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부터 월 3만9천900원에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온라인 전용상품 30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면서 데이터는 기본 10Gb를 소진하면 매일 2Gb씩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또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간 무료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상품도 나왔다. 기본요금이 없기 때문에 데이터나 문자를 쓰지 않으면 공짜로 음성통화 50분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요금제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볼 수 있다. 우본은 또 우체국알뜰폰 전용 폴더폰 단말기(3만원)도 출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여는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6에서 IoT 기술을 접목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ES 2016 혁신상을 받은 패밀리 허브는 최적화한 식재료 보관 기능에다 쇼핑,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다양한 IoT 기기 제어 기능을 결합해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 주방을 식사·요리 공간을 넘어 '가족 생활의 중심'으로 변모시킨다. 냉장실 오른쪽 도어의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을 통해 저장실별 기능 설정, 운전모드·온도·습도 상태를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보여준다. 세계 정상급 셰프들과 협업한 셰프컬렉션 앱을 통해 레시피와 제철음식 요리법도 알 수 있다.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 2대로 도어를 열지 않고도 스크린을 통해 보관 중인 식품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도 냉장고 내부를 볼 수 있어 쇼핑 때 유용하다. 디데이(D-day) 아이콘 기능으로 식품별 적정 섭취 기한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전문 유통업체와 협업을 통해 할인품목 등 최신 쇼핑정보를 실시간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국산 대형 SUV 모하비가 생산중단 6개월만에 다시 소비자들을 찾아온다. 기아차는 오는 2월 대형 SUV 모하비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현대차 베라크루즈의 단산과 8월 기아차 모하비의 생산중단 이후 사라졌던 국산 대형 SUV가 시장에 다시 부활하게 됐다.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은 유럽의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를 만족시키는 3천cc급 디젤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안전사양도 추가되고 내외장 디자인도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 2008년 처음 선보인 모하비는 기아차가 29개월간 2천3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대형 SUV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기아차 사장 시절에 만들어진 차여서 일명 '정의선 차'로 불리기도 한다. 정 부회장이 직접 타고 다니기도 했다. 지난해 모하비는 단산되기 전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작년 8월까지 실적은 8천40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모하비의 인기 비결로는 후륜구동 방식의 견고한 차체와 강인한 남성적인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이런 모하비가 생산중단된 것은 지난해 9월부터 유로5 모델을 판매할 수 없게 된데 따
[KJtimes=김봄내 기자]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에 대한 보조금이 대폭 상향돼 공짜폰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26일에 출시된 두 단말기는 출시 15개월을 맞이하면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정한 휴대폰 공시지원금(보조금) 상한선 33만원 제한이 사라진다. 이에 27일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에 대한 보조금을 43만원까지 올렸으며 SK텔레콤도 같은 수준의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에 33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에는 최고 수준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지만 내년 1월 초에는 출고가에 육박하는 보조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휴대폰 유통업계에서는 재고가 많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에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가 공짜폰이 되더라도 판매 증진 효과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은 지난 17일 문을 연 용인시 서희스타힐스 애비뉴 견본주택에 4일 동안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곳은 23일 1순위 청약에 이어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68-10번지에 위치하는 서희스타힐스 애비뉴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9㎡ 21가구 △75㎡ 21가구 △84A~F㎡ 130가구 △112㎡ 1가구 △118㎡ 1가구 등 총 174가구가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쇼핑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지상 3층 고급 커뮤니티시설에는 성복천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ᄃᆞ. 3층과 4층에는 각각 주민휴식공간과 피트니스 시설, 하늘쉼터가 마련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선보이는데다 성복동 내에서 보기 드문 20평형대 소형아파트 물
[KJtimes=이지훈 기자]STX조선해양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모습이다.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채권단에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발을 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까닭이다. 미래가 불투명한 STX조선해양에 대한 지원을 놓고 국책금융기관이 아닌 시중은행들은 채권단에서 이탈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STX조선해양의 지원 대열에서 발을 빠지는 모습이다. 주채권자인 산업은행이 지난 11일 내놓은 4530억원 규모의 STX조선 지원안에 반대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리은행도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채권단에서 빠지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이미 STX조선 여신을 ‘회수의문’ 단계로 분류하고 지난달 100%의 충당금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도 현재 실사 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동의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STX조선해양 채권단 지분비율은 산업은행 48%, 수출입은행 21%, 농협 18%, 우리은행 7%, 기타 6%다.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지분율은 2% 안팎으로 크지는 않다. 만일 STX조선해양의 지원 방안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만에서 리와 플라스틱 복합 산업단지 (LPIC, Liwa Plastics Industries Complex) 프로젝트의 3번 패키지인 NGL 추출 플랜트를 일본 미쓰이 물산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이 주관사로 EPC 계약 전체를 수행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국영 정유 및 석유화학회사가 발주한 약 8241억원(6억9953만 달러)규모로, 리와 플라스틱 복합 산업단지(LPIC) 사업은 오만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총 45억불 규모의 석유화학 복합 산업 시설이다. 총 4개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GS 건설이 수주한 패키지 3번 NGL 추출 설비는 오만의 소하르 산업단지로부터 300Km 남쪽으로 떨어진 파후드(Fahud) 가스전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가스로부터 NGL을 추출해 소하르에 위치한 에틸렌 생산 설비의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기간은 43개월이고, 이번 사업이 성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 마지막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시장에서 ‘청약불패’ 기록도 이어갔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의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접수를 평균 26.8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총 7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8명이 몰려다. 광명역 파크자이 2차의 경우 총 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24㎡타입에는 501명이 몰려 125.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피스텔도 15~1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437실 모집에 5075명이 접수해 평균 1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6㎡A타입은 92실 모집에 1762명이 몰려 19.15대 1로 마감됐으며 전용 36㎡B타입은 23실 공급에 1452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인 63.13대 1을…
