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솔로포를 쳤다. 강정호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제프 사마자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훌쩍 넘겼다.…
[KJtimes=서민규 기자]택배업체인 로젠택배 매각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 일각에선 이번 매각 작업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 이유로는 적정가를 놓고 매각자 측과 인수후보 간의 의견 차가 크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업계에선 만일 이번 매각작업이 무산되면 지난 2013년 미래에셋PE로부터 로젠택배 지분 100%를 1580억원에 인수해 기업가치를 키워온 베어링PEA의 투자금 회수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3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의 매각자 측은 새로운 인수 후보를 물색하면서 기업공개(IPO)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베어링 프라이빗에쿼티 아시아(PEA)와 매각 주관사 JP모간은 이번 주를 시한으로 UPS와 단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양측이 이번 주 안에는 어떻게든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 아래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며 “하지만 가격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로 결렬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관측했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매각자 측이 UPS와 협상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인수 후보를 찾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고 IPO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라면서 “최근 한국투자증권…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호텔 개관 28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든 레스토랑에서 28주년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을 오는 7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로비층에 위치한 뉴욕 스타일의 맨해튼 그릴에서는 28주년 스페셜 세뉴 메뉴를 선보인다. 가족 모임 또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특별한 가격에 품격 있는 식사와 더불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맨해튼 브래드, 치즈 크림을 곁들인 통감자 구이와 새우 샐러드, 정통 스테이크의 풍미를 자랑하는 핑크 후추소스와 브로콜리를 곁들인 미국산 목등심 스테이크와 후식으로 커피 또는 차를 제공한다. 4층에 위치한 중식당 가빈에서는 5가지의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로는 게살 옥수수 수프, 유산슬, 돼지고기 탕수육, 삼선 자장면 그리고 디저트로 코코넛 시미로를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는 와인을 1잔 당 2800원에 제공하며 1천원 추가 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식당 이로도리에서는 사케 1병(기자쿠라 야마하이 지코미 혼죠조)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로비층에 위치한 더 베이커리에서는 모든 베이커리를 2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와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현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목표주가 1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채 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2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1조7400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채 연구원은 “신흥 시장의 수요 부진과 금융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호실적은 아니겠지만 영업이익이 15.5% 감소했던 1분기에 비해서는 개선될 것”이라면서 “하반기 이익은 성장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지난해 3·4분기 기저 효과와 해외 신차 마케팅 강화로 전년 대비 이익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무난한 실적 기대감으로 6~7월 주가는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하반기 수주가 늘…
[KJtimes=유병철 기자]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 커피디엔에이(Coffee DNA)가 원목가구 브랜드 고트레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고트레 논현동 매장에 입점하면서 서울 강남권으로 첫 진출 했다. 커피디엔에이는 ‘진한 커피는 쓰다’는 편견을 깨며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대학가의 작은 테이크 아웃 카페로 시작해 커피 맛을 인정받아 연간 15만잔의 커피가 판매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커피디엔에이 측은 “현재는 이문동, 여의도동을 거쳐 강남권으로 매장 확장을 위해 타 업종과의 협업을 하게 됐다”며 “테이크 아웃 전문점을 넘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에 무리하게 진출하지 않고 새로운 고객을 만나기 위한 시도인 것이다”고 밝혔다. 커피디엔에이의 서울 강남점은 논현동에 위치한 고트레 매장 1층에 영업점을 갖춰 한 공간에서 가구 쇼핑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마련된다. 커피디엔에이 측은 이어 “테이크 아웃 전문점인 커피디엔에이의 음료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첫 매장으로 커피디엔에이의 음료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가구 매장에 카페를 결합함으로서 단순한 가구 쇼룸이 아닌…
