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5~27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공조전시회 ACREX 2016에서 지역 특화 시스템 에어컨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오염에 강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멀티브이 4, 멀티브이 워터 4 쉘 앤 코일, 하이드로 키트 등을 소개했다. 공기와 물 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다. 대표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 4의 열교환기, 외관 패널에는 특수 코팅을 입혀 알루미늄 부식, 물방울 맺힘으로 인한 실외기 부식을 최소화했다. 멀티브이 워터 4 쉘 앤 코일은 기온이 높아지면 성능이 떨어지는 일반 실외기와 달리 냉각수로 컴프레서를 식혀 안정적인 냉난방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열교환기의 물때와 이물질을 쉽게 세척하도록 설계돼 수질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하이드로 키트는 시스템 에어컨을 가동할 때…
[kjtimes=견재수 기자] 부영그룹이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삼성여고에 다목적 기숙사 ‘우정학사’ 준공식을 진행했다.우정학사는 연면적 1332㎡(403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기숙사로 총 29실과 독서실, 샤워장, 휴게실 등의 학습·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중근 부영 회장의 아호(우정=宇庭)’를 인용해 붙인 것. 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김방훈 제주도정무부지사, 좌용택 서귀포시 교육장,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 고경욱 이사장, 김문태 교장, 김미자 총동창회장 및 삼성여고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부영건설은 지난 2000년 1월 서귀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외도초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포함, 제주도내 7개 학교에 기숙사 등 건물을 신축·기증했다.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7에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세계적인 평가기관의 화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7의 디스플레이 화질에 '엑셀런트(Excellent) A'를 부여했다고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박동건)가 24일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는 체계적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끊임없는 발전을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갤럭시S7과 S7엣지는 주요 평가 항목인 화면 밝기, 야외 시인성(visibility) 등에서 기존 기록을 깨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갤럭시S7(5.1인치)과 갤럭시S7엣지(5.5인치)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중 최고 해상도인 QHD(2,560x1,440)를 갖췄고 AMOLED의 무한대 명암비로 진정한 블랙 색상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가 국내 출시된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GT(Gran Turismo)모델 308 GT와 푸조 508을 출시했다. PSA 그룹의 기술력이 담긴 2.0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180마력, 40.8kg·m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BlueHDi 엔진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였다.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는 세계적인 변속기 전문기업 '아이신'과 함께 개발했다. 빠르고 신속한 변속으로차량의 주행 성능이 개선되고줄어든 내부 마찰을통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수동변속기만큼 우수한 효율까지 갖췃다. 특히 2004~2012년까지 WRC 9년 연속 우승, 2013년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크라임 대회 우승, 2014년-2015년 WTCC 2년 연속 우승, 2016년 다카르 랠리 우승 등 무수한 대회에서 입증된 최적화된 서스펜션은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기민성과 민첩성, 안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스마트폰 G5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에 위치한 '산 호르디 클럽'에서 전략 스마트폰 G5를 전격 공개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는 스마트폰 스크린 속에 갇힌 본질적인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돌려줌으로써 LG 모바일만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한 스마트폰이다. 쉽게 말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 밑부분에 있는 '기본 모듈(부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하고 취향에 맞는 다른 부품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마치 장난감을 조립해서 노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부품이 바로 'LG 캠 플러스'다. G5 밑부분에 이 부품을 끼워 넣으면 카메라 손잡이처럼 쓸 수 있다. 가죽 느낌이 나기 때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7번째 모델, 갤럭시S7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공개행사를 열고 갤럭시S7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행사 주제는 '한계를 넘어서'로,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를 활용한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360도 영상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360도 촬영용 카메라를 공개할 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깜짝 등장해 향후 가상현실(VR) 산업에서 삼성전자와 페이스북 양사의 끈끈한 협력관계를 예고했다. 그는 "VR는 가장 사회적인 플랫폼이다. 그리고 다음 플랫폼은 VR다"라면서 "삼성과의 파트너십으로 드디어 페이스북과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산업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케어(PuriCare) 정수기와 디오스(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공기청정기와 프리미엄 가습기에 먼저 적용한 퓨리케어 브랜드를 올해부터 정수기에도 사용하기로 했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물탱크(저수조)가 없는 직수(直水) 타입을 적용해 위생적이다. 독자 개발한 인버터 컴프레서와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한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IH는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이용해 물탱크가 없어도 원하는 온도의 온수를 바로 제공한다. 40도와 75도, 85도 등 3단계 온수 온도를 제공하는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 500ml, 1ℓ 등…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올해 목표 실적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매출 10%, 영업이익 78% 성장을 전망했고 국내 신규 원전과 터키, 아프리카, 이란 등 신규시장 수주 전망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6일 두산중공업은 최근 일련의 수주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본격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조원과 467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매출(6.8조원)은 10% 영업이익(2610억원)은 78.7% 증가한 예상 수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저가수주 지양에 따른 수주금액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다 2013년을 저점으로 3년째 수주잔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수주 잔고는 2013년 5.8조원, 2014년 7.8조원, 2015년 8.6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 기준 약 18조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수주목표 또한 작년보다 30% 늘어난 11.4조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연말에 예상됐던 수주 일부가 이월되면서 올해 신규 프로젝트와 겹쳐 수주 전망이 밝다. 