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손민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11일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생활비법차 '한방에다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한방에다린'은 다이어트, 숙취해소 등 신체적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차음료와 차별화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신을 위한 생활비법차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평온차, 기운차, 슬기차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한방에다린 평온차'는 편안한 마음의 휴식을 위한 차로 작약, 하수오, 당귀 등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기운차'는 지치고 모든 일에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기운찬 하루를 위한 제품으로 작약, 계지, 대추, 인삼 등을 깔끔하게 우려냈다.또한 '슬기차'는 복잡한 생각으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스마트한 하루를 위한 차로 황금, 구기자, 대추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이 제품은 유명…
[kjtimes=정소영 기자] 종근당이 출시한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이 화제다. 물에 타서 쉽게 복용할 수 있어 흡수가 빠른데다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까지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종근당은 최근 물에 타서 마시는 감기약 ‘모드콜플루 코프’와 ‘모드콜플루 노즈’ 두 제품ㅇ르 출시했다. 두 제품은 공통으로 해열진통에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우선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해 기침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의 돼지바 광고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롯데푸트는 11일 돼지바 광고가 롯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OTTEFOOD)에 공개된 지 2주도 안돼 조회수 120만을 넘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의 대세인 아이돌이나 슈퍼스타 모델 하나 없이 달성한 성과다. 이번 새로운 돼지바 광고는 지난 3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더니 지난 9일 100만을 넘어서고, 다시 이틀만에 120만을 돌파해 지금도 꾸준히 조회수가 증가되고 있다.돼지바 광고는 몬데그린(mondegreen) 현상(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의 전부 또는 일부가 의미를 가진 청자의 모어처럼 들리는 일종의 착각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이번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의 3부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프라비오 카사하토' 선수의 중계진 발음을 '빨간 봉다리
[KJtimes=장진우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11일 지난 5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So speCial Give)'를 통해 모은 5322만원을 눈 없이 태어난 한 아기의 치료비로 쓰일 수 있도록 사회복지재단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눈 없이 태어난 두 살 배기 아기 동건이(가명)는 부모가 결혼한 지 16년만에 얻은 귀중한 아들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없어 평생 어두운 세상 밖에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졌다.앞을 못 보는 사실도 안타깝지만 우선 얼굴변형을 막기 위한 인공안구삽입 수술과 관련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부모가 모두 지적 장애 2급이라 치료비 마련이 어려웠다.티몬은 동건이의 사연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듣고 매달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 딜로 올려 5월 한 달 동안 기부모금
[KJtimes=장진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는 11일 지구촌 축구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롯데리아는 월드컵 개막 전날인 12일 오후 2부터 10시까지 'Ria Day(리아데이)'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핫하게 응원하자'란 슬로건 아래 핫크리스피버거(정상가 4300원)를 42% 할인된 가격인 2500원에 판매한다. 단, 홈서비스와 단체주문은 제외한다.또한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치킨 홈 응원팩'을 1만 23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판매한다. 대한민국의 첫 원정 8강을 기원하며 탄생한 '치킨 홈 응원팩'은 롯데리아 치킨 8조각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0만개 한정으로 판매된다.단, 쿠폰의 유효한 날짜는 내달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롯데리아의 홈서비스 콜센터(1600-9999)를…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가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4년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개막을 앞두고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현재 인터파크 예매사이트 주간 예매율 1위는 물론 월간 예매율 1위까지 차지했다. 연습 현장 공개와 관객과의 대화 등 변화되는 작품에 대해 관객과 언론 등에 노출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고 임태경, 박은태, 박효신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 역시 예매율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그 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2014년 공연의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당분간 ‘모차르트!’의 예매율 고공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모차르트!’의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의 엄홍현 대표는 “2014년 뮤지컬 ‘모차르트!’는…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위키드’가 한국 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월드컵 16강 그린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월드컵 16강 그린티켓은 뮤지컬 ‘위키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또한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이 확정시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구입한 티켓의 수량, 등급 그대로 공연 초대 티켓을 제공하는 티켓이다. 뮤지컬 ‘위키드’ 측은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있는 만큼 뮤지컬 관객들도 월드컵 응원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월드컵16강 그린티켓의 해당공연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의 공연으로 6월 12일부터 1600매 한정으로 판매된다. 각 예매처에서 예매할 때 월드컵 16강 그린티켓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뮤지컬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 10
