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24일부터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위치하며 지난 2014년 분양 완료된 1차 761세대와 올해 초 분양한 2차 528세대를 포함해 총 3600여 세대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면서 랜드마크 단지로 급부상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3차는 지하 1층, 지상 23층~27층 아파트 11개동 총 97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A 200세대, 73㎡B 100세대, 84㎡A 397세대, 84㎡B 184세대, 97㎡ 96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분양시장은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 ‘SRT 평택지제역(가칭)’과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 (2017년 이전 예정), LG전자 산업단지 조성(2017년 완공 예정)에 따른 것이다. 3차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비전동과 인접해 있어 기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 등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는 지역이라 향후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도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은행이 오는 2018년 말까지 132개 비금융출자회사를 매각하고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23일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 안에 비금융출자회사를 전부 매각하고 2021년까지 현 정원의 10%를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KBD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등 구조조정 이슈로 산업은행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를 받아들여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6대 혁신과제를 설정·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이 발표한 내용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132개나 되는 비금융출자회사를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는 것이다. 당초 36개를 매각하겠다는 올해 업무계획 목표보다 10개사 늘면서 출자회사 정리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산은은 올해 초 출자회사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출자회사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 비금융출자회사를 집중 매각해 해당 재원을 정책금융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출자회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jtimes=장우호 기자] 여성에 비해 남성이 피부 관리에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지만 최근다양한 피부 트러블 요소들이 발생하면서 남성들도 꾸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잦은 음주와 야근 그리고중국발미세먼지까지,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피부 관리는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를 이끌고 있는 '유시진 대위' 송중기는‘예쁜남자’ ‘꿀피부’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어깨끗하고 화사한 피부의 대명사가 됐다. 지금은 남자의 피부와 외모가 스펙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됐다. 남자의 ‘꿀피부’는 여성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사회적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대부분 직장 남성의 야근, 음주, 흡연,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 불규칙한 생활과 외부자극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원인이다. 또한 여성에 비해 두꺼운 남성 피부는 잔주름은 잘생기지 않지만 한번 주름이 잡히면 깊게 패이는 경향이 있다.HS 클리닉 김홍섭 원장은 "남성은 대체로 피부 관리가 소홀하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피지가 많고 모공이 넓어 얼굴이 자주 번들거리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며, "그렇기
[KJtimes=임영규 기자]한진해운[117930]은 24일 공시를 통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칭다오, 다롄, 상하이 등 3곳에 있는 중국 물류법인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됐을 때 한진해운이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210억원 가량이다. 한편 채무재조정 중이었던한진해운[117930]은 지난 17일이달만기가 도래하는 1천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에 성공했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인류를 위한 선도 기술을 갖고 있으면 글로벌 1등을 달성할 수 있다.” 황창규 KT 회장의 일성이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총회(UNGC Leaders Summit 2016)’에 참석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 회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노하우 공유를 제안했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선 인류에 기여하는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제안에 유엔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많은 통신사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황 회장은 이날 1000여 명이 참석한 UNGC 총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빅데이터 노하우 공유를 골자로 한 글로벌 통신사 간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KT가 유엔(UN)을 통해 그동안 확보한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오픈소스처럼 공개하고 개발도상국의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유엔이 나서 각국 정부와 통신사 간 협의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KT의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공유할 계획이다. 빅데이
