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수지의 쿨섹시 댄스 사진이 화제다.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며 순수함과 청순함의 대명사가 된 수지가 무더운 여름날 뭇 남성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쿨섹시 댄스녀’로 변신한 것. 사진 속 수지는 각선미를 드러내는 핫팬츠 복장에 머리를 살짝 적신 모습으로 쿨섹시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마치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샤워를 하고 있는 댄스 동작과 표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상쾌함과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수지의 쿨섹시 댄스 사진은 수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스프라이트 지면 광고 촬영 현장 속 모습. 지난 달 공개된 스프라이트 TV CF에서 남성 모델과 함께 스프라이트 샤워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 수지는 지면 광고에서도 쿨섹시녀다운 상쾌한 표정과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7월 3일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오픈 되는 티켓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의 공연으로 ‘모차르트!’의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천재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사랑 받으며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원했던 인간, 모차르트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2014년 공연은 대본, 음악, 안무, 무대 등 작품의 모든 요소를 변화시키며 탄탄한 드라마와 주옥같은 넘버,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무대와 의상까지 한데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임태경, 박은태, 박효신, 김소향, 임정희, 정재은, 민영기, 김수용, 박철호, 이정열, 신영숙, 차지연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작품에 대한 몰입도
[KJtimes=김봄내 기자]여성 고용률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2일 통계청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달 여성 고용률은 50.2%로 작년 같은 달보다 0.5%포인트, 전월보다는 0.3%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이 수치는 관련 통계가 편제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여성 고용률이 50%대를 기록한 것은 2007년 6월(50.0%)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여성 고용률은 20대 후반과 50대 초반을 중심으로 올라갔다. 특히 25∼29세 여성 고용률(70.1%)은 통계 편제 이후 처음으로 70%대를 넘어섰다. 같은 연령대의 남성 고용률(69.3%)보다 0.8%포인트 높다. 일할 능력이 있는 20대 후반 여성 10명 중 7명은 직장이 있다는 의미다. 여성 고용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짐과 동시에 기혼 여부에 따른 고용률 격차 또한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달 25∼29세 기혼여성 고용률은 51.6%로 작년 같은 기간보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하이텍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거액의 법인세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번 소송으로 회사 매각 작업에 한층 가속도에 붙을 전망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서울행정법원은 동부하이텍이 778억원의 법인세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며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동부하이텍은 2007년 동부한농과 동부일렉트로닉스가 합병해 동부하이텍으로 새 출발할 때 발생한 자산금액 차액(2932억원)을 당시 금융감독원의 회계 기준에 따라 회계상 영업권으로 처리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후 2010년 영업권 상각을 절세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을 막고자 회계상 영업권도 합병 차익으로 보고 과세할 수 있도록 관련 세법이 개정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삼성세무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에어워셔가 iF디자인, 레드닷 디자인 본상에 이어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LG 에어워셔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았다. IDEA 심사위원은 "간결하고 매끄러운 에어워셔의 원형 디자인은 어디서든 돋보인다"며 "우수한 기술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현한 놀라운 제품"이라고 평가했다고 LG전자가 전했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와 살균스티머도 IDEA 은상을 받았다. 두 제품 역시 iF디자인과 레드닷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웹OS 스마트 TV 인터페이스와 공기청정기는 동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77인치 울트라HD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휘센 칼라하리 제습기, 라이프밴드 터치, 크롬베이스 올인원 PC 등 7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기업이 지난해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 49개 기업집단 중 전년과 비교 가능한 45개 그룹 1451개 계열사의 국내외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매출 1445조6000억원 가운데 48%인 693조6000억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매출은 752조원으로 39조원(-4.9%)이 줄었지만, 해외 매출은 694조원으로 15조원(2.2%)이 늘었다. 내수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를 해외 부문에서 만회한 셈이지만 해외 매출의 증가폭보다 국내 매출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커 대기업그룹의 전체 매출은 2012년 1469조3000억원에서 1.6% 감소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대우조선해양으로 15조7000억원 중 88.9%인 14조원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 한국GM(85.7%), 한진(77.3%), 현대중공업(72.4%)이 그다음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김영준 성신양회 회장은 1944년 4월 1일생으로 ‘천마표 브랜드’ 신화를 일궈낸 고 김상수 창업주의 아들이다. 김 회장은 지난 1994년 김 창업주가 타계하면서 성신양회의 ‘사령탑’을 맡았다. 하지만 그가 성신양회를 맡은 지 불과 3년 만에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1997년 말 외환위기와 함께 야기된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그것이다. 이후 2000년까지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설상가상으로 회사의 존폐위기까지 맞았다. 외환위기 전 6호 킬른 증설에 따른 4000억원이 넘는 투자가 금융부담으로 돌아온 것이 원인이었다. 김 회장은 특유의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이 위기를 극복했다.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내걸고 계열사 흡수합병과 5개 공장 매각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그리고는 대부분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했다. 두 번째 위기는 2004년에 있었
