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사랑해서 남주나’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배우 이상엽의 출근길 패션이 화제이다. 드라마 속 이상엽은 힘든 취업난을 극복하고 대기업에 취업한 정재민 역을 맡아 매회 풋풋한 신입사원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직장인들이라면 고민할 출근길 패션으로 딱딱한 느낌의 정장보다는 니트에 코트를 매치한 비즈니스 캐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이상엽은 주로 모노톤 컬러의 코트와 백팩을 매치해 스타일과 보온성을 살린 겨울철 비즈니스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 분에는 가죽 디테일 더블 코트에 스퀘어 디자인의 쿠론 루튼 백팩을 매치해 신입사원의 풋풋함과 트렌디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 촬영 현장에서 김수현 또한 블랙 정장룩에 쿠론 백팩을…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오정세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댄디한 수트를 차려입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러블리 남매 웨딩 인증샷이 공개됐다. 윤은혜와 오정세는 ‘웰메이드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긍정걸 나미래와 무뚝뚝한 오빠 나주현 역을 맡아 ‘찰진 남매’ 호흡을 보이고 있는 상황. 서로 티격태격 무심한척 하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펼쳐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나남매’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주현(오정세)이 창백한 안색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 큰미래(최명길)의 간호를 받고 있는 장면이 펼쳐졌던 상태. 하지만 주현이 극구 동생 나미래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지 말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또
[KJtimes=유병철 기자]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CJ오클락이 인터파크투어와 손잡고 최저가 해외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선보인다. CJ오클락은 패키지 위주의 딜 구성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고 여행 카테고리를 강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인터파크투어와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 CJ오클락 ‘여행/공연’ 카테고리 내에 ‘할인항공권’ 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인터파크투어 예약 페이지가 직접 연동돼 있어 손쉽게 항공권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다.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통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항공권 구매금액의 5%를 CJ원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CJ원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며 CJ계열사 어디서든 결제수단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이 애플에 특허침해로 1조원을 물어줄 형편이다. 미국에서 진행중인 '애플 대 삼성전자' 특허침해 손해배상 재산정 공판에서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애플에 2억90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다. 이번 평결에 따른 배상액은 원고 애플 측이 제시한 손해배상 청구액인 3억7978만 달러(466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삼성전자 측이 주장했던 5270만 달러(556억 원)보다는 훨씬 높다. 이번 평결에 따른 손해배상액은 당초 평결 중 이미 확정된 부분에 추가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만약 평결이 확정될 경우 삼성전자는 애플에 9억3000만 달러(약 1조원)을 물어야 한다. 지난해 8월 이 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이 애플에 10억5000만 달러(1조1000억 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으나, 이후 계산에 법리적 모순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재판장 루시 고 판사
[kjtimes=견재수 기자] 동부제철이 다음 달 만기도래하는 1050억원의 회사채를 차환할 수 있게 됐다. 21일 산업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채권단과 금융투자업계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으로부터 21일 저녁 동의서를 받았다”며 “만장일치로 동부제철 회사채 차환 지원이 이뤄졌다”고 전했다.당초 동부제철에 대한 차환 지원여부는 19일까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은행권에서 받은 신디케이트론의 원금상환 시기에 대한 이견으로 신보와 금융투자업계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동부제철이 은행권에서 받은 신디케이트론 규모는 8000억원 수준으로 다음 달부터 원금 상환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보와 금융투자업계는 동부제철이 채권은행의 빚을 갚느라 어려워질 수 있다고 예상하고 회사채 차환 지원을 받는 기간에는 원금상환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
[kjtimes=김한규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한진피앤씨를 35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주가 조작 등으로 인해 내홍을 겪었던 한진피앤씨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공시를 통해 산업용 특수 필름 등을 생산 판매하는 한진피앤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351억원을 출자한다. 이번 출자로 동원시스템즈는 한진피앤씨 지분 69.04%를 확보하게 됐다.일각에서는 동원시스템즈의 유상증자 참여로 인해 한진피앤씨가 상장폐지 실질심사에서 상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인수로 한진피앤씨의 산업용 특수 필름과 위생용 필름 생산 노하우를 확보하게 돼 첨단산업소재 전문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진피앤씨는 지난 1971년 창립해 국내 최고수준의 설비와 기술을…
[kjtimes=김한규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적용된 신개념 LNG운반선을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은 미주 지역 선주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쓰는 고효율의 17만3400㎥급 LNG 운반선 1척을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약 2억달러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17년 초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옵션분으로 조선업계에선 계약 관행상 시장 동향과 여건 등을 검토해 추가 발주를 결정하겠다는 조건을 옵션으로 거는데 이번 수주 외에도 아직 옵션이 3척이나 남은 상황이라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이번에 수주하는 선박은 세계 최대 선박엔진 업체인 만디젤 터보사의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과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함께 장착된다.이들 LNG운반선
