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만들기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일 임 사장은 ‘지속 가능한 GS건설 Safety Culture(안전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앞서 1일에는 공덕자이와 공덕파크자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항상 기본에 충실한 안전 관리 활동으로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안전조직을 CEO직할로 이관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해 전사 안전에 대한 총괄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기존 Q·HSE (품질,안전,환경)담당 임원을 안전을 전담하는 안전담당으로 변경해 안전관리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토록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미래의 집을 현실로(Bringing Your Future Home)'라는 주제로 스마트홈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하고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다른 업체의 제품까지 연결해 실생활에서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전시공간을 실제 집과 유사한 현관, 거실, 주방, 세탁실, 공부방 등으로 꾸미고 사무실과 집에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상황극과 함께 전달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게 했다. 아내가 사무실에서 먼저 집에 도착한 남편에게 친구들의 방문 준비를 부탁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상황극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 스마트TV, 에어컨, 세탁기와 도어록, IP 카메라 등 총 동원해 연출한다.이번 IFA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체험공간을 강화한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정온기술을 적용한 삼성 '셰프컬렉션(RF9900)'냉장고, 워터월 방식으로 강력한 세척력을 실현한 '식기세척기(DW9000)',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한 드럼 세탁기(WW9000), 기존 제품보다 60배 강력해진 '파워봇' 로봇청소기 등 4가지 제품은 비디오월과 구조물을 통해 핵심 기능을 강조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빌트인 가전,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등 약 140개의 생활가전 제품들을 주방과 거실을 테마로 전시한다.특히 전시장 내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유럽시장용 셰프컬렉션 전시공간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를 모티브로 한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과 105형 벤더블 UHD TV로 커브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구조물을 전시장 입구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최근 업계 최초로 벤더블 UH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105형 벤더블 UHD TV를 공개하며 초대형 화면으로 평면 화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경험을 전달한다. 삼성 105형 벤더블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벤더블 TV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눠 명암비와 컬러 디테일을 강화했다.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적용해 선명도를 향상시키며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전시장에 감성을 불어넣은 디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8,730㎡(약 2,640평)로 올해 5월 새롭게 지어진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서 단독으로 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한다.'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은 총 3층에 해당되는 건물로 올해 5월 문을 열었으며 건물 전체를 한 업체가 단독으로 모두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5월 있었던 Pre-IFA에서도 '메세 베를린'측은 단독 전시장인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이사의 IFA 기조연설도 같
[KJtimes=견재수 기자]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화두가 바로 'UHD'이다. 더욱 선명한 화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확대되는 형국으로 산업 전반에서 UHD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 및 관련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 대중들도 제품 구매 시 점차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UHD 시대를 가장 먼저 개척한 TV업계의 분석 결과, 2014년도 2분기 UHD TV 수요가 전분기보다 8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60만대 규모의 UHD 시장이 올해 1천20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발표하는 등 UHD TV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을 예측했다.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는 UHD가 소비자들의 생활에서도 더욱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의 화질 발전에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유통·교육·의료·금융·호텔·물류 등 6대 분야에 걸쳐 50여개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간거래(B2B)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B2B 전시는 6대 분야를 주제로 삼성전자의 제품과 솔루션이 도입된 최첨단 리테일숍과 교실, 병원, 공항 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연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B2B 고객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삼성전자의 강점인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연동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처음으로 프린팅 단독 미디어 행사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지난 7월 출시한…
