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20’이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를 탑재하고 출시된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V20’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V10’의 후속 모델로, LG전자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7.0 누가는 알림창에서 메시지 답장을 바로 보내는 기능, 동일한 앱에서 온 알림을 묶어 보여주는 기능을 포함해 총 250개의 새로운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전작 V10에 이어 완벽함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V20’으로 확정하고 오는 9월 출시할 계획이다. ‘V10’은 세계최초로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 등을 적용했고, ESS사의 32비트 하이파이 DAC를 내장,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신규 출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V20에 안드로이드 최신 OS를 탑재한다”며 “V20은 더욱 확장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프리미엄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와 구글은 ‘글로벌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Cross-licensing Agree
[KJtimes=장우호 기자]롯데건설이 오는 9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 내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이 상가는 작년 4월 분양한 1236단지 규모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 지하1층과 지상1, 2층에 들어서며 총 190여개 점포가 입점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이 상가를 복합단지 내 약 260m 길이의 카페거리를 사이에 둔 대면상가형 스트리트몰로 조성할 계획으로, 함께 들어서는 롯데마트와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가 서쪽으로는 약 260m 길이에 달하는 테라스형 카페거리가 조성되며, 단지 내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과 이와 연계된 테라스형ㆍ몰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후수요도 풍부하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 44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거복합단지의 자체 수요를 갖췄으며 관공서 및 대형근린공원 이용객 등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금천구청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시흥대로를 지나는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
[KJtimes=장우호 기자]대우건설이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별도기준) 매출 5조5463억원, 영업이익 1683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5조5463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이 중 국내매출은 3조5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해외매출은 해외 토목 및 발전 현장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1.6%나 껑충 뛰며 2조29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68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에만 1057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만에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다만 신규수주는 4조6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분양시장 호조로 주택과 건축부문이 실적을 이끌어 4조1004억원을 수주한 반면 저유가로 인한 발주 지연 등으로 해외에서는 5187억원을 수주하는 데 그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과 쿠웨이트 등 원가율이 좋은 현장의 매출이 본격화되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상반기 신규수주 실적이 내부
[KJtimes=김봄내 기자]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서든어택 2'가 결국 서비스 종료된다. 넥슨지티는 온라인 PC 게임 '서든어택 2'에 대해 넥슨코리아와 맺은 공동 사업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의 단일 판매·공급계약 해지를 29일 공시했다. 해지 사유는 '사업 타당성 재검토에 따른 양사 합의 해지'로 밝혔다. 이로써 넥슨지티는 계약금 100억원과 미니멈개런티(MG) 정산액 11억7천8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서든어택 2'는 여성 캐릭터의 성(性) 상품화 및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일부 캐릭터의 자세, 의상이 특정 부위를 강조했다는 이유에서다. 넥슨지티 측은 문제가 된 '미야', '김지윤' 등 캐릭터 2종을 상점에서 삭제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끝내 게임을 출시한 지 23일 만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서든어택 2'의 최종 서비스 종료 일자는 오는 9월 29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이런 내용을 '서든어택 2' 공식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계획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KT가유ㆍ무선과 미디어 등 사업에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그룹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12년 1분기 이후 4년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29일 KT에 따르면 연결기준으로 2016년 2분기 매출 5조6776억원, 영업이익 4270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가입자 증가 및 LTE 보급률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8% 성장한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가입자는 2대 이상 단말을 보유하는 추세가 자리를 잡으면서 이번 분기에만 약 20만명이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2분기 LTE 가입자는 1361만명으로 전체 무선 가입자의 74.1%를 차지했다. 