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인트론바이오의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N-Rephasin® SAL200(이하 SAL200)의 안전성시험 결과 논문이 국제전문 학술지에 게재됐다.인트론바이오는 20일 'SAL200'에 대한 안전성시험 결과를 보고하는 논문이 항-감염성 약물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국제전문학술지인 Antimicrobial Agents and Chemotherapy (AAC)에 최근 게재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에는 SAL200을 과량 투여한 동물시험에서의 안전성 입증 결과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SAL200은 박테리오파지 엔도리신에 기반한 first-in-class 약물로서 이번 연구 결과는 박테리오파지 엔도리신에 기반한 약물로서는 세계 최초로 국제적 기준인 Good Laboratory Practice (GLP) 기준에 따라 수행된 안전성시험 결과라는 의의를 가진다.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전수연 센터장은 "SAL200의 글로벌 라이센싱을…
[kjtimes=김한규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총 6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3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HMC투자증권 ELS 1211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10.00%의 수익을 지급한다.‘HMC투자증권 ELS 1212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7.00%의 수익을 제공한다.‘HMC투자증권 ELS 1213호'는 현대차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10.1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설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 만리현교회에서 열렸으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이주자녀들, 미래에셋 임직원 가족 7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였다.행사에 참여한 결혼 이주여성 이홍옥씨(2000년 한국으로 귀화)는 “한국 고유의 명절을 맞아 떡국을 만들고, 베트남 음식도 선보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만남이 서로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설맞이 행사를 주최한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이주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의 식구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20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태일)과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체결로 NC다이노스의 새로운 스폰서로 활동하게 될 위메프는 올 한 해동안 NC다이노스의 유니폼에 표시되는 등 NC다이노스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위메프는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 내에 위메프 스페셜존을 마련하고 시즌 전 경기 티켓 등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한편 NC다이노스와 관련된 다양한 스포츠 상품도 위메프에서 판매할 계획이다.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2014년 더 큰 성장을 눈앞에 둔 위메프와 NC다이노스가 만나 서로 윈윈하는 파트너쉽을 발휘해 소비자들과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NC다이노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20일 새해를 맞아 실용적으로 선물하기 좋은 인탈리오 머그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탈리오 머그 세트는 정면에 카페베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진 깔끔하고 세련된 친환경 도자기 머그컵 2개와 카페베네의 스틱 커피인 마노 디 베네 마일드와 다크가 각각 10개입, 총 20개입이 한 세트로 구성된 새로운 MD상품이다. 순백색의 깨끗한 겨울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인탈리오 머그와 함께 원두커피를 간편 즐길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을 추가해 세트 상품 형태로 선보였으며,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 의미를 더해 청마를 상징하면서 제품과도 조화를 이루는 파스텔 블루톤의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정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며, 세트 상품의 할인가를 적용해 가격은 1만 9800원이다. 이와 함께 이번 세트
[kjtimes=김한규 기자] 앞으로 카드사의 고객 정보가 금융사 자회사나 제휴사와의 공유 행위가 제한될 예정이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고객이 개인 정보 제공을 원하는 제휴업체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카드 가입 신청서를 전면 개정해 이달 안으로 시행할 방침이다.현재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카드사가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제3자 제공할 수 있게 동의를 해야만 했다. 이에 동의하면 해당 제휴사들에 신상 정보가 흘러들어 가게 된다.수많은 계열사 중 한 곳만 유출 되도 해당 금융사 전체의 고객 정보가 위험하다는 것.실제로 이번 사태에서 성명, 주소, 연락처, 직장 주소, 직장명, 직장 전화번호, 카드 발급일자와 같이 방대한 양의 개인 정보 유출이 일어난 것이다.현행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르면 금융그룹 내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은 보유한 고
[kjtimes=김한규 기자] 카드사에서 유출된 정보가 사실상 국내 경제활동 인구의 개인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에서 유출된 정보는 국민은행 등 KB금융지주 계열사 고객까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농협카드와 롯데카드 역시 연계된 결제은행의 고객정보 등 관계사들과 공유된 정보 등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중에는 카드결제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최소정보인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더욱 확산되고 있다.지난 19일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카드사끼리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타사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도 조사나 대출한도 산정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고 있다
