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장자치구 1호 매장은 자치구 주도(主都) 우루무치 시내 '우호성백화점(友好百盛)' 1층에 자리잡았다. CJ푸드빌에 따르면 개장 첫날 1000명의 고객이 방문했고, 전체 매출 가운데 20% 이상을 샌드위치가 차지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슬람 문화를 고려해 샌드위치에 돼지고기 베이컨 대신 소고기와 닭고기를 넣었다'며 "참치 샌드위치도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외 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 등 7개 나라에서 1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곡물'을 이용한 즉석밥 2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햇반 슈퍼곡물 렌틸콩밥'은 렌틸콩을 넣은 즉석밥으로, 우유 한 컵에 해당하는 단백질과 토마토 한 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햇반 슈퍼곡물 퀴노아밥'에는 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퀴노아가 들어 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개당 2200원(중량 180g)이다. 회사 측은 "작년 기준 1천00억원 수준인 즉석밥 시장에서 건강밥 제품군의 비중이 5∼10년 지나면 약 2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건강밥 제품을 계속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마카롱 브랜드 라뒤레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티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로맨티크 컬렉션'은 한국·일본·싱가포르·대만 등 화이트데이 선물 문화가 있는 아시아 국가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이다. 연인의 모습이 담긴 상자에 라뒤레의 인기 제품인 라즈베리 마카롱과 바닐라 마카롱이 각각 4개씩 총 8개 들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라뒤레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만4400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개발을 위해 올해 신입사원의 40% 이상을 연구개발본부에 배치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신입사원 264명이 2개월에 걸친 입문 교육을 끝내고 정식으로 입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신입사원 배치 특징은 전체의 40%가 넘는 112명이 연구개발본부 소속으로 임명된 점이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 경쟁이 점차 치열해짐에 따라 독자기술을 경쟁사에 한발 앞서 개발하고,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품질본부에 배정된 신입사원 수도 37명으로 늘려 작년의 5%선에서 3배 늘어난 15%선으로 확대했다. 이는 모듈에서 단위 핵심 부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의 기초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회사 계획이 반영된 것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세계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작년에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약 87조 2200억 원)로 평가됐다. 빌 게이츠는 작년 11월에 15억 달러어치의 MS 주식을 자신이 만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고도 세계 최고 갑부를 지켰다. 게이츠는 최근 21년 동안 15번 세계 1위에 올랐다.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로 평가됐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작년 순서가 뒤바뀌면서 각각 3, 4위가 됐다.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
[kjtimes=임수찬 기자]한화손해보험[000370]은 3일 공시를 통해 이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또 고명진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된다.한화손해보험은 한편 지난달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77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당기 순이익도 12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작년 매출액은 4조2863억원으로 2013년보다 36.7% 증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스킨라빈스는 3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 ‘우유에 빠진 딸기’와 3월 이달의 케이크(COM; Cake of the Month) ‘딸기 마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3월 이달의 맛인 ‘우유에 빠진 딸기’(싱글레귤러, 2800원)는 설목장 유기농 우유로 만든 밀크 아이스크림에 상큼함을 더해주는 산청 딸기 과육과 딸기 리본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3월 이달의 케이크인 ‘딸기 마을’(2만8000원)은 딸기를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단에 산청딸기가 올라가 있다. 우유에빠진딸기,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이상한나라의솜사탕,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쿠키앤크림 등 총 9가지 맛의 12조각으로 구성된 조각 케이크로, 3월 이달의 맛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봄 시즌
[KJtimes=이지훈 기자]장동현 SK텔레콤사장이 스타트업(신생기업) 등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장 사장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를 참관한 후 기자들과 만나 "사물인터넷(IoT)은 수직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한 기업이 모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장 사장은 "제가 원래 관심이 많은 분야가 스타트업"이라면서 이번 MWC에서 스타트업들을 둘러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보다 더 잘하는 스타트업이 있다면 함께 할 것이다. 우리가 영업을 하고 그쪽에서 개발하는 하는 형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의 부사장으로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다가…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정년 60세법이 시행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이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년 60세 시대에 대비해 임금피크제, 임금체계 개편 등의 노사합의에 도달한 기업은 14%에 불과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기업(대기업 132개, 중소기업 168개)을 대상으로 정년 60세 시대 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인 53.3%가 '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대비가 충분하다'는 기업은 24.3%에 그쳤고 '회사 특성상 별도 대비가 필요없다'는 기업이 22.4%였다. 2013년 국회에서 정년 60세법이 통과돼 300인 이상 사업장은 2016년 1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은 2017년 1월 1일부터 정년 60세가 적용된다. 대한상의는 "3년이 안 되는 짧은 준비기간 탓에 임금피크제 등
