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냉장 요리양념장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를 출시했다. 기존 양념장 시장은 대부분 불고기, 갈비 등 고기 반찬류 양념장으로 구성돼 주로 명절에 소비가 늘어나는 제품으로 분류돼 왔다. CJ제일제당은 명절 이외에 평상시에도 양념장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만들 수 있는 양념장을 출시했다. '백설 안동찜닭양념'과 '백설 탕수소스'는 추가 양념이나 고도의 요리지식 없이도 전문 음식점 수준의 일품요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직접 조리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상의 검색어 및 버즈(buzz) 정보를 토대로 제품 콘셉트와 레시피를 개발하는 한편, 한식 요리 전문가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맛 품질을 높였다. 안동찜닭 양념의 경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CGV와 손잡고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영화관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CGV 제휴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CGV 제휴요금제는 총 3종이다. 기존 070 인터넷전화에서 제공되던 무료통화와 발신번호 표시, 착신전환 등의 부가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입 고객에게 매월 무료 영화 예매권 1장과 동반 1인 2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CGV 망내무한 요금제는 월정액 8500원으로 자사 070인터넷 전화와 U+모바일간의 무제한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매월 영화예매권 1장과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월 1만1500원의 CGV망내무한100 요금제는 자사 유무선 무제한 무료통화와 망외(타사 집전화,모바일) 100분의 무료통화, 매월 영화예매권 1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CGV 홈보이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정액 1만4500원의 상품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기업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퓨어 오리진 라인의 새로운 그랑 크뤼 캡슐 커피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업용 캡슐 커피 2종인 ‘에스프레소 오리진 브라질(Espresso Origin Brazil)’과 ‘룽고 오리진 과테말라(Lungo Origin Guatemala)’는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의 ‘퓨어 오리진 라인’에 속한다. 퓨어 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의 원두로만 만들어진 그랑 크뤼로 각 나라의 커피 특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가 위 2종을 출시하면서 기존 ‘리스트레토 오리진 인디아(Ristretto Origin India)’ 한 가지 종류로만 제공되던 퓨어 오리진 커피가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이제 기업 고객들이 세 종류의 단일 원산지 커피를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게 됐다. 강도4의 에스프레소 오리진 브라질
[KJtimes=김봄내 기자]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내년 4월부터는 생산량이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해태제과는 1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허니버터칩 신규 공장 증설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 문막공장 인근에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사와 공동으로 240억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신규 공장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부지 3만㎡에 1만㎡ 규모로 마련되며,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보다 2배 이상 생산효율성이 높은 최첨단 감자칩 생산설비가 도입된다. 해태제과는 공장이 완공되면 허니버터칩 생산량이 현재 월 75억원 수준에서 최대 150억원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MOU 체결을 통해 신규 공장 건립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각종 인허가
[KJtimes=김바름 기자]장사들이 올해 2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일 KB투자증권은 상장사들의 실적에 대해 이처럼 전망하면서 대응전략 차원에서 기저효과를 완화해도 에너지와 화학, 화장품·의류, 필수 소비재, 증권 등의 업종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은 개별 추천 종목으로 SK이노베이션[096770]과 롯데케미칼[011170],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키움증권[039490] 등을 꼽았다.김민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많은 기업이 기저효과를 완화해도 역성장을 벗어났고 보수적으로 봐도 2분기에 플러스(+) 성장을 보일 것”이라면서 “1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종목이 확률적으로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연속성이 매우 높은 확률로 관찰된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로템[064350]은 1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9일 서울시와 1001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9호선 전동차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1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다.현대로템은 한편 지난 4월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매출액은 7511억원 규모로 7.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297억원으로 작년 1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기[009150]의 최근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삼성전기의 주가 하락은 2분기 영업이익이 종전 추청치보다 하향조정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것으로 판단한다는 설명이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낮아지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6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삼성전기 주가는 지난 3월 고점 대비 33% 하락했다”며 “3월 고점 당시와 비교해 올해 실적 추정치가 달라진 것은 없고 우려에 비해 2분기 실적은 뛰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11억원으로 지난해…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1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CJ E&M[130960]과 대웅제약[06962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CJ E&M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만2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올해 방송과 영화, 게임 등 전 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CJ E&M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9% 성장한 1조350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5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송 부문은 TV 광고 시장 정체에도 콘텐츠 경쟁력 증대로 주문형 비디오(VOD)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시즌제 프로그램 편성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영화 부문에선 올해 총 7∼8개의 해외 합작 영화를 출시할 계획으로 국내 시장의 높은 흥행 위험을 줄여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넷마블게임즈가 ‘레이븐 with NAVER’에 이어 ‘마블퓨처파이트’ 글로벌 진출에 성공했고 ‘크로노블레이브 with NAVER’ 등 기대작을 잇달아 출시해 CJ E&
