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의 안정적 운용과 투자 다변화 등을 고려해 2021년도 제2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해 운용전략과 수탁자책임 각 4명, 국내외 채권 각 3명, 국내주식, 해외주식, 부동산투자, 인프라투자, 리스크관리 각 6명, 사모・벤처투자 7명, 기금법무 1명, 기금정보 2명 등, 역대 최대규모인 총 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운용을 위하여 금융·자산운용 분야에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매년 2~3회 기금운용직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의 채용 과정을 거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한 우수 인력 선발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및 전문교육, 해외투자기관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NPS WING’s Program)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 채용자에 대해서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에 따른 지원서 접수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오후 3시 마감)까지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매년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선행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명절이 되면 고향에 찾지 못하고 국토방위에 힘써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3군사령부, 2군단, 6군단, 국방대학교 등 11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전달한 위문품만 8만1천100여개에 달한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으며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9년 리뉴얼한 발효유 닥터캡슐 1000은 작년 연 매출 백억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빙그레 발효유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전체 마시는 발효유 시장이 정체 상황인 가운데 이뤄낸 큰 폭의 매출 성장이다. 닥터캡슐의 성장에는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탁월한 제품력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것이 빙그레 관계자의 설명이다. 1997년 출시된 빙그레 닥터캡슐은 ‘살아서 장까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시하자 마자마시는 발효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의 CM 음악은 지금도 광고업계 전설로 남아 있다. 빙그레는 그간 축적된 R&D 노하우를 집약해 출시 20여년 만인 2019년에 업그레이드 된 닥터캡슐 1000 신제품을 내놓았다. ‘닥터캡슐 1000’의 이중캡슐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캡슐로 감싸 위산과 담즙산으로 유산균이 사멸하는 확률을 줄이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분말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닥터캡슐의 캡슐로 감싼 유산균이 1000배 이상 생존율이 높다는 실험 결과도 얻었다. 또한 닥터캡슐에 함유되어 있는 올리고당…
[KJtimes=이지훈 기자]윤여정(74)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친 결과다. 수상자 호명은 '미나리'의 제작사인 A24를 설립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직접 나섰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삭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남부 아칸소주 농장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다. 윤여정은 딸 모니카(한예리)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간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아시아 여성 배우가 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양이 시공 중인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아파트(이하 에코시티)’가 발암물질과 미세먼지 등이 예상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바로 앞에 시공 중이어서 유해환경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 722일대에 지하2층-지상29층, 30개동, 전용 59~84㎡으로 시공 중이다. 특히 32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충남의 ‘판교’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에코시티가 주목 받는 데에는 판교급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는 점 외에도 또 있다. 바로 길 하나 차이 맞은편에 매연과 미세먼지 논란을 불러온 산업단지다. 향후 입주민들이 미세먼지와 공해 등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는 이점에 기인한다. 지난 16일 한 언론매체는 산업단지에서 유발되는 미세먼지로 에코시티에 대한 유해물질 오염 문제가 부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인근에 축사가 밀집돼 있어 악취까지 예상된다면서 ㈜한양이 분양을 위해 홍보하고 있는 ‘배산임수’는 사실과 동떨어진 허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실제 에코시티는 천안풍세일반산업단지와 길 하나 사이를 두고 있다. 산업단지 내 입점해 잇는 공장 가운데 경유‧등유 보일러를 제작해 대기업에 납품…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기업인 동국시스템즈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해 대형 법무법인의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동국시스템즈는 글로벌 최대 RPA 솔루션 벤더 유아이패스(UiPath)의 파트너로서 법무법인(유) 화우(이하, 화우)의 RPA 도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동국시스템즈는 최근 화우의 RPA 도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전자소송 접수, 법인카드 전표 처리 등 대형 로펌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화우는 RPA도입으로 매월 약 9,000건 이상 발생하는 변호사들의 법인카드 전표를 사람의 개입 없이 로봇이 매일 자동으로 처리하게 하여 전표 결재에 소모되는 비서들의 업무량을 40% 이상 감소시켰다. 또 화우는 업무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송무자문지원실 부서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20명 이상의 송무자문지원실 직원이 각자 진행하던 수많은 접수 업무를 RPA 도입 이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7년만에 완전히 새롭게 바뀐 ‘올 뉴 카스’의 뮤즈로 배우 윤여정을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 ‘윤여정의 진짜가 되는 시간’ 편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투명병에 담긴 ‘올 뉴 카스’의 심플함과 투명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 윤여정을 선택했다. 윤여정과 함께한 카스의 새로운 캠페인 '진짜가 되는 시간'은 윤여정의 목소리와 제스처를 통해 "진짜가 되자",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인간 관계에 대한 배우 윤여정의 솔직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했다. 평소 깐깐하고 예민해 사람들과 관계 맺기가 어려웠다는 진솔한 고백과 함께, ‘나부터 투명하게 속마음을 싹 드러내면 상대방도 마음을 연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오비맥주는 자신에게 솔직하고, 자신의 생각을 망설임 없이 표현하는 윤여정을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이자 카스의 브랜드 가치와 일치한다고 판단, 카스의 뮤즈로 발탁했다. 또한 오랜 시간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윤여정의 ‘국민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 역시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시장 1위 자리를…