[KJtimes=김승훈 기자]경동나비엔[009450]과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증권사가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경동나비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비용 절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1230억원, 영업이익은 58.8% 신장한 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전분기보다 모멘텀이 크지 않지만 비용 부담 완화로 애초 추정치보다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자동화 2개 라인 설치가 완료돼 생산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3번째 자동화 라인도 이달 말부터 작동해 원가율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신규 아이템인 제습냉난방기기를 3분기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미뤄 판촉비가 감소함에 따라 실적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와 84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KJtimes=김승훈 기자]만도[20432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한국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5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부터는 성장 스토리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점차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2분기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4.1% 밑도는 634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신제품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구조조정 비용도 일회성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분기 실적은 예상을 밑돌지만 중국과 인도에서의 장기 성장 스토리와 미국에서의 자동긴급제동(AEB) 의무화 수혜는 여전히 유효한 투자 포인트”이라면서 “브레이크 핵심부품인 캘리퍼(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장치)를 비롯해 기존 제품들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평균판매단가(ASP)도 상승할 것”이라는 내다봤다. 그는 “만도의 주가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2배 넘게 급등했다”며 “부진한 2분기 실적이 차익 실현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으나 투
[KJtimes=이지훈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숍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 네이처리퍼블릭이 경영 정상화를 거쳐 상장에 성공할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 네이처리퍼블릭은 그동안 ‘정운호 리스크’로 사실상 모든 경영 일정이 멈춰 있었다. 정운호 전 대표가 원정도박 혐의로 지난해 9월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10월 구속기소 되면서 경영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게다가 원정도박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정 전 대표는 자신의 구명을 위해 법조계 등 인맥을 동원해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까지 받으면서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의 중심에 섰다. 정 전 대표는 이달 5일 만기 출소 예정이었다. 하지만 네이처리퍼블릭과 계열사 등 법인 자금을 빼돌려 142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금까지 구속 상태다. 그 여파는 컸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연내 상장을 목표로 그해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었으나 정 전 대표의 구속으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상당 시일이 걸릴 것으로 관측되고…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고강도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롯데 비자금 저수지’로 지목받던 롯데케미칼에서 전 임원이 구속됐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에 대한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3일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 회사 전 재무파트 임원 김모씨를 구속했다. 롯데케미칼의 법인세 등 탈루에 가담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등이다. 실제 그는 롯데케미칼의 수백억원대 조세포탈에 깊이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실 그동안 검찰은 그룹 화학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을 주요 ‘비자금 저수지’의 하나로 의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를 수입할 때 일본 롯데물산을 거래 중간에 끼워 넣어 거래 대금을 부풀린 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지난 10일 롯데그룹 본사 등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에 본격 착수한 이후 회사 관계자를 처음 구속함으로써 롯데 비리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검찰은 지난 19일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조사 중 관련 혐의를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그는 회사의 비자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루고(Lugo)’가 이달 16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콜드브루(Cold Brew) 커피’ 3종을 출시했다. 루고의 콜드브루 커피는 차가운 물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추출한 더치커피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음료로, ▲시그니처 콜드브루 ▲콜드브루 큐브라떼 ▲콜드브루 플랏 등 3종으로 선보인다. 아이스 커피보다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콜드브루’는 더치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이 특징이며, ‘콜드브루 큐브라떼’는 더치커피를 얼린 큐브 얼음과 우유를 함께 담아 얼음이 녹을수록 커피의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아이스 더치커피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콜드브루 플랏’은 커피의 깊고 진한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다. 루고의 콜드브루 커피 3종은 송파 가든파이브, 일산 뉴코아아울렛, 평촌NC백화점, 강남 뉴코아아울렛 등 전국 8개 루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시그니처 콜드브루’ 4500원, ‘콜드브루 큐브라떼’ 4900원, ‘콜드브루 플랏’ 5500원이다. 한편, 2010년 국내 첫 론칭한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루고’는