무선 가입자 1명당 평균 수익은3만6527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성장하며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2분기 연속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지만, 유선전화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2분기에는 1분기보다 0.6% 증가한 1조2862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ㆍ콘텐츠사업 매출은 2분기 IPTV가입자 14만명이 순증하며 전년 동기…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28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6년 2분기 매출 4조2673억원, 영업이익 4074억원, 순이익 29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가입비 폐지 및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 매출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한 4조26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SK플래닛 등 자회사 영업활동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407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26.9% 감소한 2910억 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의 LTE 가입자는 2016년 6월 말 기준 2003만여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8.7%를 넘어섰다. 2분기 단말기를 교체한 고객 가운데 기기변경 비율은 약 53%로 1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으며, 월평균 이동전화 해지율은 1.5%로 지난해 2분기부터 1% 대를 유지해 오고 있다. 가입자 1명당 평균 수익은 3만620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SK텔레콤
[KJtimes=김봄내 기자]'포켓몬고'의 국내 출시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결정이 다음 달 초 이뤄진다. 포켓몬고의 뼈대 기술인 구글지도(구글맵)가 국내에서 온전한 기능으로 운영될지에 대해 우리 정부가 결론을 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구글의 국외 지도 데이터 반출 신청과 관련해 국토부·미래창조과학부·국방부 등 8개 부처로 구성된 '지도국외반출협의체'가 올해 6월 중순 1차 회의를 해 의견을 정리했다"며 "다음달 초 열릴 2차 회의에서 반출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도 반출 신청이란 한국의 정밀 지도를 미국 등 국외로 가져가고 싶다는 뜻이다. 구글은 지금껏 한국 지도를 자사의 국외 서버로 옮겨 처리하지 못해 구글맵의 일부 기능만 제한적으로 서비스했다. 한국은 남북대치라는 안보 상황 때문에 지도 반출 규제가 매우 까다로운 나라다. 구글은 2010년 최초로 우리 정부에 지도 반출을 신청했다 실패했고 이어 올해 6월 1일 재신청을 했다. 포켓몬고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구글 지도를 보면서 야외 곳곳의 괴물(포켓몬)을 잡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번 달 미국·프랑스·일본·홍콩 등에 발매돼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해킹으로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부는 고객정보 유출로 파밍, 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에 나섰다. 25일 경찰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5월 인터파크 서버가 해킹당해 고객 1천30만여명의 이름, 아이디,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가 유출됐다. 해킹은 인터파크 직원에게 악성 코드를 심은 이메일을 보내 해당 PC를 장악한 뒤 오랜 기간 잠복했다가 데이터베이스(DB) 서버에 침투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등록번호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상 업체에서 보관하지 않아 이번 공격으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커는 정보유출에 성공하자 인터파크 측에 이메일을 보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달 중순께 인터파크 측으로부터 금품과 관련한 협박을 받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해커들이 여러 국가를 경유해 인터파크 전산망에 침투한 것으로 보고 해킹이 시작된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에 주력하고 있다. 인터파크 측은 "
[KJtimes=장우호 기자]기아자동차는 26일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미디어발표회를 갖고 ‘더 뉴 카렌스’를 발표했다.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에 디자인 변화를 줘 볼륨감을 살렸다. 내장 디자인에서도 카본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기어 콘솔 부분은 블랙하이그로시를 적용했다. 기아차는 더 뉴 카렌스의 실내 적재공간과 공간 편의성에도 신경썼다. 더 뉴 카렌스는 2750mm에 달하는 넓은 축거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꾀했다. 특히 7인승의 경우 2,3열을 모두 폴딩할 경우 1643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5인승의 경우 트렁크 기본 공간 495리터를 자랑한다. 아울러 ‘더 뉴 카렌스’는 한층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했다. 1.7 디젤 모델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최고 출력 141ps, 최대 토크 34.7kg·m에 7단 DCT를 장착해 14.9km/l의 복합연비를 낸다. LPG 모델인 2.0 LPI는 최고 출력 154ps, 최대 토크 19.8kg·m로 8.4km/l의 연비를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인한 미니밴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서울-세종고속도로 10공구 안성-구리 건설공사를 지난 21일 수주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동 공사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 중 남북의 5축을 완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신도시(세종)를 연계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7조 규모로 경기도 구리시에서 시작해 세종시를 종점으로 하는 총 연장길이 129km 공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 가운데 제 10공구 안성-구리 구간을 수주했으며 경기도 광주시 직동부터 성남시 중권구 갈현동까지 연결하는 구간 총 길이 4.246km를 건설한다. 총공사비는 299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요 국책사업에 당사가 주관사로 참여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봉담-송산 고속도로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수주로 고속도로 건설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LG화학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1일 발표에 따르면 LG화학은 2분기 매출액 5조2166억원, 영업이익 6158억원, 순이익 3856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34.5%, 순이익은 14.0%가 각각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 2.8%, 영업이익 9.3%, 순이익 9.3%가 증가했다. 특이할 점은 영업이익의 경우 2011년 3분기 이후 18분기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2분기 실적 호조 요인과 관련해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의 원료가 안정화됐고,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제품 수요 호조로 수익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소형전지의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 매출 부진 및 자동차전지의 미래 투자 비용 증가와 전방산업 둔화에 따른 판가 인하 지속 등으로 전지부문과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수익성이 하락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액 3조6528억원, 영업이익 6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39.2%가 증가했다. 전지부문은 매출액 809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으로 전분기
