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케이팝(K-POP) 스타의 전용 랜드와 전용 아바타(코스튬·모션)를 통해 케이팝 스타와 팬들이 물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케이팝 메타버스 팬미팅,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를 14일 20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에 2022년 최고의 케이팝 기대주인 ‘빌리(Billlie)’를 첫 번째 게스트로 초대한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최근 2월에 미국 아이튠즈 등 글로벌 5개 지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걸그룹이다. SKT는 빌리의 세계관을 담은 가상 케이팝 전시관인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와 함께 △빌리 무대 코스튬 7종 △빌리 댄스 안무 모션 7종 등을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는 내부에 현관·로비·다락방 등 넓은 공간에서 빌리의 사진과 뮤직비디오 및 볼류매트릭* 기술 기반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빌리의 조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SKT는 14일부터 빌리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15개 1,2차 협력회사 신입사원 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한다. 올해 총 4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10년 연속 매 분기별 진행되는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작년까지 총 178개사 2,257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의 실재감을 높이고 교육 몰입 및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하여, 삼성전자의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상생협력타운’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상생협력타운은 학습공간인 대강당/강의장/실습장/분임장과 휴식공간인 산책로/뮤지엄/아트갤러리/휴게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은 본인의 캐릭터로 입장하여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사, 교육생간에 수시로 대화하고 질의응답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직업관 ▲소통과 협업 ▲기업경영 이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비전/생애설
[kjtimes=정소영 기자] 방위사업청과 조달청 입찰에서 입찰가격을 담합한 제일피복공업·한일피복공업·삼한섬유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방위사업청과 조달청이 2012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벌인 공공기관 보급물품 구매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제일피복공업·한일피복공업·삼한섬유 등 3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88억92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징금은 제일피복공업 27억9500만원, 한일피복공업 29억1900만원, 삼한섬유 31억78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삼한섬유는 위원회 심의 직전인 지난 1월1일자로 폐해 시정명령의 이행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시정명령 없이 과징금 처분만 부과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일피복공업 등 6개 사업자는 2012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방위사업청 또는 조달청이 실시한 272건의 보급물품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이 가운데 대광사, 한일상사, 코데아 등 3개 개인사업자는 폐업 등의 사유로 종결 처리됐다. 보급물품은 국방부, 교정청, 경찰청 등의 공공기관에서 평시 또는 훈련 시에 필요로 하는 물품을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애경산업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강원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덴탈용품, 비말차단 마스크 등 10억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품목은 경북도청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 AI연구원이 AI 석학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예고했다. LG AI연구원은 최근 서정연 서강대 교수를 ‘인재육성위원장’으로, 이문태 일리노이대 교수를 ‘펀더멘털 리서치 랩(Fundamental Research Lab)장’으로 영입했다. 서정연 서강대 교수(66)는 자연어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분야 초기 개척자로 이 분야 국내 최고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연어처리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만 403건에 달하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스마트디지털연구회 위원장과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서 교수는 오랜 기간 학계에서 AI 전문가를 양성해 온 학자이자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 정책 분야를 대표해 온 전문가로 LG의 AI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업무를 지원한다. 올해 초 연구원에 합류한 이문태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40)는 스탠포드대 컴퓨터공학 석사, 코넬대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의 AI 전문가로 기계 학습과 자연어처리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이 교수는 NeurlPS(신경 정보 처리 시스템 학회), ICML(국제 머신러닝 학회) 등…
[KJtimes=김봄내 기자]채용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인 3월, 구직자들이 기다리던 대기업의 채용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3월 채용에 나선 주요 대기업의 채용 정보를 정리했다. LG그룹의 채용이 활발하다. 먼저, LG전자는 2022년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조직은 ▲HE본부▲BS본부 ▲H&A본부 ▲생산기술원 ▲디자인경영센터 등이며, 각 조직별 채용 분야 및 구체적인 자격조건이 다르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5월~6월 중 인턴십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1차 서류 전형, 인적성검사, 최종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하며, 인턴십 수행 과정 및 결과를 평가하여 최종 입사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서류마감 일정이 상이하며, LG커리어스 사이트를 통해 입사 지원하면 된다. LG디스플레이도 2022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R&D, 제조, DX(Digital Transformation), 생산지원, 영업/마케팅, Staff 분야에서 진행한다.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기졸업자 또는 8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0일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화재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효성은 지난 2020년에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3억 원을 후원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 성금 5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2022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 및 차별화된 의료기기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입원실 등 다양한 의료 공간에 최적화한 의료 솔루션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간별로 나눠진 체험부스를 조성했다. LG전자 수술용 모니터는 색영역 표준인 sRGB를 115% 충족해 자칫 비슷해 보이기 쉬운 붉은색의 혈액과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한다. 