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1일 지난 4월 24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시한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금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주식가치제고와 주주 보호를 이유로 부득이하게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철회신고서 제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회사 운영과 차입금 상환에 필요한 자금은 보유 부동산 매각 및 향후 공격적인 모바일 게임 출시와 온라인 게임서비스를 통한 실적상향으로 충당할 계획이다.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공격적인 시장 진출과 사업 운영을 위한 자금 확보는 매출 증진과 부동산 매각 등으로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자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국내 은행 최초로 지점을 개설했다.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의 진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10일 개설된 두바이 지점은 중동지역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무역 중심국으로 향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잇는 금융과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우리은행은 두바이 지점을 통해 현지진출 한국계 기업에 대한 수출입업무 및 무역금융을 지원한다. 이순우 은행장은 개점식 환영사를 통해“국내은행 최초로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한국기업의 두바이 투자 활성화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장기적으로 현지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양국의 경제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두바이 부통치자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KOREA MICE EXPO 2014’가 6월 19~20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KINTEX 제 1전시장 4홀 및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KOREA MICE EXPO’는 해외 바이어, 전시참가업체, 비즈니스 상담 횟수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해 대한민국 MICE산업을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됐다. 특히 올해에도 해외바이어를 위한 MICE 유치설명회 및 오찬을 비롯 MICE 교육세션, K-MICE포럼, 대학생 MICE 아이디어 공모전 등 참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국내바이어 유치설명회는 2014년 6월 19~20일 12시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KINTEX 305호에서 초청 국내 바이어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같은 시간 KINTEX 306, 307호 에서는 초청 해외 바이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경기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들을 방문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동반성장 의지를 실천한 것이다.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로위나 포니카 부사장 등이 10일 오후 경기도 지역의 2차 협력업체 ‘태상’과 ‘유노테크’를 방문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늘의 한국지엠이 있기까지 우수한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위나 포니카 구매부문 부사장도 “지난 3월, 글로벌 지엠이 ‘올해의 협력업체(SOY;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을 가진 바 있는데, 전 세계 총 68개 수상업체 중 19개가 한국 업체였다”
[kjtimes=정소영 기자] 경남제약이 매출을 허위 기재한 혐의로 1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11일 경남제약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부터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고 공시했다. 경남제약은 5개 업체의 매출 49억원을 허위로 기재한 지난 2008년 4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4월초 기소됐다. 회사 측은 벌금을 줄이기 위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네이버가 5년 간 운영해 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의 서비스를 오는 30일부로 종료한다.다만 네이버는 서비스가 끝나도오는 7월까지 백업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료 토큰의 잔액도 백업 기간 내에 전액 환급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미투데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업과 유료 토큰 환급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까지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투데이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단문형 SNS 서비스를 표방하며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2008년 네이버에 인수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한 때 트위터를 뛰어넘는 순 방문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트위터, 페이스북 등 해외 SNS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KJtimes=장진우 기자] 대기업들이 지난해 생산성과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 에서도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 CJ 등의 유통그룹의 고용창출은 눈에 띄게 나타났다.1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상호출자제한 47개 기업집단 내 1554개 계열사의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 상주 직원은 142만 8550명으로 2012년(136만 6201명)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은 증가한 반면 기업들의 2013년 매출은 1455조 2000억원으로 전년의 1485조4000억원 보다 2.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0조 6000억원에서 76조 10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67조 5000억원에서 52조6000억원으로 줄어 각각 5.6%, 22.1%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실적 감소와 함께 47개 그룹의 계열사 수도 지난 2012년 1577개에서 2013년 1554개로 23개 감소했지만 오히려…
