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자사 브랜드 최초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한 ‘아이네 재킷’을 출시했다. 윈드스토퍼는 우수한 방풍 기능과 최적의 투습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날씨 변화에도 옷을 껴입거나 벗을 필요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소재다. 그 동안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대의 우수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 온 마운티아는 이번 2016년 봄 신제품으로 윈드스토퍼 재킷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한 ‘아이네 재킷’은 아웃도어 활동 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프트쉘 스트레치 재킷이다. 가슴 부분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저지 웰딩 필름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라인을 강조한 패턴 설계로 활동적인 느낌
[KJtimes=김승훈 기자]기업은행[024110]이 경기 방어적 이익과 고배당 매력을 여전히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NH투자증권은 기업은행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 1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기업은행의 주당 배당금이 450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실망스러운 수준은 아니며 여전히 업종 내 고배당 종목이라고 밝혔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말 종가 기준 3.6%로 2011년을 제외하면 2003년 이후 가장 높고 업종 내에서도 최고 수준”이라며 “올해 배당성향은 지난해보다 3%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최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올해 순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1% 증가할 것”이라면서 “탁월한 순이자마진 안정성과 대출성장도 추정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고 공정거래
[KJtimes=이지훈 기자]'응팔'의 박보검이 이번에는 왕세자로 변신한다. 박보검이 올 하반기 KBS 2TV가 방송 예정인 사극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주인공 왕세자 역을 맡는다고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소속사는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원작소설의 드라마화가 전해졌을 때 웹상에서는 이미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주인공 왕세자 역할 1순위로 박보검이 회자됐다"며 "소년에서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카본[017960]은 3일 공시를 통해 사업제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자기주식 127만230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처분 예정금액은 91억원 규모이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 주식 양수자는 일본의 종합상사(Mitsui Co.,Ltd)다.한편 같은 날 한국카본은 공시를 통해 214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96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보통주 296만3870주가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7224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딩동♬~ 돌잔치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내에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인 ‘KB경조사알림 서비스’ 시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경조사알림 서비스’는 돌잔치, 결혼, 부고 등의 경조사를 SNS를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는 신개념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KB스타뱅킹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장점으로는 청첩장, 부고장, 연하장 등 경조사 안내 템플릿을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일정, 장소, 메시지 등을 입력하고 카카오톡과 연계해 초대장도 발송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경조사뿐만 아니라 모임, D-Day 관리, 공과금 납부, 쇼핑 등으로 금융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 속에 금융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고객중심 생활서비스를…
[KJtimes=서민규 기자]KB저축은행이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이 품질을 인증하는 골드바 판매에 나선다.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 계열사다. 3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우선 10g, 37.5g, 100g, 1kg 4가지 종류의 골드바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의 승인을 얻는 대로 375g, 500g 2종의 골드바를 더해 총 6종의 골드바를 업계에선 처음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골드바 구입의 경우 개인에 한해 실명 확인된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통해 계좌 출금방식으로 이뤄진다”며 “주문 후 7영업일 이내에 실물을 인도받을 수 있고 KB저축은행을 통해 구입한 골드바에 한하여 재매입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최근 글로벌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같은 중량의 골드바라도 제조·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베스트셀러 염모제 칼라제닉 트루싱크가 더욱 새로워진 칼라제닉 트루싱크S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다. 칼라제닉 트루싱크S는 기존 칼라제닉 트루싱크의 선명한 색감을 유지 하면서 더욱 깊이 있는 반사빛으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칼라제닉 트루싱크S를 출시하며 2016년 S/S 트렌드 컬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 3월 출시될 트렌드 컬러 2종은 신비로운 오렌지 빛이 가미된 깊이감 있는 핑크 브라운 컬러인 네이처 피치풀 핑크(Nature Peachful Pink)와 따뜻한 골드 뉘앙스의 깊이감 있는 매트 브라운 컬러인 네이처 라임 매트(Nature Lime Matt)다. 2016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트렌드를 이어갈 전망이며, 헤어 또한 자연스럽게 워싱 된 컬러 및 옴브레 컬러가 트렌드로 예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인프라코어[02670]에 대해 증권사간 엇갈린 분석이 나왔다.3일 동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5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공작기계 매각으로 유동성 리스크는 완화되겠지만 낮은 매각대금이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초기 1조원 중후반의 기대치를 감안했을 때 1조원대 초반으로 매각가가 결정된 것은 아쉬움이 있다”며 “지난해 말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5조522억원이어서 이번 매각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도 3조9000억원 수준의 순차입금은 여전히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2012년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와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밥캣홀딩스의 프리IPO로 확보한 7055억원의 상환까지 감안하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반면 이날 현대증권