[kjtimes=장진우 기자] 주방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은 20일 이태리 유명 수납브랜드 '똔따렐리 서랍장'의 성공적인 출시로 침체된 내수 시장 속에서 눈에 띄는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2월, 수납장과 바스켓 8종으로 국내에 선보인 '똔따렐리'는 당시 온라인몰과 직·가맹점으로 판매 채널이 제한적이어서 매출 신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같은 해 9월 추가로 출시한 '똔따렐리 서랍장'은 홈쇼핑 채널을 선택 현재까지 총 4회 방송을 진행하며 전 방송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런칭 방송에서 락앤락은 자체적으로 지난 해 최단시간인 40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고, 평균 150% 이상의 판매효율을 달성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오는 24일 오후 1시 40분부터 60분간 CJ오쇼핑에서 판매되는 5회 방송에서도 매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두께 16.7㎜, 무게 1.05㎏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14년형 탭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평소에는 터치화면을 활용해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 문서를 작성할 때는 측면 '오토슬라이딩' 버튼을 눌러 키보드를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6인치 풀HD 화면에 4세대 코어 i5·i3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OS)로는 윈도8을 달았다. 외부에서 장시간 쓸 수 있도록 완전 충전시 최대 8.5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제품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43만∼163만원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차별화한 기술로 인기를 얻었던 탭북이 올해는 편의성에 성능을 더해 컨버터블 PC시장을 대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는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고객 피해를 전액 보상하기로 했다.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대책을 발표했다. 국민카드 심재오 사장은 "카드 부정 사용을 인지하고 신고를 하면 60일 이전 부정사용에 대해서 보상하겠다"며 "정보 유출로 인한 카드 위조, 변조 피해에 대해서는 정해진 보상 기간에도 불구하고 카드사가 전적으로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카드 경영진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법적, 도덕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 사용내역 문자 서비스 일정 기간 무료 제공, 일정기간 마케팅성 문자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차세대 무선랜 국제표준기술과 주파수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와이파이 서비스 ‘U+ Wi-Fi G’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U+ Wi-Fi G’ 서비스는 차세대 무선랜 국제표준규격인 802.11ac를 적용하고, 5GHz와 2.4GHz 주파수 두 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탑재했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이상 빠른 100Mbps급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와이파이 서비스의 2.4GHz 주파수는 20MHz 3개 채널의 좁은 대역을 사용해 접속한 단말기 수에 따라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해 실제 이용속도는 10Mbps에서 30Mbps로 낮게 나타난다. 무선 주파수가 겹쳐 일부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키도 한다. LG유플러스는 5GHz 주파수의 80MHz 4개 채널과 2.4GHz 주파수의 3개 채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농협카드 등 카드사의 개인 금융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정홍원 국무총리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정확한 상황과 피해 등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책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20일 오전 정 총리는 "먼저 정보유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대출사기, 보이스 피싱 등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기관이 총력을 다하라"면서 "만약 2차 피해가 없다면 그 근거를 밝혀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국민이 안심하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또 "금융위와 금감원, 카드3사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 다시는 누구도 이런 짓을 저지를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정보 유출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대폭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kjtimes=김봄내 기자]코레일이 파업에 따른 이미지 실추를 이유로 들어 철도노조에 위자료를 청구했다. 코레일은 서울 서부지법에 노조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해에 따른 위자료 10억원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미 지난해 말 파업 기간 영업손실 등으로 모두 15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대체인력 투입 비용 등은 다음 달 추가로 확정해 청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지난달 26일 철도노조의 예금, 채권, 부동산 등을 가압류했다. 손해배상과 관련 2006년 3월 파업 당시 150억원의 손실이 났다며 사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은 "69억9000만원과 이자를 배상하라"고 확정했다. 2009년 벌어진 4차례 파업 당시 손실 62억3000여만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진행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편안한 숙박과 메가박스, 아쿠아리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 웜 앳 오크우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겨울철 추위와 명절 증후군을 한 번에 날려 보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의 1박과 더불어, 메가박스 영화권,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제공한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연인, 가족과 함께 설 연휴 한파를 피해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지하 아케이드로 직접 연결되는 메가박스 M2관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인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구현하는 국내 몇 안 되는 상영관으로 영화 사운드를 가장 최적으로 지원해 생생한 경험을 전달한다. 또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테마형…
[kjtimes=김봄내 기자]'일감 몰아주기' 규제법안 시행을 20여일 앞두고 20개 그룹 계열사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에 지정된 122개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지난해 10월 이후 '경영변동사항'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20개사가 합병이나 총수 일가족 지분 감소 등의 수법으로 규제 대상에서 빠져나갔다. 또 삼성에버랜드 등 7개사도 내부거래 비율이 낮은 계열사 사업부를 인수하거나 내부거래 비율이 높은 사업부문은 자회사를 설립해 넘기는 방식으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자산 5조원 이상 43개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중 총수가족 지분과 내부거래 비율이 높은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를 금지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