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배임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서 파기 환송심 4차 공판이 진행됐다. 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5부(부장판사 김기정)는 김 회장에 대한 결심 기일을 오는 26일로 정하고 이에 앞서 19일 한차례 공판을 더 연다고 밝혔다. 피고 자격으로 출석한 김 회장은 앞선 공판과 마찬가지로 서울대 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법정에 들어섰으며 공판이 진행되는 약 2시간 동안 의료진이 준비한 침상에 누운 채 참관했다.이날 공판에서 검찰 측과 김 회장의 변호인 측은 1997년 외환위기 상황에서 당시 한화 계열사였던 빙그레가 그룹의 또 다른 소속 회사인 한유통과 웰롭에 각각 400억원과 200억원의 지급보증을 떠안은 사안이 오너의 사익을 위해서 인지 그룹 전체의 연쇄부도를 막기 위한 선택이었는지를 놓고 공방을 펼쳤다. 증인으로는…
[KJtimes=유병철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메뉴들로 준비한 2013 아듀 더 가든키친 갈라 다이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페셜 메뉴로는 플라이쉬 케져, 칠리크랩, 로스트 포크 등을 선보인다. 전복, 부채가재, 양갈비, 갈비살 등의 바비큐 세트가 추가로 제공되며 도심 속에서의 야외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또한 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생맥주와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생일자에게 케이크와 샴페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은 12월 9일부터 31까지 주중 점심 20%, 주중 저녁 및 주말, 공휴일 5% 할인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전지현이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됐다. 디디에 두보는 뉴욕과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얼래 브랜드로 지난 달 5일 뉴욕 스탠다드 호텔인 니콜라 포미체티의 캡슐 컬렉션을 개최한 바 있다. 디디에 두보는 ‘프렌치 센슈얼’이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순수와 관능이 동시에 공존하는 센슈얼한 여성상을 제시하고 있다. 디디에 두보는 최고의 글로벌 센슈얼 스타를 모델로 선정하고 있다. 시크함과 관능을 절묘하게 혼합한 레아 세이두가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동양적인 최고의 스타로 주저 없이 전지현을 선택하게 된 것.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전지현은 고정된 여신의 아름다움이 아닌 이 시대 여성이 원하는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라이블리 우먼의 상징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발레리나이자 현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원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 Cross Cut’을 통해 연말 공연계에 풍성함을 더한다. ‘현대무용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으로부터 출발한 이번 작품은 발레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춤,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참여한다. ‘강연 퍼포먼스’를 통해 신체와 몸짓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를 이야기로 나누며 현대무용의 현주소와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평소 장르를 뛰어넘는 예술적 융합을 지향해온 발레리나 김주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밀도 높은 예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7월, 15년간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의 자리에서 홀로서기를 선언한 김주원은 전설의 발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스타 한지상이 지난 4일 끌레드포 보떼 갈라 디너파티에 참석, 아만다 사이프리드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한지상은 끌레드포 보떼의 뮤즈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위해 알리사키즈의 ‘If I ain't got you’를 직접 피아노연주와 함께 노래하며 파티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노래 중간 한지상은 센스 있는 멘트로 그녀를 더욱 미소 짓게 했다. 그의 감미로운 노래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뿐만 아리나 이날 초청 된 모든 이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앵콜 곡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This is the moment’를 영어와 한국어로 불러 국내외 게스트들 모두에게 최고로 기억될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한지상은 깜작 이벤트로 그녀의 28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Happy birthday to you’를 부르며 하객들과 함께 그녀의…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당국이 골든브릿지증권에 대한 유상증자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5일 오전 골든브릿지증권 소액주주들이 금융감독원 앞에서 벌였던 유상감자 승인에 대한 호소가 이뤄질 전망이다.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골든브릿지 대표의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사실이 유상감자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유상감자 심사에 돌입하기로 결론을 내렸다.앞서 골든브릿지증권은 300억원의 유상감자를 결의했지만 주가조작 협의로 검찰 수사와 노조의 장기파업 사태 등으로 인해 심사가 연기된 바 있다.업계에서는 당초 신 대표가 유죄로 결정될 경우 유상증자 심사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검찰이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 법인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금감원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내다
[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사장 이현승)은 5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 및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이날부터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제1152회 ELS’는 삼성전자 및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9%의 수익이 제공된다.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4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9%(총 27%)의 수익을 지급한다.‘제1153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본 수익률 2.5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갤럭시노트3 할부금을 최대 46만원까지 지원하는 ‘갤럭시노트3 할부금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갤럭시노트3 할부금 지원 이벤트’는 2개월 동안 누적 1억원 이상 주식거래를 조건으로 개통 즉시 27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익월 고객 계좌로 19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다.매월 거래를 조건으로 할부지원금을 월별로 분할 지급하는 기존 이벤트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두 달만 거래해도 지원금을 2개월 내에 한 번에 지원하는 방식이다.동부증권 관계자는 “주식투자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더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갤럭시노트3를 할부원금 60만7천원에 개통이 가능한 이번 행사는 현재 온라인 가격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갤럭시노트3를 구입…
