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울예술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좋으다 예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상에 하나뿐인 퍼포먼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악 쏘라노 야외무대와 판테온 로비에서 열린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마당극에 프로젝션 매핑을 접목시킨 공연 '탈(脫)', 미디어 퍼포먼스인 '고도(Godot)', 사물놀이 판굿에 LED가 혼용된 '연회'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판테온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4D 체험관도 운영한다. HMD를 착용하고 가상세계를 여행하는 '노를 저어라'와 뽀로로 캔 음료수를 얻는 협동 게임인 '뽀로로 밴딩머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는 '좋으다' 예술…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지난 26일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소아당뇨 아이들을 대상으로 혈당 건강에 좋은 저칼로리 음식과 디저트를 만드는 ‘혈당건강 힐링푸드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혈당건강 힐링푸드 쿠킹클래스’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비만, 당뇨, 아토피 등과 관련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한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레시피 개발을 통해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혈당 관련 질환으로 식이조절이 중요한 아이들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음식에 들어 있는 당 성분으로 인해 식후 체내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쉽고 간편하게 혈당 건강에 좋은 저칼로리 레시피가 소개됐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4곳 가운데 1곳은 입사지원서에 허위 정보를 기재한 지원자의 채용을 취소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는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와 함께 기업 채용 담당자 59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25.3%(150명)가 입사지원서를 허위로 작성한 지원자를 뽑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형태별로는 외국계 기업이 41.2%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 38.9%, 공기업 및 공공기관 37.5%, 대기업 30.6%, 중소기업 19.5%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 비율이 4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설·자동차·기계·철강업 38.3%, 금융업 33.3% 순으로 그 뒤를 따랐다. 입사 취소를 결정한 허위정보로는 경력사항이 39.3%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학력 28.0%, 어학점수 26.0%, 출신학교 21.3%, 전공 17.3% 등이었다. 기업은 지원자가 거짓으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지 못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탭북(모델명 11TA74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4세대 i5 프로세서와 4GB RAM, 128GB SSD를 탑재해 고성능을 제공한다. 또 터치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서 작성이나 메신저 사용 등 필요에 따라 물리 키보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 11.6인치 풀HD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측면에서 봐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선명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고 16.7mm 얇은 두께와 1.05kg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또 장시간 사용 시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리더모드를 적용해 눈 피로를 덜어준다. 색상은 흰색 1종이며 출고가는 153만원이다. 탭북은 LG전자가 개발한 투인원(2-in-1) 컨버터블PC로 태블릿 모드와 키보드가 달린 노트북 형태를 전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안드로이드 탭북’은 고객의 숨어 있는 니즈를 발굴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안드로이드 환경의 장점을 더욱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동서양의 브런치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2+1 주말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카사카에서 2명의 고객이 브런치를 이용하면 1장의 파리스 그릴 브런치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고, 반대로 파리스 그릴에서 2명의 고객이 브런치를 이용하면 아카사카 브런치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쿠폰은 9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방문해야한다. 일식당 아카사카와 양식당 파리스 그릴에서 매주 주말에 선보이고 있는 주말 브런치는 고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다양한 메뉴를 각각 일식과 양식 부페 스타일로 제공하고 있다. 아카사카의 브런치는 흔히 서양식으로 준비되는 브런치와 달리 오랜시간 공들인 음식으로 동양인의 입맛에 맞는 건강한 맛과 문화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케이이치 와타나베 셰
[KJtimes=유병철 기자] 충무아트홀과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8월 15~17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희극발레의 최고 걸작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올해로 개관 10년을 맞이하는 충무아트홀이 주최하고 창단 30주년 유니버설발레단이 제작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어 질 것이다. 개관 이후로 꾸준히 정통발레 레퍼토리를 선보여 온 충무아트홀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돈키호테’는 정통 마린스키 버전으로 원작을 크게 훼손하지 않아 캐릭터들의 특징이 살아있다. 또한 화려한 디베르티스망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뛰어난 기량의 개성 넘치는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춤과 춤 사이로 터져 나오는 웃음. 가히 춤의 향연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돈
