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st RUMOR)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톱모델 송경아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최근 화보 촬영 차 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송경아는 톱모델의 위엄을 과시하기라도 하는 듯 트렌디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블랙 룩에 레오퍼드가 돋보이는 야상 재킷을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줬으며 브라운 컬러의 보스톤 빅백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죽의 텍스처가 그대로 전해지는 멋스러운 디자인의 보스톤 빅백은 송경아가 새롭게 런칭한 가방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경아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민감한 이들을 위한 신개념 공간 퍼스트 루머를 오픈했다. 새롭게 출시된 핫한 패션 아이템 정보나 내로라하는 유명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 뷰티, 여행 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타이틀 곡 ‘편지’ Part.2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편지’ Part.2 뮤직비디오에는 다비치의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해리 강민경은 “시적인 슬픈 가사를 계속 되뇌면서 뮤직비디오를 봐달라”고 전했다. 다비치의 ‘편지’는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 한해 ‘거북이’, ‘둘이서 한잔해’, ‘녹는 중’,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를 포함해 5곡을 연속으로 히트 시켰다. 또 13일 인터파크를 통해 ‘다비치코드’ 콘서트의 1차 티켓을 오픈했으며 서울콘서트 500장과 부산콘서트 300장이 모두 매진됐다. 이어 오는 18일 2차 티켓 700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해리 강민경은 “2013년은 정말 기억에 남는 해가 될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 항상 생
[kjtimes=김봄내 기자]삼표그룹이 국내 최초로 ‘프리캐스트 슬래브 궤도시스템(PSTSㆍPrecast Slab Track System)’ 단일공장을 짓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 14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계열 철도 건설기업인 삼표이앤씨(대표 신광순)가 충북 제천에 PSTS 공장을 신축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대지면적 7만9400㎡에 건축 면적 5450㎡의 규모의 최신식 자동화 설비 시스템을 갖춘 공장으로, 연간 200km의 궤도 생산능력을 갖췄다. PSTS는 공장에서 제작하는 사전 제작형 콘크리트궤도로, 종전의 현장타설 콘크리트도상 궤도와 달리 표준ㆍ규격화된 콘크리트 슬래브패널을 공장에서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의 공정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3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삼표이앤씨는 2002년부터 철도기술연구원과 PSTS 공동 연구개
[kjtimes=김봄내 기자]BGF리테일이 홍석조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32)씨를 등기이사로 선임해 2세 경영 본격화를 예고했다.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홍석조 대표이사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32) 경영혁신실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또 BGF리테일은 이춘성 변호사를 상임감사로 선임했다.홍 이사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를 거쳐 지난 6월부터 BGF리테일 경영혁신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검사 출신의 이 감사는 ‘스폰서 검사 접대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팀 특검보로 활동한 바 있다.BGF리테일은 "내년 상반기 상장을 앞두고 투명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내실 경영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임명하게 됐다"고 말했다.홍 이사은 스탠포드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산업공학 석사를 마치고 2010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를 거친…