[kjtimes=견재수 기자] 중견 건설업체 한신공영[004960]이 4년간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흑자로 공시했다며 황당한 정정공시를 내 증시에 파문이 일고 있다. 금감원이 바로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는 감리에 착수했지만 이미 주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개미투자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지난 29일 모두 정정해서 공시했다. 정정공시에는 종전 152억원이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억6000만원의 순손실(적자)로 바뀌었고 2012년 132억원의 당기순이익도 27억원으로 수정됐다. 또한 2011년에는 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이 11억원의 적자로, 2010년은 57억원 흑자에서 184억원의 적자로, 그리고 2009년도에도 62억원의 흑자로 돼 있었으나 58억원의 적자로 변경됐다. 회계처리 오류를…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창사 6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모델을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한층 높인 ‘60th 에디션’은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해 아웃도어 및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물론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정통 SUV의 주행능력을 갖추는 한편 해외시장에서 사용하는 윙(Wing) 엠블럼을 채택해 글로벌 SUV 시장을 향한 쌍용자동차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디자인 사양으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최대 60만원의 가격혜택이 제공된다. ‘렉스턴 W’는 RX7 Luxury를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기본 적용, 안전성을 제고했고 메탈그레인 인테리어와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를 적용해 기존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을 스퍼터링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LT 4WD에 상급 트림에만 적용하던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개장 승인을 또 다시 유보했다. 그동안 지적됐던 보완책에 대해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지만 안전사고를 우려한 여론을 고려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롯데 측은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히고 개장 지연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부터 시민 개방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3일 서울시는 시민 자문단이 롯데그룹 측의 안전‧교통 분야 보완대책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차승인 거절 당시 지적했던 80여개 보완과제를 롯데가 이행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123층 타워동의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인데다 제2롯데월드 공사와 석촌호수 수위 저하 간 연관성 규명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 때문에 시민의 불안이 여전히 잔재해 있다. 서울시…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국내 첫 임대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임대아파트의 시공을 맡게 됐다. 31일 거제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동임대주택조합’이 신청한 임대아파트 ‘지세포 오션시티’에 대한 사업승인이 최근 완료돼 오는 2016년까지 완공된다. 지세포 오션시티는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인근에 전용면적 59㎡ 287가구, 전용면적 84㎡ 405가구 등 모두 692가구로 구성된다. 기존 직장조합 또는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조합원들이 설립,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아파트 임대 수익이 생기면 조합원들에게 배당해주는 국내 첫 임대주택조합 시행 임대아파트다. 특히 거주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도 면제된다. 또 완공 후 5년이 지나면 일반분양으로 전환해 매매 가능하다. 거제시는 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 스마트폰에 노키아 '히어맵'이 탑재된다. 삼성의 탈(脫) 구글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영국의 BBC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른 오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이 같은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노키아의 히어맵은 삼성 스마트폰과 기어S에 독점적으로 탑재된다. 히어맵은 야후, 아마존, 빙, 위성 내비게이션 기업인 가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190 국가 대중교통 정보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내비게이션에서는 구글을 앞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과 유럽 자동차의 80%는 히어맵이 들어간 내비게이션을 사용 중이고 BMW와 도요타 등도 히어맵으로 만든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크리스털 디자인을 담은 올레드 TV(모델명 55EA975)를 선보인다. LG전자는 5∼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에 이 제품을 전시한 뒤 연내 스페셜 에디션으로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와 스와로브스키가 디자인 협업을 한 이 제품의 콘셉트는 '빛의 만남'이다. 유기발광물질이 스스로 빛을 내는 원리인 올레드 TV와 반짝이는 크리스털의 만남이다. LG전자 크리스털 올레드 TV는 스마트폰보다도 얇은 4㎜대 두께에 화면 몰입감을 높이는 투명 스탠드를 받친 제품이다. 스와로브스키는 스탠드 좌우 부분에 3가지 다른 크기로 총 46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수작업으로 장식했다. 첨단 올레드 패널 기술과 장인 정신이 깃든 크리스털 디자인이 결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9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2014 IFA에서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명품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미세 정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초고온 스팀 조리'로 최고의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오븐, ▲가상의 불꽃 형상을 가시화한 인덕션, ▲160년만에 물 분사 방식을 바꿔 강력한 세척력을 갖춘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됐다.IF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유리피언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국내 및 북미 등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4도어 셰프 컬렉션 냉장고와는 다른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냉장 하냉동(BMF) 2도어 타입의 냉장고다.유럽 가옥 구조의 특징을 반영해 전체적인 외관은 슬림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가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한-캐나다 FTA 협상 혜택을 선반영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300C 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300C 모델이 400대 한정으로 1150만원 할인된 4990만원에 판매된다. 239마력의 최고출력과 동급 최고인 최대토크 56.0kg·m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800~2,800rpm 사이의 낮은 rpm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뿜어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주행감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주행 중 소음 수준 역시 현저히 낮다. 연비 또한 복합 13.8km/ℓ, 고속도로 18.6km/ℓ, 도심 11.5km/ℓ로 대형 세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높은 연료 경제성을 제공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3g/km 수준이다. 300C 디젤과 함께 300C 3.6 가솔린도 4480만원으로 1120만원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5580만원으로 106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300C 가솔린 및 AWD 모델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