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유성은이 선배 가수인 김창렬과 오누이처럼 표정과 포즈가 닮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6일 오후 본인의 공식 트위터에 "웃는 모습이 오누이 같죠?"라는 글과 함께 가수 김창렬과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 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유성은이 대 선배인 디제이 디오씨의 김창렬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 사진 속 김창렬과 유성은은 모두 손가락을 브이자로 그리고 있으며 반달눈을 하고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낸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창렬과 유성은은 마치 서로 말을 맞춘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벌린 채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성은 쌩얼이 더 귀여운 느낌”, “진짜 오누이 같
[KJtimes=유병철 기자] 래퍼 수호가 화끈한 19금 뮤직비디오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수호의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가 19금 심의를 받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수호와 김태우가 7년만에 다시 뭉친 ‘장난 아니야’는 최근 트렌드인 빈티지한 사운드와 어쿠스틱 악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수호가 직접 100프로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작사, 작곡을 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대화체 형식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특유의 솔직함이 담긴 돌직구 가사와 멜로디컬한 랩 라인 그리고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고 친근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에서 수호는 늘씬한 8등신 모델들에 둘러싸여 과감한 댄스를 추는 가 하면 과감한 러브신과 농도 짙은 스킨십 등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이 한일문화교류 공동프로젝트 ‘돗토리현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다큐프로그램을 8일 첫 방송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씨앤앰미디어원과 일본 돗토리현의 추카이TV간 상호교류 합의의 첫 결실로, 돗토리현을 알리고 싶어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요청과 씨앤앰의 민간 차원 교류를 통한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시작됐다. ‘돗토리현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은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강원도와 같은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돗토리현의 자연과 음식 그리고 문화를 소개한다. 제1편 ‘요나고와 사카이 미나토시를 찾아서’와 제2편 ‘돗토리현의 상징 다이센의 모든 것’은 각각 8월 8일, 8월 22일 밤 10시 20분 CM ch1을 통해 본방송되며 2주간 재방송된다. 태권도 국
[kjtimes=정소영 기자] 사상 최대실적을 이어가던 삼성전자가 마침내 자산 200조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현금자산도 1년 새 2배로 늘었다.7일 삼성전자의 2분기 요약재무상태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삼성전자의 자산은 203조7600억원으로 올 3월말의 190조8400억원보다 12조9200억원이 늘어 처음으로 자산 200조원을 넘어섰다.작년 동기比 37조4600억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자산 가운데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은 각각 104조7900억원과 98조9700억원으로 1년 동안 유동자산이 84%나 늘어났다. 또 유동자산 가운데 ‘현금(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 단기매도가능금융자산) 등’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해 작년 6월 말 23조8000억원에서 46조9800억원으로 늘었다. 불과 1년 만에 2배로 불어난 수치다. 이처럼 현금 등의 자산이 대폭 늘어난 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며 ‘선제투자’를 위해 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방대를 졸업한 구직자 10명 가운데 8명은 학벌 때문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방대 출신 구직자 4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37명(82.6%)이 '학벌 때문에 구직 준비 및 활동 시 불이익 받는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지방대 출신이라 차별을 받았다고 답한 구직자 가운데 절반 이상(54%)은 자신이 학벌 때문에 취업에 실패했다고 여겼으며, 지방 국·공립대 출신보다 지방 사립대 출신 구직자가 이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학벌로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로는 '서류에서 학교별 필터링을 한다고 들었을 때'(57%·복수응답), '서울 명문대 위주로 취업설명회 등이 열릴 때'(45.7%), '학교 이름을 말하면 무시할 때'(45.4%) 등이 꼽혔다.지방대 출신 딱지를 떼어내고자 구직자들은 '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빅3'가 대규모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11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제10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의 명품대전에는 9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전체 준비 물량은 40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다.명품대전 최고 인기 브랜드인 에트로·멀버리·폴스미스·듀퐁·힐앤토트·훌라를 비롯해 발렌시아가·고야드·발리 등 미입점 브랜드와 엘리자베스아덴·스틸라 등의 화장품 브랜드도 처음으로 참여한다.기존 해외명품대전이 핸드백, 스카프 위주였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는 최근 구매 트렌드에 맞게 많은 의류 상품들이 선을 보인다.이번 해외명품대전은 잠실점·대구점에서는 15∼18일, 부산본점에서는 22∼25일 각각 진행된다.현대백화점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본점, 22일
[kjtimes=김봄내 기자]납품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수력원자력 전직 간부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한수원 고리·울진 본부 등에 근무하면서 납품업체 관계자 3명에게서 2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배임수재)로 기소된 전직 간부 남모(50)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월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뇌물수수 및 2010년 1월 배임수재 혐의에 관해 원심이 유죄로 판단한 것은 수긍할 수 있고,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남씨는 신고리 제2건설소 계측제어팀장으로 일하던 2011년 계측장비 납품업체 대표로부터 업무 편의를 제공하는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됐다.고리원전 2발전소에 근무하던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신라호텔 최고층에 있는 라운지에서 빗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835억원을 투입해 호텔을 리모델링하고 재개관한 지 6일 만이다.6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23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라운지에 있던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신라호텔 VIP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초호화 객실이다. 