[KJtimes=김봄내 기자]음료·주류업계에서 열대과일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달콤한 ‘망고’와 쌉싸름한 ‘자몽’이 음료·주류업계를 강타했다면 올해는 피부미용 및 피로회복에도 좋은 싱그러운 맛의 열대과일 ‘청포도’가 대세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상큼한 청포도 과즙을 담은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를 출시했다. 지난해 단순히 마시는 과일음료가 아닌 ‘과일 속까지 먹는다!’라는 새로운 주스 트렌드를 만들었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이 오렌지와 자몽에 이어 새롭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를 선보인 것.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는 상큼한 맛의 청포도 과즙에 알로에 속살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청포도 과즙의 풍부한 맛과 알로에 속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청포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의 용기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청포도 고유의 초록 빛깔에, 제품을 가볍게 흔들어주면 알로에 속살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커피전문점 ‘더 스토리 오브 베스트 커피, 더카페(The Caffé)’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신메뉴 ‘청포도 음료…
[KJtimes=김봄내 기자]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평생의 숙제인 다이어트를 올 여름에는 꼭 성공하고 싶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살과의 전쟁에 돌입해야 할 때. 최근 업계에서는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식음료 체험 이벤트, 다이어트 앱 등을 선보이며 여름 맞이 몸매관리에 한창인 소비자들이 운동과 식이요법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힘든 다이어트를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기를 부여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여름을 핫하게 달구는 각종 다이어트 방법에 주목해보자. ◆ 효과적인 그룹 운동 최근 스포츠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혼자서는 쉽게 지치는 운동을 여럿이 함께 함으로써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가의 체계적인 강습을 받으면서도 비싼 수강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덕에 인기가 높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트레이닝 클래스 #CommitToMore 프로그램의 1, 2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최근 약 1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3
[KJtimes=김봄내 기자]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여자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서현진이 현실적인 연기와 함께 로코퀸의 자리를 넘보는 가운데 그녀의 패션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9, 10화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자신에게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는 박도경(에릭 분)에게 울분을 토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드라마 역사상 가장 격렬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프린팅 블라우스와 함께 심플한 스터드 이어링, 네크리스, 손목을 가늘어 보이게 하는 가느다란 블랙 가죽밴드 시계를 매치한 서현진의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어진 13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자신의 힘들었던 연애 이야기가 전국에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당당하게 일어나 출근을 하면서 핑크 블라우스와 함께 여성스러운 드롭 이어링을 더했다. 14K 골드 소재의 이어링은 이슬이 맺힌 듯한 마퀴즈 스톤이 여성스러움을 더하며 뒷 피어리스를 스터드형으로 바꿔 끼면 심플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프론트백 제품으로 활용도 또한 만점이다. 14회에서는 많은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모습을 찾은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핑크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KJtimes=유병철 기자] 품격 있는 리빙트렌드를 제시하는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고트레가 기존 가구 브랜드에서 토탈 리빙 브랜드로 변신을 꾀하고 나섰다.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해오던 고트레는 최근 소비자를 위한 인테리어 트렌드 소개 차원에서 시작, 가구뿐만 아니라 실내조경식물, 조명 등을 함께 소개해왔다. 고트레 측은 “고트레는 인테리어 트렌드 제시 차원에서 시작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단순한 가구 판매 브랜드에서 한걸음 나아가 리빙 트렌드를 제시하는 토탈 리빙 브랜드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트레는 2016년 하반기 새로운 디자인의 가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동시에 다양한 생활 소품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고트레는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가구 시장에서의 일반적인 홍보도구로 사용되는 TV PPL뿐만 아니라 잡지,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촬영세트장을 고객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는 ‘쇼룸’으로 판단, 이제껏 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활용하고 나선 것. 고트레의 이러한 행보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별
[kjtimes=최태우 기자] 작장에 갓 입사한 20대 새내기 여직원(21세) A씨에게 상습적인 성추행을 일삼은 40대 직장 상사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다. 22일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구창모 부장판사)는 부하 여직원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2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린 1심을 파기하고 징력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지난해 1월 충북 진천에 위치한 한 제조공장에 취업한 직장 새내기 A씨는 지난해 2월초부터 약 한달 동안 박씨에게 신입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게 됐다. 관리자로 일하고 있던 박씨는 A씨를 교육한다는 핑계로 불러내 엉덩이를 손으로 치거나 허리를 감싸 안는 등 추행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업무를 시간 내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벌을 준다며 강제로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A씨는 사회에 나와 첫 번째 직장을 다니다보니 박씨의 추행에 딱히 대응하지 못한데다 직장 상사라는 점 때문에 문제를 삼지도 못했다. 결국 스스로 직장을 그만 둔 후 사법기관에 피해 사실을 털어 놓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