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미국 브랜드 NO1의 자존심을 회복하며 수입차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5월 한 달 간 총 판매량이 전년 동월比 49.8%나 급등하는 놀라운 성적이 이를 입증했다. 5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5월간 총 37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49.8%의 놀라운 성장과 함께 2009년 3월 이후 최다 월간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판매 호조를 이어가게 된 원동력으로 지난 5월 선 보인 랭글러 사하라와 랭글러 스포츠 등 신차의 출시로 풀-라인업을 구성한 랭글러의 판매 호조와 지난 1월 출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인 300C의 인기가 지속돼 전월대비 34.%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지난 3월 발효된 한-미 FTA 역시 판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5월 7일 출시된 랭글러 사하라는 다른 랭글러 라인업과 달리 편안한 도심 주행을 위해 각종 편의 사양은 물론, 온로드 및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파워 트레인의 적용으로 한층 편안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어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다른 주역인 크라이슬러 300C역시 미국…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의 대표적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대폭 보강한 ‘제네시스 2013’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3일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하고 블루링크 서비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신규 및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네시스 20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2013’은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 고객 선호가 높은 고급사양을 전체 모델에 대거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택사양이었던 내비게이션의 고객 선택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감안해 이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면서도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해 고객들의 혜택을 크게 높였다. 실제로 ‘제네시스 2013’의 기본형 모델인 3.3 ‘모던’ 모델의 경우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 등 신규 옵션을 기본 적용한 가격이 4,390만원으로 기존 3.3 ‘그랜드’ 모델에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장착한 가격 4,397만원에 비해 오히려 7만원 내려갔다. 또한 기존 제네시스의 주력 모델인 3.3 ‘럭셔리’ 모델에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을 장착할…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뉴 3시리즈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인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BMW 뉴 3 시리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전면충돌, 측면충돌, 측면 전주충돌 등에서 모두 탁월한 안전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성인 충돌 보호율은 95% 수준으로 테스트 차종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한, 아동 보호, 보행자 보호, 기본 안전 장치 등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BMW 뉴 3시리즈는 엄선된 차체 소재와 고강도 구조, 지능형 경량 디자인 컨셉으로 출시 4개월 만에 약 1,800 여대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BMW 뉴 3시리즈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프런트/사이드 에어백을 비롯해 헤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이외에도 초강성 내구력을 지닌 지지대 구조와 탑승자 공간의 안전 강도를 극대화하면서 차체의 무게를 더욱 경량화했다. 한편, 유로 NCAP 테스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신차 검사 중 하나로 유럽 각 지역의 정부, 소비자 단체들이 차량 충돌 안전성의 벤치마크로 인정하고 있다. BMW는 지난 2…
[kjtimes=견재수 기자] 자동차 본고장 미국에서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가치가 확연히 입증됐다. 대형자동차와 SUV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만족도를 나타낸 것. 특히, Jeep 그랜드 체로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각인 시켰다.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 300C와 Jeep의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의 ‘2012 소비자 만족도 조사 (2012 Vehicle Satisfaction Awards)’에서 대형 자동차 부문과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명성을 높였다. 오토퍼시픽의 2012 자동차 만족도 조사는 2011년 9월에서 12월까지 2012년형 신차를 구입한 7만5천명 이상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총 48개 항목에 걸쳐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이 선정된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미국 세일즈를 총괄하고 닷지 브랜드의 사장 겸 CEO인 레이드 빅랜드 (Reid Bigland)는 “300C와 그랜드 체로키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
[kjtimes=견재수 기자]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25일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의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 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5,000여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및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의 승자를 가린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 중 ‘하이브리드/전기차 부문(Hybrid/EV car)’에서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VSA에서 ‘하이브리드 부문’은 2010년 신설돼, 2010년에는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 2011년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이브리드 부문’에 ‘전기차’도 