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윈스테크넷이 주식회사 '윈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21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영역 다각화에 따른 중장기적 시각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상호명을 단축해 가독성과 인지도를 높여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다만 윈스테크넷은 사명은 변경하되 푸른색과 붉은색이 조화된 CI(Corporate Identity)는 그대로 활용해 기업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브랜드 자산을 보호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998년 윈스테크놀로지에서 윈스테크넷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하이엔드(high-end)급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보안시장을 선점해 온 윈스는 보안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된 바
[kjtimes=견재수 기자] 호남고속철도 전력선 공급 입찰 과정에서 참여 업체들이 담합을 했다는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0억원대의 고속철도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주전차선·보조동력선 공급 입찰 과정에서 특정 회사가 낙찰 받도록 한 혐의(입찰방해)로 넥상스코리아와 일진전기 등 업체 8곳을 17일과 19일에 걸쳐 각각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지난해 5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전차선과 보조동력선 입찰 과정에서 각각 2개 회사가 주전차선과 보조동력선 납품 회사로 낙찰 받을 수 있도록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 입찰은 공단이 제시한 낙찰 하한율에 따라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가 선정됐는데, 각기 다른 2번의 사업 입찰 중 5월30일 먼저 실시된 입찰에서 넥상코리아의 낙찰…
[KJtimes=김봄내 기자]슈퍼주총데이 2막이 21일 열린다. 이날 662개사가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등기이사 선임과 이사보수 한도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정기 주총을 개최하는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339개사, 코스닥시장 321개사, 코넥스시장 2개 등 모두 662개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SK·LG·CJ·롯데·효성·현대중공업·한진·GS·한화·코오롱·KT 등 대기업그룹 계열사들이 한날한시에 한꺼번에 주총을 개최한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날 주총에선 재벌그룹 오너들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이 눈길을 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최근 실형 선고를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고 SK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CC, SK네트웍스 등 계열사 이사진
[KJtimes=장진우 기자] 앞으로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30일전 여행사에 계약 취소를 요청하면 위약금 없이 취소할 수 있게 된다.따라서 이 날 부터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출발 30일전까지만 여행사측에 취소통보를 하게되면 여행사측의 약관 및 계약에 상관없이 위약금 없이 계약 해지처리가 가능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44개 품목의 '소비자 분쟁해결기준'을 정리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 여행객의 취소 규정은 회사별로 달라 여행객들은 취소시 많은 불편을 겪여야만 했다. 또한 질병이나 기타 부득이한 경우에도 여행사들은 회사 계약내용을 근거로 과도한 위약금을 여행객들에게 요구해왔다.가족여행을 준비하던 A씨. 그는 부친의 급작스런 디스크질환으로 인해 급히 여행계획을 수정해야만 했다. 앞으로 여행까지는 한달도 더 남아 있었지만 아버지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홈플러스는 21일 자사 육아 커뮤니티인 '베이비키즈클럽' 회원 120만여명을 대상으로출산, 육아 관련 용품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쿠폰북은 평소보다 할인 규모를 2배 이상 늘려 총 1300여 개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쿠폰당 1개 상품씩만 구매해도 최소 27만원에서 최대 50만원 가량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이 쿠폰북을 100% 활용한다고 가정하면 최소 30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되돌려 주는 셈이다.오는 4월 16일까지 쿠폰북을 활용하면 남양, 매일, 일동, 파스퇴르, 아이배냇 분유 구매시 최대 20% 할인, 남양, 일동 이유식 구매 시 30% 할인, 하기스 기저귀 구매 시 최대 4만6000원 할인, 마미포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계열사 3곳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21일 CJ그룹은 이날 열린 지주사 및 계열사 주주총회을 개최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이날 임기가 말료되는 CJ EM과 CJ오쇼핑, CJ CGV 등 3개 계열사 등기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이 회장은 임기가 남은 지주사 CJ를 비롯해 CJ대한통운, CJ시스템즈 등에서의 등기이사직은 유지된다. 이 회장의 임기는 CJ㈜와 CJ제일제당의 경우 2016년 3월, CJ대한통운·GLS는 2014년 12월, CJ시스템즈는 2015년 3월까지다. CJ제일제당은 또 이날 주총에서 제약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하는 자회사의 명칭을 CJ생명과학에서 CJ헬스케어로 변경했다. CJ는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CJ헬스케어를 제약 전문기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철하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방영주 서울대 의대 교수를 사
[KJtimes=이기범 기자] 다음은 21일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단기 및 중장기 유망종목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단기 유망종목◆ 신규 추천주 추천 제외주- 없음◆ 기존 추천주■ 영원무역- 글로벌 아웃도어 1위 의류 OEM업체에서 종합 기능성 우븐(woven) 및 니트(knit) 의류 OEM 업체로 변모- 신발과 백팩 등의 품목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키, 보드 및 자전거 웨어, 원단 사업 등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 기회 모색- 선진국 경기 회복, 신규 바이어 증가, 증설효과 본격화로 두 자리수 성장세 재개 예상■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신규 거래처 확대, 대형 프랜차이즈 추가, 적자 거래처 정리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반 강화- 외부적으로는 내수 경기 회복과 축산물 시세 안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유통마진 개선과비용통제 및 이자비용 감소 예상. 실적 턴
[KJtimes=이기범 기자] 다음은 21일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센터장 김임규) 종목분석팀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신규 추천주■ 유라테크- 현대기아차 및 현대모비스가 주요 고객인 자동차용 점화코일, 점화플러그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중국 법인의 성장 및 올해 예상 실적 대비 PER 5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그리고 전기차, 디젤엔진 관련 모멘텀도 긍정적 기대◆ 추천 제외주- 동성화인텍(수익 달성)◆ 기존 추천주■ 현대위아- 중국 산동위아의 성장에 따른 설비 매출 증가와 수익 구조 개선으로 실적 성장 예상- 현대차 그룹의 중국 증설의 최대 수혜주로 전망. 저평가 부각과 그룹 내 역할 확대 주목■ LG유플러스- 2014년에도 LTE를 중심으로 무선가입자 성장과 가입자 당 평균 매출(ARPU)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양호한 성장 전
