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속 팔색조 매력 유이의 ‘황금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금무지개’에서 경찰로 활약 중인 유이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아우터와 올 겨울 최고 유행 아이템인 체크 셔츠를 활용해 캐주얼하고 활동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방송에서 유이는 후드 디테일과 심플한 디자인이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린 에이치커넥트의 컬러 블록 코트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그는 네이비, 그레이 컬러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컬러 블록 코트를 선택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패셔너블한 감성을 더했다. 또 그린 컬러의 체크 패턴 셔츠, 스키니한 팬츠로 생동감 넘치는 여경패션을 선보였다. 유이는 박시한 오버사이즈 아우터로 시크한 매니시룩을 연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오는 1월 24일 파인 다이닝과 프리미엄 주류를 결합한 Masters of Food Wine을 선보인다. 추운 겨울,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발열 음식(thermo genic food)’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발열 음식에 관한 클래스와 최고급 한식 코스 디너와 매칭 오가닉 와인들로 구성되는 갈라 디너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3층 이벤트 룸에서 진행되는 Masters of Food Wine은 바삭한 빙어 튀김과 깊은 향의 따뜻한 영지버섯 차가 제공되는 리셉션으로 시작하여 마시밀리아노 지아노 총주방장과 전재호 한식 쉐프가 인삼, 생강, 부추, 굴 등 발열 효과가 뛰어난 재료들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최고급 5코스 한식 요리로 이어진다.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들깨 소소 닭고
[KJtimes=유병철 기자] 2014년 주목해야 할 첫 번째 여행지는 단연 러시아다. 2014년 1월 1일부로 한국-러시아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8만~24만원에 달했던 비자 발급 비용과 소요 시간이 절약돼 여행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러시아 여행에 대한 자유여행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문화 예술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제정 러시아의 화려함을 간직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북부의 베니스’, ‘북유럽의 파리’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을 정도로 볼거리도 풍부하다.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곳. 400여개 방, 1020여개의 전시실에 총 300만 점의 작
[KJtimes=유병철 기자] 방콕과 파타야는 태국 여행의 베스트셀러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급 호텔, 맛있는 음식,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하는 오감만족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호텔예약 전문 사이트 돌핀스트래블은 올 겨울 방콕 파타야 커플여행에 추천하는 신규 호텔을 소개한다. 모드 사톤 호텔은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 체인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호텔로, 2013년 말 고급 호텔이 밀집한 사톤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방콕 전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수영장, 38층의 루프탑 바를 자랑해 커플들이 선호한다. BTS 수라삭 역 바로 앞에 자리했다는 것도 장점. 요금은 1박당 130달러부터. 방콕의 상업지구 수쿰빗에 2013년 말 오픈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친근하고 편안한 서비스와 고급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호텔이다. 도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6개사가 상장폐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장폐지 심사제도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상장사는 총 19곳으로 이중 6개사가 상장폐지됐다.지난 2009년 시작된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는 매출액이나 시가총액 미달 등의 양적 기준이 아닌 횡령·배임 등 질적 기준에 미달하는 상장사를 퇴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된 코스닥 기업 수는 지난 2009년 25개사, 2010년에는 28개사를 기록했으며, 이후 지속 감소추세를 보여 지난 2011년에는 15개사, 2012년 14개사가 상장폐지 됐다.2013년에도 실질심사를 통해 퇴출된 기업은 6개사에 그쳐 감소세는 지속 이어지고 있다.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기업의 수도 지난 2009년 60개사 이후 매년 감소해 지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31일 삼성전자로부터 4700여원 규모의 건설공사 수주에도 개미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한해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엔지니어링에 734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같은 기간 16만원을 훌쩍 넘었던 주가가 코스피 중 최고수준인 무려 60%가 넘게 빠지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절망을 안겼다.작년은 삼성엔지니어링에게는 악몽스러운 한해였다. 자본잠식 우려, 연이은 사고에 따른 대표 경질, 신용등급 강등 등 온갖 악재에 시달려 왔으며 상반기 대규모 영업적자에 이어 지난 3분기마저 7467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자 시장의 신뢰를 급격히 잃어 갔다.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삼성 그룹 차원에서 주는 ‘신경영 특별 보너스’ 지급도 연기됐다.지난 31일에