[KJtimes=장우호 기자]KT가 발매한 IoT 와이파이 스피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KT는 21일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부문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IoT 디자인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인 ‘IoT 와이파이 스피커’는 여러 대의 스피커가 와이파이로 연동되어 여러 방과 거실, 부엌 등 집안의 모든 공간에서 동시에 같은 음악을 5.1 채널의 풍부한 사운드로 청취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여 제어도 가능하다. KT는 캐릭터와 IoT 기술을 융합한 디자인을 위해 6개월여 동안 2개의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했다. 다소 차갑고, 기계적인 느낌을 주는 IoT 디바이스의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고객이 친근함을 느끼며 동시에 KT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고안했다. 이번 출품작은 캐릭터 감성 디자인과 IoT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콘셉트 디자인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고객을 위해 유형화한다’는 KT의 서비스 디자인경영이 녹아든 제품이다.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 디자인담당 상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첨단 기술력과 우수한 서비스를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냉장고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이색 이벤트로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LG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모델명: GBB60NSYQE)의 절전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세계기록 달성에 도전했다. LG전자는 유럽 에너지 효율 ‘A+’ 등급의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A+++’ 등급의 LG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를 사용할 때 1년간 아낄 수 있는 전력사용량을 전구아트(Light Bulb Art)로 보여줬다. LG전자는 유럽에서 팔리는 냉장고 가운데 ‘A+’ 등급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비교 대상으로 선정했다. 1년간의 전력사용량 차이는 198.8kWh(키로와트시)로 소비전력이 11W(와트)인 전구 총 18,072개를 1시간 동안 밝힐 수 있는 에너지다. LG전자는 18,072개의 전구로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각각 12m, 9.6m인 초대형 전구아트를 완성해 세계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협회는 ‘가장 큰 전구 이미지(The Largest Light Bulb Image)’로 인증했다. 직전 세계기록은 2014년에 11,022개의 전구를 사용해 제작한 전구아트였다. 이번 기록 도전에는 세
[KJtimes=김봄내 기자]‘포켓몬스터’가 증강현실기술을 만나 부는 돌풍이 매섭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 성인남녀 열에 여섯은 한국의 콘텐츠에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다면,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만큼의 흥행을 거둘 수 있으리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 고(Pokémon Go)는 나이앤틱(Niantic, Inc.)이란 업체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 35개국에서 플레이하게 된 게임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같은 아시아 지역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 문제 등으로 아직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 전체 응답자 중 4%는 속초 등 일부 지역에서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속초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10%는 향후 방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가보고는 싶지만 사정상 못간다’는 응답자는 무려 27%에 달했다. 이 반응이 국내에도 도입하자는 목소리와 무방할 리 없을 터. 전체 응답자의 63%는 포켓몬 고의 한국 도입에 찬성했고, 그 원인에 대해 묻자 찬성자의 29%가 ‘증강현실이 적용된 새 게임이 궁금해서’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와 함께 ‘전세계적인 유행을 같이 경험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각각 10대씩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M3와 M4 쿠페는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의 장점과 터보차저 기술의 강점만을 결합한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발휘한다.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을 때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M3는 성능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효율성을 확보해 기존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제원을 유지하면서도 중량을 약 80kg 줄였으며, M4 쿠페는 지능형 경량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차중량을 달성했다.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외장컬러와 M Performance Part를 한정된 수량에 적용해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에디션으로, 외장 컬러 외에도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다양한 카본 내외장 파트가 장착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M3/M4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700 만원상당의 카본파트를 장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