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성남시 수정구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이 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구두 닦아드리기, 즉석사진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1000여명의 어르신들은 봉사단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노래 등 장기자랑도 한껏 즐겼다. 행사가 끝난 후 어르신들에게 다과세트와 기념품 등도 선물했다.NS홈쇼핑 인사팀 박재순 팀장은 “NS홈쇼핑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랑의 공부방, 각종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NS홈쇼핑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성남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2일 난타 공연을 제작하는 PMC프러덕션과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울 충정로 난타전용극장에서 실시된 이 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 상무와 PMC프러덕션 송승환 회장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먼저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난타 전체 공연의 관람객 중 80%가 외국 손님임을 감안해 중국, 일본, CIS(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아시아나를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난타 공연 관람 할인 쿠폰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는 난타 공연팀의 해외 방문시 항공 및 화물에 대한 운임할인을 지원하며, 난타 측에서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0~30%의 공연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KJtimes=김한규 기자] 풀무원은 한국유기농의 아버지로 한 평생을 환경과 평화운동에 헌신한 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원장을 기리는 '원경선기념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풀무원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날 낮 12시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의 연수원 '로하스아카데미' 경내에서 고 원경선 원장의 장남인 원혜영 의원 등 유가족과 남승우 풀무원 총괄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선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원경선 원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을 시작해 그 업적이 초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위대한 농부로, 평생을 농업에 종사해온 농부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이 국내에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내년 9월부터 한 달 여간 충북 괴산지역에서 '2015년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한국유기농의 출발점으로서 원경선기념관의…
[KJtimes=장진우 기자]따뜻한 봄 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에 발맞춰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봄나들이의 주인공 '도시락' 상품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초록마을은 건강 김밥재료로 쓰이는 무농약쌀(10kg), 게맛살(178g), 스모크김밥햄(230g), 조미유부(162g) 등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아울러 간식용으로도 좋은 친환경 오복참외(1.2kg), 유기농체다슬라이스치즈(180g) 등의 웰빙 과일간식도 함께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마을 전국 매장 및 쇼핑몰(www.choroc.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 봉사단'은 오죽헌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적 탐방'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감사하는 봉사단'은 지난 9일 28명의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소속 시각장애인들과 1:1로 매칭해 율곡 이이가 태어난강원도 강릉시'오죽헌'과 관동팔경으로 유명한 '경포대' 등에서 문화유적 탐방 활동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감사하는 봉사단'이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활동을 위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체결한 'Love Blind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3년째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지원과 점자책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기업의 성장은 사회적 책임을 수반하고 이를 위해 기업은 소명의식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체계적이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마포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고려아카데미텔ll 3층 마포지점에서 오는 14 오후 4시부터 열리며, 채정훈PB팀장이 강사로 나와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한편, 자세한 문의는 KDB대우증권 마포지점 (02-719-8862)으로 하면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 땅(6만6115㎡, 2만여평)이 12일 낙찰됐다. 낙찰가격은 181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체납국세 134억원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번에 경매가 진행된 오포 땅은 광주지방국세청이 허 회장의 은닉재산으로 확인하고 압류한 토지다. 광주국세청은 지난 2010년 B물산 명의의 이 땅을 찾아내 2012년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을 벌인 끝에 실제 땅 주인이 허 전 회장임을 판결받았다.지난해 4월 매각가 257억원에 첫 경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2차례 유찰됐고 지난달 7일 경기도 성남지원에서 3차 경매에 부쳤으나 유찰됐다. 3차 경매에서 220억원에 낙찰됐으나 낙찰자의 보증금 관련 서류 미비 등 하자로 인해 낙찰 무효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4차 경매시작가는 130억원대로 알려졌다.광주
[KJtimes=김봄내 기자]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추가기소 당했다. 현 회장은 현재 1조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주가조작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2일,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선봉 부장검사)는 현 회장과 김철(38·구속기소)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동양시멘트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 회장은 2012년 3월 16일 동양시멘트 주식을 저가에 내다팔도록 직접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을 일괄매각하는 ‘블록세일’ 예정가를 맞추기 위해서다.동양시멘트 주가는 이미 3개월 동안 18만2287차례에 걸친 시세조종 주문으로 3배 이
