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언니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오현경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회 방송에서 아버지(장용)에게 혼나며 취직자리를 알아보겠다는 수박(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19회 방송에서는 첫 출근 하는 수박이(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31일 공개된 촬영현장사진에는 빨간색 자켓을 입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고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첫 출근 날부터 화려한 패션을 선보일 수박이의 모습 또한 주목이 되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 반장으로 통하는 오현경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대본에 집중하는 시간외에는 동료연기자나 스태프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스태프들과 대화에서는 수다쟁이로 변신해 화기애애한 현장
[KJtimes=유병철 기자]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가 피부를 탄력 있게 채워 얼굴 라인을 정돈해주는 수면 마스크 바이탈 사이언스 프리미엄 퍼밍 마스크를 선보인다. 바이탈 사이언스 프리미엄 퍼밍 마스크는 촉촉한 에센스 제형의 텍스처를 얼굴에 바른 후 마사지하면, 투명했던 제형이 농밀한 하얀 막으로 변화되면서 피부에 탄력을 채워주는 독특한 제품이다. 콜라겐, 히아루론산, 엘라스틴을 함유한 탄성 폴리머넷 성분이 피부 밀착 효과를 높여줘 다음날 아침, 생기 있고 윤기 있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저녁 스킨케어 시 가장 마지막 단계에 바른 후 피부에 그대로 흡수 시키는 수면 팩 타입으로 씻어내거나 벗겨낼 필요가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스메 데코르테 관계자는 “촉촉한 제형이 쫀쫀한 제형으로 변화될 때까지 문
[KJtimes=유병철 기자] 충무로의 보증수표 배우 송새벽이 오는 11월 2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다. 송새벽은 2010년부터 교제해왔던 여자 친구인 연극배우 하지혜와 11월 2일 제주도에서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하는 조용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송새벽은 “갑작스런 결혼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 드려 죄송하다. 제주도에 연고가 있는 게 아니라 가족 분들만 모시고 조용히 하려고 하다 보니 장소가 이렇게 정해졌다. 갑작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새벽은 영화 ‘도희야’와 ‘덕수리 5형제’ 촬영 중이다.…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정용화 한채아가 여유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한낮에 낭만이 가득한 옥상 바비큐 데이트를 즐겼다. 정용화와 한채아는 11월 4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7회에서 전망이 탁 틔인 옥상에서 달콤한 와인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는 장면을 선보인다. 애교를 한껏 머금은 채 활짝 웃고 있는 한채아와 짙은 눈빛으로 그런 한채아를 응시하는 정용화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재벌가 그룹의 생일파티에 가게 된 유경(한채아)이 그룹의 후계자로서 파티에 참석한 세주(정용화)를 발견하게 되면서 신입VJ로 일하고 있는 세주가 실은 YBS방송국 회장의 하나뿐인 손자이자 영건그룹의 후계자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담겨졌던 상태. 이에 자신의 정체가 알려질 것을 두려워한 세주가 유경에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전략물자로 수출허가 대상인 인공위성 2기를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헐값에 매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민주당) 의원은 KT가 2010~2011년 무궁화위성 2호와 3호를 투자금액의 1% 수준인 45억원에 홍콩의 위성 서비스 전문기업 ABS에 매각해 자산을 낭비했다고 30일 주장했다. 특히 3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무궁화 위성 3호는 매각 가격이 5억3000만원으로 확인됐다. 2호 역시 1500억원을 투자해 개발했으나 매각 가격은 40억4000만원에 불과하다. 유 의원은 "무궁화위성 3호는 1호와 2호를 합한 것보다 성능이 뛰어나면서 제작 시기는 몇년 늦는데도 2호 가격의 8분의 1 가격에 매각했다"며 "고철값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위성을 사들인 ABS사는 2호와 3호를 폐기하지 않고 2호는 이동통신·위
[kjtimes=김한규 기자 ] STX조선해양(067250)이 STX핀란드를 통해 보유하고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외신과 다수의 관련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조선 그룹 USC(United Shipbuilding Corp)가 STX핀란드의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 지분 50% 인수를 결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STX조선해양이 STX 유럽의 매각 작업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010년 10월 STX핀란드는 USC사와 극지 자원 개발을 위한 선박을 수주·건조하기 위해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를 합작 설립했다. STX핀란드는 합작법인 설립으로 헬싱키 조선소를 극지용 특수선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고 러시아 발주 선박 수주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USC사는 지난 2007년 대통령령으로 설립된 러시아 국영회사로 자국 내 42개 조선소를 보유하는 등 러시아 조선 산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로템이 증시 상장 첫날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현대자동차그룹의 11번째 상장사이자 국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3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현대로템은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현대로템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3000원보다 46.52%나 오른 3만3700원에서 형성됐다. 이후 매수세가 몰리며 시초가 대비 14.8%, 공모가 대비 68.3%에 달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거래가 시작하자마자 상승폭을 확대하더니 결국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현대로템은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청약 경쟁률은 54.54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청약증거금으로는 3조4269억원이 쌓여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그 결과 현대로템의 총 공모규
[kjtimes=김한규 기자] 한진해운(117930)이 대한항공(003490)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대한항공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의 3자 협의를 통해 한진해운홀딩스(000700)가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을 담보로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에 처한 한진해운에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한진해운홀딩스가 보유한 한진해운은 주식 1920만6146주로 담보 기간은 31일부터 1년간이고 대여금 이자율은 5.2% 수준이다.한진해운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 업황이 장기 침체에 빠져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 자금 지원은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두 회사의 최고 경영진과 주채권 은행의 협의하에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필요시 한진해운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한진해운은 이번 대한항공의 지원으로 일시적인 유동성
