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손호준이 해태를 탄생시킨 고향 순천에서 프리허그에 나선다. 손호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룸메이트로 호흡 맞춘 삼천포 김성균과 함께 명동에서 1994년을 재현하겠다는 공약과 별개로 오는 1월 7일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하기로 결정했다. 손호준 소속사 측은 30일 “실제 고향이 전라도 광주인 손호준은 해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해태의 극 중 고향인 순천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큰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리고 큰 사랑 보내주신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손호준의 순천 프리허그 행사는 새해 첫날인 2014년 1월 1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홈페이지와 손호준의 트위터를 통해 장소와 시간이 공지된다. 한편 손호준과 김성균의 ‘응답하라 1994’ 시청
[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은 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 NAVER, 서울반도체를 추천했다.SK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 대해 4분기 이익 턴어라운드 달성을 예상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7,100억원, 360억원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2014년에는 면세점, 인터넷, 홈쇼핑 등의 신규 판매 채널의 확대로 인해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NAVER(035420)에 대해서는 최근 ‘라인’ 가입자수 3억 명 돌파와 함께 지속된 성장으로 모바일 사업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다가오는 2014년 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효과에 따른 광고 경기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서울반도체(046890)를 추천했는데. 2014년에는 세계 조명 시장에서 LED 대체율이 33% 수준으로 글로벌 조명/자동차 LED 패키징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22일째 파업을 진행중인 철도노조가 이르면 30일 파업을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이윤석 의원은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철도노조의 김명환 위원장과 여야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전날 철도노조와의 협상에서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발전소위원회를 여야 동수로 구성하고, 위원장을 새누리당이 맡으며 소위에 정부와 코레일·철도노조 인사가 자문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철도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번 협상에는 국토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호, 민주당 이윤석 의원과 새누리당 김무성, 민주당 박기춘 의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이 참여해, 합의를 도출하고 30일 0시께 서명했다고 민주당측이…
[KJtimes=유병철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2014년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30일 정오 첫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 용감한형제는 2014년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특별한 음원을 공개 할 예정이다. 매달 신곡 1곡씩 총 10곡을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음악팬들을 위해 Part1.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정오 공개 되는 용감한형제 데뷔 10주년 PART1 ‘그렇게 당해놓고(feat. 마부스 OF 일렉트로보이즈)’의 곡은 농도 짙은 RB 색깔이 가미된 미디움템포의 팝 넘버로 임창정의 보이스컬러와 EP가 메인을 장식하는 단촐한 악기구성이 어우러져 한층 더 따뜻한 느낌을 준다. 가요 관계자와 리스너들은 음원공개 전 부터 용감한형제와 발라드의 황제 임창정의 작업 소식이 전해지며 리스너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브레이브 측은 “그간 용감한형제가 손담비, 박재범, 포미닛 현아,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계 원빈’이라 불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홍원빈이 지난 5월을 시작으로 KBS ‘굿모닝 대한민국’ 내 본인의 이름을 건 코너인 ‘홍원빈이 간다'를 통해 꽃중년 이미지를 벗고 제대로 야생을 체험하며 리포터로써의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홍원빈의 이름을 내건 ‘홍원빈이 간다’는 정글 리얼 프로그램 보다 험난하고 위험천만해 스텝진들 조차 촬영 후 기진맥진 할 정도로 혹독하다는 후문이다. 그가 ‘홍원빈이 간다’를 통해 체험한 것들로는 ‘설악산 대청봉 일출 등반’, ‘김삿갓면 늪다리 가스통 배달하기’, ‘고공 스카이다이빙’ 등 제목들로 봤을 땐 평범한 것들이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홍원빈은 영하 12도, 체감온도 영하 30도 속에서 일출이 뜨기 전인 새벽에 설악산 대청봉을 등반해 무작정 일출을 기다리는가 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일본 정통 야키토리 전문점인 텐카이가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일본의 동양적인 분위기에 스며든 적당한 모던함은 지인들과의 색다른 모임 장소로 완벽하다. 텐카이는 부드러운 붉은 빛이 도는 브라운톤의 나무장식과 은은한 조명, 그리고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준비해주는 꼬치 요리와 사케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곳이다. 이번 레노베이션을 마친 텐카이는 아늑하지만 세련된 기존의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고객의 편안함을 위한 배려를 담아 텐카이만의 새로움을 선보였다. 정통 일본식 다다미를 연상시키던 바닥 공간의 턱을 없애고 모던한 현대식 테이블로 전면 교체하여 시각적으로도 여유있는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만 했던 불편함을 없애 여성고객과 비즈니스 고객에게는 더욱…
[kjtimes=김봄내 기자]최신원 SKC 회장의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이 잇달아 SK네트웍스의 지분을 인수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현재 재계 안팎에선 이 같은 최 회장의 행보에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다. 그가 지분을 늘리고 있는 노림수에 대한 여러 가지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관측의 이면에는 최 회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자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이라는 게 자리를 잡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7일 장내매수를 통해 SK네트웍스 주식 2만4000주를 매입했다. 앞서 그는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약 28억2000만원 규모의 SK네트웍스 주식 37만5490주를 샀다.사실 그의 SK네트웍스 지분 매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SK네트웍스의 지분을 매입해 왔다. 경영에 대한 영향력 확대차원?현재 노림수로 제기되고
