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암호 모듈 ‘크립토코어(CryptoCore)’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로부터 FIPS 140-3 인증을 획득했다. FIPS 140-3 인증은 미국 NIST가 발행하고 전 세계 10개국에서 상호인정되는 대표적인 암호 모듈 국제 인증이다. 암호 모듈의 안전성과 무결성, 신뢰성에 대한 모든 검증 단계를 통과해야만 발급 되는 까다로운 인증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암호 모듈 '크립토코어(CryptoCore)'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로부터 FIPS 140-3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크립토코어는 2025년부터 삼성전자 운영체제인 타이젠 OS에 적용되어 TV·모니터·사이니지 등 주요 제품들의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크립토코어가 탑재된 타이젠 OS는 ▲기기에 로그인된 삼성 계정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암복호화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인증 정보를
[KJtimes=김봄내 기자] DL이앤씨는 11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주택 실수요자인 30~50대를 위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꿈꾸거나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이들의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KJtimes=김봄내 기자] DL이앤씨는 강화된 법 기준과 평가방법을 만족하면서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D-사일런트 플로어 맥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개발된 1등급 제품은 시공상의 문제와 높은 원가 등으로 실제 현장에 도입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뿐 아니라 구조와 재료, 음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집약해 국내 유일의 상용화 가능한 1등급 바닥구조 개발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앞서 12개의 특허기술을 집약해 만든 2등급 바닥구조인 ‘D-사일런트 플로어 프로’를 개선해 1등급 기술을 완성했다. 우선 보행감과 사용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충격을 분산하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마감몰탈 및 완충재를 설계해 적용했다. 또 슬래브로 전달되는 잔여 진동의 빠른 분산을 위해 기초몰탈과 슬래브 사이에 진동절연패드를 배치, 소음차단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1등급 제품은 다양한 자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다층(多層)구조 완충재를 적용함에 따라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여러 자재를 조달하면서 발생하는 원가 상승은 물론 복잡한 완충재 시공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자 등이 발목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0월 28부터 29일까지 그룹홈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인'사랑의 집 고치기'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사랑의 집 고치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캠코는,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 개선에 필요한 기부금을 사회공헌단체에 기탁하고 이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취약아동 지원 전문기관 '사단법인 야나'가 추천한 그룹홈 '푸른우리집'(서울 강동구 소재)이다. '푸른우리집'은 6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싱크대, 조리대 등이 노후화돼 안전과 위생 상태가 취약하고, 정리정돈 되지 않은 생활공간이 아동들의 정서에 끼칠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돼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캠코는 △주방 벽타일, 싱크대 교체 △곰팡이 제거 및 도배 △가구 교체 및 공간 재배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낙후됐던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캠코는 공간 컨설팅 전문업체인 '사단법인 공간치유드림'의 수납 시스템, 공간 배치 등 공간 정리 자문과 경희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8일 포스코 건설계열사 포스코이앤씨와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프리미엄 주거와 1:1 맞춤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고객에게 투자세미나, 특화 채널 연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 ‘투체어스(TWO CHAIRS)’ 고객에게 더샵갤러리, 분양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환경 초청세미나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공동 마케팅, 특별 이벤트 등을 지속 제공한다. 금융업과 건설업 간 제휴라는 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14억 인구의 성장시장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지난 21일 포스코그룹은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과 JSW그룹 사잔 진달(Sajjan Jindal) 회장 등 양사 최고경영층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과 JSW그룹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인도에 일관제철소를 합작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그룹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관제철소는 1단계로 오디샤(Odisha)州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연 5백만톤 규모로 건설을 추진하고, 이후 추가로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장인화 회장은 “JSW그룹과 함께 한-인도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경제 블록화를 극복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철강 상공정 중심의 해외 투자를 확대하는 등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 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에 참여해 지역상생을 실천한다.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시가 국내 최대 라면 생산공장인 농심 구미공장을 품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대표 지역축제로,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농심 구미공장은 전국에서 팔리는 신라면의 75%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구미라면축제는 지자체와 기업간 모범적인 협력사례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문화행사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미시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기간 중 1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36%가 구미시 외 타 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되었으며, 축제기간 중 구미시 소비금액은 전후 일주일 대비 17% 상승했다. 구미시는 올해 12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에 참여해 더욱 큰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라면축제의 콘셉트를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으로 정하고, 구미역 앞에 475m의 라면거리를 조성하는 등 도심 곳곳을 축제장소로 운영할 예정이
[KJtimes=김승훈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AI-RAN Parameter Recommender)을 상용망에 적용, 무선망을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SKT와 삼성전자는 AI·딥러닝을 활용해 과거의 이동통신망 운용 경험을 학습하는 작업을 연중 지속해 왔으며, 각 기지국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파라미터(parameter, 매개변수)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술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양사는 이 과정에서 관련 AI 기술을 SKT 상용망에 적용해 체계적으로 실증했고, 해당 기술을 통해5G 기지국의 잠재적인 성능을 끌어내 고객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동통신 기지국은 각기 위치한 지형적 요인이나 주위 설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무선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이유로 동일 규격의 장비를 사용하는 서로 다른 지역의 5G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에 큰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SKT는 기존 무선망에서 축적된 통계 데이터와 AI 운용 파라미터의 상관 관계를 분석 및 학습하는 딥러닝을 활용, 다양한 무선 환경과 서비스 특성을 예측했고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파라미터를 자동 도출하