[kjtimes=최태우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이달 인도 예정이었던 석유시추선 2척을 계획대로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트랜스오션社 드릴십 1척과 송가 오프쇼어社 반잠수식시추선(Semi-Rig) 1척을 각각 14일과 16일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를 통해 수령한 대금은 총 5억 3000만 달러(약 6300억원)에 달한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각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인도가 발주사측 사정으로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인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대우조선해양도 해양설비의 건조 및 인도 지연 문제로 유동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회사를 살리기 위한 노사의 공감대가 형성되며 생산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노력에 힘입어 유동성 문제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세계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약 426억 달러 상당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45%인 190억 달러 정도가 해양플랜트이다.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조선소장(전무)는 “생산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여세를 몰아 해양플
[kjtimes-견재수 기자] 지역주택조합사업 선도 건설업체 서희건설이 올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전망이다. 활발한 영업력으로 현금흐름이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10일 서희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현금성자산이 971억원으로 지난해 543억원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채 비율도 소폭 개선됐다. 올해 9월 말 기준 서희건설의 부채비율은 전년 295.4% 보다 나아진 286.1%를 기록했다. 총차입금이 1975억원으로 같은 기간 152억원 가량 줄어든 덕이 컸다. 순차입금은 1004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2013년 대비 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현재 서희건설이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전국 최다인 50개 단지로 이 가운데 26개 단지 2만3815세대의 단지가 오픈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추진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은 지난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포항자이와 청주자이의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포항자이 최고 106대1, 청주자이는 최고 69대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일 포항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는 11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958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자이는 11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415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선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공급하는 포항자이는 지하2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567세대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 72㎡A는 193가구 모집에 2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지난달 말 출시한 삼성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J7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J7은 이번주 들어 매일 2000여대씩 판매되고 있다. 출시 닷새 만에 일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후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타 인기가 더욱 상승했다. 이는 과거 국내 통신사들이 선보인 중저가 스마트폰을 모두 압도하는 수치다. 출시 초기에 비해 인기가 잦아든 SK텔레콤 전용폰 루나의 최근 일 판매량은 700∼800대 수준으로 전해졌다. 갤럭시J7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30만원대 출고가, 5.5인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등이 장점으로 부각됐다. 갤럭시J7은 갤럭시 그랜드맥스, 갤럭시J5 등 삼성 스테디셀러의 명맥을 잇는 모델이다. 지난 6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먼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중공업이 고성하이화력발전소 1·2호기 삽입 보일러와 터빈 등 주기기를 약 70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국제경쟁입찰에서 MHPS와 도시바 등 경쟁사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산중공업은 지난 4일 발주처인 SK건설로부터 ‘사전착수지시서’를 받았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대에 건설되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원자력 발전에 버금가는 총 2000MW급(1,000MW X 2기) 규모이며,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발전소다. 1호기는 오는 2020년 10월, 2호기는 2021년 4월 각각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3년 1000MW급 신보령 화력발전 주기기(보일러/터빈)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강릉안인화력(보일러/터빈), 지난달 27일 신서천 화력 터빈/발전기에 이어 국내 1000MW급 화력발전 시장에서 네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달 전에는 1000MW급 삼척 석탄화력발전 주기기(보일러/터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 측은 “이번 수주로 국내 1000MW급 화력발전 주기기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국내 실적을 기…
[kjtimes=정소영 기자] 특수문 제작 전문업체 삼아디오시스템(대표 문성업)이 지진강도 9.0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 도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외국 기술에만 의존하던 원자력 차폐기술을 국내에서 최초로 국산화를 추진해 강한 내진에도 견딜 수 있는 차폐문을 개발한 것.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진도 9.0 이상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17년 특수문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UL인증을 통과하는 등 올해부터는 요르단을 포함한 중동에 원자력발전소 차폐 도어 등을 납품하게 되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증 받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내진에 강한 원자력발전소의 차폐기술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삼아디오시스템의 내진차폐기술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한층 해소하게 됐으며, 그 동안 외국의 기술에 의존하
[KJtimes=서민규 기자]국내 시멘트업계 1위인 쌍용양회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오는 22일 새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이 진행되는 까닭이다. 이에 따라 막판 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3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본입찰이 진행된다. 사실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지난달 말 쌍용양회 매각 본입찰 일정을 담은 최종입찰안내서를 예비입찰적격자 7곳에 전달했다. 이 안내서에는 애초 본입찰 일정이 오는 17일로 잡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날짜가 변경됐다.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코시멘트홀딩스 등 쌍용양회 채권단은 지난 10월 보유 주식 3705만1792주(지분율 46.14%)에 대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매각을 공고했다. 같은 달 말 마감된 예비입찰에는 한일시멘트와 유진 프라이빗에쿼티(PE), 한앤컴퍼니, 라파즈한라시멘트, IMM PE, 라파즈한라시멘트, 스탠다드차타드(SC) PE 등 7곳이 참여했다. 그리고 현재 예비실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매각 과정에는 주관사로 산업은행 M&A실과 신한금융투자, 삼일회계법인이 참여하고 있다. 문제는 막판 변수다. 현재 업계 일각에선 본입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