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 22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여름 장마철 안전주행은 '수막현상'과의 싸움이 관건이다. 자동차가 주행할 때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얇은 물의 막, 즉 수막이 생기면 자동차는 물리적으로 물위에 떠 있는 상태가 된다. 이 현상이 네 바퀴에서 동시에 발생하면 자동차는 운전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어가 안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장마 기간 동안 안전한 차량 운행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수막현상'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수막현상을 예방하는 핵심은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적절한 공기압, 감속 운행 등 3가지다. 브리지스톤은 100원 짜리 동전 하나로 타이어 마모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타이어의 옆 부분에 있는 삼각형(▲) 표시가 가리키는 위쪽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사모가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할 시기가 됐다는 것이다. 브리지스톤은 또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공기압에서 10%이상 부족하거나, 그 이상 과다 주입된 상태를 공기압 '정비 불량'으로 간주하며, 특히 공기압이 부족할 때 수막현상이 더 잘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차상대 브리지스톤 코리아 팀장은 “
[KJtimes=장우호 기자] 마세라티가 ‘비씨카드ㆍ한경 레이디스컵 2016’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비씨카드ㆍ한경 레이디스컵 2016’에는 이정민을 포함해 박성현, 안시현 등 국내 정상급 프로들이 출전한다. 총 상금은 7억원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비씨카드ㆍ한경 레이디스컵 2016’ 스폰서십을 통해 마세라티가 국내 골프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세라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골프는 물론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공식 후원사인 마세라티는 12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1억원 상당의 ‘기블리 디젤’을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 하림이 신제품 ‘토종닭 바비큐 훈제 슬라이스’를 24일 출시한다. 하림에 따르면손으로 일일이 뼈를 발라낸 100% 국내산 토종닭 순살만을 사용해 먹기 쉽게 가공한 제품이고 밝혔다. ‘토종닭 바비큐 훈제 슬라이스’는 훈제 향과 매콤한 바베큐 양념이 배어있어 닭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준다. 여기에 생우유를 2.7% 가미해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이 특징이다.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로 2~3분이면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은성 하림 마케팅팀 과장은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무더위 손쉬운 보양 메뉴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도 영양가 높은 토종닭의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3종이 ‘IDEA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블랙박스는 ‘QXD950 View’ ‘MAX View’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 총 3종으로,아이나비 블랙박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기능과 차량환경, 사용자를 고려한 아이나비만의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IDEA 수상을 통해 아이나비 디자인의 가치가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80년 처음 시작됐다. ‘IDEA’는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동탄2신도시 A42블록 ‘힐스테이트 동탄’이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아파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갖춘 아파트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가장 주목 받는 점은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지난 2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된다.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체험 가능하다. 덕분에 힐스테이트 동탄에 입주하는 고객은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
[kjtimes=최태우 기자] 미래에셋대우(사장 홍성국)가 기존 거액 자산가들 사이 큰 인기를 끌었던 KP채권을 투자금액과 현금화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미래에셋우량KP 펀드로 판매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효과적인 달러투자 방법의 일환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래에셋우량KP 펀드는 미국 달러화에 투자하면서 높은 이자수익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거액 자산가들 사이에선 이미 큰 인기를 끌었지만 거래단위가 커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미래에셋우량KP 펀드는 공모로 출시됨에 따라, 투자금액과 현금화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해졌으며, 투자기간이 30일만 넘으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해지면서 기존 KP채권에 직접투자가 어려웠던 일반 투자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달러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달러로 펀드를 매수 할 경우 환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비과세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의 경우 환율 변동 위험 없이 원화로도 매수가 가능하며, 연간 1%의 프리미엄 수익 또한 얻을 수 있다. 달러로 펀드를 매수할 경우 목표 수익률 연 2%에…
"MsoNormal" style="line-height: 1.4;">[KJtimes=장우호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저서 ‘CEO의 기도’가 6월 2주 교보문고종교부문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 청운교회 장로이자 서희건설 CEO인 이 회장은 회사를 건설업계 중견기업으로 이끌면서 직접 써 놓았던 기도문을 엮어 본 저서를 냈다. 출판은 와엠퍼블 출판사에서 맡았다. 김도연 POSTECH 총장은 “(이봉관회장은) 이웃과 국가에 대한 따뜻한 시선, 미래에 대한 담대한시야를 가진 큰 어른으로서 가르침이 많은 분들께, 신앙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영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는 “‘CEO의 기도’는 전통적인 형식을 깨고 가슴을 뜨겁게 열어낸 시(詩)이자 애가(哀歌)”라고전했다. 이봉관 회장은 “건설업계 30위의매출 1조 규모인 탄탄한 건설사가 되기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간구했던 기도의 힘이 컸다”고 책을 통해 밝힌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1년 7개월 만에 새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팬택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스카이, IM-100'을 공개하고 오는 30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IM-100은 '내가 돌아왔다'(I'm back)는 영어 문장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과거 팬택이 사용하던 'It's different'라는 광고 카피처럼 스카이는 새로운 개념의 중저가·보급형 스마트폰을 표방한다. 다른 시중 중저가폰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가격은 44만9천원으로 책정했다. 스카이 단말기와 패키지로 제공되는 무선충전 겸용 스피커 '스톤'(Stone)은 팬택이 띄운 승부수다. 스톤은 국제무선충전표준협회(WPC)에서 인증받은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둥근 모양의 거치대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편리하다. 스톤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하는 스피커 역할도 한다. 3W 출력의 스피커 2개와 우퍼가 들어있어 풍부한 음량과 음질을 즐기기 충분하다. 스카이 뒷면에 달린 바퀴 모양의 '휠 키'(Wheel key)는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외장 버튼이다. 플라스틱 재
