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단순히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정보와 체험, 재미를 제공하는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트렌드가 이제 온라인몰에까지 확장되고 있다. 쇼퍼테인먼트는 쇼핑(shopping)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쇼핑과 오락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센터에서 파생됐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현장감 있게 상품을 소개하는 쇼퍼테인먼트 모바일 패션매장 ‘플레이샵(PLAY#)’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닷컴의 플레이샵(PLAY#)에서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디자이너 인터뷰, 브랜드 스토리, 상품설명 등을 영상을 통해 자연스레 접할 수 있다. 영상 속의 상품을 확인하고 싶다면 재생되고 있는 영상을 터치해 ‘상품보기’를 누르면 된다. 바로 주문도 가능하다. 2분 남짓한 영상에서는 디자이너마다 개성이 살아있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한다. 직접 브랜드 히스토리를 설명하거나, 허심탄회한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컬렉션 장면을 직접 보여주기도 한다. 고객입장에서는
[KJtimes=김봄내 기자]전문가급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본격적인 하계 시즌을 앞두고 커플 백패킹에 적합한 텐트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텐트 제품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각각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2016년형 ‘EV2’ 텐트는 사계절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2인용 텐트다.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함께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 등반의 환경에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혁신적인 아치형 구조의 내부 폴 설치 방식으로 적은 수의 폴 만으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별도의 팩을 박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제품의 장점이다. 텐트 상단에 위치한 SVX 창을 통해, 문을 열거나 조명을 키지 않아도 달빛만으로 텐트 안을 환하게 밝힐 수 있어 백패킹의 또 다른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EV2가 극한의 자연환경에 도전하는 제품이라면 ‘옵틱(Optic) VUE 2.5’ 텐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2도어로 디자인된 제품의 인접한 두 면을 오픈하면 180도 반경의 시야각이 만들어지며,…
[KJtimes=김봄내 기자]네파 키즈(대표 이선효)가 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보기만해도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젤라또 티셔츠’와 ‘카리노 피케 원피스’를 출시했다.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썸머 나들이룩’으로 출시한 두 제품은 자유롭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감성에 맞는 컬러풀한 디자인과 쾌적한 활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젤라또 티셔츠’는 가볍고 촉감이 좋은 슬러브 소재를 사용한 여름 티셔츠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시원하고 컬러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로고에 빈티지 효과를 주어 위트를 더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옐로, 오렌지, 그린, 연그린 네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9000원. ‘카리노 피케 원피스’는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흡습속건 소재를 사용해 더운 여름철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여아용 피케 원피스 제품이다. 셔링 디테일과 퍼프 소매, 캉캉 스커트 등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가미되었으며 원단이 가볍고 편해 활동성도 좋다. 컬러는 코랄, 블루, 앤젤블루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 시즌에는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5의 후속모델인 'QM6'가 오는 9월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노후 모델인 QM5를 대체할 신형 SUV 개발을 완료하고 막바지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QM6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QM6는 르노삼성이 르노그룹 내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했다. QM6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차량은 지난달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뉴 꼴레오스'다. 이 차는 르노삼성과 르노 중국법인이 손잡고 현지 모델로 선보인 것이다. 지난 3월 국내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세단 SM6가 로노 탈리스만의 한국형 모델인 것처럼 QM6도 국내용으로 별도 개발됐다. 르노 연구진과 르노삼성이 공동 개발한 SM6는 불과 석 달 사이에 2만 대 가까이 판매됐으며, 계약 물량은 3만1천대에 달한다. 베이징 모터쇼에서 소개된 뉴 꼴레오스는 차체 길이가 4천670mm로 QM5보다 145㎜가량 길다. 그만큼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고 고급 내장재들을 갖춰 최상의 안락감을 선사한다. QM
[KJtimes=김승훈 기자]조선사들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NH투자증권은 조선 관련업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오는 2018년까지 대부분 선종에서 공급 증가율이 물동량 증가율을 웃돌 것이나 2019년부터 공급 절벽이 올 것이며 컨테이너선, 탱커선 수급이 균형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조선사들은 실적 악화와 수주 잔량 감소로 생산능력 감축이 불가피하고 경쟁력을 잃은 중소형 조선사들은 시장에서 퇴출당할 것”이라며 “수요가 개선되는 시점에서 신조선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존속이 가능한 조선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조선업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은 유지하지만 현대중공업은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해 업황이 회복되면 조선, 해양플랜트 부문의 실적이 안정화될 것”이라면서 “최근 인력감축, 생산성 개선, 비용절감 노력으로 내년에 이익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글로비스[086280]와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KTB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26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현대상선 인수 우려로 최근 주가가 떨어졌지만 오히려 이를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권고했다. 신지윤·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고 전망도 나쁘지 않은데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1배를 깨고 내려왔다”며 “현대상선 인수 우려 등 당장 기초여건과 관계없는 요인들이평가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이익성장률, 효율성 지표 대비 분명한 저평가 상태”라면서 “지배구조 프리미엄을 배제해도 절대적으로 싼 영역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동부증권은 DGB금융지주에 대해 목표주가 1만2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견조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초 DGB금융지주가 인수한 DGB생명을 두고 무리한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지만 최근 탐방 결과 우려가 불식됐다”며…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011070]에 대해 증권가에서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삼성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소니의 듀얼카메라 철수로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니가 지난 24일 콘퍼런스콜에서 듀얼카메라 모듈 사업 중단을 공식화했으며 LG이노텍은 예상치 못한 경쟁사의 철수로 수혜를 보게 됐다”면서 “소니의 철수는 자동화 라인으로 고정비 투자가 큰 상황에서 고객사의 주문 리스크 증가, 지진 피해 등이 부담됐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듀얼카메라 기술이 현재의 스마트폰 부품 정체 상황을 바꿀만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는 부족하다”며 “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흥국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 10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애플에 아이폰7 시리즈의 듀얼카메라 모듈을 독점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에 기인한다. 흥국증권은 아이폰7 시리즈의 주문은 연말까지 최대 7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LG이노텍의 수혜를 강
