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적인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HBS-900)'의 '핑크골드' 색상을 1월 말 국내 출시한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LG전자는 "여성 소비자들은 최근 직장 업무, 운전, 육아 등 사회활동이 점차 증가하면서 핸즈프리로 다른 일과 동시에 통화, 음악감상 등을 하길 원하고 있다"며 "이 같은 요구를 파악해 핑크골드 색상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LG 톤플러스는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목에 두르는)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실버' 색상은 지난해 7월, '골드' 색상은 지난해 9월에 출시된 바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이번 추가 색상 출시는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여성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를 해피아워로 지정하여 스낵 뷔페와 생맥주,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찹 스테이크, 생선구이, 커리향의 양고기, 떡갈비, 오리구이, 소시지 등 20여 가지의 요리를 제공하여 저녁 식사로도 충분하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와인 3종류 및 화이트 와인 2종류,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치맥데이로 지정하여 다양한 치킨요리와 감자튀김을 제공한다. 가격 3만500원, 여성고객 2만원. 한편 그랑*아는 저녁 9시부터 싱어 ‘고다애’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새롭게 선보인다.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과 고혹적인 음색으로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은 19일, 롯데하이마트[071840]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1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748억원, 31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고성장하던 휴대전화 판매 부문이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위축되는 등 지난달 실적이 매우 부진했고 부실을 4분기에 모두 털어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남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5%, 27.9% 증가해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신규 점포 개장이 지난해 78곳에서 올해 10곳 이내로 크게 줄어 관련 비용이 감소하고 휴대전화 유통 부문도 10% 이상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지난달…
[KJtimes=김바름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19일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보다 27.5% 낮춘 668억원으로 추정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이 이처럼 하향 조정한 근거는 성과급 지급에 기인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8965억원을 유지하나 500% 특별 성과급을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춘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근거가 특별 성과급인 만큼 아모레퍼시픽의 펀더멘털(기초여건) 훼손은 없는 것”이라면서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안 연구원은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면세점과 중국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세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는 오는 1월 20일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내에서 바로 뮤지컬 티켓 예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티켓예매서비스를 오픈 한다. 샤롯데씨어터는 티켓예매시스템의 구축으로 고객이 예매대행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예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주요 좌석의 확보 및 제공, 타 예매처보다 빠른 티켓오픈 등을 통해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예매고객에게 보다 좋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며 “또한 추후 빠른 공연 정보 제공, 극장 백스테이지 투어, MD 할인권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회 원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티켓예매시스템 오픈을 기념하여 샤롯데씨어터는 예매시스템 오픈 후 한 달간 샤롯데 씨어터 홈페이지 예매고객에게 예매수수료를 면제하고 선착순 2000명에게 오픈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더 카페에서는 1월 19일부터 22일, 26일부터 29일까지 해피 2015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자연 친화적이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 메뉴로 유명한 더 카페는 샐러드 바와 한식 코너, 샤브샤브 코너, 라이브 스테이션, 파스타 코너, 일식 코너 및 디저트 코너로 구성된다. 오가닉 샐러드 바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야채를 제공하며 한식 코너는 모든 연령층의 입맛에 맞도록 조리한 팔도의 특산물을 선보인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LA 갈비를 비롯한 각종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산물 요리도 마련되어 있는 최고의 인기 코너다. 샤브샤브 코너와 파스타 코너는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개인별 즉석 맞춤 요리를 선사하며 일식 코너는 신선한 활어회와 초밥을 선보인다. 디저트 코너는 달콤한 초콜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문 바 20층 공간을 통째로 대관한다. 호텔동 최고층인 20, 21층에 위치한 문 바는 남산의 전경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대관이 가능한 20층은 실내에 최대 15석까지 좌석이 제공되며 야외에는 테라스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자유롭게 드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타일리쉬한 칵테일, 샴페인, 사케, 맥주등 다양한 주류와 가라아게, 일식 꼬치 요리를 안주로 즐길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최소 7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격 1인당 3만원.…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2월 한 달간 스트로베리 템테이션을 실시한다. 플레임즈 로비 라운지, 파스티쩨리아 델리, 제스트 뷔페 레스토랑은 신선한 딸기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디저트 컬렉션 혹은 스페셜 메뉴를 각각 선보이며 황홀한 맛과 비주얼로 고객들의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비라운지 플레임즈는 스페셜 디저트인 시그니처 다크 초콜릿 돔 딸기 타르트를 선보인다.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는 뜨거운 시럽을 부으면 다크 초콜릿 돔이 녹아내리면서 돔 안에 숨겨진 딸기 타르트를 맛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즉석에서 100% 신선한 딸기만 갈아 만들어 비타민이 풍부한 생딸기 주스, 부드러운 딸기 스무디, 그래놀라가 들어간 웰빙 딸기 파르페, 딸기 모히토, 마가리타, 다이커리 등 시즈널 칵테일,…