[kjtimes=김봄내 기자]호암 이병철 회장의 추도식이 오는 19일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한솔그룹, 신세계그룹 등 범삼성가의 오너일가와 최고경영자들은 선영을 찾아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추도식에 미국에 체류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귀국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서다.이 회장은 2007년과 2008년 비자금 특검으로 인해 추도식에 불참한 이후 2009년부터 5년간 빠짐없이 추도식에 참석한 바 있다.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추도식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퇴원했으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지난 10일 재입원했다.이에 따라 올해 추도식은 특별한 분란없이 조용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건희 회장의 세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오는 25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자교육을 하고 장학금을 수여한다.또 같은 날 오후 '인터넷 언론의 날' 행사를 열어 한 해를 정리하고 ‘한국인터넷기자상’과 ‘참언론상’등을 시상한다.인기협은 11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김철관 회장 주재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신규회원 가입 심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우선 신규 회원가입 심사결과 나눔신문(발행인 김용길, www.nanumshinmun.com)와 레드피아노(발행인 김희열, www.redpiano.co.kr)의 가입이 승인됐다.이어 논의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어린이 기자교육 및 멘토링' 과 '인터넷 언론의 날' 행사를 같은 날 진
[kjtimes=김봄내 기자]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1935년 11월 19일생이다. 조 회장의 부친은 효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조홍제 회장(호 만우)이다. 조 창업주는 56세에 효성그룹의 모기업인 효성물산을 홀로 창업했다. 이후 하는 일마다 성공을 거두며 10대 재벌로 키워냈다. 창업한 지 불과 20여 년 만이다. 조 창업주는 슬하에 석래, 양래, 욱래, 명숙, 명률 등 3남2녀를 뒀다. 조 회장은 그 중 장남으로 그의 꿈은 사실 교수였다. 때문인지 결혼보다는 학업에 열중하다가 32세 때 배우자를 맞이했다. 조 회장의 부인은 재무장관과 수출입은행장을 두루 거친 경제계의 거물 송인상씨의 3녀인 송광자 여사(1944년 1월 2일생)다. 서울대 출신인 송 여사는 부친끼리 서로 잘 알아 그들의 소개로 조 회장을 만나 결혼했다. 이 결혼으로 조 회장은 신동방그룹과 이봉서 단안산업 회장 등과 사돈이 됐고 이로 인해 노태우 전 대통령과 이회장 전 자유선진당 대표와 혼맥을 연결했다. 신동방그룹은 노 전 대통령과 이 회장은 이 전 대표와 각각 사돈지간이다. 조 회장이 경영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66년이다. 교수가 되려는 꿈을 갖고 미국에 유학 일리노이공대 대학원(화공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이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에 참가했다. 1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신경민, 우원식 최고의원, 유승희 의원, 정의당 천호선 대표, 노회찬 전 대표, 서기호 의원, 안철수 의원, 송호창 의원 등이 참석했다.함세웅 신부는 인사말에서 "일년 전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불법행위도 엄청난 범죄이지만 오히려 이 정권 하에서 벌어진 은폐조작 수사방해와 외압이 더 큰 범죄"라며 "미국의 대통령 닉슨도 상대 당을 도청한 사실보다 그 이후 진실규명을 방해하면서 저지른 권력남용과 사법방해 행위가 퇴임의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고 말했다.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은 우리 사회의 모든…
[kjtimes=견재수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내에 가칭 ‘BMW 복합단지’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11일 인천시-바바리안앤코와 3자 MOU를 체결했다. 복합단지 사업은 오는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안에 1만3223㎡ 부지, 연면적 2만4440㎡,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까지 총 44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BMW 복합단지는 대규모 서비스센터와 함께 산학협동 트레이닝 센터, 어린이 교통문화센터 및 박물관, 신차출시 행사를 위한 이벤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BMW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는 이번 BMW 복합단지 사업을 위해 BMW 그룹과 합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바바리안앤코를 설립했다. 총 출자금액 중 20%를 BMW 그룹이, 80%를 바바리안모터스가 담당한다. 특히 BMW 그룹은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센터에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다.
