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대표이사 곽선기)이 지난 23일 서초동에 위치한 서희타워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체 현장의 무재해 준공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재해결의문 전달 및 안전깃발 전달식, 안전경영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깃발을 전달받은 김재만 상무 및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는 무재해 의지를 담아 무재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확립을 통해 새로운 안전보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여러분 모두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서희건설은 이번 안전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안전관리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안전규정준수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렌터카 회사 차장님으로 발탁됐다.국내 1위 롯데렌터카는 신차를 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콘셉트로신차 장기렌터카 홍보를 위해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장’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차장 광고 캠페인은 ‘신차 살 땐 롯데렌터카’ 라는 주제로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등 걱정 없이 새 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재치 있고 친숙한 이미지로 ‘신차장’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신동엽을 통해 친근감과 상품 이해도를 높여 국내 최대 영업망을 갖춘 롯데렌터카 카라이프플래너를 통해 고객이 걱정하는 장기렌터카 관련 서비스를 해결해 준다는 방식으로 접근을 시도했다.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는 내가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까지 모두 선택하여 새 차를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대여료에 차량 치득에 관련된 세금과 보험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다. 특히 정비옵션을 선택하면 정기적인 정비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량관리, 사고처리 등 모든 차량관리 업무를 롯데렌터카에서 대행함으로써…
[KJtimes=임영규 기자]메리츠화재[000060]는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도 8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1% 늘어났다. 매출액은 1조4688억원으로 6.9% 증가했다. 또 올해 3월 영업이익은 319억원,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메리츠화재는 이와 관련 손해율이 개선됐고 사업비를 절감해 효율성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용범 메리츠화재 사장은 지난 11일부터 이틀에 걸쳐 보통주 7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의 메리츠화재 보유 지분은 0.09%(10만주)로 늘었다.
[KJtimes=임영규 기자]풍산[103140]은 27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풍산의 당기순이익은 2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6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했다. 또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4310억원,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8% 늘어났다. 풍산그룹은 자동차, 전기전자 제품 소재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PMX 등 해외 계열사의 실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산 부문은 비수기임에도 미국 시장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 풍산이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한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연결기준 분기별 영업이익 전망치로 2분기 423억원, 3분기 356억원, 4분기 396억원을 제시한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올린다”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풍산이 올해 1분기에 시장…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6일 전남 나주시 소재 농촌마을(문평면 명하쪽빛마을, 노안면 이슬촌마을)을 찾아 영농 폐자재 수거 및 독거노인 거주 가옥정리 등 농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재작년 9월 aT본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혁신도시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했지만,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본격적인 농번기에 맞춰 나주시 관내 일손이 필요한 마을 중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날 참여한 aT 임직원들은 미세먼지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진입로 하우스 철거 및 잡초제거 등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오는 5월에도 인근 왕곡면 덕실마을, 산포면 홍련마을을 찾아 농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T 김재수 사장은“aT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 밀착형 CSR체계를 구축해 농어촌 장수사진 촬영,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매출 4조 2879억원, 영업이익 2072억원, 당기순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8.7%, 영업이익 3.3% 증가한 것이다. 1분기 두드러진 점은 해외 부문에서 매출 확대가 이뤄져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크루즈 정유공장 공사, UAE 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현대케미칼 MX(Mixed Xylene) Project 공사 등 국내외 대형공사에서 매출 증가세가 이어져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여기에 미수채권과 미청구공사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려는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별도기준 미수채권은 지난해 대비 2221억원 감소한 3조 5261억원을 기록했으며, 미청구공사도 전년말 대비 763억원이 감소해 2조 5048억원을 기록했다. 그에 따른 영업현금흐름도 전년 동기比 740억원이 개선됐으며, 토지대 선급금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000억원 이상의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이 창출됐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고양 삼송오피스텔 공사 등 전년 동기 대비 69.3% 증가한 5조 2025억원의 수주고도 기록했다. 수주잔고도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매출과 수주, 영업이익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고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6391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세전이익 133억원, 신규 수주 3조9974억원의 2016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5% 늘어나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신규수주(98.1% )도 2배 가까이 늘어났다.주택·건축부문 분양 물량 착공에 따라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택·건축 부문 매출은 93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53.9%(1조4217억원)를 기록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46.1%)보다 조금 앞섰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 ‘T301프로젝트(1조7290억원)’를 비롯해 LG 디스플레이 공정(4720억원) 등 인프라, 건축 부문이 견인했다. 국내 주택 부문에서도 킨텍스 원시티(4100억원), 은평스카이뷰자이(2150억원) 등 자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주를 뒷받침 했다.