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던섹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은 베를린에서 촬영된 김수현의 아우터 화보 컷을 추가 공개했다. 김수현은 지난 달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11월 호 표지와 화보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님 앤 데님 매치에 숏 다운 재킷, 밀리터리 야상 점퍼, 베이직 피 코트, 마이크로 플레어 핏의 로커 킥 데님에 라이더 무스탕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럽운 아우터 룩을 선보인 김수현은 “이번 캘빈클라인 진 화보는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했다. 앞으로도 모델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연기 잘하는 대세남에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서 한 단계 나아간 캘빈클라인 진의 김수현 화보는 매거진 보그, 코스모폴리탄, GQ, 아레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또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다비치는 12일 정오가 아닌 자정으로 컴백을 알렸고 음원 공개와 동시에 자정에 방송되는 라디오인 MBC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타이틀 곡 ‘편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다비치는 지난 앨범 활동 당시 라디오를 통해 컴백을 알리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컴백한다. 다비치는 “‘편지’의 가사와 멜로디가 애절하기 때문에 감성이 깊어지는 늦은 밤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편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시적인 슬픈 가사가 어우러져 늦가을 눈시울을 적시는 가슴 먹먹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한번 들으면 다비치의 음색과 멜로디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곡이다. 다비치의…
[KJtimes=유병철 기자] RB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유성은이 상큼 발랄 힙합걸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7월 ‘Be OK’를 발매하고 독보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확실히 존재감을 알린 가수 유성은이 오는 7일 신곡 공개를 앞두고 힙합 콘셉트의 재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공개된 사진 속 유성은은 핑크 가죽재킷과 펑키한 느낌을 주는 두건, 그리고 유니크한 장신구를 매치해 밝고 힙합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성은은 가죽 서스펜더 원피스와 함께 초록색 니트를 착용하고, 썬글라스를 착용한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보다 경쾌하고 밝은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유성은은 두 사진 속에서 모두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한 짧은 미니스커트를 착용하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등 데뷔 때보다 더욱 늘씬하고 자신감 넘치
[KJtimes=유병철 기자] 엠블랙 이준이 빨간 패딩을 입고 새초롬한 표정으로 불꽃 카리스마 뿜어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미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준의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은 요염한 표정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때 그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날렵한 턱선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이준은 빨간색 패딩을 착용하고 월동 준비에 나선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패딩을 목까지 잠궈 입고 눈에 힘을 주며 은근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게 뭐야?”, “빨간색 패딩 잘 어울린다”, “이준 너무 귀여워 반하겠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겐조)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절제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코쿤 실루엣 코트를 출시했다. 겐조의 프리폴 컬렉션에서 선보인 코쿤 실루엣 코트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오버사이즈 스타일에 코쿤 실루엣을 가미하여 전체적인 룩에 볼륨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둥글게 떨어지는 어깨 라인이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플한 칼라리스 스타일은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주며, 고급스러운 텍스처의 울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두 가지이다.…
(사진 = SBS ‘상속자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일명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은 박신혜가 수수하면서도 청순미 돋는 캐주얼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유층 자제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은상 패션은 셔츠와 카디건으로 완성된다. 특히 드라마 초반부터 자주 선보이고 있는 일명 ‘청청패션’은 가장 심플하지만 밝고 명랑한 극중 인물을 잘 표현해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다. 청명한 하늘빛 컬러의 갭 데님셔츠와 톤 다운된 데님팬츠를 함께 매치하며 패션 감각을 뽐냈으며, 네이비 카디건으로 마무리해 청순미 돋는 캐주얼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밝은 컬러감의 데님 셔츠가 화사한 느낌을 배가 시켜줬다. 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체크
[kjtimes=견재수 기자] 도시개발공사들의 부채가 8년 사이 1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의 채무상환 부담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건설 경기 장기 침체로 도시개발공사들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6일 한국기업평가 ‘지방자치단체 재정건전성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부채는 총 43.5조원에 달했다.지난 2004년 3조3000억원에 불과했지만 2007년 20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고 해마다 증가해 2011년 40조8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이 같은 추세는 2004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무려 13.18배나 늘어난 것으로 지방직영기업 20조1000억원, 기타공사 2조6000억원, 지방공단 2000억원 등이 늘어난 것과 비교해도 많은 수치다.특히 같은 기간 지방직영기업이 20조1000억원으로 1.79배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3분기에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9.1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전 세계 출하량은 1억7283만대로 전분기보다 1.9% 감소했다. 