[Kjtimes=서민규 기자]SK증권이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11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12∼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제1303회 ELB는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이 만기 평가일까지 기준가보다 20% 넘게 오른 적이 없으면 기본 수익률 3%와 기초자산 상승률의 30%의 수익을 지급(최고 9%)한다. 또한 제1304회 ELS와 제1305회 ELS는 각각 KT·현대중공업, 현대차·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대투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4종에 대한 판매에 나섰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 ELS 4,511회는 기초자산인 유로스톡스5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4개월 후 1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6.72%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4,509회는 코스피200과 유로스톡스50, HSCEI 등 기초자산이 6개월 후 1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6.60%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각 50억원 한도로 모집되며 가입은 100만원 이상씩 할 수 있다. 한편 이들 상품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IBK기업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고객인 김태옥 시호비전그룹 회장을 IBK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밝혔다.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옥 회장은 “평생거래 고객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은행’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태옥 회장은 안경 제조, 유통 전문기업인 시호비전그룹을 경영하며 국내외 저소득층에 안경 기증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분으로 고객 첫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와 손잡고 빈곤·질병·환경문제 등 국제 이슈 해결을 위해 협력한다. LG는 1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UNGC와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기 ㈜LG 부사장, 게오르그 켈 UNGC 사무총장, 마크 무디 스튜어트 UNGC 재단 이사장, 임홍재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UNGC(UN Global Compact)는 국제 이슈 해결에 기업의 동참을 장려하고자 2000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145개국, 1만 2000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LG는 50개 리드 그룹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속가능 발전목표는 식량안보, 물과 위생, 에너지, 교육, 빈곤퇴치, 건강 등 인류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6∼2030년 유엔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할…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그룹차원의 안전전담조직인 안전경영실을 신설하고 안전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계열사별로 안전관리를 담당했으나 최근 안전문제가 대두하고 계열사별 협업과 통합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주사인 CJ주식회사 대표 직속으로 안전경영실을 신설해 통합 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실장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CJ제일제당 생산총괄을 담당하던 김근영 상무가 임명됐다. 안전경영실 산하에는 산업안전 담당, 식품안전 담당, 정보보안 담당을 두고 그룹의 안전·보안 역량 확대를 위한 로드맵,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영화관, 레스토랑 등 대중이 이용하는 사업장을 보유한 그룹 사업 특성에 맞춰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통합 대응체제를 갖출 예정"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more)이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씨앤앰 스마트TV II 혹은 씨앤앰 HD 프리미엄 상품의 신규 가입자 및 기존 고객 모두 응모 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씨앤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들어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1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60명에게 스마트폰, MP3, 노트북 등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 가능한 아이리버 도넛 스피커를, 150명에게 맥주모자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16일 씨앤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증가하는 역외탈세를 막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역외탈세 제보 포상금을 최대 20억원까지 올렸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외국인이나 외국 법인 명의로 해외 자산을 은닉한 내국인을 신고할 경우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보다 2배 높인 것이다. 해외현지법인 등을 통해 소득을 국외로 부당하게 이전하거나 해외 투자를 빙자해 기업 자금을 유출하는 행위 등이 역외탈세의 대표적 유형이다. 또한 뚜렷한 수입원 없이 해외에서 호화사치와 도박을 일삼는 사람이나 세금 문제로 해외 교민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다. 세무당국은 역외탈세에는 특징적 유형이 있는 만큼 탈세 혐의자들에 대한 제보가 이를 추적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세청은 역외탈세 제보를 통해 모 기업의 대주주
[KJtimes=유병철 기자] 해외에서 꽃미남 친구도 사귀고 한국 문화도 알릴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벤트가 등장했다. 올여름 유럽 여행을 앞두고 있는 여행자라면 미리 주목해볼만하다. 개별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내일투어는 오는 9월15일까지 ‘유럽의 꽃남과 함께 한국을 알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위스 곳곳에서 엑스맨처럼 활동하고 있는 6명의 꽃미남급 외국인 친구를 찾아 인증샷을 찍은 후, 내일투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꽃미남 친구들의 연령대와 활동 지역, 난이도가 다른 점도 재미있다. 난이도 하(下)의 ‘마르코’는 베른 중앙역 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하는 청년이며 난이도 중(中)의 ‘라파엘’ 은 바젤의 데르 테우펠호프 호텔의 오너다. 난이도 최상의 ‘사이먼’은 필라투스 산악열차 케이블카에서 만날 수 있다. 이들은 태극기 뱃지, 한지 부채, 장구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