[kjtimes=장진우 기자] 교보증권은 14일 일진전기에 대해 "고가 수주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500원을 제시했다.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일진전기는 글로벌 경기위축으로 인한 재정지출 감소 및 한전의 입찰 감소 등이 겹치면서 지난 2년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면서도 "하지만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저가수주 물량은 1분기 대부분 소진된데다 최근에는 고가 수주가 대부분인 상황"이라며 "수주에서 매출인식까지 기간이 6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는 수주산업이라는 점에서 실적 우상향 방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전이 전력수급 불안정 해소의 일환으로 송배전시설에 대한 입찰을 지속할 것으로 예
[kjtimes=김한규 기자] 정부의 공공부분 시간제 근로자 채용 발표에 발맞춰 국내 대기업도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할 것이라고 발표해 국내 고용 시장 활성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정부는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까지 공무원 4000여명과 중앙 공공기관 직원 9000명, 국공립학교 교사 3500명 등 공공 부문에서 총 1만6500여명의 시간제 일자리가 생긴다.여기에 발맞춰 국내 최대 그룹인 삼성이 6000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했으며 LG그룹도 500여명의 채용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도 각각 시간제 일자리 2000여명, 1000여명의 추가 채용할 방침을 내세우는 등 대기업의 동참이 두드러졌다.기존에 유통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던 시간제 일자리 채용이 삼성 등 다른 그룹들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오
[kjtimes=견재수 기자] 돈을 벌어들인 기업이 세금과 배당금, 임원 상여 등 사외 유출 금액을 제외하고 사내에 축적한 금액, 즉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를 추진하자는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 의견을 놓고 정부와 여당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다시 말해 벌어들인 수익에서 이것저것 다 하고 회사에 쌓아 둔 돈에 대해 법인세를 물리자는 것인데, 야당과 시민단체는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을 강조하며 일자리 창출과 내수 진작을 위해 필요하다는 시각인 반면 정부와 여당은 ‘이중과세’에 해당되며 장치를 만들어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견해다. 14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현재 경제관련 부처에서는 기업들이 사내유보금 가운데 80%를 시설이나 기계장치 등에 재투자하고 있고, 회계 상 내부 유보에 잡히는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 때문에 사내유보금에 법인세
[kjtimes=김봄내 기자]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그동안 임직원들의 퇴임 압력을 받아온 그는 지난 13일 노동조합원과 임직원이 소속된 직원협의회에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6월 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지 약 5개월 만에 자리를 내준 셈이다. 사실 그동안 정 사장은 동양증권 직원협의회 등으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 8일에는 동양증권 직원협의회가 ‘정진석 사장 퇴진 결의문’이라는 성명을 내고 “책임을 회피하고 현 사태를 수수방관하며 무색무취로 일관하는 정 사장의 배임 행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그의 퇴진을 촉구했다. 당시 직원협의회는 정 사장 퇴진을 위한 연판장을 접수받고 그가 자진 퇴임하지 않을 경우 이사회에 정 사장 해임 안건을 건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당국이 제2의 셀트리온 사태를 막기 위해 공매도 잔고 직접 공시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매도 공시제도를 도입한 것을 두고 주가하락기 유동성 공급과 헤지수단 제공 같은 공매도의 순기능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반면 일각에서는 이미 공매도 잔고 보고제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추가적인 제재 장치가 마련되면 공매도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금융위원회는 공매도 잔고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하도록 하고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를 해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매도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종목별 발행주식 총수의 0.5%를 넘는 대량 공매도 보유자의 경우 잔고 내역을 공시토록 하는 의무도 부과했다.또 공매도 잔고 보고의무나 공시 위반시에는 정정명령이나 과태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마트는 14일 일본 유명 스포츠 멀티 브랜드숍인 '슈퍼 스포츠 제비오(The Super Sports Xebio)'가청량리점에서 오픈을 한다고 밝혔다.′슈퍼스포츠 제비오′(이하 제비오)는 한해 매출이 2011년 기준 약 2조 7000억원에 달하는 일본의 유통 그룹인 ‘제비오 그룹’의 계열사로 롯데마트는 제비오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롯데마트는 지난 8월 스포츠 카테고리 킬러 강화를 위해 청량리점에 입점시켰다. 이번‘제비오’매장은 1160㎡(약 350여평) 규모로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콜맨 등 500여개 브랜드의 스포츠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스포츠 네비게이터(Sports Navigator)’라 부르는 매장 판매 직원들이 스포츠 전문 지식을 갖추고 소비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용품을 추천해주고 있어 초보자에게도 유용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