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4일 새벽 국내 은행 최초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바젤lll 기준에 충족한 Tier1 코코본드 5억불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주 국내시장에서도 원화 코코본드 2400억원을 발행한 바 있는 우리은행은 총 8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 발행으로 자본적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한 코코본드는 바젤Ⅲ 기준에서 기본자본(Tier1)으로 인정되는 채권으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이 나빠지면 원금이 전액 상각되는 구조다. 발행조건은 30년 만기로 5년 이후에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며, 금리는 미 국고채(5년) 금리에 3.3% 가산한 연 5.0%로 70개 기관에서 발행금액의 3배까지 몰려 바젤Ⅲ 시행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 발행된 금융기관의 달러 Tier1 코코본드 가운데 Global 최저 금리를 기록했다. 같은 날 유럽의 대
[kjtimes=최태우 기자] 국산·수입 전 차종 중 최고 연비(21.1㎞/ℓ)를 자랑하는 푸조 2008이 6월 한 달 간 구매 고객에게 1년치 주유비를 쏜다.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는 푸조 208 1.4 모델과 푸조 208 1.6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비 지원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08 1.4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년치 주유비를 지원한다(연간 주행 거리 15,000km, 경유 리터당 1365원 기준). 이번 프로모션은 208 1.4 모델의 뛰어난 경제성을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알리고, 경제적인 차량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푸조 208 1.6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혜택을 받는다. 구매 시 선수율 30%를 납부하면, 월 54만2500원으로 푸조 208 1.6의 오너가 될 수 있다. 208 1.4 및 208 1.6 두 프로모션 모두 제휴 캐피탈을 통해 차량을 구
[kjtimes=정소영 기자] 폭스바겐이 사진·동영상 기반 SNS ‘인스타그램’의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다양한 사진과 영상 등 감각적인 컨텐츠로 폭스바겐 특유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한층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5일부터 21일까지 ‘폭스바겐 영 앤 쿨(YOUNGCOOL) 시승 이벤트’와 ‘더 뉴 폴로. 더 플레이버’의 참여 인증샷 및 해시태그 이벤트를 마련한다. 폭스바겐 영 앤 쿨 시승 이벤트는 개성을 중시하는 2030 고객을 타깃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로 전국 25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승행사에 참여하고 인증샷 및 해시태그를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kjtimes=임수찬 기자]삼성물산[000830]은 4일 공시를 통해7596억원 규모의 호주 시드니 서부 지역 지하차도 공사(5.5㎞)를 수주했다.수주액은 삼성물산 작년 매출액의 2.67%에 해당한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성중공업[010140]은 4일 공시를 통해미주 지역 선주로부터 셔틀 탱커 3척을 수주했다.계약 금액은 약 3700억원이다.셔틀 탱커는 해상 시추선 등 해상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의 석유 기지로 옮기는 유조선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는 4일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용 고망간강(망간이 많이 섞인 강재) 바닥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철강재인 고망간강은 일반강보다 방진(진동 방지) 성능이 10배 이상 뛰어나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새로 개발한 고망간강 바닥판은 포스코의 고망간강 제품과 이용기술을 층간 소음 저감용 바닥구조 시스템에 접목한 것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일선 건축사들과 함께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바닥에 적용할 층간 소음 해소 기술이 마땅치 않아 주민 간 갈등 소지로 남아 있었다. 실제 건축한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바닥 콘크리트 두께가 120㎜ 안팎으로, 최근 지어진 아파트보다 30% 이상 얇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모직[028260]이 넉 달째 유가증권시장에서 환산주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환산주가 상위 50위 기업을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분석 결과 지난 2월부터 줄곧 환산주가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일모직의 5월말 환산주가는 960만원으로 4월말(792만5000원)보다 21.1% 올랐다. 제일모직(액면가 100원)의 현재 주가는 18만원대이지만 액면가를 5000원으로 맞춰 환산하면 제일모직이 최고가 주식이 된다는 의미다. 그 뒤는 SK CC가 이었다.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한 주가는 623만7500원이다. 지난달 순위 2위였던 NAVER[035420]는 환산주가가 4월말 650만원에서 지난달 말 609만원으로 6.3% 하락하며 3위로 밀려났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삼성에스디에스[018260]와 쿠쿠전자[1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이 정통 유럽풍 프리미엄 햄∙소시지 2종을 출시했다. '유로셀렉션' 2종은 '바이스부어스트 로스트 갈릭어니언'과 '콜드컷슬라이스'로, 정통 유럽의 맛과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대상은 이번 유로셀렉션 제품 출시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냉장 육가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프리미엄 냉장 육가공 시장 규모(가정용)는 2014년 기준 950억으로, 2012년 547억에 비해 약 74% 증가했다. 전체 냉장 육가공 시장이 같은 기간 약 14%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신제품으로 선보인 대상의 유로셀렉션은 건강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의 프리미엄 햄∙소시지 와는 달리, 정통의 맛과 스타일까지 강조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햄∙소시지 제품이다. '유로셀렉션 바이스부어스트 로스트갈릭어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엔저라는 대내외 돌발 악재의 수렁에 갇힌 모양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런 분위기속에서도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고 견조한 주가 흐름을 유지하는 ‘옥석’ 찾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악재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셈이다.그러면 돌발 악재를 돌파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일까.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는 단기적으로 하향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동차 중심의 수출주 부진과 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른 내수주의 약세 등이 겹친 게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증시 전문가들이 꼽는 전략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돌발 악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펀더멘털(기초여건)을 갖추고 하반기
