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확률 조작 논란에 이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트릭스터 M’이 리니지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또 다시 잡음에 휩싸이고 있다. 트리스터M은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 된 ‘트릭스터’ IP의 모바일 버전으로 지난해 10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화재를 모았다. 특히 구글플레이 매출 3위까지 오르며 단번에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유사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와 일부 유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정식 출시한 트릭스터M이 리니지와 유사하다는 지적과 함께 게임성에 대한 혹평까지 쏟아지고 있다. 트릭스터M은 발단은 지난달 20일 한 게임 유튜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릭스터M을 직접 시연한 것부터 시작됐다. 해당 유튜버는 트릭스터M을 처음 플레이하는 것으로 당일 서비스가 시작된 신작임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이 삽시간에 확산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니지2M과 트릭스터M이 거의 같은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일부 아이템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를 2일 개소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 서구 쌍촌동에 건립된 지상 5층 규모의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7개의 독립된 주거공간 ▲교육과 상담을 위한 공간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연인원 36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과 각종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영은 광주아동복지협회가 맡는다.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 보호체계 아래서 지내던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된다. 해당 청소년들은 홀로 경제·주거·진로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어, 사회 적응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는 ‘삼성 희망디딤돌’을 통해 막막한 상황에 놓인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세계적 금융기관으로부터 ESG 우수기업 우대 대출을 받아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에너지 효율 제고 노력 등 ESG 경영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의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ESG-linked loan)을 통해 3년 만기 자금 2천억원을 조달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국내 1위 통신사로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최상위권 신용등급(AAA)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았다. 계약에는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 등 상호 합의한 ESG 성과를 통해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SKT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 외에도 ESG 성과가 사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T는 이번 계약으로 통상적인 회사채 발행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 기업의 높은 ESG 성과가 우대금리 적용 등 경영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ESG 채권 발행 외에 ESG 경영…
[KJtimes=김승훈 기자]'투명 OLED로 만든 인테리어용 벽선반', '접었을 때는 스탠드 무드등, 펼치면 모니터' '좌우로 당겨서 원하는 비율의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TV'... 고객의 일상을 바꿀 기발하고 혁신적인 OLED 디자인들이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영국의 디자인 전문매체 디진(Dezeen)과 지난해 11월부터 함께 진행한 'OLED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OLED 패널을 주제로 한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볍고, 휘어지고, 투명하고, 돌돌 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친환경까지 고려한 OLED만의 차별적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고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50개국에서 총 220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참가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창의적 디자인으로 OLED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 상위 5개 작품을 선정했다. 1위는 투명 OLED로 벽선반을 만든 작품명 'Scroll'이 차지했다. 얇은 OLED의 특성을 활용해 패널을
[KJtimes=김봄내 기자]조기퇴사자는 모든 기업의 고민이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 어렵게 뽑은 인재가 퇴사하게 되면, 안정적인 조직운영이나 기업성장 측면에서도 악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MZ세대는 직무 적성이 안 맞거나 성장과 비전이 보이지 않으면, 과감하게 퇴사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이들을 유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퇴사자’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응답 기업의 49.2%는 ‘MZ 세대의 1년 이내 조기퇴사자 비율이 높다’고 답했다. 1년 이내 퇴사하는 이들은 입사한지 평균 5개월 이내 결정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은 MZ세대가 조기퇴사를 더 많이 하는 이유로 ‘개인의 만족이 훨씬 중요한 세대라서’(60.2%, 복수응답)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계속해서 ‘이전 세대보다 참을성이 부족해서’(32.5%), ‘시대의 변화에 기업 조직문화가 따라가지 못해서’(30.5%), ‘호불호에 대한 자기 표현이 분명해서’(29.7%), ‘장기적인 노력으로 얻는 성과에 대한 기대가 낮아서’(26.8%), ‘조직 내 불의·불공정을 참지 못해서’(13%), ‘도전 정신이 강해서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대표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31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차량 외관은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워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웅장해진 바디 실루엣을 구현했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볼륨을 통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에 날렵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2·3차 협력사에도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31일부터 기존 1차 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도 LG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다. 복지몰에는 LG전자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은 물론 여행, 공연, 스포츠,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온라인 복지몰은 협력사 직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가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에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 모두 1천여 협력사가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LG전자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은 1·2차 협력사가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차 협력사도 가능하다. 또 LG전자는 2015년부터 1·2·3차 협력사가 납품대금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으면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며 회사 거버넌스(Governance, 경영체계)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회사 경영 전면에 나선다.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보상 규모의 적정성을 심의하며, 경영계획과 KPI(핵심성과지표)를 승인 및 평가하는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5대 위원회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27일 이사회 소위원회를 미래전략, 인사보상, 사외이사후보추천, ESG, 감사를 담당하는 5대 위원회로 개편 및 강화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연간 경영계획과 KPI를 승인 및 평가하고, SK텔레콤의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창출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외이사 5인과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한다. [인사보상위원회]는 대표이사 연임 여부를 검토하고 신규 선임 시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의 보상 규모도 심의한다. 사외이사 3인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으로 구성한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후보군을 관리하고 최종 후보를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사외이사 2
