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아모텍[052710]은 올해 1분기 50억7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比 207.7% 늘어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0억5600만원과 35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比 55.4%, 24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의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릭케제르 빙수는 총 3가지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재료를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에릭케제르의 시그니처 빙수 메뉴로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를 활용한 눈꽃 얼음 위에 몸에 좋은 호두와 쫄깃한 타피오카를 얹은 아리코루쥬 빙수를 선보인다. 다음으로 19세기 영국의 수상이었던 그레이 백작에게 홍차를 제공했던 것에서 기원한 얼그레이에 바삭하고 달콤한 초코 크런치를 얹은 얼그레이 빙수는 얼그레이의 풍부한 향에 바삭한 초코 크런치의 식감을 더해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미니파인애플, 망고, 용과, 리치 등의 열대과일을 풍부하게 올려 과일 자체의 당도로 건강한 맛을 제공하는…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 2층에 위치한 풀 하우스에서는 따뜻한 날씨에 야외 테라스에서 시원한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풀 하우스 바와 풀 하우스 바비큐를 운영한다. 풀 하우스 바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시원한 음료와 점심, 가벼운 스낵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5, 6, 9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며 한 여름의 정취가 느껴지는 7, 8월에는 매일 문을 연다. 다양한 생과일 주스와 칵테일은 물론 샐러드, 파스타, 해산물 플래터 등의 식사 메뉴도 제공된다. 아이들과 동행하는 가족들을 위한 마카로니 치즈, 팝콘 치킨 등 어린이 메뉴도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서해의 석양 아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풀 하우스 바비큐를 선보인다. 6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성수기 기간인 8월 1일부터 16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5월 한 달간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캄파니아 지방의 정통 요리들로 구성한 3코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이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각 지역의 음식과 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한 연간 행사이며 캄파니아는 토마토, 레몬, 치즈 등을 비롯해 신선한 해산물의 산지이자 다양한 요리 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호텔의 총주방장인 마시밀리아노 지아노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캄파니아가 고향인 부모님에게 어렸을 적부터 요리를 배우며 자랐으며, 메뉴 구성부터 재료 선택, 요리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여 캄파니아 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전채 요리는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으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한국인 족형에 맞는 신발골(Last)을 적용해 피로도를 낮추고, 가벼운 착화감과 간편한 착·탈화가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신을 수 있는 경량 워킹화 피스타(PISTA)를 출시했다. 피스타는 기존의 워킹화에 ‘자유로움’ 콘셉트를 더한 제품이다. 경량 소재 사용을 통해 워킹화 무게로부터 자유로우며, 접지력과 안정감이 뛰어난 3Zone 아웃솔(밑창) 적용을 통해 험한 산행부터 가벼운 도심 워킹까지 자유로운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미끄러움 방지 및 방수 기능까지 있어 우천 시에도 자유롭게 신을 수 있다.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 터치만으로도 쉽게 착·탈화가 가능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 도입도 어떤 상황에서든 자유롭고 편안하게 착, 탈화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피스타는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한국인 족형에…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평택에서 충남 부여를 거쳐 전북 익산까지 이어지는 민자고속도로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21개사)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제3자 제안공고 후 올해 2월 사전 자격심사와 올해 4월 사업제안서 평가를 통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앞으로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평택∼부여 1단계 구간부터 건설할 계획이다. 2단계 부여∼익산 구간은 2027년 착공해 2032년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평택∼부여∼익산고속도로의 길이는 역대 민자도로 중 가장 긴 138.3㎞이며 4∼6차로가 건설되고, 총사업비 2조7238억원이 투입된다. 이 고속도로는 경기도 평택에서 시작해 충청남도 아산·예산·홍성·청양·부여를 거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자동 세탁기 중 국내 최초로 스팀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세탁기 '블랙라벨'(세탁용량 16㎏)을 6일 출시했다. 2013년 상반기에 나온 블랙라벨 시리즈 후속작으로, 세탁력·살균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한다. 새로 추가된 '위생 40도' 코스는 식물성 얼룩을, '살균 60도' 코스는 동식물성 기름을 각각 제거한다. 스팀을 써서 찌든 때를 없애는 원리다. 집먼지진드기·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도 99.9% 제거해 영국알레르기협회(BAF) 살균 인증을 따냈다. 세탁통 물을 최고 60도까지 가열하고 회전시켜 통 내부의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도 99.9% 없애는 통살균 코스도 채택했다. '애벌+표준' 코스도 처음 나온 기능이다.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기술로 구현한 두드리기·주무르기 동작으로 애벌 세탁을 해준다. 두드리기는 세탁통 위쪽에서 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결합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헤드셋 기기 '삼성 기어 VR'을 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 기어 VR은 헤드셋에 갤럭시S6나 갤럭시 S6엣지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 360도 파노라믹 뷰와 96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마치 영상에 들어가 있는 듯한 생생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갤럭시S6에 탑재된 577ppi의 쿼드HD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오큘러스 시네마, 오큘러스 360도 포토, 오큘러스 360도 비디오 등 VR 전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설된 전용 게임 카테고리에서 30개 이상의 유·무료 VR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크기는 갤럭시S6의 규격에 맞추느라 전작보다 작은 사이즈로 제작됐다. 