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28일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개통 업무를 재개한다. 이날부터 개통이 가능한 구매자는 지난달 6∼18일 사전 예약한 고객 중 아직 단말을 받지 못한 구매자들이다. 갤럭시노트7은 사전 예약 판매를 거쳐 지난달 19일 정식 출시됐지만, 배터리 발화 문제로 전량 리콜되면서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중단됐다. 사전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약 40만대로 이 가운데 20~30%가 미개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내달 1일부터는 신규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사람도 단말을 개통할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98만8천900원이며 저장공간은 64GB,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이동통신 3사는 'T삼성카드2 v2'(SK텔레콤), '프리미엄 수퍼할부카드'(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LG유플러스) 등 연계 신용카드를 내세워 갤럭시노트7 마케팅을 활발하게 벌일 전망이다. 이통 3사는 갤럭시노트7 개통 고객 대상의 새 제품 교환 서비스는 9월 말까지 제공한다. 10월부터는 전국 160여개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 교환 업무가 실시된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SKT-갤럭시노트7 판매점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다. 기존에 사전 예약한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고, 신규 구매자는 10월 1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판매 재개를 맞아 기존 프로모션 일정도 대부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고객은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도 10월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 사전예약 고객의 별도 사은품도 차질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T갤럭시클럽’도 기존 10월말까지였던 가입 기한을 11월말까지 연장한다. 이 서비스는 월 9900원 이용료로 분실, 파손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7’ 출시 대비 약 7배 이상 발급 건수가 늘어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T삼성카드2 v2
[KJtimes=장우호 기자]국내 통신사와 완성차 제조사가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카’ 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쌍용자동차는 26일 인도 IT 전문 기업 테크 마힌드라와 LTE 기반의 커넥티드 카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3사의 관련 부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협약에 따라 차량에 LTE 통신 모뎀을 내장해 운전자에게 안전ㆍ보안 및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용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음성인식, 홈 IoT 연계 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종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차량 내부 시스템을 개발하고, 테크 마힌드라는 차량의 안전ㆍ보안 및 차량제어 관련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제공해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서비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3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향후 3년 내 서비
[KJtimes=장우호 기자]산간오지와 같이 사람이 직접 현장 상황을 측정하기 힘든 지역 정찰에 드론을 활용하면서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기지국 설치가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원주-강릉 간 KTX 신설 구간과 웑부, 강릉 등 강원지역 이동통신 기지국 신규 구축 공사에 드론을 투입해 이동통신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시 기지국의 철탑 또는 건물 옥상이나 도로상에 설치 될 안테나 높이를 정확하게 측정해 결정할 수 있다. 또 작업자가 안테나 설치 예상 높이에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최적의 설치 장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사에 투입되는 드론은 초음파로 고도 측정이 가능하고 조종자가 전용 고글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승원 SK텔레콤 인프라전략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한 정확한 현장 실측으로 효율적인 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TX와 고속도로 신설구간 및 재난망 등 향후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오는 9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총 107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김포 풍무꿈에그린 2차’를 분양한다. 김포 풍무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59㎡ 625가구, ▲74㎡ 445가구로 구성됐다. 풍무꿈에그린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차량으로 단 5분 거리에는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지하철 통근족들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NSOK의 지분(83.93%)을 SK텔링크로 현물출자하고 SK텔링크의 보통주 219,967주(2.4%)를 취득키로 했다. SK텔레콤과 SK텔링크는 지난 22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또 SK텔레콤이 보유한 NSOK 잔여지분(16.07%)에 대한 콜옵션을 SK텔링크로 이관하고, SK텔링크는 이를 행사해 NSOK를 100% 자회사화 할 예정이다. SK텔링크는 보유 인프라 및 경영시스템을 NSOK에 접목해 성장 추세에 있는 물리보안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상품ㆍ유통망 결합, MVNO를 활용한 안심폰 서비스 도입 등 양사 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SK텔링크는 가입자 기반 사업을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해 물리보안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현물출자는 향후 법원인가를 거쳐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14년 4월 NSOK 인수 이후 연간 매출상승률이 47%에 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물리보안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현물출자 이후에도 SK텔링크 및…