두산중공업은 이달 들어 10일 3500억원 규모의 인도 바르 1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모델 ‘New 푸조 508 SW’의 유로6 모델이 공식 출시한다. New 푸조 508 SW는 PSA그룹의 BlueH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BlueHDi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며,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한다. PSA그룹의 BlueHDi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하여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의 채택은 실용성과 편안한 주행 성능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EAT6)는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차의 대표 SUV인 모하비가 한단계 진보한 '더 뉴 모하비'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16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고성능 대형 SUV다. 기존 모델의 웅장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유럽의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V6 S2 3.0 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전했다. 국산 SUV 중 유일하게 장착된 3.0리터급 디젤 엔진은 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세계 정상급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10.7Km/ℓ이다. 특히 요소수를 활용한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해 친환경성까지 겸비했다. 더 뉴 모하비는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부는 과감한 크롬 조형으로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11일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기 위해 올해 1조 52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년보다 약 2.8% 증가한 규모다. 우선 교량·터널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결함은 조기에 보수(930개소)하고, 파손된 포장(960km)과 노후 교량,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 등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고속도로 중부·영동선 186km 구간의 포장과 안전시설 전면 개선공사를 실시하며, 주탑과 케이블이 있는 특수교의 특성을 고려해 낙뢰, 화재 전문가와 함께 안전기준 보완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왔던 100m 이상 모든 교량의 내진보강을 완료하고, 3000m가 넘는 초장대 터널과 도시부 지하도로가 지속 건설되고 있음을 감안해…
[kjtimes=최태우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금년 4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양덕 코오롱하늘채에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를 설치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축 공동주택에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를 설치‧공급하는 것은 코오롱글로벌이 처음이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하는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는 기존 원격검침 기능은 물론 계량기 주변 온도 압력 변동으로 실제 가스사용량보다 과다 검침될 수 있는 오차를 0℃, 1기압 기준으로 바로잡아 보정해주는 스마트 장치다. 때문에 가스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처럼 검침량은 제공해주는 스마트폰 앱(가스앱)을 개별로 다운받으면 계량기 검침량과 온압보정기를 통한 보정 검침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주) 관계자는 “입주자는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를 통해 가스요금 절감과 함께 가스사용횟수와 가스
[KJtimes=김봄내 기자]초고해상도(UHD) TV 패널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2위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을 합하면 '메인드 인 코리아'가 무려 전체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작년 4분기 UHD 해상도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시장 규모는 1천125만8천대로 전분기(1천152만9천대) 대비 2.4% 감소했다. UHD TV 패널은 지난해 3분기에 첫 분기 1천만개를 돌파했다. 4분기 패널 출하량을 업체별로 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398만8천대를 출하하면서 35%의 시장 점유율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3분기 연속 1위였던 삼성디스플레이는 4분기 279만대를 출하해 2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UHD TV 패널 출하량은 1분기 166만대, 2분기 330만대, 3분기 368만대 등으로 증가하다가 4분기에는 24%…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기아차가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4% 벽을 넘었다. 이에 따라 그 성적표도 좋다. 현지 판매순위 기아차가 9위, 현대차는 10위를 차지하며 동반 10위권에 진입했다. 9일 멕시코 자동차산업협회(AMI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월 멕시코 시장에서 총 5572대를 판매했다. 기아차가 3110대, 현대차는 2462대였다. 양사의 1월 시장점유율은 4.7%를 기록했다. 현대차만 멕시코에 진출했던 2014년 5월부터 2015년 6월 사이 시장점유율은 1∼2% 수준이었다. 이후 기아차가 가세하면서 지난해 말까지 양사의 점유율은 3%대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에 4% 벽을 넘어선 것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기아차의 경우 멕시코 진출 첫 달인 지난해 7월 단숨에 1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고 이번에 순위를 두 계단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기아차의 이 같은 선전은 현대차를 앞지르며 판매대수와 순위, 점유율에서 트리플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 일등공신은 RV이다. 지난해에 월간 1000대 정도 판매됐던 스포티지는 1월에 약 1500대로 늘었다. 400여대 수준이던 쏘렌토도 650대로 증가하는 등 RV 판매가 급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카카오가 뷰티 분야 첫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사업으로 '헤어샵'을 선택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계열사 하시스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카카오 헤어샵'(가칭)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헤어샵이 출시되면 관련 업체들은 하시스의 헤어짱, 뷰티짱과 같은 솔루션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예약 시스템이나 전용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쉬워지고 고객 만족도 조사와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객 입장에서는 카카오 기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헤어샵 정보를 접하고 가격 등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각에서는 이용자가 전용 앱으로 예약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카카오가 일정 플랫폼 수수료를 떼는 서비스 방식으로 알려졌으나 회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전용 앱 도입 등 서비스 방식, 결제 방식 모두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수수료는 5%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 역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시스는 카카오가 투자전문 자회사인 케이벤처그룹을 통해 작년 10월 인수한 뷰티숍 솔루션 업체로 미용실, 피부미용실, 네일숍 등 뷰티업체의 고객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