[KJtimes=유병철 기자] 엔저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이번 여름 휴가지로 일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모두투어네트워크가 일본항공패키지 상품에 한하여 4가지 특별할인이벤트를 선보였으며 해당 할인이벤트를 활용하면 경비에 대한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여름에도 평균25의 선선한 날씨로 사랑 받는 북해도, 최근 인기지역으로 떠오르는 오키나와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알펜루트, 일본 최대의 상업도시 오사카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일본 지역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겨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아보자.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7월 17일까지의 출발상품에 한하여 4가지의 특별할인이벤트를 제공한다. ▲조기예약할인으로 1인당 50일전 예약 시 5만원할인, 40일전 예약 시 4만원할인, 30일전 예약 시 3만원할인, 20일전에는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1일 지난 4월 24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시한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금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주식가치제고와 주주 보호를 이유로 부득이하게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철회신고서 제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회사 운영과 차입금 상환에 필요한 자금은 보유 부동산 매각 및 향후 공격적인 모바일 게임 출시와 온라인 게임서비스를 통한 실적상향으로 충당할 계획이다.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공격적인 시장 진출과 사업 운영을 위한 자금 확보는 매출 증진과 부동산 매각 등으로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자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국내 은행 최초로 지점을 개설했다.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의 진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10일 개설된 두바이 지점은 중동지역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무역 중심국으로 향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잇는 금융과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우리은행은 두바이 지점을 통해 현지진출 한국계 기업에 대한 수출입업무 및 무역금융을 지원한다. 이순우 은행장은 개점식 환영사를 통해“국내은행 최초로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한국기업의 두바이 투자 활성화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장기적으로 현지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양국의 경제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두바이 부통치자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KOREA MICE EXPO 2014’가 6월 19~20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KINTEX 제 1전시장 4홀 및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KOREA MICE EXPO’는 해외 바이어, 전시참가업체, 비즈니스 상담 횟수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해 대한민국 MICE산업을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됐다. 특히 올해에도 해외바이어를 위한 MICE 유치설명회 및 오찬을 비롯 MICE 교육세션, K-MICE포럼, 대학생 MICE 아이디어 공모전 등 참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국내바이어 유치설명회는 2014년 6월 19~20일 12시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KINTEX 305호에서 초청 국내 바이어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같은 시간 KINTEX 306, 307호 에서는 초청 해외 바이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경기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들을 방문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동반성장 의지를 실천한 것이다.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로위나 포니카 부사장 등이 10일 오후 경기도 지역의 2차 협력업체 ‘태상’과 ‘유노테크’를 방문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늘의 한국지엠이 있기까지 우수한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위나 포니카 구매부문 부사장도 “지난 3월, 글로벌 지엠이 ‘올해의 협력업체(SOY;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을 가진 바 있는데, 전 세계 총 68개 수상업체 중 19개가 한국 업체였다”
[kjtimes=정소영 기자] 경남제약이 매출을 허위 기재한 혐의로 1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11일 경남제약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부터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고 공시했다. 경남제약은 5개 업체의 매출 49억원을 허위로 기재한 지난 2008년 4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4월초 기소됐다. 회사 측은 벌금을 줄이기 위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네이버가 5년 간 운영해 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의 서비스를 오는 30일부로 종료한다.다만 네이버는 서비스가 끝나도오는 7월까지 백업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료 토큰의 잔액도 백업 기간 내에 전액 환급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미투데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업과 유료 토큰 환급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까지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투데이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단문형 SNS 서비스를 표방하며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2008년 네이버에 인수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한 때 트위터를 뛰어넘는 순 방문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트위터, 페이스북 등 해외 SNS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KJtimes=장진우 기자] 대기업들이 지난해 생산성과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 에서도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 CJ 등의 유통그룹의 고용창출은 눈에 띄게 나타났다.1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상호출자제한 47개 기업집단 내 1554개 계열사의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 상주 직원은 142만 8550명으로 2012년(136만 6201명)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은 증가한 반면 기업들의 2013년 매출은 1455조 2000억원으로 전년의 1485조4000억원 보다 2.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0조 6000억원에서 76조 10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67조 5000억원에서 52조6000억원으로 줄어 각각 5.6%, 22.1%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실적 감소와 함께 47개 그룹의 계열사 수도 지난 2012년 1577개에서 2013년 1554개로 23개 감소했지만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