[kjtimes=김한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병원 등에 의약품 처방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된 동화약품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8억 98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앞서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을 통해 리베이트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 제약회사를 압박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리베이트 수법만 더욱 은밀하고 교묘해지기까지 하고 있다.특히 이번 동화약품의 경우에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쌍벌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리베이트를 자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동화약품은 2009년경 본사 차원의 판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품목별로 판매목표액을 설정하고 병·의원 등에 목표 대비 일정비율로 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후 종합병원과 개인의원 별로 영업추진비, 랜
(사진 = 에이스토리)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의 권상우-오연서가 은밀한 동거를 시작한다. 극 중 후배 의사인 아진(오연서)을 다정하게 챙기는 태신(권상우)과 그런 태신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아진이 심상찮은 분위기를 뿜어내며 설렘 지수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수상한 낌새가 포착된 것. 21일 방송되는 ‘메디컬 탑팀’ 14회에서는 아진의 집에서 마주치게 되는 태신-아진의 모습과 함께 앞으로 아진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 태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살게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오래 전부터 태신을 맘에 두고 있는 아진이기에 태신-아진이 한집에서 지내면서 발생할 흥미진진한 사건들은 물론 두 사람의 감정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예감케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
[KJtimes=유병철 기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수목극 1위에 오른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성령이 드라마 ‘추적자’와 ‘야왕’에 이어 ‘상속자들’까지 연이은 흥행 홈런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드라마 ‘일지매’, ‘미남이시네요’, ‘이웃집 웬수’, 영화 ‘방자전’, ‘의뢰인’, ‘아부의 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서서히 자리 잡은 김성령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서 재벌 2세 서지수로 도도한 카리스마의 팜므파탈 매력을 뽐내며 시청률 25%를 달성,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김성령의 재발견’이라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듬해 연이어 출연한 드라마 ‘야왕’ 역시 시청률 25%를 넘어선 화제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극 중 김성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델 출신 여배우 한고은, 최여진이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핸드백 패션이 화제다. 최근 그녀들은 겨울에 어울리는 레드 컬러 핸드백을 활용해 한층 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얼마 전 한고은은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롱카디건 스타일링에 베라왕 첼시백 레드 컬러를 매치해 포인트가 가미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핸드백 스트랩을 활용, 숄더백으로 매치해 활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다. 최여진은 페플럼 블라우스로 우아한 느낌을 더하고 시스루 스커트, 레드 백을 매치해 섹시한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때 레드백을 활용해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스웨이드 디테일이 가미돼 계절감을 한껏 살린 첼시백은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여성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5일 성수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21일 오후 2시 올 연말 시즌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2008년 초연 이후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올 연말시즌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리드보컬인 서은광, 대학로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인 김남호, 김대현, 송욱경, 홍희원, 안재영, 전역산(전아민), 곽호웅, 정가호, 박영필, 황바울, 조성재, 구옥분, 김아영, 박예소, 이명화 등의 캐스팅으로 역대 최강팀을 자랑한다. 초연 때부터 2010년까지 ‘총각네 야채가게’를 연출, 호평을 받아왔던 김한길이 다시 연출로 참여했고 ‘김종욱 찾기’, ‘심야 식당’의 김혜성 음악감독과 정영 작사가, 신선호 안무 감독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최정상급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더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비밀’의 조토커를 능가하는 달콤 살벌한 ‘보토커’가 탄생했다. 아이유가 그 주인공. 지난 20일 베일을 벗은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인생의 9할이 독고마테(장근석)인 김보통 역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마테바라기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유. 예쁜 오빠의 쇄골에서 퐁당퐁당 물장구를 치는 엉뚱한 상상을 하는가 하면, 채식주의자라 주장하는 갈비애호가 오빠를 위해 갈비도둑을 자처했고, 오빠가 만족할만한 몸매를 가꾸기 위해 온몸에 키친랩을 벗겨내기도 힘들 정도로 칭칭 감았다. 눈 하나 꿈쩍 하지 않고 앙증맞게 망가진 아이유의 열연이 펼쳐진 것. 마테마누라가 되기 위해서라면, 별도 달도 따러 우주로 날아갈 것만 같은 김보통. 그녀가 드디어 마테하우스에 무혈입성했다. 독고마테의 명령(?)으로 그의 집을 방문하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 도심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가 오는 11월 30일 오픈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드라마와 광고 등 수많은 미디어와 입소문을 통해 낭만적인 겨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픈일인 11월 30일에 방문하면 스케이팅 뿐만 아니라 오후 8시 20분부터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인 차준환 선수의 환상적인 오프닝 공연을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즐길 수 있다. 올해에도 아이스링크를 좀 더 알차게 즐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알고나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중 요일별 이벤트에는 요일마다 가족 또는 연인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혜택 및 해피 아워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기획하는 분들을 위해 ‘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1일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공정위의 발표로 인해 당혹스럽지만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하지만 인건비를 직접적으로 받은것이 아닌데 그렇게 비춰진점이 아쉽다"고 말했다.판매직원을 직영화 한것은 일종의 근무환경 선진화 작업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근무자들에게 고용을 통한 소속감과 함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 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관계자는 "보통 다른 곳들은 협력업체에서 판촉에 따른 인력지원을 해주나 홈플러스는 협력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그들을 직접고용 한 것"이라며 "우리의 직원을 통해 협력사들의 매출도 같이 올리고 파견직원이 아닌 우리직원이면 만족도나 소속감도 높일수 있어 이를 통해 서로 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