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친환경 로하스 식품기업 일동후디스는 27일 온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통곡물 건강시리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뉴질랜드ㆍ호주 새니테리엄(Sanitarium)사의 '위트빅스 (Weet-Bix)'가 바로 그 것. 위트박스는 청정국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거의 전 국민의 아침식탁에 반드시 오른다고 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다.시중에 흔한 작은 칩이나 알갱이 타입의 시리얼과 달리 '위트빅스'는 새니테리엄사만의 롤러압착 기술로 얇게 편 통곡물과 과일을 겹겹이 쌓아 만든 큐브타입으로 모양부터 새로울 뿐만 아니라 자연의 맛과 영양이 가득 담겨있다.몸에 좋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통곡물 함량 70%, 설탕코팅 없이 살구, 딸기, 블랙커런트,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천연과일과 꿀로 맛을 내어 담백
[KJtimes=장진우 기자] 5월 황금연휴 이른바 '골든 위크'가 다가오고 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경제 및 관광환경 전망'에 따르면 올해 해외여행객이 16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올해 황금연휴 기간은 가정을 달을 맞이해 어린 자녀와 추억을 쌓기 위한 가족단위의 해외여행객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아이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은 생각만 해도 설레지만 그만큼 신경 쓸 것이 많다. 환경 변화에 예민한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방문하는 국가의 질병 정보를 미리 파악해 예방접종을 받고 아이에게 꼭 필요한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대책 없이 챙기는 것은 금물. 즐거워야 할 여행이 과도한 양의 짐으로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본격적인 연휴 시즌을 앞두고 아이의 안전과 건강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몰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홈플러스 종이 상품권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VIPS, 불고기 브라더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해 에버랜드, 서울랜드와 같은 테마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쇼핑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편의성을 고려해 간편하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도 각광받고 있다.멀티문자메시지(MMS)형태로 전송되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폰 기종에 상관 없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로 메시지와 함께 즉시 선물이 가능하고,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의 교환 절차 없이 받은…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7일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오는 5월 14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감사선물 모음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홈플러스는 이 기간 미국 비타민시장 1위 기업인 NBTY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메리칸헬스 에스터-C 비타민500'(60정*2병)을 30% 이상 할인해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아메리칸헬스 에스터-C 비타민500'는 미국 내 유일하게 특허를 받은 중성 형태의 비타민C로 산성 형태 상품에 비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고 위에 부담을 적게 주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6년근 홍삼으로 만든 홍삼정 및 홍삼수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 '동원 천지인 명작홍삼세트'(홍삼정 90g 2개, 진홍삼 50mL 20포)를 9만 9000원에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업계 단독으로 아모레퍼시픽
[KJtimes=한승유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3.3%가량 급감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20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9억원 감소했다고 전했다.하나금융은 1분기에 KT ENS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충당금 655억원 적립과 국민행복기금 손상차손 650억원 등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연체율도 KT ENS 관련 대출금 연체 등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0.18%포인트 상승한 0.57%를 기록했다.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4분기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07%포인트 감소했다.반면 총자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7.8%증가한383조2000억원을 나타냈다.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경우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7억원(35.4%) 감소한 1670억원으로 급감했으며, 다른 계열사인 외환은행은 717억원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4월 하얏트 인터내셔널이 지정한 ‘지구촌 사회 공헌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 용산구 지역 발전을 위한 사랑의 가방 볼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산구립장애주간보호센터와 협력 아래 용산구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우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방안으로 시설에서 마련한 가방 및 볼펜 만들기 작업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봉사 시간 동안 참여한 장애우 15명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임직원, 하얏트 트라이브 전담팀을 포함한 1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봉사시간동안 자원 봉사자와 1:1 연계 멘토링 관계가 형성되며 함께 가방 및 볼펜을 만들고 호텔에서 준비한 식사와 간식을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관계를 이어 가게 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봉사활동은…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3월 KB국민카드(www.kbcard.com)가 고객정보 보호와 보안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진심어린 반성과 노력으로 국민의 카드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직접 실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당나라 임신사가 지은 ‘속맹자’에는 교자채신(敎子採薪)이라는 고사가 나온다. 춘추시대 노(魯)나라 사람이 자신의 아들에게 “백 보 떨어진 곳의 나무와 백 리 떨어진 곳 중 어느 곳에 나무를 땔감으로 먼저 해오겠느냐”고 묻는다. 당연히 백 보 떨어진 곳의 나무를 해오겠다는 아들을 향해 아버지는 “가까운 곳은 언제든 해올 수 있지만 백 리 떨어진 곳의 나무는 다른 사람이 먼저 해갈지도 모르니 그곳 나무부터 해 와야 우리 집 근처 땔감이 남아 있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이후 ‘교자채신’은 자식에
▲ 김재승 (뉴스핌 온라인국장) 씨 모친상 =5일 오전 5시, 의정부 보람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31-851-4444.