[KJtimes=김바름 기자]1월 넷째주 들어서며 현대차그룹 관련주인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의 목표주가가 떨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KDB대우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6.5% 내려 잡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저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예컨대 올해 성장이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증설요인이 없고 중국을 뺀 주요시장의 수요 저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대우증권은 또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매출액 2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지만 영업이익은 1조9213억원으로 5.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박영호·윤태식·강영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다만 2015년 수익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9배로 저평가 매력이 크고 자사주 매입과 배당성향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 신임 임원 만찬이 19일 저녁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담당 사장이 자리를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병상에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들에게 어떤 화두를 제시할 지 주목된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만찬에는 지난해 삼성그룹 연말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한 신임 임원 240여 명이 참석한다. 신임 임원들은 지난주부터 임원교육을 받아왔다. 삼성그룹은 매년 초 신임 임원들의 합숙교육이 끝나는 날 서울 신라호텔로 임원들과 가족까지 초청해 축하 만찬을 열어 왔다.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승진한 2012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하며 그룹을 이끌어갈 새로운…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인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재차 강조하면서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1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16일 전 계열사 임원이 참석한 상반기 임원전략경영세미나에서 "옛날에는 마라톤에서 살살 뛰다 나중에 역전하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선두그룹에 있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면서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그는 17일 오전에는 그룹 입사교육 중인 신입사원들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태화산에 오르면서 회사를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정상까지 한차례도 쉬지 않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박 회장은 같은 날 오후에는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등 390명이 참석한 가운데…
[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그룹은 올해 복합쇼핑몰 진출과 백화점·이마트 신규 진출 등을 위해 사상 최대인 3조3500억원을 투자한다. 또 지난해보다 1000명 많은 1만4500명을 채용한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2015년 그룹 임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신규 투자 규모는 지난해 2조2400억원에 비해 50%가량 늘어난 것이다. 또 그동안 가장 많은 투자를 했던 2013년(2조3000억원)보다도 500억원이나 많은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경기불황으로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상 최대의 투자를 통해 내수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를 더 늘리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계획은 지난해 초 발표했던 '비전 2023'
[KJtimes=이지훈 기자]화장품이 연간으로 첫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18일 관세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HS코드 33 기준) 수출액은 19억2000만달러(한화 약 2조600억원)로 전년보다 50.4%(6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수입액은 16억9000만달러로 전년보다 9.3%(1억4000만달러)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013년 2억7000만달러 적자에서 지난해 2억3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화장품 무역수지가 흑자를 낸 것은 처음이다. 화장품은 그간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 품목이었다.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의 고가 화장품이 많이 수입된 영향도 있었지만 수출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2001년 이후 연간 무역적자폭은 늘 4억달러를 웃돌았고 2008년에는 6억7000만달러에 달하며 고점을 찍었다. 그 후 2012년까지도 4억~6억달러대에서 등락했다. 무역수지 개선세가 두드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생명은 16∼17일 경기 용인시 연수원에서 개최한 2015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를 '세계 초일류 보험사 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3대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올해 자산 100조 시대를 맞아 전사적인 혁신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전략회의에는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 등 임원과 지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지속성장을 위한 비용경쟁력 확보, 글로벌 시장입지 강화 등을 전략으로 설정했다. 영업부문에서는 생산성 향상, 건강·연금 및 VIP고객 등 미래 성장시장 선점 등을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바일 청약을 확산하는 등 고객 접점 업무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자산운용부문은 해외투자 확대 등 자산 다변화를 적극 추진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현실로 다가온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주도하는 '세계 1등 기업'을 목표로 제시했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6∼17일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고객의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로서 고객 관점 사고와 창조적 사고로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고객 가치에서 접근하는 등 전 세계에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가 돼야 하고 필요한 기술은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면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또 가치 창출의 중심이 공급자가 아니라 고객이 되는 서비스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oT·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