[KJtimes=김봄내 기자]출시 2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가 높은 판매율과 점유율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3년 6월 출시한 모션싱크는 최근 2분기 들어 월 7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지난 1주년 때보다 약 2000대 이상 판매가 늘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5% 늘었다. 특히 모션싱크는 출시부터 최근까지 판매 호조를 보이며 국내 4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약 5배 이상 키웠다. 모션싱크는 삼성 자체 집계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6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갖춰 민첩하게 회전하고 부드럽게 이동하며 업그레이드 된 사이클론포스 멀티 기술로 더욱 강력한 흡입력과 지속성
[KJtimes=김바름 기자]조선업종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렸다. 한쪽에선 비중 확대를 권고하는 반면 다른 쪽에선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4일 하나대투증권은 조선업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우리나라 주요 조선업체의 선박 수주량이 중국, 일본을 앞지르면서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하나대투증권은 앞서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목표주가를 17만원, 10만원, 2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박무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5월 누적(1∼5월)으로 한국의 선박 수주량은 433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로 중국 195만CGT, 일본 223만CGT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며 “한국이 수주량 1위를 보인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의 일”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5월 누적 기준으로 선
[kjtimes=임수찬 기자]씨에스윈드[112610]는 4일 공시를 통해 중남미지역에서 122억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수주했다.이는 씨에스윈드의 베트남법인이 생산해 납품할 예정이다.씨에스윈드는 한편 독일 AMBAU사의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해상풍력 구조물 사업 진출을 위해 AMBAU사를 포함한 유럽의 해상풍력 타워 및 구조물 제작업체들과 지분인수를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답변한바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KBS가 수신료를 인상하면 SBS[034120]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KBS가 광고 규모를 4100억원 수준으로 동결하면 연간 약 1700억원 가량의 광고가 다른 매체로 분산되는 효과가 발생하며 이 중 40% 정도는 SBS로의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재 KBS는 가구당 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KBS는 수신료가 인상되면 연간 광고 규모를 4100억원 수준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방송 중인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의 편성도 수신료 인상 추진과 관련이 있다”면서 “김수현 등 특급스타를 내세운 ‘프로듀사’는 동시간대 CJ EM 콘텐츠를 견제하고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홍보하려는 두 가지 의도가 있다”고 평가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폭풍이 거세다.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최초로 확인된 지 2주가 지나면서 증시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어서다.무엇보다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은 화장품·여행·레저 관련주들이다. 이들 종목의 주가의 낙폭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가장 주된 요인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다는데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주가는 최초 메르스 감염 환자가 확인된 5월 20일 42만6500원에서 2주가 지난 3일 10.67% 하락한 38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 주식은 올해 들어 시장을 주도했던 만큼 심각성도 커지고 있다. 한국화장품[123690]의 주가도 이 기간 동안 21.61% 폭락했다. 이밖에 아모레G[002790](-16.16%), LG생활건강[051900](-13.02%), 한국콜마[161890](-9.73%), 산성앨엔에스[016100](-15.87%)도 하락세를 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는 오는 7월 11일, 7월 24일, 8월 1일, 8월 14일, 8월 22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2015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를 개최한다. 2015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매 회마다 다른 콘셉트의 데커레이션과 퍼포먼스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총 5회를 모두 참석하더라도 매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기존의 연예인 위주 섭외의 공연 형 파티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파티 콘셉트를 반영해 국내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이색적인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특급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수준 높은 풀파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풀파티 패키지(5회) 구매 고객에게는 풀파티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월 11일 워커힐 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