[kjtimes=임수찬 기자]와이지플러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지애드커뮤니케이션 지분 100%(6만주)를 60억원에 취득한다.지애드커뮤니케이션은 광고·이벤트 대행업체다.와이지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휘닉스홀딩스의 주식을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한 회사다.사명은 휘닉스홀딩스에서 와이지플러스로 바꿨으며대표이사는 양민석씨로 되어있다.양 대표이사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도 맡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3월 첫째주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교보증권은 3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실적은 회사 측이 연초 제시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며 올해도 매출 8조원, 영업이익 5625억원으로 목표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에 대한 신뢰성이 증가했으며 건설기계산업 불황에도 내부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2007년 인수한 미국 업체 밥캣이 상장하면 두산인프라코어의 내년 이자비용 감소액은 세후 85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밥캣의 상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더 개선되고 여기서 발생한 잉여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다시 차입금을 상환하는 구조로 가게 된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071840]의 목표주가도 올랐다. 같은 날 KB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기획[030000]의 자사주 취득 결정과 관련해 일관된 이 회사의 주주 환원정책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대신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목표주가 2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제일기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69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전일 종가 기준으로 총 1520억원 규모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제일기획이 자사주를 취득한 1월 29일∼3월 31일 기간에 외국인이 1133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가 10.8% 하락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이와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당시 외국인 매도는 국내 광고경기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성과도 좋지 않았기 때문”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2015 F/W 서울 패션 위크를 맞아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랑하는 이들과 포근한 봄날에 와인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선보이는 와인 클래식 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로 고객들은 더 라운지의 야외 테라스에서 버스커 밴드의 공연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소믈리에 정하봉 지배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수입 업체들과 함께 선별한 와인 시음 및 스타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가 마련한 캐주얼 푸드를 별도로 구입하여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각양각색의 버스커 밴드가 참여할 예정이며 페스티벌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페스티벌 내 와인 판매와 더불어 와인 앤 버스커를 기념할만한 리테일 판매 등 축제…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005930] 신제품 갤럭시S6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면서 이와 관련된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신증권이 삼성전자의 관련부품업체인 삼성전기[009150], 코리아써키트[007810], 대덕GDS[004130] 등을 추천 종목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신증권이 제시한 삼성전기(투자의견 매수·목표가 8만5000원)의 투자 포인트는 이 회사가 갤럭시S6 및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메인기판, 고화소급 카메라모듈 등 주요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라는 점이다. 코리아써키트(매수·1만5천500원)는 프리미엄급과 중가 스마트폰의 메인기판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인터플렉스[051370] 실적 개선이 이 회사 실적에도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꼽혔다. 대덕GDS(매수·1만8000원)에 대해선 스마트폰 메인기판 등으로의 사업 확대로 다른 부품업체보다 올해와 내년 외형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를 권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가 올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수익성 개선과 2∼3분기 시장점유율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하이스코[010520]의 실적 둔화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전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이처럼 분석하고 올해 1분기 현대하이스코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23.5% 줄어든 1조200억원, 74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 1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세계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와 2% 줄어들면서 현대하이스코의 해외법인 매출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매출량과 강관 판매량 감소 등이 현대하이스코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다만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말 잔업, 특근 등을 통해 생산량을 증가시켰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