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손민수 기자] 컴투스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컴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12%, 75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은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신작 게임들의 글로벌 흥행이 성장을 견인했다"며 "여기에 1년 이상 장기 흥행을 하고 있는 '골프스타'를 비롯해 '타이니팜' 등 기존 게임들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린 결과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2분기 해외 매출은 291억원을 거둬 전년동기대비 313%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했다.지난 6월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의 경우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게임 시장은 물론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오픈 마켓의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컴투스는 2분기 영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오는 9월 9일에 언론을 상대로 대규모 행사를 열 예정이며 이때 신제품 아이폰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코드가 5일 보도했다. 리코드는 "과거 (애플의) 9월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의 초점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들이 될 것"이라며 "이 제품들은 4.7 인치와 5.5 인치로 화면이 보다 커지고 빠른 A8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애플은 2011년부터 매년 9월에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어 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애플 제품 전문 사이트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올해 신제품 아이폰 발표일을 9월 중순께로 잠정적으로 잡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야심작인 '갤럭시 노트4'가 다음 달 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와 GSM아레나 등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독일 언론에 갤럭시 노트4의 언팩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개막 전날인 9월 3일 오후 2시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언팩 행사가 개최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S시리즈의 경우 2~3월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IFA가 열리기 직전 독일에서 공개해왔다. 업계에선 갤럭시 노트4의 사양이 5.7인치의 Q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 두 가지로 공개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4에는 헬스케어 기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의 본고장에서 거둔 실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LG전자도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6일 외신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6.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시장의 최대 경쟁사인 애플은 본고장인 북미에서 점유율이 떨어지며 27.9%를 기록, 2위로 밀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4%포인트, 직전 분기 대비 9.4%나 내려 앉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타이틀을 지켜왔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애플의 벽을 뛰어 넘지 못했었다. 하지만 올 2분기에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애플을 제치고 북미 최강자 자리
[KJtimes=견재수 기자]휴대폰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의 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스마트폰 등 무선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실적 약화가 현실화된 삼성전자에게 중국과 인도 현지업체들의 공격이 무섭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는 중국과 인도의 휴대전화·스마트폰 시장에서 현지업체에 1위를 자리를 내줬다.5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323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업체인 샤오미는 1499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 점유율 14%를 기록해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뛰어넘었다. 샤오미의 중저가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서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데 따른 현상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도 현지업체에 1위 자리를 넘겨줬다. 시장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5일, ‘시네뷰’ 일체형PC 신제품 ‘29V9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네뷰는 영화관 스크린의 화면비와 비슷한 21:9 비율을 갖춘 LG전자의 PC 제품 시리즈다.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의 특징은 초박형 디자인을 적용해 본체 두께가 울트라북 수준인 20㎜에 불과한 것이다. 두께는 얇지만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와 8GB램, 1TB 저장공간 등을 탑재했다.PC를 부팅하지 않고 모니터 전원만으로 TV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다. 화면을 분할해 반은 PC화면으로, 반은 TV화면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는 TV 튜너를 탑재한데 기인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시네뷰일체형 PC는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최신 멀티 환경을 지원하는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영화, 게임, 교육 등 21:9 지원 콘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4, 갤럭시S5 등 플래그십 모델에 조인(Joyn) 서비스를 선탑재한다. 조인 서비스가 선탑재되는 것은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4일, 글로벌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인 블랙버드를 스마트폰에 선탑재한다. 조인 서비스는 전세계 이동통신사가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방한한 앤 부베로 세계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으로부터 선탑재 요청을 받은 바 있다. 조인은 GSMA 소속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2008년부터 표준규격을 만들어 탄생한 메시지 서비스다. 음성통화, SMS, 채팅, 통화 중 사진·위치·영상 공유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12월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기도 했다.조인은 그동안 사용
