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새해를 앞두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요즘 최대의 관심사는 바로 안티에이징이다. 매년 안티에이징에 관한 관심은 상승하고 있지만 동안에 대한 트렌드는 조금씩 바뀌기 마련.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안의 조건으로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윤기 있는 촉촉함과 입체적이고 탱탱한 4D 동안 라인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가 동안의 조건으로 관심 받고 있는 ‘촉촉한 4D 동안 라인’의 비법을 공개했다. 코스메 데코르테 측은 “최근 안티에이징은 단순히 주름이나 리프팅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건강하게 보이게 하고, 얼굴 전체의 라인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동안 요소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동안을…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더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올리브영 데이’를 진행한다. 이는 브랜드 론칭 14주년을 기념해 진행해온 릴레이 ‘BIG 이벤트’ 중 세 번째로 12월에 진행하는 마지막 이벤트이다. 그 동안 CJ올리브영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을 ‘올리브영 데이’로 지정, 당일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CJ ONE 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올리브영 데이’는 12월 릴레이 ‘BIG 이벤트’의 세 번째 이벤트로 기존 올리브영 데이보다 더욱 길어진 4일 동안 CJ ONE 포인트를 2배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 기간 내 일자 별로 브랜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6일에는 보타닉힐 보(boh) 모이스트 유스 토너, 에멀젼 단품 구입 시 1+1 교차 증정하며 27일에는 라노립스 립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4일 진행된 티아라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자선바자회에는 티아라 멤버들의 애장품과 무대의상을 비롯해 동료연예인 황정음, 하석진, 손호준의 애장품 그리고 티아라의 바자회 소식에 기증받은 물품 등 500점이 넘는 물품을 판매했고 이른 시간부터 약 300명 가까운 인원이 몰렸다. 기증받은 물품 중 하나인 카메론 다이아몬드 반지는 바자회에 방문한 한 일본 팬이 300만원에 구입해 좋은 일에 뜻을 함께했다. 티아라의 자선바자회 총 판매수익금 1250만원 중 티아라 팬들이 전달한 성금을 포함한 250만원은 당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대국민 나눔 캠페인 ‘희망풍차’에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고 나머지 1000만원은 27일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티아라는 자선바자
[kjtimes=정소영 기자] 스키, 스케이팅, 등산, 낚시 등 겨울철 레저활동 시 동상으로 인한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뉴 유스킨에이 크림’을 추천했다. ‘뉴유스킨에이 크림’은뉴유스킨에이크림은 일본의 피부용 의약품 전문 제조회사인 유스킨제약㈜과 기술제휴로 개발한 비타민함유 크림제로 거칠어지고 메마른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초기 동상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동상은 피부가 기온이 낮은 환경에 노출되면서 조직 안의 수분이 얼어 세포막을 파괴해 조직이 손상 증상인데, 장시간 차가운 금속을 접촉하거나 젖은 의복을 입고 있는 경우 세포의 열 손실이 많아 증상이 빠르게 악화된다.냉기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된다는 점에서 화상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바늘로 찌른 듯한 통증과 가려
[kjtimes=견재수 기자] 안전에 있어서는 역시 볼보였다.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80이 지난 19일 美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에 선정됐다. IIHS가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SP+)’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면, 측면, 후면, 루프 강성, 그리고 새로운 전측면 충돌 테스트 등 총 5개 항목에서 4개 항목 이상 ‘최고 안전 등급(Good)’을 획득해야 하며, 모든 항목에서 ‘양호 등급(Acceptable)’ 이상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안전도 평가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Small Overlap Front Crash Test)가 새롭게 추가되어 평가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전측면 충돌 테스트는 전면부의 25% 부분을 시속 64km로 장애물에 충돌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총 4단계로 평가한다. 또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평가하는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Front Crash Prevention Systems Test)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10시 이석채(68) 전 KT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3번째 소환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 전 회장은 당초 22일에도 소환될 예정이었지만 당일 갑작스러운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재직시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리하게 업무를 추진했는지, 그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는 없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을 과다 지급한 뒤 돌려받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검찰은 또 KT 자회사이자 뉴미디어 광고·마케팅 서비스업체인 M사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 A사의 거래 과정에 정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코넥스 상장기업 및 상장예정인 기업들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설이 돌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업계 일각에서는 코넥스 시장이 출범 6개월째를 맞고 있음에도 저조한 거래량과 거래대금 등 미흡한 시장 여건으로 활성화 기미가 보이지 않자 거래소가 궁여지책으로 실력행사(?)에 나선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26일 증권가에 따르면, 거래소가 외부적으로 비춰지는 코넥스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 기업의 대주주에게 보유주식의 거래를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코넥스 상장기업의 특성상 대주주의 지분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로 인해 대주주 중에는 멀쩡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단순히 거래활성화를 위해 매도해야 했다. 