[KJtimes=김승훈 기자] LG화학이 탈탄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Europe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EU(유럽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규제나 정책이 가장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시행되는 지역이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이 의무화되었고, 2030년부터 과일 등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이 전면 금지된다. 또 배터리법 시행으로 폐배터리 수거 규모가 ‘25년 약 4GWh에서 ‘40년 200GWh 규모로 약 5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유럽에서 차세대 전지소재, 바이오 소재, 전지 소재 및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역량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프라운호퍼 연구소, 율리히 연구소, 스위스 연방공대(ETH Zurich) 등 유럽 내 선도 연구소, 대학과 협력 관계 구축을 논의하고 있으며, 공동 연구개발부터 우수인재 확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R&D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U 지역 내 R&D 인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을 위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 커피 축제가 열린 강원도 강릉시 안목해변 일대에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휠셰어'는 현대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이동약자들에게 전동화 키트와 전동화 휠체어를 무상 대여해 이동권 증진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동약자들이 축제 또는 행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 전동화 휠체어 및 휠체어 운반 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이동식 대여소’ 사업을 추가했다. 현대차그룹은 본격적인 축제 및 행사 시즌을 맞아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와 주요 축제 현장에서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 시흥 갯골 축제(9월 27일 ~ 29일) ▲전북 임실 치즈 축제(10월 3일 ~ 6일)에 이어 강원 강릉 커피 축제 현장에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휠셰어 이동식…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된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 회의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Soft V2X’ 등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V2X(차량·사물간 통신,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활용한 Soft V2X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5G V2X 교통안전 솔루션이다. 보행자 및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 등의 데이터를 익명화해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차량과 보행자 간 상호 공유 및 분석해 위험이 예측되는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위험 가능성을 알려준다. 5GAA는 글로벌 차량통신 연합체로 LG전자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BMW, GM 등 완성차업체 ▲보다폰(Vodafone)과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등 통신사 ▲콤시그니아(Commsignia) 등 V2X 기업 ▲보쉬(Bosch)와 콘티넨탈(Continental), 덴소(DENSO) 등 자동차 부품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Soft V2X는 도로에 설치된 스마트 RSU(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사회 곳곳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음악, 문화, 바둑 등 다양한 분야를 물심양면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최하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 오케스트라 및 정상급 음악가들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매 공연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관람객 총 1만 8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은 10월 30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테너 김성현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총 2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The new Sportage)’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는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 모델인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76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스포티지의 전·후면부에 적용한 램프 디자인과 차량의 실루엣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전·후면부는 기아의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디자인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루프라인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인상을 더 한다. 이날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전·후면 램프와 실루엣을 보여주며 더 뉴 스포티지의 새로운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기아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영상 및 굿즈 제작, 전시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1993년 ‘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그룹이 임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업무 집중력 향상 등을 위해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그룹은 최근 임직원 대상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개설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차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회 현대그룹 임직원 25명이 월요일 퇴근 후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 H-Stadium(대강당)에 모여 90분간 명상을 함께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는 모바일 명상 플랫폼 ‘하루 명상’의 개발자 김병전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명상과학·마음챙김의 이해 △ 나를 알아보는 시간 △나와 연결된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 △일상 명상 실천 계획을 주제로 호흡·차(茶) 등 다양한 명상법을 코칭했다. 사내 명상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피로 회복력 강화와 번아웃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사전 설문에서 “평소 불안감이 커지고 자신감도 떨어져 가끔 평정심을 잃는다”, “업무가 온종일 머릿속을 맴돌아 비우고 싶을 때가 있다” 등 피로감을 호소하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평소 보여주
[KJtimes=김봄내 기자]정관장이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 공식 론칭에 앞서 ‘GLPro 코어’, ‘GLPro 더블컷’ 신제품 2종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 백화점, 대형마트, 농협 매장에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정관장 매장에서는 3주, 6주, 12주분 패키지별 차별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대상인 ‘GLPro 코어’, ‘GLPro 더블컷’은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의 신제품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정관장의 R&D 기술력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 당화혈색소 개선 등 혈당조절에 대한 홍삼의 기능성 및 안전성이 확인됐다. 홍삼에 대한 ‘혈당 조절’ 기능성은 정관장에서만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양진 KGC인삼공사 건기식사업본부장은 "정관장 R&D 기술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