[속보]BBC "영국 EU 탈퇴 진영 승리 확정" 발표
[KJtimes=이지훈 기자]코스피와 코스닥이 24일 브렉시트 공포에 동반 폭락하고 있다. 개표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탈퇴 의견이 잔류와의 격차를 벌려나가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날 낮 12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03포인트(4.18%) 내린 1,903.6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4포인트(0.75%) 오른 2,001.55로 상승 출발했으나 브렉시트 투표 개표가 진행되며 탈퇴와 잔류 의견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자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점차 탈퇴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되며 브렉시트 우려가 현실화하자 낙폭도 점차 커지고 있다. 장중 한때 1,900선을 내주고 1,892.75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낮 12시35분(영국시간 24일 오전 4시 35분) 기준으로 총 382개 개표센터 중 300곳의 개표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탈퇴와 잔류는 각각 51.6%와 48.4%로, 탈퇴가 3.2%포인트 앞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886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1천350억원과 5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
[KJtimes=김봄내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와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의 개표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탈퇴(브렉시트)가 잔류와의 격차를 점차 벌리며 앞서고 있다. 24일 새벽 4시 35분(현지시간·한국시간 낮 12시 35분) 현재 총 382개 개표센터 가운데 300개 센터의 개표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탈퇴와 잔류가 각각 51.6%, 48.4%로 탈퇴가 3.2%포인트 앞서고 있다. 개표 중반에 접어들 때까지는 양쪽의 차이가 근소해 각 개표센터의 결과가 추가로 나올 때마다 잔류와 탈퇴의 우위가 바뀌며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이후 2~3% 포인트 차이로 탈퇴가 앞서고 있다. 특히 잔류가 압도적으로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 지역에서도 잔류 찬성률이 예상보다는 낮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평균 투표율은 71%다. 한국시간으로 낮 12시 35분 현재까지 2천450만표(75%) 정도가 개표됐다.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지역별 격차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55% 정도로 탈퇴가 우세한 반면,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는 잔류가 55∼62%로 우세하다. 총 382개 투표센터 가운데 잉글랜드의 투표센터가 32
[KJtimes=장우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준을 적용한 건설엔지니어링 입ㆍ낙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양평-이천 고속도로(3개공구)’ ‘송산 그린시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등 5개 설계용역이다. 현행 국내 입ㆍ낙찰 평가기준은 변별력이 부족해 기술력 평가보다 가격에 의해 낙찰자가 결정되고, 때문에 업계는 기술력 향상보다 수주를 위한 기술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을 받아왔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국제기준(ADB, WB 등)을 도입한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종합심사제 도입 등 입·낙찰 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국내 제도와 국제기준과 달라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시장 점유율이 시공분야 점유율에 비해 미미한 실정이라고 시범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우리나라 건설 Eng 해외시장 점유율은 2012년 1.4%, 2013년 1.4%, 2014년 1.9%등으로 시공분야(2014년 7.1%)에 뒤쳐져 있다. 국토교통부는 침체된 국내 건설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뿐
[KJtimes=장우호 기자] ‘철강슬래그의 미래가지 창출을 위한 전략 포럼’이 23일 오후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철강협회 주최, 한국건설순한자원학회 주관으로 슬래그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철강슬래그는 그동안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재활용에 각종 제한을 받고 있었지만, 자원순환 기본법 제정과 동시에 순환자원 인정을 받아 폐기물 신분을 탈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왔다는 게 철강협회의 설명이다. 이날 포럼에서 민달기 가천대학교 명예교수는 주제발표 ‘슬래그의 환경성 검토 및 재활용 확대방안’을 통해 “쇳물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는 조강 생산량의 17.8% 정도 발생하며, 각종 검사결과 철강슬래그는 친환경 소재로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이어 “철강슬래그는 현재의 지정 부산물에서 미래에는 지정부산물이면서 순환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철강슬래그는 유상거래 되고 있으며, 향후 건설폐기물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상의 순환 골재로서 정부조달제품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윤구 현대건설 박사는 ‘철강슬래그의 건설분야 활용사례와 우수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래쉬가드를 비롯한 워터스포츠 제품류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모트는 래쉬가드 출시 기념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바캉스 아웃도어 라이프를 더욱 실속 있게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래쉬가드를 비롯한 워터스포츠 제품류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마모트 래쉬가드 컬렉션의 래쉬가드, 재킷, 워터 레깅스, 팬츠 등 다양한 제품이 해당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래쉬가드 트렌드가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정착하며 키즈, 성인 래쉬가드 세트 각각 구매 시 특별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키즈 래쉬가드 세트는 △캐쉬키즈 래쉬가드/래쉬팬츠, 혹은 △토스키즈 래쉬가드/래쉬팬츠 구매 시 특별 할인가 47,000원에 제공한다. 성인 래쉬가드 세트는 남/여 커플세트 구매 시 59,000원부터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 목요일까지 전국 마모트 매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마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모트 사업부 이평섭 부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