[KJtimes=김승훈 기자]유한양행[000100]이 증권가의 호평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하이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원료의약품(API)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4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 이후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광고선전비와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00억원 정도 밑돌았다”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하지만 화성 공장이 1월부터 가동되고 있고 에이즈, C형간염 치료제 등 API 수출 물량이 1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3분기와 같은 급격한 API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유한양행은 120억원을 투자해 미국 바이오회사 ‘소렌토’와 합작법인 ‘이뮨온시아’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실적 측면에서만 주목받던 회사에서 이제는 R&D(연구개발)를 잘하는 회사로 변모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평가했다. 구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현재 실적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지만 표적항암제, 당뇨 지속형 주사제에 이어 면역항암제까지 기술 트렌드를 정확하게…
[KJtimes=김승훈 기자]이노션[214320]에 대해 HMC투자증권이 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HMC투자증권은 이노션을 종전처럼 미디어 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에 따른 수혜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올해 광고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3.4% 성장한 11조9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미디어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는 30% 수준의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이고 CJ 케이블채널과 JTBC의 드라마·예능 경쟁력 강화로 케이블TV와 종편 부문도 8% 수준의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부진했던 지상파TV도 기저효과와 올림픽 등 이벤트 효과로 1%대의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승기가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달 1일 대한민국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이승기가 '그런 사람' 음원을 3일 정오에 발표했다. '그런 사람'은 12년전 이승기의 첫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프로듀서로 인연을 맺은 월드스타 싸이가 군 입대를 앞둔 후배 가수 이승기에게 선물한 노래다. 지난해 12월, 싸이는 자신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해준 고마운 후배 이승기에게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군입대를 앞둔 이승기에게 데뷔곡 '내여자라니까'로 인연을 시작했으니 입대 전 마지막 노래도 직접 만든 노래로 선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싸이가 평소 다른 가수에게 자작곡을 주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에 이승기에게 선물한 '그런 사람'은 후배가수 이승기에 대한 싸이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런 사람'은 기타, 베이스, 드럼, 8인조 쿼텟…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소속사 관계자는 “SBS 드라마 ‘딴따라’ 출연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부모가 돌아가신 후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22살 정그린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세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블루멤버십 웹사이트(www.samsunglionsblue.com)를 통해 블루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루회원은 일반 구매자 보다 하루 먼저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입장권 발급 등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원 자격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유지되며 가입비는 3만원이다. 또한 블루멤버십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회원의 관람경기 승률 확인, 경기별 MVP 및 승패 맞추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블루회원만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 활동을 많이 한 회원에게는 포인트를 부여해 승급의 기회도 주어진다. 블루패밀리는 기존의 연간회원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뉴 아우디 Q7은 종전 모델과 비교해 325kg가량 경량화해 한층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2005년 처음 나온 '아우디 Q7'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등 두 가지다.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의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일명 제로백)은 7.1초이다. 복합연비는 11.9km/l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61.2kg·m, 제로백 6.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4km/l이다. 뉴 아우디 Q7는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KJtimes=이지훈 기자]박현정(54·여)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그를 음해하려는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의 '조작극'인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직원들의 이같은 행위에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8·여)씨가 연루된 것으로 경찰은 결론지어 향후 검찰수사와 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박 전 대표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혐의(명예훼손) 로 서울시향 직원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정 전 감독 부인 구씨는 외국에 체류 중이어서 기소중지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반전의 계기는 지난해 12월 박 전 대표가 '서울시향 일부 직원이 사실과 다른 호소문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