[KJtimes=이정훈 기자] 하루에 한 갑(20개비) 흡연시 연간 57만원의 세금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하루에 담배를 한 갑을 피울 경우 연간 56만5641원의 간접세를 납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납세자연맹은 국내 성인 흡연남성이 1일 평균 16개비를 피운다는 보건복지부의 통계를 토대로 연간 평균 담뱃세를 산출한 결과 45만 5341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현재 담배에는 소비세 641원, 지방교육세 320.5원, 폐기물 부담금과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며, 2500원짜리 담배 기준으로는 약 1549원의 세금이 포함돼 있다. 담배 한 갑당 절반이 넘는 60%가 세금인 셈이다.연봉 3500만원인 미혼 남성 근로소득자의 실제 평균지출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평균 근로소득세는 46만7827원으로 집계됐다.이같은 금액은연금저축(300만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이로도리에서 여름 특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어 특선 정식, 민어 매운탕 정식이 가장 대표적이다. 장어 특선 정식은 진미(에피타이저)와 식전죽, 해산물 샐러드, 생선회, 장어 덮밥, 맑은국, 장어 초밥, 토마토 소바, 과일 디저트로 구성된다. 시원한 맛이 매력적인 민어 매운탕 정식은 진미와 식전죽, 해산물 샐러드, 생선회, 장어구이, 민어 매운탕, 식사, 과일 디저트로 구성된다. 정식 이외에도 단품메뉴로는 소고기와 양배추 양파를 곁들인 주방장 특제소스의 메밀국수인 양배추 소고기 소바와 토마토와 유자로 맛을 낸 새콤달콤한 맛의 토마토 소바가 준비된다. 가격 장어 특선 정식과 민어 매운탕 정식 각 12만원, 소고기 소바 3만원, 토마토 소바 2만원.…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오는 8월 22일 밤 9시부터 밤 11시까지 ‘팝페라 작은 음악회, 네 번째 이야기’ 뮤지컬 팝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팝페라 작은 음악회,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테너와 소프라노가 뮤지컬 테마를 정해 공연할 예정으로 정통 호주 와인 무제한 및 기본 안주를 1인당 5만원에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행사 중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카페 아미가 와인 디너 뷔페 식사권 및 고급 와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63빌딩 58층에 위치한 슈치쿠는 장마철과 무더위가 반복되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보양식인 히쯔마부시(민물장어덮밥) 특선코스’를 선보인다. 일본 나고야의 명물, 여름보양식인 장어덮밥은 따뜻한 밥 위에 가바야끼(장어구이)를 잘게 썰어 올린 음식이다. 슈치쿠는 30년 경력의 조리장만의 노하우로 만든 복분자와 매실을 가미한 특제 장어소스를 발라 구운 가바야끼를 선보인다. 장어 뼈를 말려 고소하게 튀긴 요리와 장어 간으로 맑은 국을 끓여 함께 제공한다. 히쯔마부시(민물장어덮밥)는 먹는 방법이 특이한데, 우선 나무주걱으로 밥그릇에 담긴 음식을 4등분한 뒤 첫 번째는 장어와 밥만으로 먹는다. 두 번째는 김, 와사비, 파, 시소, 통깨 등을 넣어 비벼먹고, 세 번째는 녹차를 우린 오차즈케 국물을 부어 먹으며…
[KJtimes=손민수 기자] 법원이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의 건축허가 변경 취소 소송에 대해 또 다시 각하 판결을 내렸다.서울고법 행정5부(부장판사 조용구)는 김모(59)씨 등 7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사항변경허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김씨 등은 이 사건 처분의 직접 상대방이 아니고 해당 처분의 근거가 된 관련 법규에 의해 보호되는 개별적·직접적·구체적 이익이 없다"며 김씨 등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국가안보 등의 이익은 국민 일반이 공통적으로 누리게 되는 추상적 이익에 불과해 이같이 판결한다고 전했다.이번 소송은지난 2010년 송파구청장이 제2롯데월드에 대한 제3차 건축변경허가 처분을 내리자 제 2롯데월드로 인해 성남전술항공기지를 진출입하는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쳐 국방력 약화를 초래한다며 김씨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에어컨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달 유럽,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에 이어 다음달 중남미 등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가구·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보컨셉트, 브루노 인테르니, 프레시아니 스파 등과 제휴해 러시아, 이탈리아 등 현지 매장 내 제품 진열을 확대하고 있다.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는 가정용 룸 에어컨으로 흰색 사각 외형에 LG 에어컨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업계에서 가장 얇은 12.1㎜ 두께를 구현했고 실내 인테리어와 소비자 취향에 따라 LED 조명 색상을 8가지로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좌·우·아래 3방향에서 바람을 내보내 쾌적한 냉방을 구현하고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이 상반기 수익률에서 은행권 ‘빅4’ 가운데 독보적 1위를 달렸다. 철저한 수익 지향적 영업문화와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배경으로 꼽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7조6700억원의 매출액에 영업이익 1조400억원을 올렸다. 같은 기간 국민은행의 매출액은 8조1800억원으로 신한은행보다 많았다. 그러나 영업익은 6700억원으로 신한은행의 64%에 불과했다. 하나은행도 매출액에서는 신한은행과 비슷한 7조4300억원을 잠정 신고했지만, 영업익은 약 절반 수준인 5700억원에 그쳤다. 아직 상반기 실적을 집계하지 못한 우리은행은 1분기에 4조3100억원 매출액에 4300억원 영업익을 냈다. 신한은행은 올해 들어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조5000억원(16.3%) 줄었음에도 영업익은 1900억원(22.3%) 늘었다. 임직원이나 점포 수와 비교한 생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내정됐다. 조양호 회장은 26일 한진그룹을 통해 "어렵게 조직위원장을 맡기로 결심한 만큼 유치위원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헌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09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았던 조 회장은 대회 유치 과정에서 다양한 국제 스포츠계 인맥을 쌓아 김진선 전 위원장이 사퇴한 평창조직위원회 위원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다. 그는 김 전 위원장이 사퇴한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진해운 정상화를 비롯한 그룹 재무구조개선 등 업무가 산적해 조직위원장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고사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국내외 여러 인사로부터의 권고도 있었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
[KJtimes=김봄내 기자]태광그룹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신문·영화 등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소리책을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기증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태광그룹 IT 계열사인 티시스는 지난 26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소리책 앱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앱 개발 비용 1억원은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 티시스는 시각장애인 앱으로는 처음 음성 검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앱을 구동시키고서 음성으로 작품명을 말하면 해당 작품이 검색돼 성우들의 목소리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앱에는 복지관 내 점자도서관이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녹음도서 2만3000여권이 담긴다. 태광은 오는 10월께 앱 개발을 완료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