[Kjtimes=김한규기자]세계 최초로 디지털광링크를 상용화한 옵티시스가 라이파이(Li-Fi) 상용화 소식에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최근 라이파이는 에디슨의 전구 발명 이후 두 번째 '빛의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라이파이 무선통신 기술 상용화를 위해 국내 기업들도 앞다퉈 경쟁이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옵티시스는 지난 2008년 7월 광기술원과 함께 LED전구에서 나오는 가시광선을 이용, 인터넷통신이 가능한 'LED 광송수신 모듈'을 공동 개발했다.이는 조명과 통신기능을 갖춘 기술로 당시 국내최초 개발이었다.당시 개발된 모듈은 LED전구를 빠른 속도로 점멸해 이때 나오는 가시광선의 파장을 이용해 양방향 테이터 통신이 가능하도록 한 가시광선 통신(VLC)의 핵심 기술이다.LED 조명을 이용한 통신 기술은 LED 조명에 칩을 달아, 가시광선에…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증권사 중 우리투자증권의 소송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감독원의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현재 국내 36개의 증권사가 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로 전체 소송건수는 384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송금액도 총 1조1265억원에 달한다.이 중 우리투자증권의 소송건수는 57건으로 소송을 진행중인 증권사 가운데 가장많은 소송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소송 건수의 약 15%에 해당되는 수치며, 소송금액은 642억 9800만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7번째로 높았다.교보증권은 32건의 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나 2위를 기록했으며, 대우증권이 29건, 하나대투증권은 2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는 6월말 상황이라 현재 시점과는 차이가 있다" 며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중 대부분이 LIG건설 CP판매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소연과 지연의 서로 다른 대칭 비율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연은 첫 티저 이미지 공개에서 처음으로 탱크탑을 입고 카리스마 있으면서 여성스러운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지연은 눈물을 머금고 번진 립스틱으로 스모키한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5일 공개된 이미지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당시 선보이지 않았던 미공개 컷을 담았고 소연은 13장의 다양한 표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지연은 스모키한 느낌의 이미지와 정반대 되는 강렬하고 러블리한 두 종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아라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나 어떡해’로 뮤지컬스러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다이아몬드 스텝을 이용한 안무와 권총댄스 등 재미있는 안무를 선보인다. 티아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공식 남남커플 해태-삼천포가 피자헛 스마트런치 광고에서 상남자와 요정을 오가는 이중적 매력을 선보인다. 한국 피자헛은 배우 김성균과 손호준이 함께한 스마트런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균과 손호준은 촬영 전후로 바뀌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리스마 눈빛과 꽃미남 외모로 배우 포스를 뽐내는 촬영대기 모습에서 드라마 속 해삼커플의 유쾌한 표정연기까지, 일상과 드라마 속 전혀 다른 이중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포블리’ 김성균은 촬영 전 카리스마 충만한 눈빛으로 상남자 배우 포스를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삼천포 특유의 러블리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성균은 이번 광고를 통해 사투리가 아닌 서울말도 깜찍하게 소화해내는 진정한 피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BMW‧벤츠‧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들의 판매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월보다는 2.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1만3853대로 한 달 전인 10월 보다 2.1% 감소한 1만385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14만4092대로 지난해 12만195대 보다 19.9% 증가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폭스바겐과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가 나란히 1위부터 4위를 차지했으며, 포드가 뒤를 이었다.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한 폭스바겐은 한 달간 2825대를,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는 각각 2746대, 1955대, 1650대를 등록했다.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는 432대~302대를 등록해 7~11번째 사이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베가 시크릿 노트’에 이어 또 하나의 시크릿 시리즈를 출시했다. 팬택은 5일 한층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에 휴대성과 역동적 사운드를 더한 ‘베가 시크릿 업(모델명 IM-A900S/K/L)’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오는 1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베가 시크릿 업’은 ▲생생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을 업(UP)시킨 무손실 음원(FLAC) 재생·사운드 케이스 ▲한층 강화된 ‘시크릿 기능’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업(UP)시킨 ‘시크릿 2.0 플러스’ ▲더욱 다양하고 편리해진 기능들로 재미와 편의성을 업(UP)시킨 ‘혁신적인 UX’로 스마트폰 사용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베가 시크릿 업은 ‘무손실 음원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24bit/192KHz) 재생 및 퀄컴사의 DRE(Dynamic Range Enhancement) 기술 적용으로 SNR(신호 대 노이즈) 성능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475명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규모는 작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최대실적을 낸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또, 직급별 승진 연한보다 빨리 승진시키는 '발탁인사' 규모도 가장 컸다. 삼성그룹이 6일 발표한 부사장급 이사 임원인사에서 승진한 인원은 총 475명(부사장 51명, 전무 93명, 상무 331명)이다. 이는 작년(485명)과 재작년(501명)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다. 하지만 올해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삼성전자에서는 신임 임원 승진자가 161명이 배출됐다. 이는 작년(157명)과 재작년(133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또, 발탁인사는 부사장 10명, 전무 26명, 상무 49명 등 총 85명에 달했다. 이로써 발탁인사 규모는 지난 2010년 연말인사 때 41명, 2011년 54명, 작년 74명, 올해 85명으로 매년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