[KJtimes=김봄내 기자]헤어 케어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페리엔이 문화예술활동지원 재단법인 ‘빛이나’ 선한기업 온라인 바자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샤이니 멤버 故종현의 유가족이 2018년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는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능력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법인이다. 심리상담 및 치유를 위한 센터를 건립, 운영해 건강한 마음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청소년 및 청년 문화예술인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빛이나' 온라인 바자회에서 페리엔은 주얼 볼륨 샴푸와 주얼 볼륨 컨디셔너 제품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빛이나' 온라인 바자회에는 페리엔 뿐만 아니라 동방신기(TVXQ!)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 김희철, 예성, 샤이니(SHINee) 온유, Key, 민호, 태민, EXO 수호,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 WayV(웨이션브이) 쿤이 선행에 참여하며 뜻을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페리엔이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페리엔 제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1년 1분기 68만9990대(6.4%↑)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6조5817억원(13.8%↑) △영업이익 1조764억원(142.2%↑) △경상이익 1조 3193억원(367.9%↑) △당기순이익 1조350억원(289.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기아는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협력업체의 가동 중단에 따른 국내 광주공장 생산 차질과 일부 지역의 공급 부족에 따른 도매 판매 감소,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에도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에 힘입어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 등 제품 믹스를 개선해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아는 쏘렌토·카니발 등 고수익 RV 차종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준대형 세단 K8의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이 악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구의 날인 22일을 '인쇄없는 날'로 정했다. 국내 임직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문서를 인쇄하기 위해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임직원들은 종이를 포함해 전기, 토너도 함께 절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또 LG전자 미국법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 목표를 재차 확인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LG전자가 2019년 선언한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은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장에서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로 줄이는 동시에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미국법인은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생산단계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는데 1년 앞선 2019년에 목표를 달성했다. LG전자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함으로써 ▲순환경제를…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21~22일)에 맞춰 신사 참배의 문제점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이번 카드뉴스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 종 SNS 채널을 통해 널리 홍보중이다. 특히 이번 일은 일본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서 22일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를 재개한다고 예고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6장으로 구성된 카드뉴스에는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으로 주변국들과 늘 마찰을 빚는 곳이다. 이런 곳을 일본 정치인들이 참배하는 것은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을 반성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일본 정치인들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더 이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감행하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10월 아베 전 총리가 퇴임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여 세계적으로 큰 논란이 된 이후, 또다시 일본 정치인들이 신사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필굿이 인기 유튜버와 함께 이색 굿즈를 만드는 ‘필-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필굿은 인기 유튜버와 함께 제작한 신개념 굿즈를 통해 필굿을 더욱 즐겁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필-굿즈 프로젝트’에는 뭐든지 뚝딱 만드는 발명왕 콘셉트의 유튜버 ‘긱블’, ‘마초맨’, ‘발명! 쓰레기걸’이 참여한다. 각 유튜버들이 필굿을 재밌게, 즐겁게, 멋있게 마시기를 주제로 굿즈를 만드는 영상은 24일부터 유튜버 채널 및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유튜버들이 개발한 ‘필-굿즈’에는 캔 따개가 달린 연쇄 반응 장치, 꼬치구이 기계와 빈 캔을 손쉽게 압축하는 캔크러셔, 3D 프린터로 제작한 타워잔 등이 있다. 5월 7일까지 가장 참신한 ‘필-굿즈’를 만든 유튜버를 직접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도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소비자 투표와 실용성 등을 반영한 브랜드팀의 평가를 종합해 1등으로 선정된 유튜버는 필굿과 공식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달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의 다니엘 헤니와 사랑스러우면서 통통 튀는 매력의 공승연과의 완벽한 케미가 공개됐다.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가 선보인 ‘듀얼 인격자야, 듀얼브루를 마셔라’ 웹드라마 현장에서 다니엘 헤니와 공승연은 장면장면마다 달라지는 ‘핫쿨핫쿨’ 반전 매력과 완벽한 비주얼 밸런스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니엘 헤니와 공승연은 한 장면에 담기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불러올 정도로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준다. 두 배우의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 호흡으로, 복도를 걷고 사무실에서 보고를 하는 등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연출될 수 있었다는 평. 특히, 깊은 눈빛과 세련된 남성미를 보여주는 다니엘 헤니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닌 공승연의 조합은 핫브루와 콜드브루의 결합으로 완성된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커피 밸런스만큼이나 완벽한 ‘듀얼 케미’를 선사한다. 이달 5일 공개된 ‘듀얼 인격자야, 듀얼브루를 마셔라!’는 조지아가 선보인 첫 웹드라마로, 일과 사랑에서 상반된 매력을 보이는 주인공 다니엘 헤니를 통해 핫브루의 풍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이 2019년 하반기부터 광주, 창원, 경산, 여수 등 지방 사업장에 공급한 분양아파트 총 4곳 7,858가구가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를 비롯해 각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방 경기 활성화와 우수한 입지여건, 조경 및 특화평면 설계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광주 전남 ‘이노시티 애시앙’과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할인분양 전략으로 입주민들의 금융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분양가격 할인혜택(월별 차등)을 제공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수요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부영의 대표 단지 중 하나다. 단지 내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단지 중심부에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하는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함으로 입주민들이 단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과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은 우수한 입지적 여건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특히 경산과 여수는 수요대비 새 아파트 공급이…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