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수요미식회에 등장한 순대 맛집이 회제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 가야 할 식당으로 가수 다이나믹듀오 7집 가사에 등장하는 청계천 아바이 순대 가게를 뽑았다. 신동엽은 "다이나믹듀오가 실제로 이 집의 단골이다. 원래 포장이 안 되는데 냄비를 들고 가 국물 좀 달라며 포장해 간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한 패널은 "영화배우 강동원과 미식가 성시경 씨도 단골이다"라고 덧붙였다. 루나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성악을 전공하셨는데 가족 때문에 순대 만드는 일을 젊은 나이 때부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 손이 많이 상했다. 청계천 순댓국집의 사장님 손이 어머니와 너무 닮아있어 안타까워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칼바람이 잦아들고 봄이 한층 가까워짐에 따라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을 펴고 운동을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야외 운동 시 입기 좋은 애슬레저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기능성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2016 SS 신상품 ‘제터(JETTER)’ 재킷을 출시했다. 아이더 '제터' 재킷은 고기능성 아웃도어 스포티즘을 강조한 모멘텀 라인의 재킷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방수와 투습성이 우수한 더미작스 3D (Dermizax 3D) 소재를 적용해 어느 장소에서든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더미작스 3D 소재는 기능성 멤브레인(방수와 투습 기능을 가진 막) 위에 단단한…
[KJtimes=김봄내 기자]백화점 쇼윈도부터 화장품 숍까지 올 봄은 모두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팬톤이 2016년 트렌드 컬러로 ‘로즈쿼츠’를 선정하자 여심을 사로잡을 ‘로즈쿼츠’ 아이템이 대거 출시됐기 때문이다. 여성스러울 것만 같은 핑크 컬러 활용법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베네피트 뮤즈 정유미의 ‘핑크 활용법’을 주목하자. 정유미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뷰티 화보에서 핑크 컬러를 활용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은은한 로즈쿼츠 컬러부터 봄에 어울리는 라벤더 컬러를 활용해 소녀다운 감성은 물론 도시적인 세련미까지 연출해냈다.이번 시즌 트렌드 메이크업 중 하나인 ‘로즈쿼츠 메이크업’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어 메이크업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 피부와 눈, 입술을 모두 로지 핑크 빛으로 통일감…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 이하 페로니)가 국내 공간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김치호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페로니 패키지는 페로니의 상징인 블루 리본을 사용해 디자인 했으며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그린색 보틀과 페로니 로고 음각이 선명히 생긴 전용잔을 담아 이탈리아 스타일 맥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패키지의 메인 컬러인 화이트는 페로니의 깔끔하면서도 뛰어난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블루 리본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페로니 패키지 디자인을 맡은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는 수많은 ‘핫(HOT)’한 공간들을 디자인 해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다. 그는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한국 공간 디자인 문화제, 골든스케일…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 가족,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할리스커피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할리스커피 스페셜 기프트 박스’는 총 2종으로, 핑크색의 로맨틱 패키지에 부드럽고 달콤한 로아커 웨하스와 초콜릿을 담은 한정 기프트 박스다. 패키지 표면에는 ‘이제 고백할 시간이야’, ‘넌 매력적이야’ 등 감각적인 메시지가 새겨져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달콤하게 전할 수 있도록 했다. 할리스커피 로아커 웨하스 세트는 인디언핑크 컬러의 로맨틱한 한정 패키지에 로아커 웨하스를 담은 기프트 박스다. 바닐라, 나폴리타너, 라즈베리 요거트 등 로아커 웨하스의 다양한 플레이버로 구성되어 있어 사랑하는 연인과 함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외 식·음료업계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브랜드들의 탄생 배경과 연혁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일인 만큼, 오래 전 창립할 시점부터 다른 어떤 것보다 건강을 생각하여 탄생한 브랜드라는 점이다. 창시자의 건강 철학으로 시작되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브랜드들의 숨겨진 탄생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시리얼로 먹는 콘푸레이크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20여년 전인 1894년이다. 병원과 건강관리 시설을 겸하고 있던 요양원에서 근무하던 W.K. 켈로그와 의사이자 요양원을 경영하던 그의 형, 존 하비 켈로그 박사는 환자들을 위해 채식위주의 식단 개발에 힘쓰고 있었다. 두 형제는 퇴근 후에 밀을 롤러에 밀어 넣어 그래놀라 형태의 음식을 만들곤 했는데, 어느 날 잠시 다른 일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오는 19일부터 ‘울트라 수분 공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트라 수분 공병 이벤트’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다 사용한 수분 크림 공병을 가지고 키엘 매장에 방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구매한 고객에게 키엘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2월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될 예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일러스트 이미지가 그려진 디자인 손거울을 증정한다. 19일(금)부터 29일(월) 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전국 51개 백화점 키엘 매장과 삼청동, 가로수길, 롯데월드몰, 코엑스몰의 4개 키엘 부티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탁월한 보습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NO.1 수분크림이다. 2009년부
