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출시를 계기로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도 렌털 서비스가 개시될지 주목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소액 결제 업체인 다날의 계열사인 다날쏘시오 등 유통업체가 다음 달 사업 시작을 목표로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도 이르면 다음 달 사업 개시를 염두에 두고 휴대전화 렌털 서비스의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날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자회사인 다날쏘시오가 매달 일정액을 받고 스마트폰을 빌려주는 렌털 서비스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현재 이동통신사와 서비스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측은 "아직 사업성을 계속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서비스 도입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출시 직후인 11월부터 SK텔레콤이 SK그룹의 지주회사로 중고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주식회사C&C와 손잡고 스마트폰 렌털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시장이 중저가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삼성 기어S2'(기어S2)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 모델은 '없어서 못 파는' 품귀현상마저 엿보인다. 21일 이동통신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기어S2는 현재 하루 평균 2000대씩 팔리고 있다. 3개 모델 가운데 SK텔레콤이 단독 출시한 '기어S2 밴드'가 1000대, 나머지 기어S2 클래식과 기어S2 일반형이 1000대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평균 판매량 2000대는 전작 기어S 때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국내에 선보인 역대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기어S2는 애플워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데다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가볍고 디자인도 좋다는 평가가 많다"며 "안드로이드는 OS는 물론 iOS도 지원할 예정이라는 소문도 인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샤오미가 공개한 신제품이 화제다. 20일 주요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베이징에서 신제품 행사를 통해 1인용 전동스쿠터와 UHD TV를 공개했다. 제품명 '나인봇 미니'의 1인용 전동스쿠터는 지난 4월 샤오미가 인수한 세그웨이 제품을 새롭게 탈바꿈 한 것으로, 약 13kg의 무게에 자동차 트렁크에도 실을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2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대 속도는 16km/h를 지원한다. 나인봇 미니의 가격은 1999위안(한화 약 35만 원)이다. 이는 기존 6499달러(약 730만 원)이던 세그웨이 제품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이와 함께 4K 해상도의 60인치 UHD TV도 선보였다. 두께 11.6mm의 '미TV3'의 가격은 4999위안(약 89만원)이다. 또, 고성능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여행용 캐리어(약 5만 3000원)도 나왔다. 이날 공개된 세가지 신제품은 내달 3일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마시멜로'를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5X' 출시에 맞춰 이동통신사들이 저마다 색다른 판매 전략을 내놨다. SK텔레콤은 업계 최고 공시지원금을 책정했고 KT는 출시 첫날부터 출고가를 단독 인하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넥서스5X 16GB 모델에 최고 3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최저 12만87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이다. 월 6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22만4000원, 월 3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11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이에 따른 최저 판매가는 25만600∼37만4800원 수준이다. KT는 공시지원금을 덜 지급하는 대신 출고가를 낮추는 전략을 선택했다. 넥서스5X 16GB 모델의 출고가는 SK텔레콤에서 50만8200원이지만, KT에서는 47만5200원이다. KT는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선택 시 공시지원금을 24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최저 판매가는 19만6900원이다.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23만1400원에, 월 3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34만64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1차 예약 가입이 이통3사에서 모두 마감됐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9일 오전9시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 가입을 시작했다. 우선 SK텔레콤은 예약 가입 시작 30분만에 2차 예약 가입까지 조기 완료됐다. KT는 예약 가입 10분도 되지 않아 5만대를 돌파했다. 2차 예약가입은 10시30분부터 시작됐다. KT가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한 '문자 예약 서비스'는 개시 2초만에 마감됐다. LG유플러스는 개시 5분만에 1차 예약 가입을 완료하고, 10시40분부터 2차 예약 가입을 시작했다. 한편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아이폰6s 128GB, 색상은 로즈골드로 나타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폰6s 예약판매가 화제인 가운데 빅뱅 지드래곤의 인증샷도 덩달아 화제다. 18일 빅뱅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phone, rese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에는 아이폰6가 담겨있다. 지드래곤의 핸드폰은 아이폰6s플러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다. 한편 올레샵은 23일 즉시 개통되는 아이폰6S의 예약이 전량 매진됐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일반 예약이 시작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3차례에 걸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차는 19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1차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고객은 24일 100%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T는 현 KT모바일 고객이 모델명과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으로 문자를 보내면 1만명 한정으로 바
