재개발부 문보영 ▲인재개발부 차재헌 ▲인재개발부 허기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이용규 ▲미래이재원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가락중앙 이성희 ▲구로디지털산단 윤재석 ▲도산대로 이재복 ▲무역센터 정평섭▲법조타운 구자민 ▲세운 권성운 ▲신사동 신동준 ▲양재남 최규성 ▲역삼역 최재필 ▲종로4가 임광욱 ▲부평 이기철 ▲동수원백이선…
[KJtimes=서민규 기자]“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내며 사격종목 종합우승의 위업을 차지한 이래 한국 사격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리우올림픽에서도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진정한 챔피언의 모습으로 또 한 번 큰 감동을 전해주길 기대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5일 리우올림픽 사격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을 찾은 김 회장은 사격국가대표 진종오(권총), 이대명(권총), 김장미(권총), 김종현(소총) 선수 등을 격려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사실 이날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리우올림픽 사격선수단 실전점검 무대인 ‘2016 한화회장배 사격대회’가 개막한 날이다.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경기장 시설, 내부환경, 판정기준 등 모든 조건을 리우올림픽과 동일하게 맞춰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김승연 회장은 선수들에게 “여기는 청주가 아니라 브라질 리우이고 사격장의 모든 환경은 리우 경기장과 동일하다”면서 “이번 대회 경험을 통해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KJtimes=서민규 기자]조성진 LG전자 사장(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이 ‘2016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그는 이 자리에서 “품질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말했다. 품질경영학회는 조 사장에 대한 수상과 관련 “조성진 사장의 품질 마인드는 좌우명인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에 있다”면서 “그의 수상이 많은 중소기업에 품질을 중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 사장이 생산라인을 세워 불량의 원인을 찾아낸 다음 라인을 다시 가동하는 품질 철학에 감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글로벌 품질경영인’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1988년부터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에 공헌한 경영인을 선정해 오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X 시리즈’ 2종을 추가 출시해 보급형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오는 8일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X5’를 SKT향으로, 4,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X파워’를 KT 전용으로 각각 출시한다. ‘X시리즈’는 모델별 핵심 기능을 프리미엄급으로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군이다. 지난 3월 ‘X 스크린’에는 세컨드 스크린이 적용됐고, 지난 6월 초슬림 디자인의 ‘X 스킨’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캠’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번 ‘X5’, ‘X파워’ 출시로 총 5종의 ‘X 시리즈’ 라인업을 갖추게 된 LG전자는 국내 보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X5’는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임에도 133g의 가벼운 무게와 7.2mm의 얇은 두께를 적용해 뛰어난 그립감이 특징이다.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배터리 교체도 가능해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화면을 장시간 볼 때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 ‘리더모드’와 ‘필름효과’ ‘뷰티샷’ 등 프리미엄 카메라 UX를 ‘X5’에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X 파워’는 4,100mAh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
[KJtimes=장우호 기자]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오는 19일부터 전면 무료화된다. SK텔레콤은 5일 자사 LTE요금제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만 무료로 제공돼 왔던 ‘T맵’을 KTㆍLGU+ㆍ알뜰폰 등 타사 고객에게도 무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SK텔레콤은 경쟁이 치열한 이동통신 시장에서 ‘T맵’을 자사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며 마케팅 차별점으로 활용해 왔다. 하지만 이번 ‘T맵’ 무료화 결정으로 타 통신사 사용자도 별도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가입자 기반 확대 조치에 따라 ‘T맵’은 기존 월 평균 이용고객이 현행 800만 명에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은 T맵 전면 무료화 결정을 내린 바탕에 ‘T맵’의 플랫폼화를 통해 생활가치/IoT플랫폼 및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전기차 사업 등 잠재적 미래성장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T맵’을 자사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하며, 강력한 마케팅 차별점으로 활용해왔던 것을 포기하는 대신, ‘플랫폼 개방’을 통한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 확산 기반 및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해열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