[KJtimes=견재수 기자]애플과 세기의 특허소송전을 치루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특허소송을 당했다.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특허전쟁에서 글로벌 IT업체들의 삼성전자 압박 강도가 점차 높아지는 양상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 뉴욕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특허에 대한 사용료 지불을 거부했다며 계약위반 소송을 냈다. 로열티는 MS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다. 업계에 따르면 MS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한 대당 10달러의 사용료를 받았다.MS가 이번 소송에서 문제 삼은 것은 삼성전자와 MS가 2011년 9월 체결한 특허 교차사용(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이 계약에 따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사용해온 MS의 특허기술에 로열티를 지
[KJtimes=이정훈 기자] 인터넷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등 관계자 10명이 하청 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기다 검찰에 적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부장검사 문홍성)는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이모(39) 부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물인터넷사업팀 김모(38) 연구원, 신모(40)씨 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검찰은 이들에게 뒷돈을 건넨 정보기술(IT)업체 E사의 본부장 성모(42)씨와 비리에 연루된 6명 등도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 연구원 3명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진흥원이 발주하는 사물인터넷 관련 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과제를 특정 IT업체들이 하청받도록 해주는 대가로 15억4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3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7조3000억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분기의 7조2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지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 하락이 지속되는데 원인을 찾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이유로 3분기 삼성전자가 7조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 7조5300억원에서 하향조정 된 수치다. 대신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들은 7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추정했다. 매출이 55조원대로 전 분기보다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4조500억원과 7조3500억원으로 내다봤다. 앞선 2
[KJtimes=이지훈 기자]팬택이 천신만고 끝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다. 31일 채권단에 따르면 우리, 농협 등 주요 채권은행들이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팬택 정상화 방안 수정안에 찬성 입장을 전달했다. 산은(채권액 비중 43%)과 우리(32%), 농협(16%) 등 3개 채권은행이 수정안에 찬성 의사를 표시하면서 채권액 기준 75% 이상인 가결 요건은 이미 충족하게 됐다. 지난 24일 이통사들은 채권단이 요구한 1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거부하는 대신 팬택에 상거래채권 상환을 2년간 유예해주기로 했고, 산은은 29일 이통사들의 제안을 반영한 채권재조정안을 채권단에 다시 부의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4일 이통 3사의 출자전환 참여를 전제로 하는 팬택 경영정상화 방안을 채택했으나, 이통사가 출자전환과 구입물량 보장에 동의하지 않아 정상화 방안에 따른…
[kjtimes=견재수 기자] 다음달 출시되는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가 1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국내 RV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쉐보레 올란도는 2015년형 모델에 전‧후면으로 각각 LED램프를 적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특히 주행 중 전방 차량 또는 장애물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미리 경고하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의 사각지대까지 보완해주는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시스템을 탑재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또한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상시 감시하는 TPMC(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했다.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티이어 마모까지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015년형 모델과 동시에 출시될 올란도 플래티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평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78형 벤더블 UHD TV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8월 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벤더블 UHD TV(모델명 UN78S9B)는 평면 화면이나 TV 화면 측면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휜 커브드 화면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시청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맞춤형 TV라고 할 수 있다.삼성 벤더블 UHD TV는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 콘셉트를 채용했고 커브드 TV로 설정하면 최상의 곡률인 4200R을 적용해 화면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누어 명암비와 컬러 디테일을 강화했고,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적용해 난반사를 낮추고 선명도를 향상시켜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 7조1900억원(확정실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9조5300억원의 실적과 비교하면 24.6%나 급감한 수치로, 올해 1분기 8조4900억원보다고 15.3%나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2분기 52조3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57조4600억원)比 8.9% 감소한 수치며, 앞선 1분기보다 2.5% 줄어들었다. 이 같은 실적 추이 배경은 IM(IT‧모바일) 부문의 영업이익 감소폭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태블릿 사업인 IM부문은 2분기 4조4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6조2800억원)보다 29.6%나 급감한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8일 잠정실적 공개 시 2분기 영업이익이 7조2000억원이라고 공시해 금일 발표한 확정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이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만40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比 7%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30일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는 시트로렝의 상반기 판매 실적이 이와 같다며, 지난해 6월 국내 공식 출시된 그랜드 C4피카소가 이를 견인한 주역이라고 소개했다. C4 피카소는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판매 12만7000대를 돌파해 시트로엥은 물론 유럽 내 컴팩트 MVP 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처음 데뷔했다. 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 유일의 디젤 MVP로 출시 이후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호평을 맏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