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2012 국산 신차시장의 화두, ‘신형 싼타페’의 라이벌로 ‘수입SUV’가 지목됐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새롭게 출시될 싼타페(DM)의 경쟁상대를 설문조사 한 결과, 국산이 아닌 수입SUV가 4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전에 실시된 ‘K9’의 라이벌로 국산차 ‘제네시스’가 지목된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2000년 처음 등장한 싼타페는 이후 부분변경을 반복하면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왔다. 이번 싼타페는 2005년 신형(CM)을 출시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신차인 만큼 모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투싼ix 이후 현대차의 패밀리룩이 녹아든 SUV인 만큼 디자인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 하루에 3천 여대를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패밀리룩을 이어가면서 안정된 디자인과 함께 높은 연비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형 싼타페 R2.0 2WD 디젤모델의 연비는 17km/ℓ. 신차가격은 300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라이벌로 지목된 수입SUV 중 해당 가격대를 살펴보면 먼저 닛산 ‘뉴 로그플러스‘가 눈에 들어온다. 깔끔한 디자인에 정숙성을 갖춘…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 K9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가 뜨겁다. 기아차도 이러한 호응을 판매로 이어가기 위해 자사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불리는 9가지 신기술을 공개하는 한편 오늘(9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갈 방침이다. 기아자동차는 오늘(9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럭셔리 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신차 ‘K9’의 사전계약에 돌입하고, 사전계약 고객 전원(법인명의 고객 제외)에게 차량 출고 후 태블릿 PC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기아차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고 최상의 IT 환경을 제공하는 ‘K9’의 9가지 첨단 신기술을 모두 공개했다. 이로써 ‘K9’은 지난달 공개된 ‘빛’을 테마로 한 신기술 두 가지를 포함해 ‘주행 및 안전편의’, ‘IT 및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나머지 핵심 신기술 모두를 선보이게 됐다. ‘K9’에 적용되는 9가지 주요 신기술은 <주행 및 안전 편의>와 관련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kjtimes=견재수 기자] 아직 영화가 상영되지도 않았는데 전석 매진이라면 감독과 배우의 기분은 어떨까? 현대차 산타페가 데뷔도 않한 상태에서 이 같은 대박행진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5일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4월 4일까지 총 1만 40대로 영업일수 11일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 3천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09년 쏘나타(10,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에 이어 역대 3위의 기록이다. 특히, 일평균 기준 계약대수 900대는 2009년 쏘나타(2,045대)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같은 ‘신형 싼타페’의 인기는 ‘신형 싼타페’가 7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라는 점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블루링크’ 등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신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계약 개시 이후 신형 싼타페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에 ‘블루링크’ 최초탑재 등…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최근 발생한 일부 지자체와 공기업의 턴키공사 비리사건을 계기로 공정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근본적인 비리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턴키사업은 최저가 사업과는 달리 수주업체 선정을 위해 기술력을 평가(설계심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뇌물수수, 상급자나 인맥을 동원한 로비, 심의위원 상시관리 등 비리가 발생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그동안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우선, 비리의 근본적 차단을 위해 설계심의와 관련한 비리업체는 일정기간(2년이내) 동안 공공에서 발주하는 모든 턴키사업의 수주를 못하게 할 계획이다. 설계평가 시 비리행위 뿐 아니라 비리로 연결될 수 있는 심의위원 개별접촉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감점을 부여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패밀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거듭난 신형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4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201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NYIAS)’에서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7년만에 선보인 3세대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첨단 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도시형 SUV 모델이다.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싼타페는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크로스오버 패밀리카”라며 “신형 싼타페가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욕 모터쇼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93마력(ps), 최대토크…