[kjtimes=김한규 기자] 30일 발표 예정이었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31일로 늦춰졌다.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에 민간위원 외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차관 등 정부위원도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29일 밝혔다.공적자금관리위원은 민간 6명과 정부 2명(금융위원장·기획재정부 차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보통 회의에는 민간위원들만 참석했다. 하지만 대상자 선정 하루 전날 정부위원 참여가 결정되면서 일정 연기하게 된 것이다.금융권에서는 정부가 경남·광주은행 매각 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해당 은행들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최근 지역사회 환원을 요구하는 투쟁을 벌이는 등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업계에 2·3세 경영 승계 바람이 불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말연초 인사철을 맞아 CJ그룹을 비롯한 식품 대기업 총수일가 2·3세들의 주요 보직 전진 배치가 활발하다. CJ그룹은 최근 이 회장의 장남인 선호씨를 CJ제일제당의 한 영업지점에 배치했다. 올해초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한 선호씨는 지난 6월 입사한 후 지주사와 계열사를 돌며 신입사원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이 회장의 장녀 경후씨도 최근 CJ에듀케이션즈에서 핵심 계열사인 CJ오쇼핑의 상품개발본부 언더웨어침구팀 상품기획 담당(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남매가 20대인 만큼 본격적인 경영 참여는 아직 이른 게 사실이지만, 재판중인 이 회장이 지병인 신부전증으로 신장 이식수술까지 받아 공백을 최소화할 필요가 컸다는 게 재계의 관측이다. 대상그룹도…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8년 연속 참가한다. 이 부회장은 2007년 1월 CES를 통해 삼성전자 후계자로써 공식 석상에 깜짝 데뷔했다. 이후 상무에서 전무, 부사장,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CES를 직접 챙겨왔다. 다음 달 7∼11일(현지시간) 열리는 CES가 9일 있을 이건희 회장의 생일 만찬을 겸한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과 날짜가 겹쳐 일정이 빠듯하지만, 이 부회장은 만찬 직후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은 2010년과 2012년 최근 두 차례 CES를 찾았으나 이번에는 참관하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CE) 부문 수장인 윤부근 사장과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진 IT모바일(IM) 부문 신종균 사장 등이 이 부회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이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이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동양증권이 강하게 부정해 왔던 구조조정설이 결국은 현실화 된 것으로 보인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 회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내달 3일까지500명에 가까운 인원은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최근 합의 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인해 직원 4명 중 1명이 회사를 나가게 된다.오는 30일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인원 감축 외에도 점포 폐쇄 조치, 급여삭감, 수당 지급, 복지제도 전면 중단 등의 내용도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동양증권은 임원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재신임을 받지 못하면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왔다.여기에 기존의 사업편제에서 1개 사업부문, 5개 본부, 5개 지역본부, 21개 본사 부서를 축소·통합하기로 하는 등 각종 조직…
[kjtimes=김한규 기자] 한맥투자증권이 대규모 주문실수 인한 손실금액의 일부를 돌려받게 됐다.특히 이번 손실금액 대부분이 외국인과의 거래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다른 외국계 기관의 이익금 반환 여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8일 한맥투자증권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지펀드인 옵티버의 호주법인에서 주문실수로 인한 20여억원의 이익금을 반환받기로 했다.앞서 한맥투자증권의 주문사고 이후 국내 증권사들이 자기거래분에 한해 이익금을 돌려주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이번처럼 외국계 기관이 이익금을 반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일단 증권업계에서도 반기는 분위기다.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손실금액 대부부이 외국계 기관에 몰려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이익금 반환 결정은 상당히 고무적” 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한편 한맥투자증권의 주
[kjtimes=김한규 기자] 하나은행은 공익신탁 기금과 연말 이웃돕기성금 등 총 23억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올해 공익신탁기금은 36개 사회복지단체에 3억6000만원, 90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4억5000만원 등 8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15억원의 성금을 더해 총 23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금은 사회복지부문에서는 무료급식소의 주방개선사업이 예정돼 있는 단체에 우선 지원된다. 육영부문에서는 다문화 가정 및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하나은행의 공익신탁은 일반 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신탁원금이나 수익금을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상품으로 주로 교육기자재 지원, 학비
[kjtimes=김봄내 기자]철도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연말연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파업 4주차가 되는 30일부터 우려는 현실이 될 전망이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30일부터 연말연시 대수송 기간임에도 필수유지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될 예정이어서 연말연시 열차 수송에 비상이 걸렸다. 필수유지 운행률은 KTX 56.9%,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3%, 화물열차 0%다. 그러나 화물열차는 20%대를 유지, 대체 운송수단이 없는 시멘트 수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기간 열차운행률은 평시 대비 74.3%로 평균 운행률이 1주차 90.4%, 2주차 85.6%, 3주차 76%로 계속해 줄었다. 코레일은 대체인력 채용공고(660명)를 통해 우선 채용한 2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직무교육을 시작했으며 30일 오후부터 안산승무사업소 전동차 승무원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추가 선발과정을 거쳐 신규 채용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올해로 10회를 맞는 미스 몽골 선발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스 몽골 선발대회는 미스 몽골 협회와 몽골 국영방송(MNB)이 주관하여 70명의 참가자들 중 가장 아름다운 미스 몽골을 선발하는 미인 대회. 토니모리 측은 “토니모리는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약 한 달 반의 심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2500만 투크릭(한화 1600만원)상당의 토니모리 제품을 지원했으며 최종 20명의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토니모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토니모리 측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미스 몽골 선발대회의 참가자들이 직접 토니모리 몽골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으며 미스 몽골 참가자들이 출연한 토니모리 홍보 영상 및 토니모리 100시간 크림 CF가 현지 TV에 지속적으로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