[KJtimes=김봄내 기자]봄기운이 손짓하기 시작한 지금, 겨우내 따뜻하게 품어준 구스다운에게는 깨끗한 세탁이 필요하다.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제안하는 구스다운을 세탁하고 보관할 때의 유의점 10가지를 참고하자. ▲반드시 손세탁 할 것 ▲무형광, 무표백의 중성세제를 사용할 것 ▲세탁 시 지퍼 및 단추를 반드시 잠그고 세탁할 것 ▲비눗물에 10분 이상 담가두지 말 것 ▲충분히 헹구고 충분히 탈수할 것 ▲세탁 후 가열건조기를 사용하지 말 것 ▲충분히 탈수한 후 뒤집어 그늘에서 건조시킬 것 ▲완전히 마른 후 손으로 다운 부위를 두드려 고르게 펴 줄 것 ▲모자 등에 달린 탈부착 가능한 퍼(Fur) 장식은 떼고 세탁할 것 ▲담뱃불 또는 불꽃에 가까이 가지 말 것 구스다운 구매자들의 실수 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구스다운을 드라이클리닝 하는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딸기가 제철을 맞아 커피전문점들이 앞다투어 딸기를 활용한 이색적이면서도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 딸기는 봄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아 맛이 더욱 좋고 과육의 품질도 우수하다. 최근에는 소비자들도 겨울 딸기를 많이 찾기 때문에 커피전문점들 역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예년보다 빠르게 딸기 활용 신메뉴를 잇따라 출시해 가히 딸기 전쟁이라고 부를 만 하다. 첫 선두주자로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신선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Love Berry Much’ 신메뉴 8종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Love Berry Much’ 8종은 음료 4종(러브 베리 모카, 베리 스파클링, 스트로베리 폼 라떼, 베리 요거트)과 케익 4종(러브 베리 타르트, 스트로베리 무스, 스트로베리 아몬드 무스, 러브 베리 모카케익)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드롭탑 매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LG DIOS 광파오븐을 활용한 이색 음식 레시피를 18일 공개했다. 정월대보름에는 주로 나물과 부럼을 먹는데, 나물과 부럼을 먹고 겨울철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통해 한 해 시작을 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레시피는 LG DIOS 광파오븐을 활용한 ▲사과 호두 머핀, ▲호두 브라우니, ▲비빔밥 크로켓 3종으로 견과류와 나물을 싫어하는 어린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LG DIOS 광파오븐은 광파 스팀 가열 원리를 통해 음식을 조리, 음식의 영양소를 그대로 지키기 때문에 건강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사과 호두 머핀은 호두, 사과, 베이킹 재료가 필요하다. 조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과는 1cm 크기로 잘라 호두와 함께 반죽한다. 이후 180℃에서 예열된 LG DIOS 광파오븐에 약 26분간 구워주면…
[KJtimes=김승훈 기자]코웨이[021240]에 대해 증권가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18일 NH투자증권은 코웨이가 불황 속에 돋보이는 이익 창출력을 보여 순현금 상태로 전환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7.3%, 10.7% 증가한 2조3193억원과 5124억원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종전 11만3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수익 구조의 개선을 반영,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종전보다 6%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4388억원과 500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6.5%와 12% 늘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21억원과 126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 36% 늘어났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양세찬이 친형인 양세형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세찬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술 한 잔 했대요. 규현이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두 분 우정 영원하길”이라고 글을 적고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양세형은 김희철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봤던 일화를 밝히며 규현으로부터 서운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규현의 ‘인성 논란’이 번져 화제가 됐다. 이어 지난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제가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사과드린다. 제 모습이 부끄러웠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서 행동하고 말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사과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진다. 대법원은 18일 오전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현아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을 연다. 지난해 2월 상고이유 등 법리검토를 개시한 이후 1년 만이다. 성현아는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성현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성현아가 (브로커로 알려진) 증인 A씨의 알선에 따라 (성매수자로 알려진) 증인 B씨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성현아는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충남 천안과 공주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5월22일 이동제한 조치가 전면 해제된 뒤 10개월 만이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날 충남 공주와 천안 돼지농장에서 신고한 구제역 의심 돼지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전날 충남 공주시 탄천면과 천안시 풍세면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각각 접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전날 간이 키트 검사에서 두 농장 모두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도는 천안과 공주의 구제역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천안 농가에서는 돼지 2천140여 마리를, 공주 농가에서는 돼지 950마리를 각각 사육하고 있다. 또 인근 양돈농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씨젠[0965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함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4000원에서 3만8000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디램(DRAM) 가격이 조기에 반등하거나 출하 증가 수준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을 기대하기는 아직 어렵다면서 올해 실적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했다.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 동결에 합의하면서 원유시장 치킨게임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감산 합의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지만 이런 변화는 산유국의 개인용컴퓨터(PC)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PC 수요가 드라마틱하게 개선되기 어렵더라도 산유국의 PC 수요가 개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