[KJtimes=김봄내 기자]“벽돌 한 장이라도 보태려는 작은 마음들이 하나로 모이면 100주년 기념관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중앙 동문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 회장이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3억원. 하지만 어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다. 이때부터 그는 지금까지 모두 24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앙대학교는 ‘안국 어준선 장학기금’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뿐만 아니다. 어 회장은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후원회장직을 맡아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공사는 오는 201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5월 21일 5월 한 달간 미슐랭 스타 셰프를 포함한 8명의 세계적인 셰프들을 초청하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JW에 참가하는 8명의 각국의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그랜드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그랜드 갈라의 시작을 여는 첫 애피타이저 메뉴는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이수자이자 한국음식 연구가인 한복진 교수의 구절판으로 포문을 열며 일본 정통 교토 요리의 대가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교료리타카기와 1스타 레스토랑 코우지투를 운영하고 있는 셰프 타카기 카즈오가 랍스터, 문어, 조개 등과 야채들이 어울린 샐러드를, 리츠칼튼 홍콩의 미슐랭 2스타 중식당 틴룽힌의 셰프 푸만피우는 해삼 스프를 선보인다. 그 다음은 오리와 브리오쉬, 적채를 곁들인 요리를 총주방장 안드레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에서 뿌리는 타입의 선제품 선빌리버블 올 킬 선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선빌리버블 올 킬 선 스프레이는 기존 선제품의 백탁 현상을 걱정할 필요 없는 투명 타입의 선 스프레이 제품으로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자랑한다. 선빌리버블 올 킬 선 스프레이는 뭉침과 백탁 현상 없는 투명 제형으로 기존 선 스프레이 제품이 얼굴 외 옷이나 머리에 쉽게 묻어나 불편했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WETDRY타입으로 물놀이나 운동 등 젖은 상태에 뿌려도 지워지거나 하얗게 흘러내릴 걱정 없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뿌리는 즉시 피부 온도가 -3.74도 낮아지는 쿨링 효과로 강렬한 자외선에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준다. 또한 피부 보습과 영양 공급에 탁월한 플
[KJtimes=김한규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훈연처리 잎담배를 함유한 '디스 아프리카'에 캡슐을 적용한 '룰라 에디션'을 6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은 특유의 구수한 단맛을 느끼다가 캡슐을 터뜨리면 독특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상쾌함을 부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필터가 쉽게 물러지지 않는 공간필터가 적용돼 깔끔한 흡연감을 강화했다.패키지는 브라운 컬러를 바탕으로 독특한 향이 담긴 캡슐이 위트 있게 표현됐으며, 캡슐이 함유된 필터의 모습을 통해 디스 아프리카 '룰라 에디션'만의 특징을 강조했다.'디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통 방식으로 구운 잎담배를 함유한 제품으로 젊은 층 밀집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전국 스키장을 중심으로 선보인 디스 아프리카 '윈터 카모 에디션'이…
(사진 = ㈜더프로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양소민이 오는 6월 개막하는 연극 ‘가을 반딧불이’로 6년 만에 연극무대에 오른다. 올해 뮤지컬 ‘아가사’로 화려한 무대 복귀를 한 양소민은 스릴러 장르의 여주인공 아가사를 맡아 섬세한 내면연기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다시 한 번 뮤지컬 계의 히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에서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연극 ‘가을 반딧불이’의 마스미까지 올해 배우 양소민은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따뜻한 미소가 극 속의 마스미와 꼭 닮은 양소민은 “지난해 ‘가을 반딧불이’ 초연을 보고 가슴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기에 꼭 맡고 싶은 작품이었다. 이 작품으로 연극무대에 다시 설 수 있어서 설렌다. 생채기 많은 캐릭터지만 밝은 에너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는 12일 최진균(65) 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부회장은 이달 중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최 부회장은 2006∼2009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맡아 프리미엄 가전 개발과 공격적인 선진국 마케팅으로 수년째 적자이던 사업부를 흑자로 전환했으며, 생활가전라인 전 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10% 포인트 이상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대우전자는 가전분야에서만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진주고와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나온 뒤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스토리지사업부장, 생활가전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대 재벌그룹 두 곳 중 한 곳의 직원 재직기간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그룹 소속 9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08년과 2013년의 직원 평균 재직기간을 비교한 결과, 평균 재직기간은 지난해 말 11.22년으로 2008년 말의 10.86년보다 0.36년 늘어났다. 5년 새 여자 직원의 재직 기간 증가 폭이 1.02년으로 남자의 10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 평균 재직기간은 여자 직원이 2008년 5.97년에서 작년 6.99년으로 1.02년 늘어난 반면 남자직원은 같은 기간 12.1년에서 12.3년으로 0.2년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룹별로는 삼성과 현대차·SK·GS·한진그룹 소속 상장사 직원들의 재직기간이 늘어난 반면 LG와 롯데·포스코·현대중공업·한화 등 5개 그룹 상장 계열사에 다니는 직원의 재직기간은 줄어들었다. 평균 재직기간은 삼성이 9.5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