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수많은 제품 혹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매에 대해 망설여지기 일쑤다.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심리에서다. 무엇보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 하나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이에 [KJtimes]에선 있다? 없다?란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선 소비자들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 혹은 상품들을 분석하고 ‘메리트’의 유무를 가려본다.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2일 0kcal의 열량으로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헬스원 그린마테차'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헬스원 그린마테차'는 100% 브라질산 마테차엽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직접 가공, 추출한
[KJtimes=장진우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은 2일 창립 4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가격'과 관련, 티몬은 생필품이나 중요 카테고리의 핵심상품들은 항상 최저가를 유지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티몬은 하반기에 직매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상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한 '상품의 다양성'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행은 근거리여행 거점 도시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근거리여행 거점도시는 항공권, 숙박, 교통, 각종 관광시설 입장권 등 자유여행자를 위한 모든 관련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이 근거리여행 거점도시로 별도 탭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몬은 배달서비스를 새로…
[KJtimes=김봄내 기자]SK플래닛이 모바일 기반의 통합 커머스 플랫폼인 '넥스트 커머스'를 신사업전략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쇼핑 서비스 브랜드 '시럽'(syrup)을 출시했다. SK플래닛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통합 커머스인 '넥스트 커머스'를 차세대 사업 전략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간담회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커머스의 경계가 모바일 기반의 연계를 통해 점차 허물어지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을 다시 주목했다"고 말했다. 넥스트 커머스는 OK캐쉬백, 스마트월렛, 11번가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들을 긴밀하게 연계한 통합 커머스 플랫폼 개념이다. 넥스트 커머스의 핵심 가치는 소비자의 스마트한 쇼핑생활 지원과 판매자를 위한 통합
[KJtimes=유병철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킨십의 기적’ 체험단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킨십의 기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궁중비책 ‘스킨십의 기적’ 체험단은 시리즈 형태의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연간 총 800여 명의 대규모 체험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아기와의 스킨십에 필요한 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시즌2 체험단은 ‘토닥토닥 스킨십’을 콘셉트로 ‘아이에게 힘을 주고 싶은 순간을 댓글’로 달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댓글을 통해 생성된 ‘기적의 하트’가 가득 채워지면 총 100여 명에게 특별 제작한 궁중비책 미라클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연습 현장을 공개하면서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그 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모차르트!’가 새롭게 변화된다는 소식에 이전 공연을 관람하셨던 분들도, 아직까지 ‘모차르트!’를 한 번도 관람하지 않은 분들도 큰 기대를 가져주시는 것 같다. 1차 티켓 오픈에서 좋은 좌석을 선점하지 못한 관객분들이 2차 티켓 오픈 일정에 대해 끊임없이 문의 전화를 주신다”며 “2차 티켓 오픈 역시 피켓팅(피 터지는 티켓팅의 줄임말. 치열한 티켓팅을 의미하는 신조어)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지난 4월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베스트셀러 뮤지컬’의 명성을 입증했던 뮤지컬 ‘모차르트!’는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웜 말까지 ‘피지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남태평양 피지로의 휴가 기회를 비롯해, 총 1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피지 관광청, 단하GB와 함께 진행한다. 기간 내 그랜드 키친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등에게 제공되는 피지 여행권은 대한항공 2인 항공권과 인터컨티넨탈 피지 골프 리조트 스파의 3박 무료 숙박권이 포함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피지 골프 리조트 스파는 AON 피지 엑설런스인투어리즘 어워드에서 남태평양 최고 럭셔리 리조트 상을 2년(2011~2012) 연속 수상한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이며 18홀의 선수권 대회급 골프 코스, 수영장 4곳,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옥외…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부산, 대구, 수원에 위치한 11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은 6월 1일부터 여름맞이 15% 할인 행사 및 다양한 썸머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예약기간은 6월1일 부터 8월15일까지이고 숙박은 6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아코르 호텔의 무료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인 ‘르 클럽 아코르 호텔스’에 가입한 회원 및 신규 회원에게는 추가 5% 할인 혜택 및 르클럽 스크래치 카드로 무료 조식 및 호텔별 다양한 썸머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르 클럽 아코르 호텔스’ 회원은 카드 한 장으로 전세계 92개국 2700개의 아코르 호텔에서 제공하는 숙박에 따른 포인트 적립 및 우선 체크인, 늦은 체크 아웃 시간 연장,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삼바! 코리아!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가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출전하는 축구 경기를 객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삼바! 코리아! 객실 패키지는 특별히 4인 기준으로 마련됐다. 응원 도구 세트, 맥주 4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 튀김과 팝콘 세트가 객실로 서비스된다. 