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패션·속옷·장난감·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상품에 대한 특가 할인 판매에 나섰다.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판매에선 천·백자리 가격을 9900원에 맞춰 ‘99 가격혁명’이라는 이름이 붙였다.김은수 롯데닷컴 M판촉팀 매니저는 “명절 귀경길 모바일로 쇼핑하는 고객들을 위해 평소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은 ▲비너스 아르보 볼륨 브라팬티세트(9900원) ▲칸켄 클래식 백팩(3만9900원) ▲엠씨엠(MCM) 엠-팔 엑스트라 미니 크로스 바디백(9만9900원 )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파카(59만9900원) 등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설 판매행사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판매하는 ‘설 연휴에도 직구는 배송 중’ 행사가 그것이다. 17일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4개의 프로펠러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에어드론’이 8만∼9만원대에 나온다.해외에서 판매중인 LG 55/65인치와 삼성 55/60인치 스마트 LED TV는 각각 179만9000원에 선을 보인다. 또 홈쇼핑에서 연속 품절 기록을 세운 일본 홈에스테틱 제품인 '리파캐럿/프로'(22만9000원)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반다이 요괴워치'(4만원대)도 판매된다.한편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 역시 ‘설에도 깨알 쇼핑 직구는 지구’ 프로모션을 연다. 이곳에선 HEX·잔스포츠·라코스떼 등 해외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지원 아래 대학생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단이 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삼성전자는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지난 13일 대학생봉사단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Volunteer Membership)’ 3기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2기 수료식과 함께 진행됐다. 2기 봉사단은 지체장애인의 의사표현을 돕는 달력형 글자판, 테이크아웃 음료 분리수거통, 골목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만 제작 등 전국에서 직접 사회적 이슈를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달력형 글자판은 루게릭 환우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환자 가족 60여 가구가 사용 중이다.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열린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은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이 세제·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옥션에 따르녀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생필품 브랜드 통합전’에 참여하는 주요 브랜드는 LG생활건강·애경·PG·옥시 등이다. 이들 각 업체는 행사 상품을 최대 20%(5000원 이상 구매 시) 싸게 살 수 있는 쿠폰을 1000장씩 선착순 발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생필품을 구입한 고객은 24~27일 중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주요 행사 제품은 ▲옥시싹싹 세척락스(2ℓ×3개) 9900원 ▲ 홈스타 착붙는 락스 스프레이(480㎖×2개) 6900원 ▲ 데톨 항균비누(10개)+바디워시 8900원 ▲ 샤프란 꽃담초 고농축 섬유유연제(1.3ℓ×2개) 8900원 ▲ 쉐리 섬유유연제(3.1ℓ×4개) 1만1800원 등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건설은 17일 공실를 통해 충남 서산에 건설하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내 석유화학플랜트 공사를 5283억6000만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공시에 따르면 2016년 10월 말 준공 예정인 이 공장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연산 120만 톤의 혼합 자일렌을 생산하는 것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올해 첫 해외사업으로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380kV 규모의 송전선로 신규 건설공사를 1억2600만 달러(한화 1374억원)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 지역 내에 총 길이 249km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이 설계와 구매·시공·시운전 등을 일괄 진행한다. 공기는 착공후 24개월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화재[000810]의 배당성향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그 이유로 해외 투자에 나서기로 한 것을 꼽았다. 이런 행보가 배당성향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삼성화재는 최근 3년간 이익의 3분의 1씩을 각각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활용했으나 경영진이 해외부문 투자 확대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올해 새로운 배당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자본규제를 적용해 약 3조4000억원의 잉여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 투자액을 3조원 또는 5조원으로 가정해보면 잔여 자본은 각각 4130억원 또는 -1조5000억원이 돼 현재의 배당수준
[KJtimes=김바름 기자]광동제약[009290]의 주가에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SK증권은 17일 광동제약이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회사인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하기로 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동제약은 기업 간(B2B) 전자상거래 회사인 코리아이플랫폼의 주식 410만주(지분율 56%)를 코오롱글로벌 등으로부터 407억원 가량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인수로 광동제약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대폭 늘어나고 이익도 소폭이나마 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는 게 SK증권의 설명이다.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경기의 영향을 받는 기존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중심에서 경기 영향을 덜 받는 B2B 사업이 추가돼 사업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인수·합병(MA) 건이 광동제약 주가에 긍정적으
[kjtimes=견재수 기자] 가전업계 라이벌인 삼성과 LG의 감정싸움이 최고에 달하고 있다. 감정싸움을 넘어 전면전이 촉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제품 경쟁력을 두고 경쟁을 벌여온 삼성과 LG는 최근 세탁기 파손 사건과 OLED 기술 유출 사건이 격화되면서 한치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형국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벌어진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사건과 관련해 해당 장소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사건 초기 CCTV를 공개하지 않았던 것에 비춰보면 이날 공개는 조성진 사장이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한 여론 전면전 수순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LG전자가 공개한 CCTV 영상은 세탁기 파손 사건이 일어난 베를린 슈티글리츠 매장에서 확보한 것이다. LG전자 측은 "독일 검찰에게 적법한 절차를 거쳐
[KJtimes=서민규 기자]“이번 수상은 외환은행이 주선한 ADT캡스 인수금융이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전체에서 있었던 인수금융 건 중에 최고의 거래(Deal)로 선정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외환은행이 아시아 지역 ‘올해의 인수금융(Best Leveraged Financing)’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제 금융전문지인 Global Capital/Asiamoney지로부터 ADT 캡스 인수금융 주선 건으로 이 상을 받았다. 외환은행의 이번 수상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지난 11일에도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IFR(International Financing Review)지의 아시아 판인 IFR Asia지로부터 ‘한국시장 올해의 대출(South Korea Loan)’ 상을 수상했다는데 있다. 이들 국제 금융지는 한 해 동안 있었던 투자금융 시장의 주요 거래들을 대상으로 금융
[kjtimes=임수찬 기자]한라[014790] 16일 공시에 따르면, 590억원 규모의 베트남 도로공사를 수주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2.95%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보령메디앙스[014100] 16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7억원 규모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전환했다.매출액은 1497억원으로 2.9% 감소했고, 순이익은 5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포스코켐텍 16일 공시에 따르면,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매출액은 3514억원으로 9.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69억원으로 18.9%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 대원제약[003220]16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신주배정 기준일은 3월3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4월 3일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림산업[000210] 16일 공시에 따르면,싱가포르항만청과 7150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싱가포르 투아스(Tuas) 지역 매립·준설 및 부두공사로,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27일까지다.
[kjtimes=견재수 기자] 편의점과 휴게소 등에서 불공정거래를 일삼은 KTG[033780]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게 됐다. 자사 제품만 취급하거나 자사 제품을 경쟁사 보다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하면 공급가를 낮춰주고 현금 및 물품지원을 해주는 방식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공정위는 편의점에 경쟁사 제품의 진열 비율을 제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사 제품만 취급하도록 한 KTG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2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KTG는 경쟁사 제품을 소비자 눈에 뛰게 하려고 2008년부터 최근까지 8대 편의점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 편의점 담배 진열장에 자사 제품을 전체의 60~75% 이상 채우도록 했다. KTG는 이 같은 방식으로 2013년 기준 시장점유 61.7%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 제품은 편의점 진열장의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