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삼바! 코리아!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가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출전하는 축구 경기를 객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삼바! 코리아! 객실 패키지는 특별히 4인 기준으로 마련됐다. 응원 도구 세트, 맥주 4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 튀김과 팝콘 세트가 객실로 서비스된다. 경기 관람 후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4인 조식 뷔페를 여유롭게 즐기고, 오후 2시까지로 변경된 레이트 체크아웃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20% 할인,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 무료 입장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본 패키지는 6월 17일, 22일, 26일 체크인으로 진행된다. 가격 4인 기준 디럭스룸 1박 57만원부터. 한편 여름을 맞이해 오픈한 페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5월 31일 렉스턴 W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 또 오는 14일까지 ‘아이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31일 렉스턴 W 동호회 회원 12여명은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 등의 제작 공정을 견학했다. 앞서 회사 현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견학 후에는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의 동호회원 대상 공장 견학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란도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사고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개최를 연기해 온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I LUV Korando Festival)’을 오는 21일 열기로 확정하고 14일(토)까지 참가자를 접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제과, 빙그레 등 빙과류 업체들이 무더운 여름철 극성수기를 앞두고 '당 함량' 논란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중에는 1일 당 섭취 권고량을 두배 이상 초과하는 제품도 있었으며, 다수의 제품이 높은 당 함유량이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2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이하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5개 중 1개는 1일 당분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는 함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컨슈머리서치가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제과 등 4개사에서 판매하는 80여개의 아이스크림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아이스크림에 포함된 당은 평균 18.5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g짜리 각설당 6개이상을 녹여먹는 것과 같은 양이다. 특히 아이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5.6인치 울트라PC '15U34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울트라PC 그램의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으로, 15.6인치 풀HD IPS화면을 장착하고도 두께 19.9㎜에 무게 1.69㎏로 얇고 가볍다. 충전 어댑터도 150g에 불과하다.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오픈 부팅 기능을 적용했으며 표준 USB, 표준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포트를 장착해 별도의 젠더 없이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출고가는 89만9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그램의 콘셉트를 확대 적용해 울트라PC 선택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부터 최대 3개 계열사까지 동시 지원을 허용하고 어학점수 인턴 등 스펙을 없애는 등 채용제도를 크게 바꾼다. LG는 먼저 입사지원서에서 수상경력, 어학연수, 인턴, 봉사활동 등을 기재하는 입력란을 아예 없애고, 해당 역량이 필요한 직무 지원자만 공인어학성적이나 자격증을 입력하게 했다.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채용에 불필요한 주민등록번호, 사진, 가족관계, 현주소 입력란도 없앴다. 대신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관심이나 경험, 역량을 상세하게 기재하게 했으며, 실제 직무수행 역량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특화된 직무별 전형을 한다. 소프트웨어 관련 직무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 해외영업 직무는 영어 면접, 마케팅 직무는 인턴십 등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전력공사 등 18개 부채 중점관리대상 공기업들의 이자비용이 지난해 9조원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가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의당 박원석 의원에 제출한 '공공기관의 이자비용 추이' 자료에 따르면 LH와 한국전력 및 6개 발전 자회사 등 18개 부채 중점관리 대상 공공기관의 지난해 이자 지급액은 9조74억원이다. 이는 이들 18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부채 436조1000억원 중 금융부채에서 발생한 이자로, 하루에 이자 비용으로만 247억원을 쓰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고 부채비율이 200% 이상인 기관은 LH와 석탄공사, 한전과 광물자원공사 등 4곳이다. 2012년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났다. 상 부채비율이 200% 위로 올라가면 자금 흐름에 이상이 생긴 기업으로 판정돼 채권 발행이 어려워진다. 18개 공기업의 지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대기업집단의 소속 계열사 수가 전달보다 4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88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2개, 제외된 계열사는 8개다. 삼성은 골프장을 운영하는 ㈜서울레이크사이드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를 분할설립해 계열사가 1개 늘었다. CJ, 동부, 대림 등 9개 대기업도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으로 10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에 태영은 방송서비스업 분야 2개사, 부동산개발업 분야 1개사, 부동산관리업 분야 1개사 등 4개사를 흡수합병 또는 청산종결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현대백화점, 한국GM, 한국타이어, 한국가스공사도 계열사가 1개
[kjtimes=견재수 기자] 재계가 세월호 사고 여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극심한 내수부진 속에 정부의 각종 규제개혁 분위기에 제동이 걸리면서 향후 경영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사고 책임에 따른 중앙 정부의 조직 개편이 불가피해 지면서 새로운 국정기조에 맞춰가야 하고, 자칫 국민 정서에 반하는 경영활동으로 된서리를 맞을 수도 있어 이래저래 눈치를 살피고 있는 분위기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이후 기업들의 경영방향 예측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사고 책임에 따른 개각과 6.4 지방선거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경제 활성화보다는 공직개혁이나 재난관리, 안전강화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법인세 인상 움직임과 통상임금을 둘러싼 임단협 갈