[KJtimes=김승훈 기자]삼천리자전거[024950]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SK증권은 삼천리자전거는 올해부터 ‘쁘레베베’, ‘스마트자전거’ 등 자회사 실적이 연결로 반영된다며 올해 2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하고 하반기 유아용 신제품이 출시되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전국 1300여 개 대리점을 확보한 삼천리자전거는 자회사를 포함한 시장점유율이 40.6%로 업계 1위에 있다”며 “4대강과 주요 하천,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면서 로드형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도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로드형 제품이 계속 출시되고 있어 판매량과 평균판매단가(ASP)의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면서 “2014년 8.5%를 기록한 자전거 용품·부품 매출 비중이 올해 1분기 10.1%까지 높아졌고 자전거를 즐기는 마니아층이 늘어나 용품·부품 시장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상사[001120]와 코스닥 상장사 동아엘텍[088130]에 대해 증권사가 실적개선을 기대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NH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올해 2분기에 개선된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4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반등하고 석탄과 구리가 기존 가격 수준을 유지해 자원사업의 시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프로젝트를 기획·발굴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종합 솔루션인 오거나이징 사업 부문의 수익 확대와 물류사업 성장 등으로 실적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SK증권은 동아엘텍의 실적이 계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가 76%, 증착장비가 24%였지만 올해는 비중이 뒤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동아엘텍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중국 업체의 투자에 따른 수혜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2061억원과 2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SDS의 사업분할 움직임과 관련해 소액주주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미래 성장을 감안한 경영적 판단인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주주에 대한 밀어주기인지 논란은 더욱 가중되는 형국이다. 갈등이 격화되는 사이 삼성SDS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시장에서 사업분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삼성SDS는 전날인 21일, 물류사업 분할에 따른 주가 하락에 대해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 등 주가부양책을 당장 실행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공시를 통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 중인 현시점에서 자사주 매입이나 중간배당 등은 실효성이나 절차상 문제가 있어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가의 본질인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삼성SDS의 이번 공시는 반발하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요구에 대한 답변 성격이다. 사업분할을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은 지난 7일과 14일 삼성SDS 본사를 방문해 주가부양 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성태 삼성SD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주 안에 다양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중국 국영 언론사 신화망을 포함해 8개 매체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체부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추진하는 해외 주요 외신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농식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 중국 내 소비확대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중국 국가 통신사인 ‘신화망’를 비롯해 중국 최대 신문 발행 부수 종합일간지 ‘인민일보’, 중국 공청단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중국청년보’ 등 중국의 여론을 형성하는 8개 유력 언론 매체에서 9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와 aT는 대한민국 정부의 對중국 농식품 수출전략과 안전한 농식품 수출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고, 한중 FTA 이후 양국 농식품 산업간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한한 기자들은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와 연계된 한국 농식품의 중국 수출 전략과 한중 FTA에 따른 양국간 농식품 교역확대, 온라인 시장 개척 전략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간담회 후에는 우리 농식품 미개척 지역에 우리 농식품 테스트 홍보 판매 하는 전 세계 18개 ‘안테나숍’ 운영자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젊은층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맛 주류 시장을 겨냥해 하이트진로가 천연과즙을 함유한 저도주 ‘하이트 망고링고(이하 망고링고)’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망고링고는 천연 망고과즙(2.3%)이 함유된 알코올 도수2.5도의 저도주로, 기존 과일맛 주류인 과일리큐르와 탄산주 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이다. 망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청량감과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망고링고는 가장 적절한 천연과즙 함유량과 알코올도수를 연구·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개념의 과일믹스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소비자들이 직접 음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창 주가가 높은 한류스타 송중기를 홍보 모델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과일믹스는 과일의 맛과 청량감이 어우러져 ‘맛있고 가볍게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축적한 양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정소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비타민C 하루권장량 10배 분량인 1000mg이 들어 있는 청포도 과즙 ‘데일리C 청포도워터’를 선보였다. 500ml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 2010년 레몬워터와 2014년 자몽워터 이후 세 번째 출시한 것으로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성장 중인 ‘데일리C’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비타민C 음료다. 데일리C 청포도워터는 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영양섭취 1일 기준 권장량 100mg보다 10배가 많은 1000mg의 비타민C가 포함돼 있다. 특히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성분도 포함돼 있다. 패키지는 세련된 투명 페트 용기에 파스텔톤의 연두색 라벨을 적용하고 청포도 이미지를 넣어 신선한 과즙음료의 느낌을 강조했다. 단순한 음료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데일리C 청포도워터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인 레몬워터, 자몽워터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올여름 데일리C 비타민워터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앞으로 트렌디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신규 과즙을 넣은 신제품을 선보여 데일리C 브
[KJtimes=임영규 기자]삼성SDS는 21일 공시를 통해 주주간담회에서 요청받은 주가 부양 방안을 검토한 결과 분할을 검토 중인 현시점에서 자사주 매입이나 중간배당 등은 실효성이나 절차상 문제가 있어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가의 본질인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공시는 앞서 삼성SDS의 물류사업 분할을 반대하는 소액주주 모임이 7일과 14일 삼성SDS 본사를 항의 방문해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가 부양 방안을 요구한 바에 따른 것이다. 실제 전날인 20일 삼성SDS의 물류사업 분할을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이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에게 주가 부양을 요구하는 서한을 공개했다. 네이버 카페 ‘삼성SDS 소액주주 모임’은 이날 게시판에 올린 편지에서 “삼성SDS의 미래가치에 투자한 소액투자자들에게서 피눈물을 뽑아내면서까지 (물류사업 분할을) 해야겠느냐”며 “3세 경영시대 안착을 위해 그렇게 무리수를 두면서 우호적인 고객을 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느냐”고 물었다. 모임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달라”며 “소액투자자들에게 약속한 2주 뒤에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