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사륜구동의 시초인 Jeep의 궁극적인 오프로드 퍼포먼스는 물론, 온로드에서의 편안한 주행을 위한 향상된 편의 사양, 승차감과 주행 성능, 그리고 도시적인 세련된 외관을 선사하는 랭글러의 최고급 라인업 Jeep 랭글러 사하라 (Jeep Wrangler Sahara)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Jeep 랭글러 사하라는 기존의 랭글러 라인업과는 달리 편안한 도심 주행을 위해 내비게이션과 DMB, 가죽 열선 시트 등 각종 편의 사양들이 추가로 기본 장착되었으며, 18인치 휠 장착으로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노면 소음을 감소시켜 온로드에서의 활용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온로드 및 고속 주행에 더욱 최적화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장거리 주행까지 부담 없는 편안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특히, 랭글러 중 가장 도시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사하라는 바디와 동일한 색상의 프리덤 (Freedom®) 하드탑과 펜더 디자인, 그리고 승하차가 용이한 사이드 스텝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랭글러 사하라는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 역동적인 라이프…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도내 뉴타운사업지구 주민의견조사 결과 25%이상이 반대한 47개 구역 중 기반시설 연계 검토가 필요 없는 구역에 대한 지구지정 해제 기간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구지정 해제 기간 단축을 위해 현행 ‘도시 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대신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주민 의견 조사로 뉴타운내 해제구역이 정해졌지만 현행‘도시 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 및 해제결정까지 6개월이상 정도 걸려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지구지정 해제 기간 단축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만 거치면 구역 해제할수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적용 여부를 국토부에 문의했고 이번에 이에 대한 답변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시장이 판단하여 기반시설 연계 검토가 필
[kjtimes=김봄내 기자]두산중공업이 사원에서 CEO까지 탄소배출량을 ‘한 눈에’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6일, 올해 도입한 ‘그린에너지 관리 시스템(GEMS)'이 최고경영자(CEO)부터 제조 현장의 사원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을 온실가스 관리의 첨병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각자의 위치에서 에너지 사용 현황, 발생하는 온실가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시 SMS와 메일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은 뒤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생활이 일상화됐다는 것이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30억 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GEMS는 국내 최초로 전사적 자원 관리(ERP) 프로그램과 실시간 연동되도록 구축된 통합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 GEMS의 기본을 이루는 것은 공장 구석구석에 설치된 1500개에 이르는 계측기다. 전기, 기름,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검침해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이 계측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 분석된 내용은 직원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조회해 볼 수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유무선 통신 방식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5월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를 공개하고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1월 국내 출시한 신형 7세대 911 카레라 쿠페에 이어 출시되는 카브리올레 모델은 오픈톱 스포츠카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페의 디자인과 개방형 스포츠카의 장점을 결합한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쿠페 모델에 적용된 알루미늄-스틸 차체를 반영하며 새로운 911의 혁신적인 요소를 계승하는 또 하나의 모델로 등장했다. 후드 제작을 위해 마그네슘을 이용하는 등 지능적인 경량 설계로 차량 무게를 줄이고 스포티함을 부각시켰으며 연료 소비를 줄이고 승차감은 높였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가벼워진 차체와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주행 안정성이 보장된다.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쿠페 모델과 마찬가지로 350 마력의 3.4리터 6기통 엔진, 카레라 S 카브리올레는 400 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 대향 엔진을 탑재했다. 경량 소재를 이용한 혁신적인 기술에 힘입어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새로운 컨버터블 톱 기술로 카브리올…
[kjtimes=견재수 기자] 중고차의 경우 연식이 오래되거나 사고이력이 있을수록 감가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중고차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바로 신차에서 중고차로 성질이 변하는 자동차 등록시점으로 볼 수 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중고차는 수요에 따라 상이한 감가패턴을 보이기도 하지만 보통 등록시점으로 신차가격의 10~15% 가량 감가되어 이후 해마다 7~8%가량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일명 ‘임판차’나 차량 상태가 신차에 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치가 높은 ‘신차급중고차’도 중고차라는 타이틀을 단 이상 감가를 피할 수는 없는 것. 특히 신차와 1년차 사이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는 자동차의 기계적인 가치가 감소보다는 명의 이전 등 행정적인 명의상의 가치변화가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카즈 황승현 판매담당에 따르면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무사고인 경우가 다수고 상태와 성능이 우수하다. 하지만 중고차가 된 이상 신차가격에서 큰 폭으로 감가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좀더 경제적인 구입을 원한다면 신차급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도 성능과 가격 양면에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kjtimes=견재수 기자] 5월 둘째 주 전국적으로 8곳에서 총 5036가구가 곧급될 예정이다. 4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 1곳(978가구), 지방 7곳(4,058가구) 등 총 전국 8곳에서 총 5,036가구(4,396가구 일반분양)가 공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 7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5곳 등도 금주에 계획돼 있다. ▶청약접수 내주 9일 호반건설은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생활권 M6BL 세종시호반베르디움어반시티를 내놓는다. 지상 30층 10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678가구로 구성됐다. 세종시와 대전 유성구를 연결하는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 청원IC 연결도로 확장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청주IC 간 연결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중앙행정타운이 들어서는 1-5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kjtimes=견재수] ‘강남의 외딴섬’으로 불리던 구룡마을의 ‘도시개발구역지정안’이 보류됐다.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아파트 재개발에 제동이 걸린 것. 이곳 주민들은 사유지를 불법 점거했다는 이유로 주민등록증도 없이 살아오다 지난해 5월에서야 발급이 허용됐던 곳이다.서울시는 지난 3일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보류시켰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은 구역면적 279,085㎡에 현지 거주민을 위한 임대주택과 학교, 문화·노인복지시설, 공공청사, 도로, 공원·녹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4월 27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자치구인 강남구에서 선결 조건인 주민등록 문제 해소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전시센터에서 '2012년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 3을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 IM담당 신종균 사장은 이날 "갤럭시S 3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과 인간 중심의 사용성, 자연을 닮은 디자인이 집약된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이라며 "항상 끊김이 없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인간 중심의 스마트폰 활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제는 스마트폰이 사람을 위한 기기로서 좋아져야 할 때"라며 "갤럭시S 3이 스마트폰 시장에 이러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더 커진 고화질 화면과 고성능 카메라,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와 취재진 2000여명이 참석한…