무게를 분산시키는 인체 공학 스트랩을 적용해 착용감이 좋아졌고,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터치 패드의…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5월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 전시회인 ‘테크텍스틸(Techtextil) 2015’에 참가해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사, 탄소섬유 등 자동차관련 소재로 쓰이는 산업용 용사를 대거 선보이며 신규고객 발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테크텍스틸(Techtextil)은 농업, 건축 및 토목용 부자재 등으로 사용되는 산업용섬유 및 부직포를 소개하는 전시회로 198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실시된 이래 매 2년 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48개국 1,330개사가 참여해 약 3만 여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용 원사의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섰다. 이로써 기존 세계 1위 제품인 타이어코드와 더불어 자동차에 쓰이는 산업용 원사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확보를 통해 시너
[KJtimes=이지훈 기자]'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백수오 원료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현재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 전체를 소각·폐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김재수 대표이사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현재 창고에 보관중인 백수오 원료 28t뿐 아니라 보관 중인 모든 백수오 원료 전체를 자발적으로 소각·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백수오 재배 농가들과 함께 진품 백수오만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백수오 품질 관리를 위한 농가 실명제 ▲기존의 영농조합 계약 대신 재배 농가별 계약 체결 ▲유전자 검사 표본의 3∼4배 이상 확대 ▲3개 외부기관에서 유전자 분석 검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농가와 계약한 백수오 물량 400t을 전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국내 30대 그룹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 규모가 2년 새 15%나 늘어 30조 원을 돌파했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30대 그룹 278개 계열사의 비업무용 부동산 장부가액 현황(총액)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도 27조 6100억 원에서 2014년도 31조 6500억 원으로 2년 새 4조 400억 원(14.6%) 증가했다. 비업무용 부동산 투자액은 건물과 구축물, 해외를 포함한 부동산, 건설 중인 자산 등이 해당하며,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지난 2년간 비업무용 부동산 투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대기업 집단은 삼성그룹으로, 2012년 5조 9000억 원에서 지난해 7조 5000억 원으로 1조 6000억 원(28.0%) 증가했다. 투자액 대부분은 삼성생명보험이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초저금리 기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CJ 알래스카 연어'가 최근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7개 지역 67개 학교의 급식 메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3월부터 서울·경기지역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연어 메뉴 시연회'를 진행하면서 연어의 맛과 영양을 소개해왔다. 연어는 참치 통조림보다 가격이 비싸고 인지도가 낮지만 건강한 메뉴 개발에 고민이 많은 영양사들이 연어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이들 학교에서 급식 메뉴로 선정됐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메뉴 시연회와 조리법 소개, 제품 샘플링 등을 통해 연내에 1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연어가 급식 메뉴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어는 생선 중 유일하게 슈퍼푸드에 선정될 만큼 영양가가 높고 샐러드와 볶음밥 등 대중적인 메뉴에 잘 어
[KJtimes=서민규 기자]“대출 이자를 줄이세요.”KB저축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6일부터 ‘KB착한전환대출’을 선보인다.KB저축은행에 따르면 ‘KB착한전환대출’은 지난 3월 출시된 제1금융권 안심전환대출을 모델 삼아 비교적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확대,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상품은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대환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기존 KB착한대출 고객의 대출수요와 규모 분석을 통해 서민들이 좀 더 쉽게 고금리채무를 갈아탈 수 있도록 기존 KB착한대출에 별도의 대출한도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이다.대출금리는 최저 6.5%에서 최고 19.9%, 대출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 대출한도는 3000만원까지로 기존 대부업과 제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상품을 이용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파트타이머(금융권 경력단절여성 우대)채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파트타이머(금융권 경력단절여성 우대)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마련이라는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시행한다. 이번 파트타이머 채용은 올해 인력 채용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상반기부터 파트타이머 채용과 관리를 본부에서 일괄적으로 실시한다”며 “과거 지역본부나 영업점에서 직접 채용하던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고 아울러 성과 및 역량이 뛰어난 우수한 최우수 인력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
매년 〈포춘 FORTUNE〉지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발표하는데 선정된 기업의 공통된 점이 ‘신바람 나는 재미’를 가진 일터였다. 이미 ‘재미 경영’ 열풍은 세계적인 경영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그 중 컨테이너 스토어의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 있어도 회사 상사와 동료가 그리워서 빨리 회사로 복귀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회사에 가면 항상 재미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었다. 일요일 저녁이나 휴가 마지막 날이 면 ‘내일이면 또 전쟁터에 가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휴가의 마지막 날을 아쉬워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말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회사를 놀이터로 생각하는 사람보다 일터, 노동터, 전쟁터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휴일에 회사 근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