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8년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안전산업을 융합한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작년보다 25% 증가한 435개의 국내ㆍ외 기업체와 20개국 47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를 결정,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도 주제관’을 개설, 재난안전 주요 정책과 도민안전점검청구제, 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 등 도 안전정책을 전시ㆍ홍보 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제관 말고도 다양한 안전관련 우수제품 전시관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혁신성장관’에서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된 첨단 안전기술 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화재, 교통, 보안, 공공서비스, 생활 안전 등 안전제품을 볼 수 있는 '안전제품·기술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상현실, 지진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인 '안전체험마을'도 운영된다. 안전체험마을은 가족단위 체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박람회 종료 하루 뒤인 17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민 1인당 복지예산이 올해 64만2,900원에서 내년도 76만9,600원으로 12만6,700원(19.7%) 늘어날 전망이다(2018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기준. 13,045,223명). 4인 가구로 환산하면 가구 당 50만 원 이상이 증가한 셈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도 복지 예산안으로 10조 402억 원을 편성, 지난 6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8조3,871억 원보다 1조6,531억 원(19.7%)이 증가한 것으로 전체예산 대비 비중도 올해 38.2%보다 3%가 늘어난 41.2%를 기록했다. 이런 복지예산 증가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도 자체 복지예산 확대와 함께 정부의 복지예산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도는 포용적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내년 복지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포용적성장은 사회 구성원에게 균등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게 불평등 완화와 경제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이론을 말한다. 경기도는 2019년 예산안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포용적성장 철학을 반영하는 신규 복지사업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만 24세 청년에 연 1백만원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CJ ENM 다이아 티비(다이아TV)가 공동주관한 ‘제2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막을 내렸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올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을 함께 한 크리에이터와 대중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하고 육성한 23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 최만식 위원, 김대욱 다이아티비 본부장, 대도서관 등 유명 크리에이터즈와 팬 6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 기계나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예술이나 창작이 중요해질 텐데 특히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개선하는 크리에이터즈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터즈들이 나와 즐겁게 일하면서 생계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대도서관이 진행한 1부 행사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는 ‘JAYKEEOUT’, ‘겨울서점’, ‘모모토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동시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부총리 후임에 경제부처 관료 출신인 홍남기(58·행정고시 29회)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하고, 장 실장 후임에 김수현(56) 청와대 사회수석을 임명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새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56·행정고시 30회) 국무조정실 2차장이, 청와대 사회수석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인 김연명(57) 중앙대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강원 춘천 출신인 홍 부총리 후보자는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영국 샐포드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옛 경제기획원에서 관료 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그는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기획비서관과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김 신임 정책실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도시공학 석사와 환경대학원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노무현정부 당시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사회정
[KJtimes=조상연 기자]‘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앞장 서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가 내년에도 차질 없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만 3~5세’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고, 누리과정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도 본예산에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로 사용할 도비 231억여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예산인 200억여 원보다 31억 원 가량 증액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 중 도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 모두는 내년에도 보육료 부담 등의 차별 없이 누리과정을 배울 수 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누리과정 보육료 중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 22만원 이외에 만3~5세 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추가로 자부담해야하는 보육료인 ‘차액보육료’ 월 6만원~8만5천원(아동 1인 기준)을 전액 지원해왔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해 보육시설 간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 ‘제로화’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가고 싶어도 경쟁률이 높아 못 들어가는데 보육료까지 더 내라면 얼마나 억울하겠나”라며 “공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억강부약을 통한 농업의 전략사업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 농업의 비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6일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농민단체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이야말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략사업”이라며 “소수가 혜택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경기농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가 밝힌 경기농업 비전의 주요 내용은 ▲공공영역 급식의 국산농산물 대체 ▲농업지원금 확대 ▲지역화폐를 통한 농민기본소득 보장 등이다. 이 지사는 “포천 지역 군인들이 먹는 음식을 국내 농산물로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소개한 뒤 “포천 지역의 시범운영이 마무리되면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 곡물기업들이 값싸게 생산한 GMO 농산물과 원산지 등을 허위로 표기한 농산물이 도민들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 만큼 공공영역의 급식부터 우수한 경기농산물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이어 이 지사는 “농업에 대한 지원금이 많다고 하지만 170만원 수준으로, 일본 (700~800만원), 스위스 (2천500만원), 미국·캐