[KJtimes=김봄내 기자]㈜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여름을 맞아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 오프는 그동안의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SS16 시즌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라코스테 및 라코스테 라이브 전 매장과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동시 진행된다. (일부 품목 제외) 더불어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의 백 및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라코스테 레더굳(Leather Goods) 컬렉션은 지난 6월 17일(금)부터 한발 앞서 시즌 오프를 시작했으며, 종료 시점은 동일하다. 라코스테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시즌 오프를 통해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코스테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착용감으로 ‘썸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폴로 셔츠와 리넨 컬렉션은 이번 시즌 오프에서 가장 주목해 볼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여성들의 피부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다다르는 장마철에는 높은 습기와 피지 분비로 금세 화장이 무너지고 만다. 이럴 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아이템을 재정비해 끈적한 장마철에도 하루 종일 청량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마이너스 뷰티’ 케어에 주목해보자. ‘마이너스 뷰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개수를 줄여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단계를 단순화해 유분은 물론 피부온도도 마이너스 케어하는 여름철 피부 관리법이다. ▲ 마이너스 뷰티케어 TIP 1. 피지 분비와 피부 온도는 낮춰주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세요!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피부 온도 역시 높아져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된다. 과도한 피지와 유분은 모공을 막는 원인이 되므로 근본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는 수분 크림을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거운 제형의 보습 제품보다 산뜻하고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젤 타입의 제품을 추천한다. 키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크림’은 무더운 여름철 피지와 수분을 한번에 잡아주고 피부 온도까지 낮춰주는 제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무더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힐링과 스릴을 만끽 할 수 있는 고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블랙야크의 ‘세상은 문 밖에 있다’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야크타임[YAK:TIME] 이벤트는 오는 6월 18일부터 2개의 다른 프로모션을 통해 한강과 청평에서 캠핑과 수상레포츠, 윈드서핑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진행되는 ‘윈드서핑’ 체험은 6월 18일부터 9월 25일 중 매주 주말 별도로 마련된 블랙야크 윈드서핑장(45호)에서 진행되며, 매주 선정된 10팀(1팀 2인)에게 1회 강습권이 제공되어 도심 속에서 윈드서핑 체험을 할 수 있다. 블랙야크의 2016년 신제품인 오션라인 제품과 아이스 티셔츠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응모할 수 있다. 또, 글램핑과 함께 수상레포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6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총 10회) 18팀(1팀 4인)을 선정해 글램핑 1박 2일 이용권과 함께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이용권도 제공된다. 대상은 블랙야크와 블랙야크 키즈 제품을…
[KJtimes=김봄내 기자]폭염이 기승 부리는 요즘.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이럴 때 더위에 맞설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게 우선이지만 기력 보충과 함께 달아난 입맛을 찾아줄 맛있는 음식이 무엇보다 간절해진다. 이에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응원하고자 이색 계절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새우, 크랩을 활용한 유명 해외 여행지 인기메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줄 시원한 면요리를 비롯해 선조들의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지혜가 엿보이는 매콤하고 뜨거운 음식 등 다양하게 출시됐다. 곧 시작될 열대야도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한 비결이 될 외식업계 여름 신메뉴를 소개한다. ◆ “올여름 미식 바캉스 떠나자” 하와이, 홍콩, 싱가포르 등 유명 해외여행지 인기메뉴 속속 출시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Ashley)는 이달 14일부터 ‘알로하 애슐리(Aloha Ashley)’ 콘셉트의 신메뉴 11종을 선보였다. 새우, 크랩 등으로 바다의 맛 담은 신메뉴 11종은 ▲하와이안 케이준 쉬림프 ▲갈릭 시리얼 쉬림프 ▲스파이시 포크 깔라마리 ▲하와이안 크랩 라이스 ▲하와이안 쉬림프 라이스 ▲쉬림프 와사비 크림파스타 ▲피시앤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