[kjtimes=견재수 기자] 닛산의 대표 중형세단 ‘알티마’ 신형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해외 온라인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2012 뉴욕모터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닛산의 알티마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티저 사진과 영상이 부분적으로 공개되긴 했지만 차량의 외관과 실내 모습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신형 알티마는 이전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무장했으며 인테리어의 마무리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실내 공간도 넓어졌고 차체도 커졌다. 차세대 중형차 플랫폼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2.5리터 QR25 4기통 엔진이 장착돼 182마력의 최고출력과 2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연비 또한 미국 도심에서 리터당 11.4km,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6.1km, 복합연비 리터당 13.1km를 기록했다. 신형 알티마 3.5 모델은 3.5리터 V6 VQ35DE 엔진이 장착돼 270마력의 최고출력과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미국기준으로 도심 리터당 9.3km, 고속도로 리터당 12.7km, 복합연비 리터당 10.6km를 기록했다. 닛산 신형 알티마의 국내 출시는 하반기로 예상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벨로스터 터보를 출시했다. 준중형급 차종에 터보엔진이 탑재돼 출시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벨로스터’의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터보’는 기존 벨로스터가 지닌 스포티 쿠페의 날렵함과 해치백의 공간활용성에 새로이 고성능 퍼포먼스를 더해, 강인한 스타일에 걸맞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로 새롭게 태어났다. 벨로스터 터보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 연비 11.8km/ℓ(자동변속기, 신 인증연비 기준)의 1.6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차급을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구 인증연비 기준 13.4km/ℓ) 특히 국내 준중형급 차종 최초로 적용된 1.6 터보 GD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함께 배기압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터보의 작동성능을 높여주는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적용돼 보다 한층 파워풀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전장 4,250mm, 전폭 1,805mm, 전고 1,4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벨로스터 터보’는 기존 모델과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 터보의 고성능을…
[kjtimes=견재수] 새 자동차를 구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은 ‘외관스타일’이었다. 이런 경향은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 공통적이었다. 수입차를 산 소비자는 국산차를 산 사람보다 ‘품질’과 ‘안전성’을 더 강조했다. 나아가 ‘왜 수입차를 사야 했는지’에 대해 더 많은 이유를 들었다.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 하려는 경향을 엿볼 수 있었다. 자동차리서치 전문기관 ‘마케팅인사이트’가 매년 7월 실시하는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지난 1년간 새차를 구입한 소비자(7,123명)들이 국산차와 수입차 중 어디서 어디로 왜 옮겨갔는지를 분석했다. 전체의 대부분(89%)은 ‘국산에서 국산으로’ 이동했다. 이들이 구입을 결정한 중요이유(KBF; Key Buying Factor)들은 ‘외관스타일(67%)’, ‘가격/구입조건(51%)’, ‘모델의 명성/평판(48%)’, ‘품질(47%)’, ‘안전성(44%)’이었다. ‘외관스타일’은 모든 유형의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구입이유였다. ‘국산→수입’은 73%, ‘수입→국산’은 64%, ‘수입→수입’은 68%의 구입자가 ‘외관스타일’을 꼽아 모든 유형에서 1위였다. 정도의 차이일 뿐 어떤 차를 탔었든, 어떤 차를 샀든 ‘…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 SUV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코란도 C’ CHIC(시크) M/T 모델을 지난 3월 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CHIC 모델은 대한민국 SUV 최초로 20.1㎞/ℓ의 경이로운 연비를 구현하였다. 이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M/T(수동변속기)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발맞춰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국내 경쟁 모델(소형 SUV 수동모델)보다 무려 2.7㎞/ℓ 높은 연비로 국내 SUV 차량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처럼 ‘코란도 C’ CHIC 모델이 혁신적인 연비 구현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한국 지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저속 토크 및 엔진 운전영역 구간인 1,500~2,800rpm에서 탁월한 성능과 힘을 발휘하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이 엔진은 최대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36.7kg·m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코란도 C’ CHIC 모델은 유로5 배출기준 만족은 물론 CO2 배출수준을 기존 153g/km에서 134g/…
[kjtimes=견재수 기자] 중고차를 선택할 때 소비자들은 차량의 사고유무를 가장 많이 신경써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이 지난달 12일~31일까지 사이트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구입 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량의 사고유무를 가장 많이 살피는 것 27.5% 조사됐다. 실제 사고 차량은 동급 무사고 차량과 비교했을 때 승용차 기준 평균 100~300만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중고차 사고유무가 차량 가격 급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에, 경제적 가치와 안전적 측면에서 불안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는 중고차의 사고유무를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중고차 사고 판별을 위해 보닛이나 도어의 볼트, 용접 부위 확인 및 차량 색상 차이에 따른 도색, 도장 여부 확인 등 육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쉽지 않다”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사고 이력을 조회 할 수 있는 방법은 중고차 판매자에게 교부받는 성능점검기록부 확인과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늘(2일)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SUV, XC60의 2.