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증권가에서 ‘호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27일 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14만2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자회사 현대오일뱅크의 가치를 고려할 때 가격 매력이 크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해양의 수주 부진과 육상·해양 플랜트 부문의 추가 손실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정유 부문 가치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높다”며 “매수 시점의 경우 10만원까지 하락 시 좋은 매수 가격이고 시기적으로 보면 2분기 말~3분기 초에 선박 수주 회복 및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호실적의 경우 지속 가능성 여부는 1~2개 분기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정유 부문과 조선 부문의 이익이 생각보다 높은 점은 인정할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종전 11만2000원에서 13만3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전날 공시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크게 넘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였다는 분석에 따른…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LS산전[0101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4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5조5000억원과 2조원으로 제시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562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 수준”이라며 “D램 업체들의 투자 축소와 수요 변화 가능성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S산전에 대해 목표주가 6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LS산전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008억원과 3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8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예상치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웃돈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SK증권과 삼성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27일 SK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올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194억원과 2355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30.8% 증가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으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 사업 모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대표 브랜드 ‘후’가 국내외에서 높은 성장을 보인 가운데 중국 소비자의 호응으로 ‘숨’의 성장세가 가속화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생활용품은 퍼스널 케어와 홈케어 모두 고루 성장했고 음료사업부는 ‘씨그램’ 등 신제품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4.5%와 15.9% 늘어난 6조1011억원과 7931억원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도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도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현빈의 그을린 피부와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CF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2의 ‘쿨360 티셔츠’ CF 촬영 컷이 공개된 것. 제주도에서 촬영한 이번 CF에서 현빈은 K2의 여름 신제품인 ‘쿨360 티셔츠’를 입고 도심 러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줬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현빈은 평소 보다 그을린 피부와 더욱 탄탄해진 몸매로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빈은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윤박, 가수 안다와 함께 ‘쿨360 플래시’를 입고 러닝을 즐기며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광고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달궜다는 후문. 건강미 넘치는 현빈과 카메오 출연으로 눈길을 끄는 ‘쿨360 티셔츠’ CF 영상은 오는 5월 1일부터 방영되며, 공식 홈페이지(www.K2.co.kr), 네이버TV캐스트(tvcast.naver.com/k2cast), 유투브(www.youtube.com/k2outdoo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쿨360 티셔츠’는 우수한 냉감 기능과 신축성으로 여름철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K2의 여름 신제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성북구 길음뉴타운에서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27일 “새로 도입한 롯데캐슬의 브랜드 로고를 서울에서 처음 적용하는 상징성이 있는 단지인 만큼 상품도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성북구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하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에선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 노선인 정릉삼거리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길원초등학교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북악중과 대일외고, 계성고, 고대사대부중ㆍ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CGV, 고대안암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선택 폭을 넓힌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거실의 다양한 레이아웃 선택이 가능하며, 선반 색상까지 고를 수 있다. 안방 화장대를 ‘웰스타일링형(좌식형 화장대)’과 ‘퀵스타일링형(입식형 화장대)’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키 큰 인출망
[KJtimes=김봄내 기자]사조대림은 유부를 활용한 간편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대림선 주부초밥짱'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 '수제 유부주머니'로 다양한 유부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대림선 주부초밥짱'은 쉽고 간단하게 유부 초밥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조미유부, 초밥소스, 조미볶음으로 구성된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초밥소스와 조미볶음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 뒤 유부피 안에 골고루 섞은 밥을 넣어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다. 이번 봄 맞이 리뉴얼은 맛과 식감을 배가 시키기 위한 품질개선 뿐만 아니라 패키지 등 다양한 부분의 개선이 이뤄졌다. 유부의 담백, 쫄깃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고 조리 시 피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기존 제품 대비 유부피의 두께를 늘렸다. 또한 유부초밥의 상큼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줄 소스는 사과 농축과즙이 함유 된 발효 식초소스를 담아 감칠맛을 더했으며, 볶음참깨, 볶음흑임자, 건당근, 대파 등 다양한 재료의 조미볶음 소스로 고소함을 더했다. 신제품 '수제 유부주머니'는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유부주머니 제품으로 탕, 전골 등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가정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혜교가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며 한 시계·보석류 제조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29일 R사를 상대로 3억원의 부당이득금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사건은 민사201단독 임성철 부장판사에게 배당됐다. 송씨는 R사와 맺은 모델 계약이 올해 1월 끝났는데도 여전히 SNS 등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활용해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는 입장이다. R사는 2014년부터 송씨를 모델로 썼고, 최근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지원에도 참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도핑 파문' 이후 18개월 만에 복귀한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좋은 기록을 냈다. 박태환은 27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 1조 경기에서 3분44초26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 3분41초5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건재를 과시했다.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세계랭킹 1위 기록은 맥 호튼(호주)이 지난 7일 호주선수권대회에서 세운 3분41초65다. 세계 기록은 첨단 소재 전신수영복 착용이 금지되기 이전인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울 비더만(독일)이 세운 3분40초07이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동아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기록(3분50초44)도 가뿐하게 통과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도핑 규정 위반으로 경기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후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