첫만남 자리에서 스스로 자신을 높여 평가하거나 설명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다. 가령 “전 일할 땐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인정을 받죠”, “전 자기관리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운동과 자기계발을 열심히 합니다”라는 식으로 말이다.이런 말하기 방법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자신은 완벽해 인정받는다면, 난 인정받지 못해 보인다는 건가?’, ‘내가 보기엔 몸매도 별로인데 뭘 얼마나 관리한다는 거야?’ 하는 반감을 가질 수 있다. 때론 ‘관리를 못하게 보인다’고 돌려 말하려는 게 아닌가 오해해서 좋은 관계 로 발전시킬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고 말이다.나를 스스로 높여서 말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다. 칭찬을 듣고 싶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을 높이는 경우도 있고, 요즘은 자화자찬이…
[KJtimes=유병철 기자] 2014년 경제성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된 상태에서 시중 은행권에서 대기자금만 약 700조 이상의 자금이 현재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현실과 내수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해외여행 시 5000달러 이상을 지출한 사람이 1분기에만 6만여 명이 넘는다는 금감원 통계수치를 보면 대한민국에 돈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가 활성화 되면 주식시장에 호황이고 경제가 불안하면 부동산시장이 활성화 된다는 법칙이 적용되는 시기이다.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이 모든 투자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은행권의 이자수익만 생각하고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걸 보면 참으로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은 단 한 가지. 그것은 바로 높은 투자수익성이다. 주식상품, 부동산상품, 예금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인 와일드로즈가 대한체육회로부터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와일드로즈의 기능성 발열내의를 증정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을 비롯해, 신정희 선수위원회 위원장, 김명호 패션그룹형지 사장, 유지호 와일드로즈 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선수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발열내의를 지원한 패션그룹형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패션그룹형지 김명호 사장은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다”며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좋은 결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달 30일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우수협력사 간담회는우수협력사들에게 운영자금 무이자 대여와 입찰기회 및 물량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에 바탕을 둔 것으로, 금융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80여개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품질향상과 기술혁신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했다. 이근포 사장은 “올해 초 협력사들과 체결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에 기반해 협력사가 은행 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를 할인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이 달부터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53개국에서 세계 최초로 ‘V낸드 브랜드 SSD’를 공식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2014 삼성 SSD 글로벌 서밋(2014 Samsung SSD Global Summit)' 행사를 갖고 삼성 독자기술이 적용된 V낸드 브랜드 SSD ‘850 PRO’ 라인업 4종을 공개한다. 하이엔드 PC용 SSD인 850 PRO SSD에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3차원 수직적층 V낸드 플래시가 탑재됐다. 회사 측은 “삼성전자의 V낸드 SSD는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서버시장에 먼저 공급됐으며 이번 브랜드 SSD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시장으로 그 적용분야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850 PRO SSD는 데이터 보호를 위해 SSD의 온도가 적정기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해 초고속 동작의 하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초절전 그린 솔루션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840 PRO SSD보다 더욱 긴 사용연한을 보증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소비자 SSD 시장 1위 달성에 이어 올해는 기존 SSD 대비 우수한 특성의 V낸드 브랜드 SSD를 통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많은 가족들이 삼삼오오 휴가지로 떠날 계획을 준비 중이다. 모처럼 도시를 벗어나 휴양지에 가는 만큼 화사하고 활동적인 옷으로 아이를 꾸며주고 싶지만 막상 어떤 옷을 입혀야 할지 엄마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이러한 때에 쿨 나시 아이템은 야외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소재가 가볍고 활동성이 좋아 바캉스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이에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포래즈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쿨 나시 아이템을 제안한다. 포래즈의 남아 나시티는 그린, 블루, 오렌지, 핑크 등 화사한 컬러와 스트라이프, 기하학 패턴을 적용해 발랄함을 더했다. 또 쿨 소재를 적용, 습기가 많은 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데님 소재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이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제일모직과의 합병으로 에너지 소재기업으로 변신한 삼성SDI는 1일 PDP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했다. 삼성SDI는 이날 PDP TV 시장 수요 감소에 따라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수요가 줄어들면서 공급망이 악화된 상황에서 PDP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삼성SDI는 PDP 사업을 올 2분기부터 사실상 철수한 상태다. 이 사업부문은 지난해 1조5605억원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액의 31.1%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사업이었지만 수익성은 좋지 못했다. 특히 올 1분기 삼성SDI가 적자폭을 확대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업이기도 하다. 1분기에 영업적가 389억원을 기록했는데 그 배경으로 회사 측은 “PDP 수요 감소 및 그에 따른 판가 하락의 영향”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삼성SDI
[KJtimes=견재수 기자]올 1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반도체 시장점유율 합계가 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 2년만이다.1일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억8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 점유율 1위(37.4%)를 기록했다. 2위는 31.9%(17억7800만 달러) 점유율을 기록한 도시바가 차지했다. 이어 마이크론이 20.1%(11억21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10.6%(5억9200만 달러)로 4위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합계는 48.0%에 그쳐 50% 아래로 떨어졌다. 두 회사의 합계 점유율은 지난 2012년 2분기에 54.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최근 도시바와 마이크론이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마켓쉐어 빨간불이 커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