[KJtimes=장우호 기자]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에서 LG유플러스가 산업 IoT를 선보인 가운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총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파라과이, 오만, 볼리비아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 3일간 약 25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LTE 고객전용망 기반 ‘산업용 직캠’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 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LTE 고객전용망 기반 ’스마트폰 무전기’는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한 가격과 동시에 최대 3천명까지 접속 가능한 기능을 내세워 국ㆍ내외 기업 관계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 전시관에는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를 경유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기존 무선망 대비 높은 전송 속도와 성공률을 자랑하는 ‘LTE 고객전용망’과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 ‘IoT 차량안전운행’을 전시했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낙하 충격 실험에서 애플 아이폰7플러스에 이겼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미국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테크21은 최근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플러스의 충격 실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테크21은 1m 높이에서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플러스를 동시에 떨어트려 두 제품의 앞면, 옆면, 뒷면 손상도를 비교했다. 앞면 낙하 실험에서 갤럭시노트7는 50번을 떨어뜨려도 액정이 깨진 상태에서도 통화가 됐다. 하지만 아이폰7플러스는 10번째 낙하에서 통화 기능이 멈췄다. 옆면 낙하에서는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정도로 상처를 입었고, 뒷면 낙하에서는 아이폰7플러스가 약간 우세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 실험에서는 삼성이 승자라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교환한 국내 이용자가 사흘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교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지난 19일 2만명 이상이 갤럭시노트7을 교체했다. 이후 하루 3만명을 넘겨 전날까지 10만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바꿔갔다. 그동안 개통 취소는 약 1만8천명으로, 전체 구매자의 4.5%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교환 프로그램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첫날인 19일 갤럭시노트7 10만대를 이통 3사 대리점 등 유통 채널에 공급했고, 매일 5만∼6만대를 추가 공급해왔다. 삼성전자는 이통사들과 순조로운 단말기 교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통사들은 문자 메시지로 교환 일정을 안내하고, 일시에 가입자가 몰리지 않도록 방문 시점을 알리기도 했다. 유통 현장에서는 갤럭시노트7 교환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방문객을 응대하도록 했다. 기존 갤럭시노트7은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로 배터리를 60%만 사용할 수 있는 점, 갤럭시노트7을 교환하는 소비자에게 일부 통신비가 지원되는 점 등은 이용자를 유인하는 요인이 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까지 총 40만대의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고양시와 스마트시티 구현,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내 스마트시티 및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고양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조사ㆍ연구, 소프트웨어 개발, 시제품 테스트 환경 등 운영 지원,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발굴ㆍ육성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주내용이다. LG유플러스 외에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킨텍스, ㈜노루기반, 한국스마트도시협회,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참여했다. 고양시가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해 IoT 기반 최첨단 도시를 지향함에 따라 LG유플러스가 주도해 스마트 도시환경, 우리동네 쾌적지수, 안심주차 등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향후 개발되는 서비스와 관련한 모든 공공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된다. LG유플러스는 축적된 빅데이터는 물론 시민과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정책개발의 효용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양시 일산 동구에 서비스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해 개발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에서 홈 IoT와 스마트시티 내 시범 서비스는 물론 산업 IoT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SCISA 2016’은 미래부가 선정한 IoT 시범단지인 고양시에서 50여개국 도시 대표단과 기업 대표 등 약 3만여 명이 참관해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을 위한 IoT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산업 IoT와 홈 IoT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고양 LG유플러스 IoT 융ㆍ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소개하는 산업 IoT 서비스는 ‘LTE 고객전용망’과 ‘산업용 직캠’ 등이다. ‘LTE 고객전용망’은 고객별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구축해 보안성을 강화한 고품질 LTE 서비스다. ‘산업용 직캠’은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 공유를 지원한다. 