여기에 거래소는 또 코넥스 시장 상장기업 및 예비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영업사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원스톱 인맥관리 솔루션 ‘U+내비서’를 출시한다. U+내비서는 스마트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고객정보 팝업, 명함인식, 자동통화녹음, 관심인맥관리, 관심인맥통계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차·금융·보험 업종 등에 종사하는 영업 사원들이 효율적으로 많은 고객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고객정보 팝업은 전화를 받고 걸 때 상대방의 회사·직급·메모 등 미리 저장해 설정한 고객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통화 전 상대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관심인맥 관리 기능은 주소록에 등록한 관심인맥에게 마지막으로 통화한 날짜를 30·60·90·180일 단위로 미리 설정한 기간마다 알려 정기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 고객의 생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인터넷 연결을 편리하게 한 개인용 핫스팟 서비스 'T테더링' 응용 소프트웨어(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T테더링’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테더링 기능을 온오프 할 수 있으며, 실시간 테더링 데이터 사용량 확인 및 과거 사용 기록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미리 설정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경우, 테더링의 자동 차단 기능으로 고객들의 데이터 초과 사용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이 앱은 지난 8월 개최된 롱텀에볼루션(LTE) A 특화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수상작을 기반으로 출시됐다. ‘T테더링’ 앱은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m.tstore.co.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구학서(66) 신세계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14세 연하 김모(52)씨와 재혼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이 초혼이다. 구 회장과 김씨는 같은 연세대 동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몇몇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러졌다. 구 회장은 지난 2011년 부인과 사별했다. 신혼집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구 회장의 기존 집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출신인 구 회장은 신세계 경영지원실 전무·부사장, 신세계 대표이사 부사장,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신세계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친 후 2009년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말 임기 3년을 채운 후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대외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민정 씨가 최연소 상위 1% 주식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에 상장된 1827개 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만3065명이 보유한 주식가치 평가액은 123조955억원(24일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만3065명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가치는 전체 시가총액 1천299조3891억원 가운데 9.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상위 1%(131명)가 보유한 주식가치는 77조6701억원으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다.또 상장주식 보유액 상위 1%에 드는 부자 131명의 주식가치 평가액은 78조원으로 이들 상위 1%의 10명중 7명 이상이 주식을 물려받은 상속자들이었다.반면 자수성가형은 3명에도 못 미쳤다. 상속형 부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가치는 67조4390억원으로 자수성가형의 10조2311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중에 상장주식 보유액이 상위 1%에 드는 부자 131명의 주식가치 평가액이 78조원에 달했다. 이들 상위 1%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주식을 물려받아 불린 '상속자들'이었다.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에 상장된 1827개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만3천65명이 보유한 주식가치 평가액은 24일 기준으로 모두 124조955억원이었다. 전체 시가총액(1천299조3천891억원)의 9.6%에 해당했다. 대주주·특수관계인 중 상위 1%(131명)가 보유한 주식가치는 77조6천701억원으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다. 또 상위 10%(1천307명)가 지닌 주식가치는 전체의 92.2%인 114조1천161억원으로 집계돼 주식 부자 간에도 '부의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위 1% 중 상속형 부자는 97명으로 34명에 그친 자수성가형의 3배에 달했
[kjtimes=김봄내 기자]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차녀이자 그룹 최대주주인 임상민(33)씨가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대상그룹은 임상민 상무(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를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임 신임 상무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파슨스 스쿨을 거쳐 2009년 8월 대상에 입사했다. 이어 2010년 8월부터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과정을 마쳤고 지난 10월 대상에 부장급으로 복귀해 업무를 익혀왔다. 회사측은 "임 상무는 기획관리본부에 복귀한 후 경영 전반 업무를 하나씩 익혀왔다"며 "그동안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검토 등 실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임 상무는 대상그룹의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38.36%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임 상무의 언니이자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의 전 부인인 임세령씨는…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금융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에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지난 24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마무리 되면서 순조롭게 인수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승인 과정에서 ‘매각조건 개선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단서 조항에 따라 가격 재협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여기에 우리금융은 25일 차순위협상대상자로 KB금융을 선정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였다.우리금융 이사회는 “지난 24일 패키지 일괄 매각과 개별 매각의 가능성, 장·단점, 법률적 이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며 “추후에라도 협상을 통해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저축은행 매각조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이어 “협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우리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가나와 탄자니아에서 환경 수처리 공사를 수주한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안병덕)이 이번에는 6400만달러(한화 약 687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무힘빌리 대학병원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23일 코오롱글로벌은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탄자니아 최대 도시인 다르에살람 인군에 대학병원 및 부속건물을 건축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자금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으로, 일반 민간발주 해외사업에 비해 공사 진행이나 수금 등에서 안정성이 매우 높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수주가 회사 최초의 해외 건축공사라는 데 특히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교두보로 삼아, 그 동안 강점을 보여 왔던 해외 수처리 뿐만 아니라 건축 등 다른 공종에서도 활발한 해외 진출을 계획이다.코오롱글로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