포함됐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수상으로, 아직까지 고객들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kjtimes=견재수 기자] 24일 개막한 ‘201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대우버스㈜는 5년간의 독자개발기간을 거쳐 탄생시킨 소형버스 레스타를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출품된 22개 브랜드의 175대 차량 중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신차는 단 2대뿐이며, 버스는 레스타가 유일하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방문한 해외 바이어와 회사관계자, 각 언론사 기자단 등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신차 런칭 행사에서 대우버스㈜의 소형버스 레스타는 기존 박스 이미지를 탈피한 승용형 컨셉의 유러피안 스타일 외관과 최고급 인조가죽과 메탈그레인 & 우드그레인으로 마감한 럭셔리 내부 인테리어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우버스㈜의 레스타는 전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세련된 LED 포지션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일체형 프런트 후드, 하이 루프 바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승용형 컨셉으로 소형버스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였다. 저배기량 동급 최강인 커민스 3.8L 170마력 ISF엔진과 나비스타 3.2L 160마력 MaxxForce엔진 적용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또한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
[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미엄 SUV M-Classr가 새로운 모델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The new M-Class 공개했다. 1997년 M-Class를 처음 선보이며 모던 프리미엄 SUV (Sports Utility Vehicle) 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해낸 메르세데스-벤츠 M-Class는 지금까지 총 120 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성공적인 SUV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The new M-Class는 BlueTEC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청정 디젤 엔진을 장착한 The new ML 250 BlueTEC 4MATIC, V형 6기통 청정 디젤 엔진을 장착한 The new ML 350 BlueTEC 4MATIC과 고성능 프리미엄 SUV의 진수를 선보일 The new ML 63 AMG 등 총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7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M-Class는 M-Class의 3세대 모델로, 상시 4륜 구동의 주행 성능과 함께 세단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안전성 등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S…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2 부산모터쇼’에서 ‘렉스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계승하여 명성을 이어나갈 New Premium SUV ‘렉스턴 W’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렉스턴 W’는 국내 프리미엄 SUV 대표 브랜드인 ‘대한민국 1%’ ‘렉스턴’의 1세대 모델과 명품 SUV로 하이엔드(High-End) SUV 시장을 개척한 ‘렉스턴Ⅱ’에 이은 3세대 모델로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하여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추었으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한 New 모델이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신형 ‘렉스턴 W’ 개발 초기 단계부터 ‘SUV는 성능이 곧 스타일’이라는 개발 컨셉트에 맞춰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하고 정통 SUV의 명성에 걸맞게 역동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은 몰론 한국형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혁신적인 연비 구현,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춰 새롭게 탄생했다. 아울러 ‘렉스턴 W’는 럭셔리함을 강조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울리는 차세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SUV로 무의미한 마력경쟁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가 오는 25일 개막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올 뉴 인피니티 JX는 2005년 인피니티 브랜드 국내 공식출범 이후 이어온 인피니티의 ‘프리미어(Premier) 시리즈’ 중 5번째에 해당하는 모델로서, 한국시장과 소비자들에 대한 인피니티의 남다른 관심과 존중을 대변하고 있는 모델이다. [월드 프리미어 G35 세단(2006), 아시아 프리미어 G37 쿠페(2007), 월드 프리미어 New G37 세단(2009), 아시아 프리미어 FX30d(2012)] 사이먼 스프라울(Simon Sproule) 인피니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법인 부사장은 ‘올 뉴 인피니티 JX는 오늘날 “가족”의 다양한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한 인피니티의 가장 새로운 모델로, 인피니티 고유의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 부드러운 주행감, 여유로운 공간, 대화하기 수월하도록 설계된 조용한 실내, 온 가족이 함께 이동하는 데 있어 편리한 기능을 탑재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라며, ‘올 뉴 인피니티 JX를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와 국산차를 막론하고 그 차를 살지 말지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외관스타일이나 디자인이다. 국산차를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 차의 ‘외부디자인’과 ‘실내디자인’을 평가하게 했다. 소유자의 ‘외부디자인’ 평가에서 1위는 기아의 K5에 돌아갔고, ‘실내디자인’에서는 쉐보레의 알페온 차지였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는 3년 이내(2008년 7월이후) 새 차를 사서 이용 중인 사람 2만6904명에게 자기 차의 외관스타일, 전면/측면/후면 디자인 등 ‘외부디자인’과 ‘실내디자인’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물었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했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체감만족도를 구했다. 사례수가 60 이상인 모델 61개를 추려 그 중 TOP5를 선정했다. ‘외부디자인’에 대한 소유자 체감만족도에서 기아의 K5가 86.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의 제네시스 쿠페와 쉐보레의 크루즈가 85.4점으로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기아의 K7(84.7점)과 쉐보레의 알페온(84.4점)이 4, 5위를 차지하며 TOP5 안에 들었다. ‘실내디자인’에 대한 체감만족도에서는 쉐보레의 알페온…