[KJtimes=이기범 기자] 다음은 21일 유진투자증권리서치센터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신규 추천주 추천 제외주-없음◆ 기존 추천주단기포트폴리오■ 새론오토모티브-중국 매출비중 48.2%의 브레이크용 Non-steel 마찰재 업체-고수익 중국법인의 높은 매출 성장-LF소타나 실적 반영 예정■ 솔루에타-주요고객 확보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전도성테이프 신규제품 확대로 시장점유율 상승 지속 전망-전파흡수체 시장 진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엘엠에스-태블릿PC용 중형프리즘시트 매출 본격 성장-확산시트 사업 본격화-카메라용 블루필터 매출 가시화 기대■ 두산인프라코어-중국 1월 판매량 호조 등 중국시장 회복 기대-중국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일변도 정책 변화 기대-미국 주택시장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파트론-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그룹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13주기 기일을 하루 앞둔 20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 범현대가 가족들이 모였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제사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진 KCC 회장 등 범현대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 의원은 자택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아버지의 기일이기 때문에 가급적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내년 정주영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는 모든 현대가 가족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1915년 생으로 내년이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다. 범현대가는 가족 모임을 따로 갖지는 않지만, 매년 정
[kjtimes=견재수 기자] 북한산 인수봉이 임시 폐쇄된다. 지난 16일 인수봉 암벽코스에서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것이다. 2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 북한산사무소)는 오는 25일까지 인수봉 일원 암벽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위해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북한산사무소는 16일 낙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날인 17일 북산산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반과 재난구조대 등 자체인력을 동원에 사고지점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 및 응급 낙석 제거 작업을 실시해 5톤가량의 낙석을 제거했다. 이어 사고지점 외에도 낙석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일부 암벽코스(대슬랩 코스)에 대해서도 오는 25일 북한산사무소, 경찰산악구조대, 서울소방특수구조대, 민간 산악회 등 약 60여명을 투입해 낙석제거작업을 추가로 시행한 후 안
[kjtimes=견재수 기자] 2월 전월세 거래가 전달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기 수요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20일 국토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의 ‘2014년 2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발생한 전월새 거래량은 총 14만4492건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6.2%, 앞선 1월보다는 4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동월과 비교해 전세거래는 0.4%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월세 거래는 15.4%나 늘어 전반적인 거래 증가를 주도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9만3128건으로 전년 동월比 5.3%, 지방은 5만1364건으로 8.0% 증가했다. 같은 시기 서울은 3.9% 증가한 가운데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는 1.1%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比 2.5%, 아파트 외 주택은 9.9% 증가했다. 임차 유형별
[kjtimes=정소영 기자] 한진그룹이 요트 임대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은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선박임대사업을 포함하는 안건을 통화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임대업에 대해 회사 측은 해양레저 사업이 발전하고 있어 해당 사업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진그룹은 그동안 인천 왕산해수욕장 근처에 요트 경기장을 짓는 등 왕산마리나 사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쌍용차가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과 아일랜드 등 유럽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쌍용차는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20일 쌍용차는 자사의 SUV 모델 렉스턴 W와 코란도 C가 유럽 시장에서 그 품질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렉스턴 W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최후의 모히칸(Die letzten Mohikaner)’을 주제로 실시된한 비교 시승평가에서 최고의 오프로드용 SUV 2위에 등극했다. 해당 평가에서 프레임 타입의 SUV 가운데 도요타 ‘랜드 크루져’와 지프의 ‘랭글러’, 랜드로버 ‘디펜더’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사양 ▲승차/운행 ▲사륜구동 기술 ▲가격 등 4개 카테고리 39개 평가항목에서 랜드 크루저의 뒤를 이어 2위에 선정됐다. 평가단은렉스턴 W의…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가 BMW 연산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BMW 연산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전용면적 194㎡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20대의 BMW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부산 해운대에서 거제동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기면서 VIP 고객 라운지도 새로 마련했다. 지난 2005년부터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는 BMW 코리아는 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360°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새 차 수준으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 12개월 무상보증서비스와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2013년 총 2500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 목표는 45% 성장한 3600대다 . 전국적으로 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개를 추가해 총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