[KJtimes=조상연 기자]심야시간대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의 노선이 올 11월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 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계획’에 따라, 의정부↔노원역(72-1), 안양↔사당역(9-3) 등 14개 노선을 추가 선정,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점 기준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첫차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이번 확대 조치는 민선 7기 교통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에 맞춰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을 자가용 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올해 9월부터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막차 운송수익율, 심야운행 횟수 계획, 이용객수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6개 시군 8개 업체 14개의 추가 운행노선을 확정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의정부↔노원역(72-1, 12-3), 안양↔사당역(9-3, 11-3, 11-5), 의정부↔홍죽산단(8), 용인↔강남역(5001-1), 의정부↔별내신도시(1), 포천↔청량리(3200)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용인시에서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중앙동(1), 신갈동(1), 구성‧마북(1) 등 3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수원 6개, 포천 3개 등 총 47개소에서 용인 3개소를 합쳐 7개시 50개소가 됐다. 도는 지난 9월 19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용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심사한 결과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됐다며 6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경기도형 로컬-페어트레이드 브랜드 ‘Fair TradeGGD’를 출범하고 ‘Fairday 캐슈두유’, ‘EQUAL 초콜릿 오곡 크런치’ 등 전국 지자체 최초의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2종을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PAN Soil & Society에서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형 로컬 페어트레이드 브랜드 ‘Fair TradeGGD’ 출범 및 제품 2종에 대한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정무역 관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2종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과 공정무역의 가치가 결합된 제품 2종을 맛보며,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보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제1호 경기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Fairday 캐슈두유’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잔다리마을공동체,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베트남 푸억홍 협동조합이 생산한 공정무역 인증 캐슈넛과 파주·오산 등 경기지역(잔다리마을공동체)에서 생산된 대두(콩)를 통째로 갈
[kjtimes=견재수 기자] 스포츠계의 검찰로 알려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각종 비리와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5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도핑방지위원회의 비위행위가 드러날 경우 감사원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 ▲임직원들의 업무 수행 관련 수뢰, 제3자 뇌물 제공 등「형법」제129조부터 제132조 위반 시 벌칙을 적용해 공무원으로 의제하는 등 의 내용이 주요 골자다. 노 의원은 도핑방지위원회 소속 임직원들의 청렴성과 공정성 담보를 통해 약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경쟁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도핑방지위원회는 국내 도핑방지전담기구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정법인이다. 하지만 법정법인으로 운영되다 보니,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한 외부 견제와 감시가 전무한 상태였다. 노 의원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도핑방지위원회의 각종 비리와 비위행위를 지적하며 문체부에 종합감사를 요구하
[kjtimes=견재수 기자] 계속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막기 위한 입법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마련하고, 감리제도 개선 및 발주자에 대한 안전책임 강화 등, 건설현장 및 건축물 안전을 위한 입법 방안을 논의한다. 이 토론회는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병수 경북대 교수, 원정훈 충북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 건설사업관리제도 개선 방안 및 발주자 안전책임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 고용석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 진재섭 서울시 방재시설과장, 장철국 LH 안전방재단장, 최상호 대한건설협회 기술정책실장, 박용선 동성엔지니어링 전무가 각각 토론을 맡아 해당 입법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임 의원은 “매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에 대해 다양한 제도적 개선이 이어졌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면서 “건설현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가 정직한 시공, 안전한 건설문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임…
[kjtimes=견재수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초미세먼지(PM2.5)로 인해 발생한 국내 사망자가 한 해 1만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연구한 결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 사망자 수는 1만 1924명(15년 기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은 「심질환 및 뇌졸증(58%)」이 가장 많았으며, 「급성하기도호흡기감염 및 만성폐쇄성폐질환(각 18%)」, 「폐암(6%)」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환경부는 홍철호 의원에게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과 초과의료이용률 등 전반적인 건강피해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보고했다. 홍철호 의원은 “환경당국이 공표하는 미세먼지 수치와 실제 국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측정된 수치가 적게는 두 배에서 많게는 세배까지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과소측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미세먼지 측정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미세먼지 문제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만반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내년부터 2023년까지 ‘656개의 공동체 전문가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한다. 도는 상담원, 조력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활동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656개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 육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내년도에 37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한 뒤 향후 5년간 채용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 오는 2023년까지 611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도는 민간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15개 시·군에 중간지원조직을 설립, 45명의 공동체 관련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함으로써 총 65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군이 직접 인력을 고용하는 형태로 채용이 시작되며, 채용대상은 공동체 활동 경험이 풍부한 현장 활동가다. 채용된 공동체 전문가들은 임기제 공무원 등으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계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공동체 전문가들의 인건비 50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가 다음달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농식품을 활용한 대표 상품을 발굴하고, 로컬지역 브랜드와 연계한 인지도 강화 및 지속적인 농식품 소비 시스템 구축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휴게소 부문(6개팀)과 일반 부문(6개팀) 등 2개 부문에 걸쳐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소비자 맛 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층 심사를 진행, 2개 분야 6개 우수제품(휴게소, 일반 각각 최우수 1, 우수2)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수상 현판이 주어진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까지,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오는 2019년 4월30일까지 각각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총 4,588개소(전국 19,634개소)로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위탁 의료기관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에 대한 궁금증은 각 지역 보건소 및 보건복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지난주를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75%,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53% 수준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도는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면역을 획득할 수 있도록 11월 중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