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동양생명[082640]은 7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7% 증가했다.매출액은 1조1744억원으로 13.0%, 당기순이익은 789억원으로 78.9% 각각 늘었다.동양생명은 한편 지난 3월 공시를 통해 구한서 사장이 지난해 16억5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동양생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5000만원, 상여금 11억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을 받았다.구 사장의 작년도 연봉은 전년도(8억6200만원)의 두 배 가량으로, 보상위원회에서 경영실적에 따라 책정한 인센티브를 포함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김영굉 부사장은 총 8억1700만원을 수령했다.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2억3000만원과 5억7000만원이었고,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원이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테크윙[089030]은 7일 공시를 통해 샌디스크 세미컨덕터(SanDisk Semiconductor)와 52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4.67%에 해당한다.테크윙은 한편 지난 4월에는 샌디스크반도체와 37억2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3.3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 지역은 중국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씨에스윈드[112610]는 7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했다.매출액은 951억원으로 9.4%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25.6% 줄어든 100억원으로 집계됐다.씨에스윈드 관계자는 "당기순이익 감소는 캐나다 달러와 미 달러 대비 원화 약세로 인한 외화 환산손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환헷지를 통해 외환 관련 리스크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씨에스윈드는 한편 지난달 지멘스 캐나다와 364억원 규모의 윈드 타워(WIND TOW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0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198억원으로 10.57%, 당기순이익은 1000억원으로 90.16% 증가했다. 대한통운을 제외한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99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늘었고, 영업이익은 182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4.8%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내수 침체가 길어지고 있지만 메치오닌 등 신규 아미노산의 판매 호조로 바이오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인데다 식품부문 등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와 제약부문을 아우르는 생명공학부문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1.1% 늘어난 5천76억원이다. 식품부문의 1분기 매출은 1조48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다. 특히 알래스카…
[KJtimes=김봄내 기자]지오다노(GIORDANO)가 독보적인 퀄리티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한 2015년 S/S 시즌 ‘셔츠(Shirts) 팬츠(Pants)’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오다노의 ‘셔츠 팬츠’ 컬렉션은 뛰어난 소재와 색상, 핏 등 우수한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남성용 ‘치노 팬츠(Chino Pants)’와 여성용 ‘밴딩 슬랙스(Banding Slacks)’, 남녀용 ‘포플린 셔츠(Poplin Shirts)’의 가격을 대폭 낮춰 2만 9,800원에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남성용 ‘치노 팬츠’는 고품질의 가벼운 면 소재로, 뛰어난 통기성을 제공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부터 뉴트럴한 톤까지 색상 라인업을 확장해 여름철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슬림한 실루엣을 선호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강균성·하하·강남이 2015년 ‘써니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초긍정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들 세 사람은 이번 써니텐 광고를 통해 지치고 힘든 젊은이들의 고민과 걱정을 한 방에 짜릿하게 날려주는 유쾌한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쁜 외모에 숨겨둔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매 회 어록을 만들어내는 반전매력의 강균성과 예능계의 영원한 석사 출신 상꼬마 하하, 사차원의 순수한 매력을 가진 노랑머리 강남이 만나 펼칠 웃음 폭탄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JTBC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강남과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토크를 이끌어내는 강균성,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두산 베어스 야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 오는 5월 9일 두산 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스폰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콘푸로스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가족에게 5월 9일 두산 대 한화 경기 티겟은 물론 콘푸로스트 시리얼 정품과 단체 응원 티셔츠, 응원 막대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잠실 야구장에 마련되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스폰서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콘푸로스트의 인기 호랑이 캐릭터 토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켈로그 콘푸로스트 마케팅 관계자는 “켈로그 대표 시리얼 브랜드인 콘푸로스트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오케스트라와 같은 조직문화를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7일 임직원에게 보낸 '5월 최고경영자(CEO) 레터'에서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면서 조직 내 소통과 하모니를 강조했다. 피터 드러커는 "정보화 시대의 도래로 전통적인 경영 모델은 사라질 것이며 미래의 기업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조직을 닮아 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오케스트라가 뛰어난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연주자 개개인의 노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도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하모니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눈으로 악보와 지휘자를 보고 귀로는 동료들의 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여야 비로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가짜 백수오' 논란 이후 2주일간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백수오 제품에 대한 환불 요구가 이어졌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백수오 제품 약 460건을 환불 처리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2300만원어치다. 