[kjtimes=정소영 기자] 한화그룹의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가자는 동반성장 철학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개되고 있어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소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신용과 의리’라는 그룹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친환경 영역의 사회적기업 지원…일자리 창출과 기업 역량강화 일조한화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환경적 가치창출이 목적인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함께일하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와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각각 18개, 20개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재정은 물론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멘토링 등 기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kjtimes=견재수 기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를 신청한 경남기업에 대해 채권단이 10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을 논의했다. 일부 이견도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워크아웃 신청을 수용하는 흐름에 무게가 실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을 비롯해수출입은행, 국민은행 등 8개 채권금융기관들이 경남기업이 요청한 10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회의에서 신한은행은 긴급자금 지원과 워크아웃 동의 여부를 각 채권단에게 31일까지 서면으로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경남기업이 만기 어음을 고려해 긴급자금 지원 시 최대한 빠른 지원을 요청한 점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채권단 관계자들은 큰 틀에서 자금지원과 워크아웃 개시에 동의했지만, 일부는긴급자금 지원 찬성 여부를 다음날인 31일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올해 3분기 내수 1만5358대, 수출 1만922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4582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매출 8,375억 ▲영업이익 7억 ▲당기순이익 15억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3분기 내수 판매는 2007년 이후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앞선 2분기에 이어 연속 1만5000대 이상 판매했다. 전년 동기比 29%, 누계로는 32.3% 증가한 것이다. 수출도 전년 동기比 12.2%, 누계로는 14% 이상 증가 늘어났다.쌍용차의 이 같은 실적은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8월에 출시된 ‘뉴 코란도 C’는 전년 동기比 판매대수 및 매출이 19% 이상 누계로는 21% 이상 증가했다.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7000여대에 9월말에는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 글로벌 런칭도 본격 확대하고 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러한…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상하이 레이스에서 한국 대표 김택성 선수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5~27일 사이 진행된 동 대회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와 메이커 블랑팡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단일 차종 경주다. 포디움에 선 김택성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서킷 위에서의 람보르기니 특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준비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와 좋은 경기를 함께하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녝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의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초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펼쳐지며, 녝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월드 파이널은 오는11월 말 이태리 로마에서 개최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마케팅 인사이트가 발표한 정비 서비스 및 품질 고객 만족도 부문 2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고, 전국 31개 우수 정비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29일, 부평 본사에서 가졌다.한국지엠의 정비 서비스 만족도는 4만4294명을 대상으로 총 1000점 만점에 819점을 획득했다. 7811명이 응답한 품질스트레스 부문에서도 3.09건으로 가장 낮은 브랜드에 기록됐다. 호샤 사장은 “정비 서비스 및 품질 고객 만족도 2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한국지엠은 품질 최우선 정책과 혁신적인 쉐비케어 고객 서비스 등 고객 중심 서비스로 쉐보레 고객들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2011년 획기적인 ‘쉐비 케어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자동차 관련 학교와 기관에 연구용 차량 18대를 기증했다. 30일 오전 수원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BMW코리아는 동의과학대학, 두원공대, 인하공전, 한국폴리텍 1대학 등 13개 대학과 경기 자동차 과학고등학교 등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 3곳,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등에 18대의 자동차를 기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BMW Apprentice Program)’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학 및 자동차 특성화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 인천인력개발원 등을 포함한 총 18개의 학교와 기관에 총 10억 원 상당의 BMW 1시리즈, 3시리즈, X 패밀리, Z4와 MINI 등을 기증했다.이날 행사에는 BMW 그룹의 리테일 개발을 담당한 악셀 판네스(Pannes Wolf-Axel) 부사장,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산학협력 학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안병덕)이 685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캔디 하수처리시설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리랑카 캔디 하수처리시설사업은 스리랑카 중부 ‘캔디(Kandy)시’에 하수관거 318km를 설치하는 공사로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국제공적개발원조(ODA)자금이기 때문에 공사 진행 및 수금 등에서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1년 2001년 스리랑카 진출 때부터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 한국수출입은행,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스리랑카 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이어 지난 수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재원 사업을 통해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수처리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았고, 프랑스와 중국 등 글로벌 수처리 분야 전문기업들을 제치고 이번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