[kjtimes=견재수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분노 서린 욕설을 했다. 지난 24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팽목항 대책본부에서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및 해경청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장에서 마이크를 들고 진행을 맡은 이상호 기자는 이날 오후 연합뉴스 기자가 게재한 세월호 사고 관련 내용을 거론하며 “연합뉴스 기자 여기 있을텐데…넌 내 후배였음 죽었어 개XX”라고 한 후 “그게 기사야XX, 어딨어 연합뉴스”라고 일갈했다. 이어 현장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을 향해 “뭐라고 쓴줄 아십니까? 사상 최대 작전이라고 썼습니다. 당국은 하늘에 전투기 수십척, 밤새 아낌없이 신호탄 수백발 쐈다고 했습니다…이거 기사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가족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슬픔에 잠긴 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준호가 플레이보이골프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플레이보이골프는 25일 “최근 서울 2001 천호점을 비롯해 부산 만덕점 및 뉴코아괴정점, 목포 하당점 등에서 진행한 플레이보이골프 정준호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사인회를 방문한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며 가벼운 담소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팬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매너남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사인회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정준호 팬사인회 행사를 통해 플레이보이골프 신규 매장 오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론칭 5년을 맞이하는 만큼 플레이보이골프에 대한 고객들의 호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불리한 환율 여건과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다. 25일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1분기 매출액 11조9258억원, 영업이익 735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6%와 4.5%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11.8% 상승한 8763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하반기 광주2공장의 생산능력을 증대했고 올해 들어 중국3공장을 본격 가동하는 동시에 미국과 유럽공장이 가동률을 늘린데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국내공장 출고 판매 9.3%, 해외공장 판매 10.8%가 늘어나 전체 판매에서도 9.9%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판촉비를 제고하고 제값을 받아낸 점이 영업이익 향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
[KJtimes=김한규 기자]동부증권은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동부증권 관계자는 "특판RP 가입고객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복잡한 신고절차에 따른 부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외부 세무법인과 연계하여 신청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동부증권은 특판RP 가입고객에게 ‘1+1 세무상담’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1 세무상담’은 특판RP 고객 본인은 물론 고객이 지명하는 1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한편, 이번 서비스는 전국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4200)로 하면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인천지하철 입찰담합에 참여한 21개 건설업체에 대한 입찰제한조치가 내려졌다. 25일 조달청은 지난 1월 공정위가 인천지하철 2호선 건설공사 입찰을 담합한 21개 건설사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132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과 관련해 해당 업체들의 공공공사 입찰을 6~24개월 동안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공정위는 공사담합과 관련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및 15개사 법인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들 건설사는 2009년 1월 인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발주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입찰에서 공구별로 낙찰예정자를 미리 정하고 들러리를 세우는 방식으로 낙찰액을 높여 전체 16개 공구 가운데 15개 공구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GS건설[006360], 금호산업[002990], 두산건설[011160],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태영건설[0094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경제 발전사에 커다란 획을 그었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일가에선 파란만장한 가족사도 빼놓을 수 없다. 재계 일각에선 현대가 잇따른 ‘비운’과 경영난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말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 지난 1938년 경일상회라는 쌀가게로 출발, 국내 최대 대기업 집단인 현대그룹을 창업하는 신화를 만들었던 정 창업주는 6명의 형제와 슬하에 8남1녀의 자녀, 30명에 달하는 손자손녀를 둔 다복한 대가족의 가장이기도 했지만 형제와 자식들을 먼저 앞세운 불운을 맞았다. 정 창업주의 아들 가운데 사고로 숨지거나 자살한 사람은 4명에 이른다. 여기에다 동생까지 32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또 첫째 며느리 역시 지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정 창업주는 이들 중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을 제외한 4명을 2001년 3월 타계하기 이전에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정주영 패밀리’의 불운은 지난 1962년 4월14일 정 창업주의 다섯째 동생인 고 정신영 기자의 교통사고로부터 시작됐다. 정신영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중, 독일 함부르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장 폐색증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3월 입대한 배우 강동호가 신병훈련소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 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5일 “강동호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호는 훈련소에서 다른 신병들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훈련 성적을 받아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강동호는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 채 이전보다 더 늠름해진 모습이다. ‘꽃미남’으로 불리던 입대 전과는 다른 사나이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동호는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