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6 엣지가 '아이언맨 버전'으로 출시된다.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마블과의 협업 차원이다. 4일 삼성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마블의 '어벤저스:에이지 오프 울트론'을 관람한 후 기자들과 만나 "5월 말에서 6월 초 아이언맨 폰이 출시된다"며 "어벤저스 캐릭터 중 가장 인기있는 레드 케릭터로 골랐다"고 전했다. 아이언맨 버전은 한눈에 봐도 아이언맨 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갤럭시S6 엣지 전체에 아이언맨 콘셉트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날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고위 임원들은 함께 영화 아이언맨을 단체로 관람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을 비롯해 이 부사장, 이상철 전략마케팅 실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갤럭시S6 판매량을 묻는 질문에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6 엣지의 경우는 "5월에 생산량이 늘어났다"고 말해 공급에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원들이 영화관을 찾은 것은 마블과의 협업 때문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아이언맨이 사용하는 투명 콘셉트 스마트폰과 영화 말미에…
[kjtimes=최태우 기자] 36개의 정부행정기관과 국책연구원이 입주하는 호재로 국토부 공식 발표 최고의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세종시에 단지형 전원주택 ‘세종시 해피타운’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해피타운은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에 위치, 행복도시와 인접해 10분 이내로 정부청사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행복도시의 각종 인프라를 이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전원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공무원이나 국책기관, 기업 임직원 등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원주택 거주 시 자녀 교육이 적지 않은 고민거리다. 하지만 이곳은 외국어고와 국제예술고...등은 물론 초.중.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해피타운은 메인도로가 12m 도로이며 개발면적이 100,027
[KJtimes=서민규 기자]“갤럭시S6에 달렸다.”삼성전자가 올 1분기 V자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가올 2분기 실적이 벌써 관심이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의 선방으로 2분기 실적 반격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관건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판매가 기대만큼 성과를 내느냐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6의 판매행진에 분기 영업이익 7조원 돌파가 달려있다고 보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에 5조9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V자 반등에 성공했다. 갤럭시S6가 본격적으로 판매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통적인 비수기 농사를 잘 지은 셈이다.이런 호실적의 배경은 반도체의 지속적인 약진과 더불어 부진의 원인이던 스마트폰 사업이 살아났다는데 있다. 스마트폰 사업의 IM부문은 2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확실한 부활의 모습을 보여줬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글로벌은 장위뉴타운에 짓는 '꿈의숲 코오롱하늘채'가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25가구(특별공급 10가구 제외) 모집에 738명이 지원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3개 주택형 97가구에 359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면적 84㎡ A형도 84가구에 103명이 몰려 1순위 마감됐다. 1가구 분양됐던 전용면적 93㎡의 펜트하우스는 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2순위로 넘어간 84㎡ B형과 C형 47가구에도 2순위에서 158명이 청약해 3.36대 1로 마감됐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청약이 대부분 당해지역에서 마감된 것과 방문객의 상담 결과로 미뤄 실수요자들의 비율이 높아 계약까지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를 29일 전 세계 6개국에서 순차적으로 동시 공개했다. LG전자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G4 공개 행사를 연 데 이어 29일 싱가포르, 터키, 한국 등에서 G4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 뒤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전 세계 180여 개 통신사에 순차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출시가격은 82만5000원이다.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86만8000원·32GB 기준)보다 4만원 가량 낮은 가격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는 최상의 비주얼 경험과 인간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담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G4의 후면 커버를 천연가죽 소재로 만들었다. 손으로 쥐었을 때 압력을 분산·감소시켜 사용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평택시에 단일브랜드 최대 규모인 5700여세대 규모의 자이타운을 조성한다. 총 5개 블록으로 이뤄진 미니신도시 급으로 오는 6월 1차분으로 1849가구 규모의 자이더익스프레스를 분양한다.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평택 동삭2지구 642,279㎡에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자이타운은 수서-평택간 KTX개통과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삼성전자 산업단지 건설 등 굵직한 호재들이 예정돼 있다.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는 지하 2층~지상 25~29층 전용면적 59~111㎡ 규모, 총 18개동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4%를 차지하고 17세대의 펜트하우스도 구성돼 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특히 랜드마크급 미니 신도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프리미엄 TV인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국내 시장 월 판매량이 3000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레드 TV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는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고 LCD TV에서는 불가능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이 때문에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자랑한다. LG전자는 올해를 '올레드 TV 대중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해 5종이었던 모델 수를 2배 이상인 10여종으로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압도적인 화질에다 다양한 모델, 여기에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아트 슬림(Art Slim) 디자인으로 제품 두께를 5mm대로 줄인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LG 측은 설명했다. 올레드 TV는 지난 1월 미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날았다.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시장의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아이폰의 글로벌 판매량은 6000만대를 훌쩍 넘어서면서 분기 최대 판매량이던 지난해 4분기 7450만대에 근접했다. 비수기에 거둔 판매량임을 감안하면 경의로운 숫자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분기(1~3월) 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3% 증가한 135억7000만달러(약 14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0억1000만달러(약 62조원)로 집계돼 지난해 대비(456억5000만달러)에서 27%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크게 웃돈 수치다. 