[kjtimes=견재수] 정부가 택지개발 보상을 노리고 투기를 일삼는 행위에 대해 칼을 빼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택지개발과 관련하여 보상투기 우려가 높은 건축물 착공 등을 제한하는 등의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을 ‘12. 5. 4 입법예고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우선 택지개발지구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공고 이전까지 건축물의 건축 등의 허가를 받고 공사까지 착수한 경우에 한해서 관할 시장·군수 등에게 신고 후 계속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택지개발촉진법’에서는 택지개발지구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공고를 한 후에는 건축물의 건축, 토지의 형질변경 등에 대하여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주민공람공고 이전에 이미 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택지개발지구 지정 전까지 착공하면 시장·군수·구청장에
[kjtimes=견재수 기자] 자동차의 고장·문제점들은 소비자의 불만을 일으키고, ‘기능·성능’이 좋으면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수입차를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 차의 ‘기능·성능’, ‘운전편리성’에 대해 평가하게 했다. 자동차의 ‘기능·성능’에서는 Volkswagen의 Golf가 1위를 차지했고, ‘운전편리성’에서는 Benz C-Class가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는 3년 이내(2011년 7월 기준이므로 2008년 7월 이후) 수입차 새 차를 사서 이용 중인 사람 1,388명에게 자기 차의 힘(power), 주행, 승차감 등 ‘기능·성능’과 기본사양, 편의사양 등 ‘운전편리성’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물었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했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체감만족도를 구했다. 사례수가 30 이상인 모델들만을 추려 그 중 TOP5를 선정했다. ‘기능·성능’에 대한 체감만족도에서 Volkswagen의 Golf(87.2점)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Mercedes-Benz E-Classs(87.1점), Infiniti G(86.8점), Toyota의 Camry(86.1점)와 Volkswagen Jetta…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 ‘K9’이 드디어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오늘(2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 각계 인사 1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최첨단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K9’은 기아차가 고급차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하는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세단의 개발을 목표로, 검증된 디자인 역량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해 만들어낸 대형 럭셔리 후륜구동 세단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의 신기술을 총 집약해 개발했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갖춘 ‘K9’은 세계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몽구 회장은 “기아차는 지난 10여 년 동안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완벽한 품질을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는 5월 1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상복합건물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 사업지는 장승배기로에 접하여 있고, 사업지 남측으로 장승배기역, 동측으로 시립동작도서관, 북측으로는 동작구청이 위치하고 있으며, 장승배기길 등을 이용하여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9호선 노량진역을 이용할 수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28~29층 3개동 395세대로 동서방향으로 통경축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며, 2012년 착공하여 2016년 중 완공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도는 장기간 사업지연으로 주민피해가 발생한 화성 장안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LH공사에서 실시계획을 기한 내 신청해오지 않음에 따라 5월 2일자로 지구지정이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화성 장안지구는 부지면적 1,326천㎡, 6,410세대 17,306명이 입주할 계획으로 지난 2006년 12월 택지개발지구로 지구 지정됐다. 그러나 부동산경기 침체와 LH통합에 따른 자금사정 악화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개발행위 제한으로 지역주민들은 내 집하나 고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도는 조속한 사업추진 방식결정을 위해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에 수차례 건의를 했으며, 지난해 10월 실시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결과 역시 대다수 주민들이 지구지정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나 국토해양부와 LH에 대책마련을 요구했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신형 싼타페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경쟁력으로 글로벌 No.1에 도전한다. 현대자동차 1일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격을 최종 확정하고, 오늘(2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격은 각 트림별로 2.0 2WD 2천8백2만원~3천3백94만원, 2.0 4WD 3천62만원~3천6백4만원, 2.2 2WD 2천9백96만원~3천5백58만원, 2.2 4WD 3천2백14만원~3천7백76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이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주력모델은 2.0 2WD ‘프리미엄’(3,008만원)으로 기존 싼타페 2.0 2WD ‘MLX 럭셔리’ (2,984만원)에 비해 24만원 인상되었으나 각종 신 사양 추가, 연비개선 등 약 180만원 상당의 상품성이 보강되었다. 실제로 기존 싼타페 ‘MLX 럭셔리(Luxury)’ 와 비교시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급제동경보시스템(ESS), 하체상해저감장치(EFD),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 후방충격저감시트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추가했다. 주행성능과 편의사양 역시 유압 스톱핑 댐퍼(HS
[kjtimes=김현진 기자] 애틋한 첫사랑의 영화 ‘건축학개론’은 수많은 명장면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최고의 명장면 중에 하나로 제훈과 서연이 누웠던 옥상 지붕 위 풀밭 장면을 꼽는 이가 많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붕에 도심을 식히는 녹색 지붕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녹색 지붕 면적은 국제규격의 축구장 크기만한 11,250㎡로 건물 지붕의 50%에 해당되며 도심내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건물지붕에 4계절 초화류인 세덤(Sedum)과 잔디를 식재해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보온 효과를 얻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건물지붕을 세덤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는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옥상녹화가 조성되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물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사전 재배된 세덤 약 80만본을 컨벤션홀(6,048㎡) 및 전시관(3,032㎡)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