[KJtimes=유병철 기자] 2014년 대한민국 법원 경매시장은 매년 경매시장의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들어 경매를 바라보는 일반인들과 투자자들의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경매를 배우고 싶어 하는 많은 직장인들의 퇴근이후 경매학원 수강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경매에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소액투자로도 얼마든지 투자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험적인 요소도 많기 때문에 경매 물건에 속성을 잘 파악하지 못하면 귀중한 재산을 손해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지식과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주)한솔 블루옥션 박정람 대표는 “투자란 이익도 볼 수 있지만 손해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전술과 전략을 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오는 6월 2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0년 경력의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 대가 나가쯔마 사토루 셰프의 가이세키 갈라 디너를 통해 한국에서 맛보지 못한 일본 정통 일식의 정수를 선보인다. 모둠 전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11가지의 코스요리를 선사하는 가이세키 디너A 코스(45만원)와 9가지 코스를 선사하는 가이세키 디너B 코스(25만원)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9일까지 판매하는 사전 티켓 구매 시 가격의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가쯔마 사토루 셰프는 천황이 방문한다는 동경 제국 호텔 일식당 이세쵸와 특급 호텔에서 근무하며 정통 일식을 전파해 온 장인 요리사. 본인의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한 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가이세키 메뉴로 일식의 본고장인 일본 교토의 가이세키 요리를 널리 알리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동부제철 인수를 본격화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전날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 실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동부제철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내놓은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방안을 포스코에 제안했다. 포스코는 인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기업실사를 진행했고 이날 현재 분야별 실사 결과를 취합해 내부 보고서를 작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조만간 보고서 작성이 마무리되면 산업은행 측에 인수 의향이 있는지와 원하는 가격 등을 회신할 예정이다. 업계와 금융권에서는 이번 주쯤 포스코가 내부 검토를 마친 뒤 산업은행 측에 인수 의향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가격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관건은 향후 전개될 가격협상의 추이다. 매
[KJtimes=장진우 기자]LF의 자체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일본 시장에 도전한다. 중국, 태국, 대만에 이은 네 번째 해외시장 진출이다. LF는 지난달 30일 일본 '해피니스앤디(HapinessD)'사와 헤지스의 잡화 및 골프용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피니스앤디는 일본 전역에 6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잡화 편집숍 운영기업이다. 헤지스는 우선 액세서리 및 골프라인을 중심으로 운영한 후 점차 의류 라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6년까지 50개 이상의 현지 매장 입점,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LF는 헤지스의 일본 진출이 본격적인 해외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2000년 시작한 헤지스는 2007년 말 중국 시장에 진출해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태국 및 대만 시장에도 나간 상태다. LF 뉴비즈…
[KJtimes=김한규 기자]신일산업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감리를 받는다.금융감독원은 1일, 사정기관으로부터 이첩된 신일산업의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사항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일산업 측도 지난달 30일 자사의 분식회계 혐의 사안이 금감원에 접수됐다는 내용을 담아 증권신고서를 정정 공시했다.선풍기 제조업체로 유명한 신일산업은 현재 경영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분식회계 혐의까지 제기됨에 따라 경영권 분쟁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게 됐다. 신일산업의 경영권 다툼은 공인노무사인 황귀남씨와 특수관계인이 올해 초 경영권 참여를 선언하며 신일산업의 지분을 11.27% 사들이면서 불이 붙었다. 황씨 측은 확보한 지분을 바탕으로 지난 3월 주총에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사실 황씨와 특수관계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차가 불꽃 튀는 ‘전기차 전쟁’에서 압승했다.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전기차 공모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한 것이다. 자동차업계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기아차의 ‘쏘울 EV’가 제주와 광주, 부산, 창원, 영광 등 현재까지 접수가 완료된 지자체 5곳의 전기차 공모에서 모두 석권했다. 지자체 5곳의 전기차 공모 결과에서 기아차의 쏘울EV와 레이EV를 합치면 총 268대로 전체 보급 대수 422대의 64%에 달한다. 지난 4월 출시된 고속 전기차인 쏘울 EV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 중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이다. 기아차의 ‘쏘울 EV’의 두각은 지난 3월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공모가 진행된 제주에서 나타났다. 전체 신청대수 1654대 가운데 39%인 596대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르노삼성의 준중형 전기차 SM3 Z.E(69대)보다도 무려 527대나 앞섰다. 게다가 신청 비율에 따라 배정되는 최종 보급 대수에서도 전체 226대 중 87대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의 경우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다. 2위를 기록한 레이 EV(30대)까지 포함해 기아차가 전체의 85%를 차지한 것이다. 부산에 생산공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2014 부산모터쇼에서 자사 최초의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 F1 엔진 디자이너 파울로 마르티넬리 감독 하에 개발된 300cc V6 디젤 터보엔진을 탑재해 275마력에 최고속도 250km/h을 자랑하면서도 기블리 모델의 유럽기준 연비는 16.6Km/L의 효율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