[KJtimes=유병철 기자]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와 힐튼 부산의 공사 현장에 화물 컨테이너 15개를 쌓아 올려 만든 아난티 펜트하우스의 콘셉트 라운지 아난티 박스 하우스(Ananti Box House)가 6월 1일 오픈한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를 둘러싼 천혜의 자연 환경과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아난티 박스 하우스는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라운지와 바 그리고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및 힐튼 부산의 전체 단지 모형이 전시된 실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난티 박스 하우스는 세계 5위 무역항, 부산에 가장 많은 것 중 하나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건축물로 아난티 펜트하우스의 건축가 켄 민 성진이 디자인했다. 폐컨테이너를 창의적 건축물로 재탄생 시킨 아난티 박스 하우스는 힐튼 부산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산 애플망고를 듬뿍 올린 망고빙수와 하와이안 풍의 칵테일 등 다채로운 여름메뉴를 선보인다. 망고주스와 라즈베리 시럽, 부드러운 휘핑크림으로 장식한 망고 스노우콘과 청량감이 좋은 청포도에이드, 코코넛시럽과 데킬라를 넣은 코코넛 마가리따로 구성된 하와이안 서머칵테일 3종과 곱게 갈은 우유얼음에 제주산 애플망고가 더해진 애플망고 빙수, 고전적인 팥빙수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인절미와 팥을 듬뿍 올린 프리미엄 전통 팥빙수도 준비되어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전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로부터 명예의 전당 인증을 받았다. 명예의 전당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5년 연속 으뜸 시설상을 수상한 호텔에 수여되는 것으로 으뜸 시설상은 1년간 트립어드바이저에 여행자가 제출한 리뷰 중 높은 인지도와 호평을 얻은 업체에게 주어진다. 트립어드바이저는 관광객이 직접 선정하는 어워드로 공정성과 신뢰도 역시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김광욱 대표이사는 “트립어드바이저 명예의 전당에 인증되어 영광이며, 특히 고객들이 인정하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고객들이 남겨준 리뷰를 바탕으로 시설 업그레이드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기존 디자이닝 스프레이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 디자이닝 스프레이는 스타일링 수정이 가능하고 모발의 윤기와 부드러움을 제공하면서도 오랫동안 스타일을 유지시켜주는 헤어스프레이다. 기존 디자이닝 스프레이에서 개선된 점은 덧뿌려도 끈적이거나 뭉침 현상이 없고, 모발 컨디력을 강화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을 돕는다는 것. 또한 플로랄, 그린 계열 향을 더해 여성적인 느낌을 살렸다. 아모스프로페셔널 디자이닝 스프레이는 스타일 수정 시 하얗게 일어나는 플래킹 현상 없이 빗질만으로 스타일 수정이 가능하고, 로즈마리 잎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머릿결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연출시켜준다. 또한 습기에 강한 수분 방어막을 형성해 연출한 헤어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고가 호텔 빙수들 속에서 1만원 이하의 착한 가격, 착한 빙수 3종을 출시했다. 홈메이드 요거트 베리 빙수는 호텔 쉐프가 직접 만든 플레인 요거트의 담백함과 신선한 베리 과일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허니 빙수는 눈꽃처럼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와 지리산 천연 벌꿀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며 건살구 조각으로 과일의 씹히는 식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전통 팥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에 국산 팥과 찹쌀떡, 미숫가루를 사용해 전통적인 팥빙수 본연의 맛을 이끌어 냈다. 가격 8900원부터.…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미국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를 디자인에 참여시킨 프리미엄 빌트인 키친 패키지를 선보였다. LG전자는 29∼3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드웰 온 디자인'에 참가해 'LG 스튜디오(Studio)' 신제품을 전시했다. 행사 첫날 네이트 버커스가 LG전자 부스에서 관람객에게 직접 LG 스튜디오 패키지를 소개했다. 버커스는 '집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는 철학으로 현대적 감각의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해온 인테리어 전문가로, 2002년부터 '오프라 윈프리 쇼'에 고정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현재 미국 NBC '아메리칸 드림 빌더'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LG 스튜디오는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빌트인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고급 빌트인 제품을 포함한 키친 가전 패키지로,…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그룹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더 뉴욕 팰리스 호텔(The New York Palace Hotel)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호텔롯데는 팰리스 호텔을 인수해 운영할 법인을 설립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8월 말까지 인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수 금액은 8억500만달러(8920억 원 상당)이다. 맨해튼 미드타운 매디슨 에비뉴에 위치한 지상 55층 규모의 팰리스 호텔은 총 909개의 객실, 23개의 연회장을 운영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이다. 세인트패트릭 대성당·센트럴파크·카네기홀 등 뉴욕의 주요 관광 명소와 가깝고 세계 주요 명사들에게 인기가 높다. 미국 인기드라마의 촬영지로도 명성을 얻었다. 이 호텔은 133년 전 철도왕 헨리 빌라드의 고급 주택인 '빌라드 하우스'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82년 뉴욕 최고 부호인 해리 헴슬리가 '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