하루 숙박비만 70여 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14∼20 객실층에 분산돼 있던 라운지를 통합한 이 라운지는 신라호텔이 재개관하면서 "글로벌 럭셔리 호텔로서 면모를 보여주는 핵심 요소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간"이라고 한 곳이다.신라호텔 관계자는 "오늘 낮에 내린 폭우로 천장에서 일부 누수가 생겼고 즉시 조치를 취했다"며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기업은행이 예금과 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형 정기예금을 내놓았다. 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절세와 수익 등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보험 품은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5년 만기 정기예금과 5년 납입 10년 만기 저축보험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 시 목돈을 정기예금에 예치하면 5년간 매달 원금과 이자가 보험으로 자동 이체된다. 지난 2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보험상품의 비과세 요건이 강화돼 5년 납입 10년 만기의 월적립식 보험의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점을 착안해 만들어졌따. 보험으로 이체되기 전까지는 현재 평균 예금금리보다 높은 연 3.0%를 적용 받는다. 이체 후엔 원금에 이자를 더해 보험의 공시이율을 적용받아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가입은 개인 대상이며 가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은행은 광복절 68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사랑 복합예금' 을 1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사랑 복합예금’ 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원금은 보장하면서 코스피200지수에 투자해 정기예금 이자율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저축기간은 1년이고 상품의 한도는 300억원이다. 기초자산 투자 비중에 따라 복합형 또는 단독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단독형은 코스피200지수가 상승할 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이 나는 양방향 구조로, 최고 연 8.5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복합형은 연 9.0%의 지수연계예금과 광복절 기념으로 연 3.0% 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에 50대 50 비율로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코스피200지수가 하락하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결제원은 모바일 현금카드인 ‘뱅크월렛’ 서비스를 KT 가입자에 까지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국내 은행과 공동으로 SK텔레콤(017670) 가입자를 상대로 제공해온 은행 공동 스마트폰 지급결제 서비스인 '뱅크월렛'을 이날 KT(030200) 가입자에게까지 확대했다. ‘뱅크월렛’은 은행권이 발급하고 있는 현금카드와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머니를 NFC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폰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지갑이다. 현금카드와 마찬가지로 현금인출, 계좌인출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가맹점(NFC)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농협, 신한, 우리, SC, 하나, 기업, 국민, 외환, 씨티, 수협, 대구, 부산, 제주, 전북, 경남 등 은행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우체국 계좌를 이용하는 KT 가입자는 10월부터 서비스
[kjtimes=김한규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올 상반기 매출액 2조43억원, 영업이익 298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6일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 증가해 반기 매출로는 처음 2조원을 넘어섰다. 당기순이익은 2200억 원으로 3.8% 감소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 1조8659억 원, 비화장품 부문에서 1384억 원의 매출을 각각 올렸다. 2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244억 원, 매출은 16.8% 증가한 1조241억 원을 기록했다. 주력 부문인 화장품 사업의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1201억원, 9천509억 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보통주 5만주와 종류주 5000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취득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취득예정 금액은 195억7000만원 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차명계좌를 활용한 저축은행 비리의 규모가 6조75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차명계좌를 활용한 비리 사건 규모는 6조7546억원이고 적발건수는 2383건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 차명계좌를 활용한 저축은행 비리만 적발건수 1779건, 3조7533억원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저축은행 퇴출이 한참 진행된 이후에도 차명계좌를 이용한 비리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것이다. 유형별로는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 351건(1조4476억원) ▲개별차주 신용공여 한도 초과 1543건(4조2866억원) ▲동일차주 신용공여 한도 초과 489건(1조204억원) 등이다. 이는 저축은행이 대주주에게 대출을 할 수 없다는 규정
[kjtimes=김한규 기자] 피싱 사기에 주로 사용되는 대포통장 10개중 7개가 농협계좌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포통장 근절 운동을 벌인지 하루만에 대포통장 발급 최다 은행이라는 오명을 썼다. 대포통장은 통상적으로 통장을 개설한 사람과 실제 사용자가 다른 비정상적인 통장으로 각종 금융사기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통장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대포통장 발금 실태를 분석한 결과 매달 1천개의 대포통장이 개설돼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9월 30일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시행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피싱에 사용된 대포통장이 모두 3만6417건이었다. 특히 피싱에 쓰인 대포통장 가운데 2만4740건 농협 단위조합과 농협은행에서 개설된 것으로 전체의 68.0%에 달했다. 국민은행 계좌는 7544건으로 11.2%, 외환은행은 137
[kjtimes=김한규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를 신설하고 민간위원들을 참석시키기로 했다. 하반기에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복안이다.기재부에 따르면 7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를 구성해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앞서 1차 회의를 연다. 이는 경기 회복 추진력을 살리고 민생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 위함이다.기획재정부는 “앞으로 격주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 것이며 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는 이 회의보다 앞선 시간에 개최할 것” 이라고 말했다.'경제·민생 활성화 대책회의'는 특히 1차 회의에선 경제 관계 장관들과 정책 수혜자가 함께 참여해 투자활성화, 부동산시장 정상화 등 각종 정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민간 부문의 회복세를 확고히 이어나갈 방안도 논의된다.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