환불 요구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던 백수오 제품 32개를 검사한 결과를 토대로 실제 백수오만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에 불과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0일 소비자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를 내놓았고 같은 날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개봉 여부와 관계없이 백수오 제품을 환불해주기로 결정하자 실제 환불 요구가 많아졌다. 롯데마트는 이달 1∼5일 고객들이 약 130건, 600만 원어치의 백수오 제품을 반납하고 돈으로 돌려받았다고 밝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 기존점 매출 성장률(전년동기 대비)이 3년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신규 매장 실적을 뺀 올해 1분기 기존점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다. 기존점 기준 이마트의 매출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증가한 것은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13분기만이다. 특히 자체상품(PL) 매출이 15.4%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매출뿐 아니라 PL 판매량도 18.4% 불었다. 대표적 이마트 PL 상품인 '이마트 홍삼정'의 경우 1분기 전체 홍삼정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고, PL 러빙홈 LED 전구의 비중도 40%에 이르렀다. 건강식품(홍삼제외) 상품 전체 매출의 60%가 이마트 비타민, 이마트 유산균에 집중됐고, 이마트 식품 PL브랜드인 '피코크' 간편가정식 매출도 올해 1분기에만 55.7% 급증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13분기만에 분기 매출 신장을…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SDI[006400]의 목표주가가 떨어졌다.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쳤다는 이유에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SDI의 소재 부문 호조에도 전지 부문 수익성 악화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당분간 중대형 전지의 대규모 적자가 부담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2분기 이후 소재 부문이 주도하는 점진적 실적 개선 추세 진입을 고려하면 매수 관점 대응이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지 연구원은 “2분기는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6용 폴리머전지 물량 증가 및 소재 부문 호조 지속으로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2조
[KJtimes=유병철 기자] 초여름과 같은 날씨로 인해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미백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디어베리(dearberry)의 베리 브라이트 시리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디어베리 베리 브라이트 시리즈는 유∙수분 밸런스와 화이트닝을 한번에 해결해줘 화사하고 밝은 피부톤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미백제품이다. 밝은 피부톤을 개선시키는 성분으로 초임계 베리 추출물 8가지와 미백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베리 추출물은 잡티 생성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을 차단해주고 피부에 전반적으로 남아있는 색소침착과 칙칙함을 동시에 관리해준다. 또한 허브추출물과의 복합작용으로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과 투명함을 동시에 충족 시켜준다. 베리 브라이트 시리즈 3종은 토너, 세럼, 에멀젼으로 구성되며 사용감이 가볍고 촉촉
[KJtimes=김봄내 기자]장세주 동국제강 회장(62)이 구속됐다. 회사자금을 횡령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장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7일 발부됨에 따라 영어의 몸이 됐다. 장 회장은 과거 비리 혐의로 구속됐던 재벌 총수들처럼 구치소 독방에서 미결수로 지내며 남은 수사와 재판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구속적부심, 보석, 구속집행정지 등으로 풀려날 수도 있지만 유무죄가 가려질 때까지 구속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사실 장 회장이 법정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4년 회사 예금을 일가친척들의 대출 담보로 사용하고 회삿돈으로 개인채무를 갚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횡령)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유죄가 확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나 3년 뒤 특별사면을 받았다. 또 25년 전인 1990년 마카오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번에는 해외 거래 등을 통해 회삿돈 210억여 원을 빼돌리고 일부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에서 800만달러(86억여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장 회장은
[KJtimes=김바름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이 한전KPS[051600]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한 ‘유지’로 낮추고 목표주가로는 9만5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05억원과 36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지난해 일회적인 노무비 감축 효과를 감안하면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가지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5% 수준에서 중장기적으로 20%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라면서 “이익 성장폭 둔화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7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은 코웨이[021240]와 산성앨엔에스[016100], 모두투어[08016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코웨이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 회사가 배당 매력 등 경기 방어주로 매력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61억원과 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 10.2% 증가했으며 이는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사업 부진으로 매출 증가율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면서도 “하지만 핵심사업인 국내 환경 가전과 전기레인지 등 신규 사업은 호조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배당성향은 올해 60%, 내년에 70%로 각각 높아지고 가입자 기반 렌털 사업 특유의 실적과 현금 창출력, 경기에서 자유로운 실적 구조 등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대투증권은 산성앨엔에스의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에서 13만7000원으로 올렸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이 회사가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