[kjtimes=김한규 기자] KB금융그룹이 최근 국민은행의 잇따른 부실의혹에 따른 여론의 의견을 수렴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KB금융 조직문화 쇄신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외부 전문가 4명과 KB금융 내부 경영진 5명으로 구성된 ‘KB금융 조직문화 쇄신위원회’를 앞으로 3개월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쇄신위는 작년부터 활동을 해온 ‘비상경영 태스크포스(TF)’가 논의한 쇄신 방안의 추진력과 공정성을 확보하려고 만들었다.쇄신위 구성원은 김정탁 한국언론학회 회장, 장은미 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박원우 한국윤리경영학회장, 전인태 글로벌금융학회 부회장 등 외부 전문가 4명과 KB금융 경영진 5명이다.KB금융 관계자는 “조직문화 쇄신 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그룹의 현상황을 근본적으로 진단해 보고 싶었다” 며…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김 흥제 사장)은 총 8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3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HMC투자증권 ELS 1206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8.01%의 수익을 지급한다.‘HMC투자증권 ELS 1207호'는 한국가스공사와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10.60%의 수익을 제공한다.‘HMC투자증권 ELS 1208호'는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11.00%의 수익이 주어진다.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206·12
[kjtimes=김한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ELS 2종, DLS 1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HI ELS 394호'는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36개월)이상이면 최대 24.3%(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HI ELS 395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18개월), 85%(24개월,30개월,36개월)이상이면 최대 27.0%(연 9.0%)의 수익을 제공한다.HI ELS 394호395호 두 상품 모두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동부 세이프 제27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4,8,12개월)이상이면 연 4.45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276회’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8%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상품 7종을 총 6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미래에셋 제5641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및 금(Lon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꼭 필요한 혜택으로 알차게 구성된 새로운 웨딩 패키지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웨딩 패키지는 럭셔리, 프리미엄, 디럭스의 3가지로 예비 부부가 원하는 구성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럭셔리 패키지는 7코스 양식 세트 메뉴 또는 스페셜 웨딩 뷔페 중 선택 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음료 패키지와 예식 후 피로를 풀어주는 트리트먼스 서비스가 포함된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6코스 양식 세트 메뉴 또는 뷔페 중 선택 할 수 있고 음료 패키지와 4인 발렛 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 패키지는 5코스 양식 세트 메뉴와 뷔페 중 선택 가능하며 음료 패키지, 공항 환송 서비스가 포함된다. 웨딩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테이블 꽃 장식, 예식 당일 객실 1박 숙박과 함께 웨딩 메뉴 사전 시식을 할 수 있다. 또, 하객을 위
[KJtimes=유병철 기자] 해태 손호준이 7일 오전 10시 10분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한다. 손호준 소속사 측은 7일 오전 “손호준 프리허그 행사가 열리는 순천조례호수공원에 추운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모여 에정 시간보다 30분 앞당겨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프리허그 행사 종료 후 낮 12시부터는 티아라와 팬 사인회를 연다. 또 자신의 고향인 광주에 들러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티아라 광주 팬 사인회에 깜짝 방문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이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셋톱박스 방식의 울트라HD(UHD) TV를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제품은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UHD케이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V로 씨앤앰이 올 상반기 중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최초로 케이블TV사업자 전용 UHD 소프트웨어 셋톱박스로서 유료방송의 핵심기능인 가입자제한장치(CAS)가 내장되어 VOD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가 완벽하게 구현되는 첫 상용제품이다. LG전자 신규 스마트T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연말 선보인 씨앤앰 스마트TV II와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GUI)가 적용되었다. 또한 4K 영상해상도, HEVC 최신동영상압축방식, 다채널(5.1채널 이상) 등…
[kjtimes=김봄내 기자]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1949년 5월 7일생이다. 그는 임대홍 미원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미원그룹은 대상그룹의 전신. 임 창업주는 조미료의 대명사인 ‘미원’이란 상표를 창안해 냈다. 해방 후 자신의 지식과 영감을 동원해 조미료 제조설비를 고안한 그는 조미료계의 왕좌를 굳건히 지켜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업계에서 승승장구하며 오늘날 조미료와 장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대상홀딩스를 중심으로 52개 자회사(해외 계열사 포함)를 두고 있는 대상그룹은 각가지 시련을 극복하면서 한국 재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임 명예회장은 한양대 화공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으로 가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화공과를 전공하고 귀국했다. 그리고는 1973년 미원에 입사해 미원종합개발과 한남화학 사장을 거쳤다. 임 명예회장은 임 창업주로부터 1987년 회장직에 오르며 경영에 대한 바통을 이어받은 후 진취적 기상을 중시하고 인간성을 강조하면서 변신을 추구했다. 시대변화에 맞춰 그룹의 보수성을 탈피하고 서서히 변화를 줬다. 그는 1997년까지 10년 간 오너경영 체제를 운영하다가 지난 2005년 대상홀딩스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