[KJtimes=김봄내 기자]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 역할을 지향해 온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5월 26일 재단 설립 15주년을 맞아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컬처 다양성에 기여하는 대표 문화 재단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라는 이병철 선대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된 CJ문화재단은 <튠업>, <스테이지업>, <스토리업> 지원 사업을 통해 음악, 창작뮤지컬, 영화 분야의 창작자들을 발굴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금전적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큐베이팅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문화 다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CJ문화재단은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증진을 위해 창설된 한국메세나대회에서 2010년과 2017년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CJ문화재단은 대중음악 분야 지원사업인 <튠업>을 통해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비주류 장르의 젊은 뮤지션들이 음악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광효율에 색품질의 혁신까지 더한 LED 패키지 LM301B EVO를 출시하며, LED 기술력에서 또 한 번 초격차를 이어간다. LM301B EVO 패키지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백색 LED 광원의 광효율을 235 lm/W로 업계 최고 성능을 달성하면서도, 학교와 사무실, 높은 천장의 공장이나 창고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색품질을 구현했다. 최근 조명의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조명이 사용되는 환경까지 고려하도록 조명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유럽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 규정인 ErP(Energy-related Products)에서는 최고 등급 기준을 210 lm/W 이상으로 높이며 조명기구의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국의 조명 규격인 DLC(DesignLights Consortium)에서는 빨간색 색재현성을 추가해 실내환경에 가장 적합한 조명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LM301B EVO 패키지는 조명기구에 적용시 ErP 최고 등급인 A등급과 DLC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 등급을 만족시킨다. 삼성전자는 LM301B EVO 패키지에 독자적인 설계 노하우를 적용한 플립칩 기술로 LED칩에서 발생하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솔루션이 2030년에 연간 37만t(톤), 총 3.2 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차량 연료용 수소 시장에 뛰어든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을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수소 충전망을 구축 중인 현대글로비스에 차량 연료용 수소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2년 간 총 48t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며, 차량용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라 계속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이 공급하는 수소는 여수공장의 가성소다 생산 공정에서 생산된다. 가성소다의 원료인 소금(NaCl)을 물(H20)에 녹여 분해하면 수소(H2)가 발생한다. 소금물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일반적인 석유화학공정에서 나오는 수소(부생수소)와 달리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정제 과정을 거쳐 순도 99.999%의 차량 연료용 수소로 전환되며,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지역 수소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수소의 생산-저장-운송 등의 전 과정에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40년 넘게 소금물 전기분해 공정을 운영한 경험
[KJtimes=김봄내 기자]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한남동에 오픈했다.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집의 모든 가능성을 총망라한 공간 제안 및 확장된 브랜드 경험 콘텐츠를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모두가 꿈꾸는 집 (The House of Dreams)’이라는 주제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담아냈다. ‘드림하우스 갤러리’에는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20~60평대 일반 주거 타입 외에도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 및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높은 천장고와 개인 정원까지 딩크족 부부만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탄생한 복층 스튜디오형 주거 타입은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주거 형태
[KJtimes=김봄내 기자]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 1블록)에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분양은 이번 DL이앤씨의 물량이 최초인 만큼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는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분양 성공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가평에서 DL이앤씨 출범 후 처음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같은 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도 영종 지역 최초로 청약통장이 1만건 이상 접수되며 브랜드 위상을 증명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국내 TOP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는 최고의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KJtimes=김봄내 기자]㈜한양이 천안 풍세지구에 분양 중인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분양 중이다. 천안시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고, 주변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와 차별화된 혁신설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가구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로 구성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전매제한이 없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타입별 가격은 59㎡타입 1억 9천만원대, 75㎡타입 2억 4천만원대, 84㎡A,B타입 2억 9천만원대, 84㎡C,D타입 2억 7천만원대로 이는 주변 시세 대비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kjtimes=정소영 기자]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대표 이성구)가 24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군산시 비응도에 둥지를 튼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군산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군산항 발전과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제안을 통한 군산항 관련 산업체의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민간단체 차원에서 군산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의 건의, 협의, 및 자문 참여, 군산항의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아울러 설립 원년 수행사업으로 ▲군산항·새만금 상생시스템 구축 및 홍보 ▲비응항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정하고 이 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성구 대표는 “언제 제대로 가동될지 모르는 새만금신항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희망고문”이라며 ”군산항과 새만금사업이 상생할 방안 마련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군산항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을 뜻을 모아 군산시 재정확충에도 도움이 되고 군산항은 물론 군산과 전북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