이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4515만대로 시장점유율 26.1%를 기록하며 1위했다. 전분기보다 출하량이 늘면서 점유율도 25.2%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분기 기준으로 2009년 4분기부터 16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4분기도 점유율 상승이 이어져 1위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3420만대(19.8%)로 2위를 지켰으며, 대만 이노룩스와 AU옵트로닉스(AUO)가 각각 3028만대(17.5)와 2918만대(16.9%)로 3·4위를 유지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 BOE는 1217만대(7.0%)로 5위였다. 매출액과 면적 기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세계 97번째 부자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1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이달 4일(현지시간) 기준 이 회장의 자산은 117억달러(약 12조4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97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지난해 말 세계 85위까지 올라갔던 이 회장의 자산 규모는 삼성전자의 주식 가격이 내려가며 올해 8월 100위권 밖(115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주가가 회복하기 시작한 9월 이후 다시 90위권 후반까지 순위를 회복했다. 현재 이 회장의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식으로 삼성전자(70억달러), 삼성생명(40억달러), 삼성물산(1억3080만달러), 삼성전자 우선주(1200만달러) 등이다. 또 현금·배당금이 4억2500만달러, 이태원 자택이 1000만달러 가량된다고 블룸버그는 추정했다. 이를 모두 합친 이 회장의 자산 총액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센스(S·E·N·S·E)'로 명명했다. 센스는 '불필요한 지출통제'(Save control), '여성의 감성소비'(Emotional female power), '치유받고픈 마음'(Need to heal), '키즈에 아낌없는 투자'(Spare no money on kids), '체험 갈망'(Enjoy experience)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대한상의는 6일 '최근 소비패턴 변화와 기업의 대응 연구'보고서를 통해 장기 불황과 인구구조·사회문화의 변화 등으로 소비지형이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가계부채, 노후, 고용 등이 불안해진 탓에 소비자들이 충동구매나 불요불급한 지출을 억제하는 현상을 우선 거론했다. 제품의 구매 결정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이 두 번째로 꼽혔다. 보고서는 내년 전세계 여성의 가처분소득이 중국과 인도 GDP 합계의 2배인 18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가
[kjtimes=김한규 기자] 채권단 자율협약체제에 돌입한 ㈜STX(011810)가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전문상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아울러2017년 매출 2조2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달성해 수익성도 높이고 채무 상환도 서둘러 마무리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STX는 사업영역을 ▲에너지사업(석탄·석유) ▲원자재 수출입(철강·비철) ▲기계엔진(기계플랜트·엔진영업) ▲해운물류 서비스(물류,판매·구매) 등의 4대 축을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4대 축에 포함되지 않는 나머지 사업 분야는 축소·정리된다.비계열사 대상의 외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수익처를 다각화하고 현재 65%에 불과한 외부거래 비중을 오는2017년까지 96%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웅진홀딩스(016880)는 매각하기로 했던 오션스위츠제주호텔을 재인수하기로 하고 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업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올해 2월 회생계획에 따른 절차로 웅진식품 매각이 중요했다. 그러나 기존 웅진식품 계열사인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 약 237억원의 연대보증을 서준 것이 있어 웅진식품과 오션스위츠의 분리 매각이 불가피했다.이에 지난 8월 7일 웅진식품은 오션스위츠를 미래글로벌에 파는 계약을 맺었다. 매매대금은 40억원으로 미래글로벌은 20억원을 계약·중도금으로 선지급했다.하지만 웅진식품은 지난달 4일 미래글로벌에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미래글로벌이 채무인수를 기한 내에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였다.이에 중도금까지 준 미래글로벌 측은 지난달 16일 웅진식품이 일방적으
[kjtimes=김한규 기자] STX팬오션(028670)은 종속회사인 STX팬오션LNG의 유상 감자를 결정했다.STX팬오션에 따르면 보통주에 대한 감자 비율은 92.3%다. 기존 자본금은 1096억872만원이었으나 이번 감자 후 주식 수 변동 없이 자본금이84억5685만원으로 감소한다.한편 STX팬오션은 결손금 보전과 투자금 회수를 위해 이번 감자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STX팬오션은 감자계획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허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한규 기자] STX(011810)가 그룹의 계열사인 STX건설에 출자전환을 결정했다.공시에 따르면 STX는 STX건설의 보통주 309만4천241주에 대한 154억7100만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했다.STX에 따르면 2013사업연도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433억원이었으며 54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 중인 STX건설의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라 재무구조를 개선하려한 것이라며 이번 출자전환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한편 출자일정은 앞으로 회생계획안에 따른 관할 법원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금호산업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금호산업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박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지난 2010년 3월 구조조정 등으로 금호산업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박 회장은 3년 7개월 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하게 됐다. 박 회장은 연봉 1원만 받기로 하고 오는 8일 금호산업 대표이사로 선임돼 구조조정과 정상화를 꾀한다. 채권단으로부터 경영 책임에 대한 동의를 얻어 경영일선에 나선 박 회장으로선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 정상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금호그룹에서 손을 떼고 보유 지분도 처분하기로 했다. 일각에선 부실 책임이 있는 박 회장이 다시 경영 전면에 나서게 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박 회장이 등기이사가 되는 것은 직접 나서 책임지고 금호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