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XC60 2.0 디젤은 지난 3월에 국내에 출시한 S60 2.0 디젤과 S80 2.0 디젤에 이은 세 번째 2.0 디젤 모델이다. XC60 2.0 디젤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컴팩트한 2.0 디젤 엔진을 얹은 볼보 XC60 2.0 디젤은 5,550만원(VAT 포함)으로, 구매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젊은 고객을 위한 SUV라 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디젤 기술력이 응집된 XC60 2.0 디젤은 1984cc 직렬 5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다. 볼보 디젤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 1,500rpm의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부터 40.8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영역의 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탄력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163마력 (3,500 rpm)의 힘을 더해 고속 주행에서도 망설임 없는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볼보 XC60 2.0 디젤은 합리적인 연비와 친환경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금년 새롭게 적용된 연비 측정 방법으로 13…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차 업계로는 최초로 디젤 SUV를 선보였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했던 일본차들이 닛산 인피니티의 디젤 SUV 출시로 인해 보다 넓은 마니아층을 흡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인피니티는 이전까지 3.7ℓ, 5.6ℓ 등 대형 가솔린 엔진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했다. 그러다 지난해 비교적 소형 엔진(2.5ℓ)을 장착한 G25 세단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FX30d는 인피니티가 개발한 디젤엔진을 장착해 디젤엔진이 강세를 보이는 유럽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라는 평을 들었다. 그래서 생산은 일본에서 했고, 주 판매처는 유럽이었다. 기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인피니티 FX는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전 세계에서 2만3466대가 팔렸다. 순위별로 나열하면 미국, 중국, 러시아, 중동이며 SUV를 선호하는 나라라는 점이 특징이다. 3.0ℓ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38마력(3750rpm), 최대 토크 56.1㎏·m(1750rpm)의 출력을 가졌다. 7단 자동변속기에 공인연비는 10.2㎞/ℓ로 가솔린 엔진을 단 동일 모델에 비해 좋다.…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차의 ‘모닝’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독일의 유력 자동차 소비자 단체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 Club, 독일 자동차 클럽)’가 발표한 ‘차급별 TOP10 보유비용(COO, Cost of Ownership)’ 평가에서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경차 부문 1위에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유비용 평가는 보험료, 세금, 각종 소모품 교환 비용, 감가상각, 유류비 등총 8개 항목에 대해 매년 15,000km를 운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4년 동안 들어가는 보유 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총 6개 차급별 Top10을 선정했다. ‘모닝’은 두드러진 품질 향상, 뛰어난 연비 및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보유비용이 가장 적다는 평가를 받으며, 도요타의 ‘아이고’, 폭스바겐의 ‘업’ 등 경쟁 차종들을 모두 제치고 경차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모닝’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해당하는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kjtimes=견재수 기자]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아차 신차 ‘K9’이 드라마에 깜짝 출현했다. 28일 기아자동차는 신차 ‘K9(프로젝트명 KH)’을 드라마 ‘패션왕’에서 사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차 ‘K9’이 출시 전 최초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권유리 등 주역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K9’은 27일 4회분에 한국 패션업계 굴지의 기업 후계자 정재혁(이제훈 분)의 차로 깜짝 등장했다. 신차 ‘K9’은 드라마 중반 이후 갖은 역경을 뚫고 패션업계의 거장으로 탄생하는 주인공 강영걸(유아인 분)의 차로도 등장해 드라마 진행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기아차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서의 가치와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패션왕’에는 신차 ‘K9’뿐 아니라 레이, 쏘울, K5, K7 등 다양한 기아차들이 전편에 등장하게 된다. 기아차가 신차를 정식 출시하기 전 드라마를 통해 공개하는 것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공개한 ‘K7’ 이후 최초이며, 그만큼 기아차는 이번에 출시되는 ‘K9’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2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주요 정상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에쿠스’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특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차량은 에쿠스 5.0 리무진(1억4,948만원)과 3.8 럭셔리 모델(6,741만원) 등 총 105대로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현대차 판매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의전차량으로 사용된 에쿠스의 희소가치와 소장가치를 고려해 일반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핵안보 정상회의 기념 엠블램을 차량 내·외장에 부착하고, 고급 인증패를 발급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상품가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차량 내부의 아날로그 시계, 지급품으로 제공되는 실내 슬리퍼, 키홀더 세트 등에도 엠블램을 부착하는 한편 의전차량에만 특별기념품으로 지급되는 고급 골프백 세트에도 엠블램을 적용해 한정판으로서의 가치와 자부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달 초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예약한 고객 중 당첨 고객을 확정 지은 뒤 중순 경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금번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