톰슨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561억달러 수준이다. 판매량은 전통적 비수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첫 선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에서 31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과 진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美해운선사 TOTE社가 2012년 발주한 해당 선박은, ME-GI 엔진(독일 MAN Diesel & Turbo의 고압 천연가스 엔진)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선박이다. 해당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의 ‘Greenship technology’인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독자 개발한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도 탑재됐다, 이날 ‘Isla Bella’로 명명된 TOTE 社 선박은 시범 운항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선주 측에 인도되어 미국 연안 항로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LNG 추진 선박은 기존 선박보다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뛰어나 ‘조선업의 미래’로 꼽힌다. 일반 중유(HFO, Heavy Fuel Oil)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23%, 황산화물(Sox) 95% 이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연료비 또한 약 35% 가량 절감된다.대우조선
[Kjtimes=서민규 기자]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4’가 이번주 공식 출시된다. LG의 최신 기술력이 총집결된 최대 야심작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6의 국내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달아오르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G4의 흥행 여부에 따라 침체된 이동통신 시장에 상당한 활력이 감돌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G4는 오는 29일부터 국내 시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G4는 전작보다 디자인, 성능 등 핵심 스펙의 변화를 준 LG의 역대급 스마트폰이다. 우선 후면커버는 천연 가죽 재질로 제작됐다. 천연 가죽 소재를 적용한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디자인에 대한 파격적인 변화이자, 통풍성이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소비자 가치를 한단계 높인 조치로 풀이된다. 최상품의 암소가죽…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북미재활용산업협회(ISRI)에서 '재활용 설계 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SRI는 1600여개사가 속한 북미지역 최대 재활용 관련 단체로 전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환경단체, 학계, 언론계 등의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재활용 설계 우수 기업상은 유해 물질 사용 여부, 친환경적 제조공정, 재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해 매년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수여된다. 가전업체로서는 LG전자가 처음 받는 것이다.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드라HD TV 등 프리미엄 TV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ISRI는 LG전자 프리미엄 TV에 적용된 작고 가벼운 포장, 수은이 함유되지 않은 패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 및 쉽게 분해되는 모듈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007억원, 당기순이익 1117억원을 기록했다. 24일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인 결과 1분기에 매출 3조94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比 1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 감소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배경에는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UAE 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대형공사를 통한 매출 확대가 뒤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1분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왕십리 뉴타운 3구역(센트라스), 창원감계힐스테이트 2차‧백련산힐스테이트 4차 현장 등의 실적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영업이익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현대차그룹의 식구로 들어간 이후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수익성 위주의 수주추진 등도 뒷받침 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에 실적 개선을 이루며 날았다. 스마트폰용 고부가 제품과 통신모듈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납품 성과가 본격화된 셈이다. 갤럭시S6의 판매가 확대되는 2분기에는 더 많은 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765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6.5% 증가했다. 실적 부진이 심화됐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302.6%(457억원)나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기의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스마트폰용 고부가 수동부품과 통신모듈 판매가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 제품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효율화 활동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G4의 뒷면에 입힌 천연가죽의 정체를 공개했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G4 후면 커버는 0.001 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모공의 질 높은 암소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다. 이 천연가죽은 통풍성이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인조가죽 소파는 장시간 앉으면 땀이 차고 찝찝한 느낌이 드는 반면 천연가죽 소파는 통풍이 잘돼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이 지속하는 원리와 같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고급 가방이나 지갑에 쓰이는 천연가죽을 스마트폰에 적용한 이유 중의 하나는 사람의 손에 최적의 그립감을 주기 때문이다. 소재 자체의 밀도가 높아 부드러운데다 일반 금형물 대비 외부압력을 10% 이상 분산·감소시켜 손의 모든 부분에 무게 부담을 덜어줘 편안함을 준다. LG전자는 심미성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워치 티저를 24일 공개했다. 애플의 애플워치가 정식 출시되는 날에 맞춰 삼성전자가 신작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워치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홈페이지에 ‘차세대 기어(Gear)’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는 손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7세대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제품 발표 이전에 개발자들에게 웨어러블 기기의 SDK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어 시리즈는 갤럭시 기어를 시작으로 삼성 기어, 기어S 등 삼성전자가 내놓은 웨어러블 기기의 브랜드 명칭이다. 현재까지 6개의 웨어러블 기기가 출시된 상태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번 티저에서 차세대 스마트워치의 이름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