또, 반응 속도가 빨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바로 화면에 보여줘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제품 전면과 후면 모두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LG전자 진단용 모니터(31HN713D, 21HQ513D)는 전면에 탑재된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센서로 색표현을 스스로 보정해 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 등 검사 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LG전자 진단용 모니터와 임상용 모니터는 모두 다이콤(DICOM: Digital Imaging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245 곳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3만여 개를 전달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협력사가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다. LG전자는 협력사에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명의의 레터도 함께 전달했다. 조 사장은 레터에서 “코로나 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부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에 감사한다”며 “협력사 임직원분들의 건강 관리에 자가진단키트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코로나 상황에서 협력사가 설비 투자, 부품 개발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지난달 28일 지원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존보다 일정을 4개월 앞당겨 집행한 것이다. LG전자는 올해 협력사의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LG전자는 매년 협력사의 자금 활용계획을 심사해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협력사 160여 곳에 4천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2의 대장동 사태를 막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 사업자의 이윤율 상한이 10%로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개발법 시행령'과 '도시개발 업무지침' 개정안을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도시개발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국회는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의 이윤율 상한을 제도화하기로 하면서 구체적인 상한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국토부에 위임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여야는 민간의 이윤율을 10%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회의 심사의견과 부동산업 평균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최근 5년 평균 11%인 점 등을 고려해 이윤율 상한을 10%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시행령·업무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이윤율 산정은 민간이 부담하는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한다. 총사업비에는 용지비, 용지부담금, 이주대책비, 조성비 등이 포함된다. 이윤율 상한을 초과하는 민간의 이익은 공공에 재투자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주차장, 복합환승센터, 공공·문화체육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설치나 임대주택사업 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국내 1위 SPA브랜드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자, 양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갖춘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R)’을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공급한다. 탑텐은 이 소재로 액티브웨어 ‘밸런스’ 등 가성비 좋은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탑텐에 친환경 패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리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해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잡은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 리젠 등을 필두로 지자체 및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국내외 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고객이 손쉽게 친환경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친환경 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월 7일(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남구청과 지역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캠코 ‘청년 공유型 사택(社宅)’ 신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축 예정인 캠코 직원 사택* 내에 부산지역 청년 등 지역주민 편의시설 조성 및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재범 부산시 남구청장이 참석했다. * 신입직원용 기숙사로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대(지상 18층, 100개 호실 규모) 2024년 준공 예정 협약에 따라, 캠코는 ①캠코 신규채용 직원과 부산지역 청년(대학생 등)이 함께 거주할 사택(명칭, ‘청년 공유형 사택’)을 건축하고, ②사택 중 25개 호실은 부산지역 청년의 주거 지원용으로 제공한다. 주거 지원용 호실은 가구ㆍ가전, 취사 기기, 화장실, 냉ㆍ난방 시설, 침대 등 거주에 필요한 시설이 모두 구비될 예정이며, 2년 이상 시세보다 낮은 임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캠코는 ③사택 2층을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세계 최초로 무용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를 개발했다. 컬러강판 도료는 수지, 용제, 안료 등으로 구성되며 그중 용제가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용제(solvent)는 석유계 원료로 도료의 점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고, 컬러강판 제조 시 가열 건조되며 이산화탄소 등을 발생시킨다. 동국제강은 세계 최초로 휘발성 용제가 아예 없는 바이오매스 도료를 컬러강판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용제가 필요 없는 수지를 만드는 것이 친환경 핵심 기술이다. 동국제강은 무용제 컬러강판 기술에 UV(자외선) 경화 기술을 더해 기존 컬러강판 공법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줄였다. UV 경화 방식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신설한 컬러강판 생산라인 ‘S1CCL’에 도입된 친환경 제조 공정으로, LNG가열 공정을 대체한다. 동국제강은 3월 주요 고객사와 생산성 검증 및 제품 개발 협의를 거쳐 하반기 본격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 제품 확산을 위한 연구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제품 용도에 따른 물성 테스트를 거쳐 충격과 구부림에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2,000병(500ml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7만여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메스(대표 이성호)와 100억원의 신규 투자를 포함한 AI 로봇 물류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씨메스(CMES)는 AI와 3D 머신 비전 기술을 통해 로봇 자동화 공정을 혁신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AI 로봇 비전 스타트업이다. SKT 유영상 사장은 2월 28일 MWC22 현지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 중 하나로 AI를 기반으로 한 로봇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SKT는 씨메스에 2016년 9억원의 투자 이후 올해 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씨메스의 2대 주주가 됐으며, 이와 별도로 씨메스는 지난해 11월 20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SKT는 2020년 하반기부터 씨메스와 ‘AI 물류 이·적재 로봇’ 사업을 준비해왔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비정형 상품을 분류할 수 있는 ‘AI 물류 이·적재 로봇’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는 자사가 보유한 비전 AI 기술과 씨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