또 ‘IoT 차량안전운행’ ’IoT 현장출입관리’ ’스마트폰 무전기’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홈 IoT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LG V20' 출고가를 89만9천800원(부가세 포함)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V20를 오는 2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LG전자는 V20 출시를 기념해 내달까지 구매 고객에게 LG 톤플러스(HBS-900), LG 블루투스 스피커(PH1),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운드 패키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정가 20만7천원인 사운드 패키지를 5천원에 살 수 있다. LG전자는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닷컴, 지니와 협업해 구매자에게 '음원 듣기+저장' 2개월 이용권도 증정한다. LG전자는 또 통신사 제휴 신한카드로 V20를 사면 최대 46만원 상당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10만원을 환급(페이백)받고, 카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4개월 동안 월 최대 1만5천원씩 통신요금이 할인된다. V20는 도시형 멀티미디어 세대를 겨냥해 오디오와 비디오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사인 ESS의 쿼드 DAC(Quad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새 운영체제 iOS10이 배포돼 화제다. iOS10 업데이트는 14일 오전 2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됐다. iOS10 업데이트가 가능한 기종은 아이폰의 경우 5, 5C, 5S, SE, 6, 5 플러스, 6s, 6s 플러스, 7, 7 플러스에서, 아이패드의 경우 미니2, 미니3, 미니4, 4세대, 에어, 에어2, 프로 9.7형, 프로 12.9형에서만 지원한다. 아이팟터치는 6세대만 업데이트할 수 있다. iOS 10은 음성인식 비서 ‘시리’ 기능이 개선되고 사진 앱도 업그레이드됐다. 또 지도와 메시지 앱도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이폰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화면이 켜져 보다 쉽게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 화면에서 곧바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업데이트가 시작된 직후 일부 유저들이 업데이트 도중 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업데이트 도중 기기가 작동을 멈추는 일명 ‘벽돌현상’이 발생한 것. 이에 대해 애플은 "문제가 발생한 고객들은 아이튠즈에 연결해 업데이트를 마쳐야 하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애플 고객센터의 도움을 받으라"고 공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애플 아이폰 7과 7+(플러스)의 사전 주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 방송인 CNN 머니와 경제전문지 포천은 13일 미국 이동통신사인 T 모바일과 스프린트의 발표를 인용해 새 아이폰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존 레저 T 모바일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해 "이번 아이폰 사전 주문량이 2년 전 아이폰 6 때보다 거의 4배나 늘었다"고 소개했다. T 모바일은 자체 사전 주문 하루 기록은 물론 첫 나흘간 주문 기록을 모두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린트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아이폰 7, 7 플러스 첫 사흘간 사전 주문량이 지난해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같은 주문 때보다 37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폰 7과 7+가 직전 제품과 비교해 외형상 큰 변화가 없고, 기존 소비자를 충족할만한 매력이 부족해 이전만큼 팔리지 않을 것이라던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관측과 거리가 먼 것이다. 미국 언론은 4대 이동통신사의 공짜 마케팅이 분위기를 바꿨다고 분석했다. 버라이즌, ATT, T 모바일, 스프린트 등 이통사들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KJtimes=김봄내 기자]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항공사들도 갤럭시 노트7의 기내사용을 잇달아 금지했다. 12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항공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 노트7의 기내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베니 부탈부타르 가루다 항공 기업선전 부사장은 "운항 중에는 비행기 모드로도 해당 전화기의 전원을 켜선 안 되며, 충전하거나 수하물에 넣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미국 연방항공청(FAA) 등이 지난 8일 갤럭시 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항공과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 등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들도 차례로 갤럭시 노트7의 기내사용 및 수하물 반입을 금지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10일 여행안내문을 통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삼성 갤럭시 노트7을 기내에서 켜거나 충전해선 안 되며 수하물로 부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와 자회사인 에어아시아 X는 11일 "갤럭시 노트7의 리콜에 따라 기내사용 및 충전이 즉각 금지된다"고 안내했다. 이밖에 브루나이 국영 로열 브루나이 항공과 세부 퍼시픽 항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