[KJtimes=김봄내 기자]슈피겐코리아는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옥션 및 지마켓과 함께 아이폰6S·6S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로즈골드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션 및 지마켓에서 독점으로 진행되는 ‘로즈골드 스페셜 에디션’ 프로모션은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6S·6S플러스 예비유저 및 기존 아이폰6·6플러스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기기 보호력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정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특히 아이폰에 어울리는 탁월한 디자인과 우수한 보호력을 겸비한 로즈골드 색상의 ‘울트라하이브리드’ 및 ‘네오하이브리드EX’ 등 슈피겐의…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에 돌입한 ‘아이폰6s’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KT는 19일 오전 9시에 시작된 아이폰6s·6s+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0분도 안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현재 KT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 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만에 1만대 마감했으며, 1분만에 아이폰6s 128G 전체 기종과 로즈골드 64G가 품절됐다. 예약 시작 10분 만에 온라인 5만명 우선예약 접수를 마감한 KT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날과 오는 20일 예약 고객 중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참여신청을 한 고객 100명을 초청해 23일 오전 8시부터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s·6s+ 출시행사'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프리스비는 15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기계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예약은 18일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프리비스 홈페이지에서 색상, 용량 등을 선택하면 완료. 예약 고객은 정식 시판날인 23일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보상판매 서비스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삼성, LG 등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고 보상이 가능하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을 반납 후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보상금액에 3만원 추가 금액을 지원한다 한편, 프리스비는 서울의 명동, 강남, 홍대, 건대, 분당, 여의도 IFC몰을 비롯해 부산,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엔진은 15일, 경상남도 창원 저속3공장에서 인도 선주, 미국선급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개발한 저온 탈질설비(SCR) 첫 호기가 설치된 선박엔진의공식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인도 에너지 기업인 릴라이언스가 발주하고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에 들어갈 예정인 이 설비는 두산엔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설비(제품명 DelNOx)로 선박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선박엔진 탈질설비 중 최고 수준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내년 1월부터 건조작업에 들어가는 선박 중 환경규제지역 운항 선박에 대해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을 더욱 강화한 ‘Tier III (대기오염방지 3차 규제)’준을 적용할 예정이다.두산엔진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13년 6월, 세계 최초 저온 탈질설비(SCR) 독자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9월 첫 수주를 한 바 있다.국제해사기구의 Tier III 발효 등과 같이 최근 각국에서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선박 엔진의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수요는 급증 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종합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가 출시 100일 만에 총 결제 건수 3천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페이는 이달 2일 기준으로 124만건의 카드와 계좌가 등록됐고 가맹점 수는 6만2천개를 돌파했다. 누적 이용자 수(기존 체크아웃 이용자 포함)는 1천600만명이며 9월 기준 월간 거래액은 6월 출시 직후인 1천억원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와 30대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쓰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PC보다 모바일 결제 비중이 더 높았다. 분야별로는 ▲ 패션·잡화 ▲ 디지털·가전 ▲ 생활·건강 분야가 강세였다. 네이버페이의 핵심 서비스인 간편결제는 출시 100일 만에 결제 건수가 3.6배, 주간 거래액이 2.7배 늘었다. 9월 기준 간편결제 이용자의 결제 건수는 인당 월 1.77건, 결제액은 평균 7만2천원으로 일반결제(결제 건수 1.57건, 결제액 5만9천원)보다 많았다. 이밖에 송금 대상의 계좌 번호를 모르더라도 네이버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 주소록만으로 간편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보조금 대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정착 후 사실상 처음 출시되는 아이폰이어서 시장 영향이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16~22일 아이폰6S를 예약 판매한다. 회사들은 각종 사은품을 걸고 예약 구매자를 모으고 23일 출시와 동시에 지원금을 공개한다. 시장은 아이폰6S 출시 전부터 이미 달아오르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S6와 LG V1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고가를 7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했다. 아이폰6S 예약 판매 하루 전에 갤럭시노트5 실버티타늄도 새로 내놓기로 했다. KT는 특히 전작인 아이폰6 출고가를 홀로 10만원 가까이 하향 조정해 가격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선점했다. 문제는 가장 저렴한 아이폰6S 16GB 모델의 공기계 가격도 92만원에 달해 다른 프리미엄 제품보다 비싸다는 점이다. 더구나 공시지원금은 상한선인 33만원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아이폰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탄탄하더라도 중저가 스마트폰 인기가 만만치 않은 데다 국내 경쟁 제품의 가격이 현저히 내려간 상황에서 불법 영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애플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고가를 9만원가량 인하했다. KT는 14일 아이폰6 16GB 모델의 출고가를 78만9천800원에서 69만9천600원으로, 64GB 모델의 출고가를 92만4천원에서 83만3천8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아이폰6플러스 16GB 모델의 출고가를 89만9천800원에서 80만9천600원으로, 64GB 모델의 출고가를 105만6천원에서 96만5천800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KT는 16~22일 아이폰6S를 전국 올레매장과 인터넷 올레샵에서 예약 판매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은 "단말기의 가격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폰 출고가를 단독 인하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는 1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32GB 모델의 실버티타늄 색상 제품을 판매한다. 기존 색상은 화이트펄, 골드플래티넘, 블랙사파이어 등 3종류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야심작 중 하나인 ‘삼성페이’가 잇따른 호평으로 출시 이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 삼성페이의 성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애플 천하인 미국에서도 삼성페이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페이는 올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6부터 이후에 출시된 모델들에 탑재되는 모바일 전자 결제 시스템이다. 향후 전략스마트폰 부진을 탈출시킬 구원투수로 한 몫 단단히 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는 국내 출시 이후 가입자가 폭발적인 수준으로 늘어가고 있다. 갤럭시S6와 S6엣지, 갤럭시 노트5 등 이후 출시된 전략스마트폰 판매가 썩 좋지 않지만 가입자 증가에 따라 이들 신작 스마트폰 판매도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다. 삼성페이는 지난 8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