경기 관람 후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4인 조식 뷔페를 여유롭게 즐기고, 오후 2시까지로 변경된 레이트 체크아웃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20% 할인,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 무료 입장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본 패키지는 6월 17일, 22일, 26일 체크인으로 진행된다. 가격 4인 기준 디럭스룸 1박 57만원부터. 한편 여름을 맞이해 오픈한 페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5월 31일 렉스턴 W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 또 오는 14일까지 ‘아이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31일 렉스턴 W 동호회 회원 12여명은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 등의 제작 공정을 견학했다. 앞서 회사 현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견학 후에는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의 동호회원 대상 공장 견학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란도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사고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개최를 연기해 온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I LUV Korando Festival)’을 오는 21일 열기로 확정하고 14일(토)까지 참가자를 접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제과, 빙그레 등 빙과류 업체들이 무더운 여름철 극성수기를 앞두고 '당 함량' 논란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중에는 1일 당 섭취 권고량을 두배 이상 초과하는 제품도 있었으며, 다수의 제품이 높은 당 함유량이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2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이하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5개 중 1개는 1일 당분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는 함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컨슈머리서치가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제과 등 4개사에서 판매하는 80여개의 아이스크림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아이스크림에 포함된 당은 평균 18.5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g짜리 각설당 6개이상을 녹여먹는 것과 같은 양이다. 특히 아이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5.6인치 울트라PC '15U34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울트라PC 그램의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으로, 15.6인치 풀HD IPS화면을 장착하고도 두께 19.9㎜에 무게 1.69㎏로 얇고 가볍다. 충전 어댑터도 150g에 불과하다.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오픈 부팅 기능을 적용했으며 표준 USB, 표준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포트를 장착해 별도의 젠더 없이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출고가는 89만9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그램의 콘셉트를 확대 적용해 울트라PC 선택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부터 최대 3개 계열사까지 동시 지원을 허용하고 어학점수 인턴 등 스펙을 없애는 등 채용제도를 크게 바꾼다. LG는 먼저 입사지원서에서 수상경력, 어학연수, 인턴, 봉사활동 등을 기재하는 입력란을 아예 없애고, 해당 역량이 필요한 직무 지원자만 공인어학성적이나 자격증을 입력하게 했다.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채용에 불필요한 주민등록번호, 사진, 가족관계, 현주소 입력란도 없앴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관심이나 경험, 역량을 상세하게 기재하게 했으며, 실제 직무수행 역량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특화된 직무별 전형을 한다. 소프트웨어 관련 직무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 해외영업 직무는 영어 면접, 마케팅 직무는 인턴십 등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전력공사 등 18개 부채 중점관리대상 공기업들의 이자비용이 지난해 9조원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가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의당 박원석 의원에 제출한 '공공기관의 이자비용 추이' 자료에 따르면 LH와 한국전력 및 6개 발전 자회사 등 18개 부채 중점관리 대상 공공기관의 지난해 이자 지급액은 9조74억원이다. 이는 이들 18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부채 436조1000억원 중 금융부채에서 발생한 이자로, 하루에 이자 비용으로만 247억원을 쓰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고 부채비율이 200% 이상인 기관은 LH와 석탄공사, 한전과 광물자원공사 등 4곳이다. 2012년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났다. 상 부채비율이 200% 위로 올라가면 자금 흐름에 이상이 생긴 기업으로 판정돼 채권 발행이 어려워진다. 18개 공기업의 지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대기업집단의 소속 계열사 수가 전달보다 4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88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2개, 제외된 계열사는 8개다. 삼성은 골프장을 운영하는 ㈜서울레이크사이드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를 분할설립해 계열사가 1개 늘었다. CJ, 동부, 대림 등 9개 대기업도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으로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에 태영은 방송서비스업 분야 2개사, 부동산개발업 분야 1개사, 부동산관리업 분야 1개사 등 4개사를 흡수합병 또는 청산종결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백화점, 한국GM, 한국타이어, 한국가스공사도 계열사가 1개
[kjtimes=견재수 기자] 재계가 세월호 사고 여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극심한 내수부진 속에 정부의 각종 규제개혁 분위기에 제동이 걸리면서 향후 경영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사고 책임에 따른 중앙 정부의 조직 개편이 불가피해 지면서 새로운 국정기조에 맞춰가야 하고, 자칫 국민 정서에 반하는 경영활동으로 된서리를 맞을 수도 있어 이래저래 눈치를 살피고 있는 분위기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이후 기업들의 경영방향 예측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사고 책임에 따른 개각과 6.4 지방선거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경제 활성화보다는 공직개혁이나 재난관리, 안전강화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법인세 인상 움직임과 통상임금을 둘러싼 임단협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