[kjtimes=견재수 기자] 이달 열리는 부산국제 모터쇼에서 총 9종의 포드 모델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뉴 모델을 포함한 9종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주제 하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올-뉴 퓨전과 올-뉴 이스케이프를 비롯하여, 최강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을 전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 안정성과 디자인까지 최고의 포드를 상징하는 올-뉴 퓨전 올-뉴 퓨전은 포드의 ‘One Ford’ 전략 하에 만들어진 글로벌 라인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최신의 모델이다. ‘최고의 포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목표 하에 탄생한 올-뉴 퓨전은 2.0L, 1.6L 에코부스트 엔진 및 하이브리드 엔진을 모두 구현한 중형 세단으로, 친환경 및 연비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기존 2.5L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줄인 2.0 직렬 4기통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제타와 골프가 소비자들이 꼽은 '체감만족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자사의 다른 차종인 파사트와 티구안도 호평을 받으며 폭스바겐에 대한 브랜드 주가가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분위기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는 최근 3년(2008년 7월~2011년 8월) 이내 수입차 새 차를 사서 이용 중인 사람 1,388명에게 ‘성능·기능’과 ‘운전편리성’ 등의 ‘상품성’, ‘외부디자인’과 ‘실내디자인’ 등의 ‘디자인’, ‘구입가격’과 ‘유지비용’ 등의 ‘경제성’ 그리고 ‘품질 전반’에 대해 만족 정도를 평가하게 한 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물었다. 제타는 7개 평가 부문 중 디자인 두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에서 모두 TOP5안에 들어 자기차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 1위로 손색없는 성적을 보였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했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체감만족도를 구했다. 사례수가 30 이상인 모델들만을 추려 그 중 TOP5를 선정했다. 종합체감만족도 1위는 폭스바겐 제타가 차지했다. 90점을 넘는 월등한 점수(91.4점)였다. 2위 역시 골프(87.9점)가 차지했다. 폭스바겐의…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전기 컨셉카 i3와 i8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 이동수단(Mobility of the Future)’을 주제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BMW i – 이노베이션 Day는 5월 17일까지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BMW 이노베이션 데이에는 독일에서 BMW i 브랜드 매니저와 전기차의 기술, 디자인 담당자들이 방한해 앞으로 서울과 같은 메가시티가 직면하게 될 환경 문제, 전기자동차의 역할 등 미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개발배경과 기술,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컨셉을 소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BMW i3 컨셉카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 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고 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혁신적인 소재 사용과 지능적인 경량화 구조를 갖췄으며, 충돌 시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보이며, 탁월한 주행 역학을 제공하는 라이프드라이브(LifeDrive) 구조를 갖추고 있다. BMW i8 컨셉 스파이더는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순수 전력만으로 35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쉐보레(Chevrolet)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트랙스(Trax)’를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트랙스는 올해 4분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며, 14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이와 관련, GM의 제품총괄개발 매리 바라(Marry Barra) 수석 부사장은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는 GM SUV 세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소형 SUV 트랙스는 다양한 성능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높은 연비와 세단의 안정적인 핸들링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GM은 지난해 최대 판매 실적 기록에 이어 올해 하반기 판매 상승 여세를 몰아 끊임없이 상품 경쟁력 있는 차량 개발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랙스는 볼륨감 넘치는 역동적인 외관과 안정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성적인 인상을 연출하고 진보된 내부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트랙스는 동급 이상의 차량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밝힌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사업의 추정분담금 등 정보제공을 위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지난 1월 30일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을 발표하고, 그 동안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4월 19일), 실태조사 가이드라인 작성 및 전문가 자문, 실태조사 대상구역 결정을 위한 자치구와의 협의 등 사전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이와 병행해 지난 2월21일 ‘주거재생지원센터’를 설치, 78명의 민간 전문가(갈등조정관)를 뉴타운·정비사업 현장에 파견, 사업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갈등 조정 및 대안 제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265개 구역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구역의 사업성 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정보인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등 객관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