[KJtimes=김봄내 기자]100년 역사의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이 견과류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피칸,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 4종과 달콤한 건과일 4종류를 한 봉에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넛 제품, ‘후룻넛츠 블랙라벨’을 오는 26일(목) 롯데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후룻넛츠 블랙라벨’은 기존에 출시된 후룻넛츠 프리미엄라벨, 골드라벨, 옐로우 라벨에 이은 네 번째 라인으로, 특히 홈쇼핑에서 판매된 프리미엄 라벨은 2000만봉 이상, 옐로우라벨은 약 1400만봉이 판매 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품은 아몬드, 호두뿐 아니라 피칸, 마카다미아 등 고급 견과류를 사용하여 제품력을 강화했고, 비타민이 풍부한 건망고와 변비예방에 좋은 푸룬(말린자두)을 넣어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사용하여 제품의 신선도를 높였으며, 견과일과 견과류의 알맞은 비율 배합으로, 견과류만 섭취 시 자칫하면 텁텁해 질 수 있는 맛을 보완했다. 오래 보관 시 견과류가 눅눅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포장마다 습기제거제를 동봉했고, 제품의 산패방지 및 신선도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자사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사업을 퍼블리싱(유통·서비스)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올해 게임 부문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카카오프렌즈 게임 사업을 정하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캐릭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프렌즈팝 for Kakao'는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넘어섰으며 최근에 나온 '프렌즈런 for Kakao'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프렌즈런 for Kakao'는 초대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게임을 설치해 실행하면 보상을 추가로 주는 '보상형 초대'를 처음으로 도입해 시선을 끌었다. 카카오는 앞으로 출시되는 카카오프렌즈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하고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연내에는 3~4개의 프렌즈 게임을 추가로 공개한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카카오프렌즈의 높은 대중성과 카카오톡의 소셜 그래프를 결합해 퍼즐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장르의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 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그의 부인으로부터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B부회장은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고 월 500만원을 법인 비용으로 지급했다"고 전하며 "김세아가 타고 다닌 도요타 차량도 Y법인의 소유이며, 대리기사 서비스 및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제공도 뒤따랐다"고 덧붙였다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했고, 현재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고 있다. 김세아는 이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목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동안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날부터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과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시사 발언에 이른바 '반기문 테마주'들이 26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기문 테마주의 대표 주자인 보성파워텍은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0.98% 오른 1만2천50원에 거래됐다. 보성파워텍은 전력 기자재 전문 제조업체로, 반 총장의 친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종목은 반 총장이 방한한 전날에는 전 거래일보다 16.65% 떨어진 9천960원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이날은 상승 반전했다. 반 부회장이 사외이사로 있는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인 광림도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3.82% 오른 7천원에 거래됐다. 광림은 전날에는 전 거래일보다 20.13% 급락한 6천150원에 마감했다. 이 밖에 성문전자[014910](21.58%), 한창[005110](13.89%), 씨씨에스[066790](유선방송업체)(12.86%), 휘닉스소재[050090](8.91%) 등 전날 약세를 보인 테마주 대부분이 이날 강세로 돌아섰다. 반 총장은 방한 직후 관훈클럽과의 간담회에서 "유엔 사무총장에서 돌아오면 국민으로서 역할을 제가 더 생각해보겠다", "한국 시
[KJtimes=김봄내 기자]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혼외자인 김모(57)씨가 유산을 나눠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24일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를 상대로 3억4천만원 상당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 민법은 상속재산 처분의 자유를 무제한 인정하면 가족생활의 안정을 해치고 상속인의 생활보장이 침해된다는 이유로 직계비속과 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1, 직계존속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1 만큼 유류분 권리를 인정한다. 김 전 대통령은 김씨와의 친자확인 소송 중이던 2011년 1월 상도동 자택과 거제도 땅 등 50억원 상당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도 땅 등은 김영삼민주센터에 기증했고, 상도동 사저는 부인 손명순 여사 사후에 소유권을 센터에 넘기도록 했다. 김씨가 친자확인 소송에서 이긴 건 그해 2월 말이다. 김씨의 소송대리인은 "김 전 대통령이 김영삼민주센터에 전 재산의 증여 의사를 표시했을 땐 김씨가 친자라는 게 실질적으로 결정 난 상태였다"며 "김영삼민주센터도 김씨의 유류분 권리가 침해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리인은 김씨가 김 전 대통령의 친자로
[kjtimes=임영규 기자]롯데칠성음료는 25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이지스일호가 보유한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2만6006주를 비상장사 장외거래 방식으로 취득했다. 취득 금액은 320억원 규모, 취득 후 지분율은 4.52%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분 투자"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이 오는 28∼29일 이틀간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더 파티'(The Party)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체 입점 브랜드의 75% 수준인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웃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파주·부산 전점에서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마크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코치, 빈폴, 해지스, 라코스테, 타미 힐피거, 톰보이, 아디다스, 콜맨, 타이틀리스트, 갤러리어클락, 제이 에스티나, 락포트, 슈콤마보니, 슈마커, 르쿠르제, 테팔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브랜드와 할인율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홈페이지(www.premiumoutle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점포별로 인기 래퍼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힙합 레이저쇼와 디제잉 페스티벌, 워터 난타쇼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이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올해부터 초대형 쇼핑 축제를 연 2회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창립기념일(6월 1일)에 맞춰 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